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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박지민] 남자친구가 반존대를 써요 시즌2 06 | 인스티즈

남자친구가 반존대를 써요 시즌2  w. 채셔
06. 여우 꼬리가 살랑이면





"여주, 들었어?"
"뭘요?"
"그 데뷔조 메인 보컬 있잖아."
"…네."
"잠수 탔었다며?"






…아. 그래서 데뷔조에서 빠질 뻔 했대. 메인보컬이라면 그 여자 애를 말하는 걸까. 지민이 이제껏 철벽 아닌 철벽을 쳐왔지만, 분명 해왔던 그대로 깨끗하게 정리하겠다고 했고. 그 여파로 일어난 일이 분명했다. 괜히 머쓱해져서 아아, 그래요? 하고 말을 자연스레 넘겼다. 지금은 해야 할 일이 많다. 그 애까지 신경 쓰기엔……. 머리를 짚고 기사 자료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일에 집중하기 위해, 정 기자님에게 메일 보낼 것을 작성하려는 순간.







"프로듀서한테 찝쩍거렸다던데."
"언니 오늘 걔네 프로필 촬영이랑 퍼블리시티 내야 되는 거면 물어 봐요."
"에이…, 어떻게 또 그러냐."








괜히 심장이 두근대는 것 같아서, 그 자리를 떠버렸다. 어떻게 지민 씨가 메인 보컬 여자 애에게 했기에 데뷔까지 걸고 잠수를 타버린 걸까. 물어봐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얼마 가지 않아 생각을 바꿔버렸다. 무리해서까지 나를 위해 접은 첫사랑을, 또 상기시키기는 내가 싫다. 화장실에 가서, 손을 씻고 괜히 양치질을 한 번 더 했다. 이런 생각을 하면 한없이 내가 지는 기분이지만, 그 애에게 미안해서. 무언가를 비워내는 마음으로 이를 닦았다. 마음이 복잡해지는 건 어쩔 수가 없는 건가 보다.









"어어, 자기!"








머리가 멍할 때까지 이를 닦고 대충 화장을 수정한 뒤 화장실에서 나서자, 화장실 쪽으로 오고 있던 지민이 내 손목을 확 잡아챘다. 무슨 생각을 하길래 나도 못 보고 그냥 지나칠까, 우리 자기가. 지민의 말에 멍한 표정을 서둘러 풀어내고, 생긋 웃으며 '자기.'하고 대답해주었다. 지금 얘기를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내 얼굴을 부드럽게 쓰다듬는 손길을 받으며, 지민의 손을 꽉 잡았다. 따뜻한 체온이, 꼭 말을 해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기분이다. 그래, 이번에도 말을 하지 않아서 탈이 났으니까. 눈을 내리깔고 지민의 손을 꼭 잡았다. 내가 잡는 강도에 맞게 지민은 아주 부드럽게 강하게 내 손을 맞잡아주었다.








"…얘기 들었어요."
"응? 무슨……."
"그, 연습생 이야기……."









아. 지민이 작게 아, 하고 탄성을 냈다가 표정을 굳혔다. 지민의 확연하게 굳었던 얼굴에 고개를 내리자, 지민은 다시 웃는 표정으로 내 얼굴을 들어올렸다. 또 그런 얼굴. 잘 해결했어요. 지민은 아주 짧게 내 의문을 해결하려 들었다. 그러니까 그런 표정 하지 마요, 걔 때문에 이런 표정 하는 건 싫어. 지민의 말에 억지로 웃어보였지만, 뒤늦게 흐트러지는 마음을 차마 정리할 수가 없었다. …괜히 궁금하게, 어떠한 해결 경로도 지민은 말해주지 않아서. 어떤 감정도 시원하게 해소하지 못했다. 둘의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기에 여자를 잠수를 탈 지경까지 갔고, 그런 일로 지민은 어떤 마음인지 알 수 없었으니까. …적어도 여자친구로서 지민이 지금 느끼고 있는 감정을 이해하고 싶었고, 또 공유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러기에 지민의 표정은… 놀라울만치 평범해서 감히 짐작도 해볼 수가 없었다.









"아……!"









지민이 부드럽게 볼을 쓰다듬어주는데, 아까 양치질을 너무 세게 했는지 결국 부어버린 잇몸과 닿아 인상을 찌푸렸다. 아픈 듯 입술을 꾹 깨물자, 지민은 놀라 잔뜩 커진 눈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왜 그래요, 하고 당황스러운 말투로 묻기에 아까 양치질을 너무 세게 해버렸다고 웃으며 말해주었다. 와중에도 잇몸이 아려서 미간을 팍 찌푸리며 얘기해야 했지만. 지민은 못말린다는 듯이 웃으며 다시 내 볼을 엄지손가락으로 쓸었다. 애기네, 양치질도 제대로 못하고. 지민의 말에 시무룩하게 입술 선을 내리자, 지민은 아까보다 더 예쁜 미소를 지으며 내 볼에 작게 뽀뽀를 해주었다. '내가 양치질 해줘야겠어요?'하고 약간은 장난끼가 다분한 말과 함께, 이내 지민은 다시 살살 입김을 불어주었다. 아프지 마요. 지민의 달달한 목소리에 이상하게 마음은 더 싱숭생숭해지는 기분이다.









"나 이제 일하러 가봐야 돼요."
"아, 으응. 자기."










지민은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고개를 살짝 내려 입술에다 버드 키스를 해주었다. 일 잘해요, 자기. 나중에 같이 가자. 지민의 말에 네, 하고 짧게 대답하고 다시 웃어보였다. 웃어보이지 않으면 그것대로 걱정할 지민이 뻔히 보여서. 다시 물어보기에는 또 우리 둘 다 버거운 주제라, 다음에 이런 질문이 아무렇지 않을 때 얘기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려면 빨리 괜찮아져야 한다. 지민의 손을 잠시 만지작거리다가, 가볼게요, 하고 다시 말하곤 복도를 벗어났다. …아직도 싱숭생숭한 건 변함이 없다.









"화장실 갔다 왔어?"
"네, 언니. 입안이 텁텁해서, 양치하고 왔어요."









시간이 걸려 걱정했는지 옆에 앉은 언니가 물어오기에, 작게 말해주곤 노트북 전원을 켰다. 랩 몬스터 관련 보도 자료를 오늘 안으로 작성해야 한다. 일이 잔뜩 밀려 있으니까, 계속해서 분산되는 시선을 집중하기 위해 애썼다. 그리고 보도 자료 양식을 켜는 순간, 내 앞으로 그림자가 졌다. 지나가는 그림자겠거니 했는데, 한동안 없어지지 않았다. 내게 찾아 올 사람이 없는데, 하고 의문스레 고개를 올리는 순간 나는 굳어버렸다.










"안녕하세요, 언니."










여자였다. 지민의 첫사랑이 내 앞에 서 있었다.













덧붙임


1차 +2차 반존대 암호닉



가위바위보 / 간장밥 / 감귤 / 감자 / 감자감자펀치 / 감자도리 (중복) / 감자오빠 / 갓찌민디바 / 강여우 / 개나리 / 개떡 / 갤3 / 거창왕자태태 / 계주소년단 / 고구마야감자야 / 고려은단 / 고룡 / 골드빈 / 곱창 / 공육이오 / 굥기굥디 / 굥기윤기 / 구데타마쥰 / 군밤양갱 / 규짐 / 귤 / 그므시라꼬 / 기디 / 김러브 (중복) / 김모짜 / 김태태 / 까꿍이 / 까꿍♡ / 깡바 / 깨꿍 / 꺙 / 꼬이 / 꼬치에꽂혀 / 꽃보다 망개 / 곷소녀 / 꽃잎 / 꾸기 / 꾸기얀 / 꾸기워니뀨 / 꾸기09 / 꾸깄꾸깄 / 꾸깆꾸기 / 꾸까 (중복) / 꾸꾸낸내 / 꾸꾸름 / 꾹냥꾸가냥 / 꾹봄 / 꾹쾅꾹쾅 / 꾹피치 / 꿀돼★ / 꿀비 / 꿈틀이 / 꿍기덕 / 꿍꾸 / 꿍디 / 뀨기 / 뀨류뀨뀨류 / 뀨쓰 / 뀰 / 뀰요 / 낑깡 / 낑챠



나라빛 / 나비 / 나진 / 나쵸 / 나침반 / 난장이 / 날개 / 낫띵라잌방탄 / 낳자 / 내마음의전정쿠키 / 냄주 / 너를위해 / 너예쁘다 / 너의봄 / 누가보면 / 눈부신 / 눈꽃빙수 / 눈꽃ss / 뉸누난냐 / 늉꽃 / 늘품 / 니나노



다꼬야끼볼 / 다닝닝 / 다다눌 / 다을비 / 다름 / 다홍빛 / 단미 / 단아한사과 / 달다 / 달달한비 / 달보드레 (중복) / 달봉이 / 닻별 / 덤불 / 도라희 / 도레미미 / 도손 / 독자1 / 돌고돌아서 / 동룡 / 됼됼 / 두둠칫 / 두부 (중복) / 두준 /둥이마망 / 듀크 / 듕듕이 / 들레 (중복) / 디보이 / 디즈니 / 딸기빙수 / 딸기탱탱 / 또비또비 / 또이 / 똥똥이 / 똥잠 / 뚜뚜 / 뚝딱이 / 뚱이 / 뜌 / 띠리띠리



라바 / 라블리 / 라온하제 / 라임슈가 / 라일락 / 라즈베리 / 라프 / 래몬라임 / 랩런볼 / 럽리 / 레고 / 룬 / 리멤버깁미 / 리아



마망고 / 마앙개 / 마야 / 막꾹수 / 맙소사 / 망개 / 망개구름 / 망개넘나좋은거엇 / 망개는망개야 / 망개떠억 / 망개떡내거 / 망개떡맛있졍 / 망개똥 / 망개맛침침 / 망개몬 / 망개손 / 망개짐니 / 망개한지민 / 망개찡 / 망개침침 / 맞춤형꾹 / 매직핸드 / 맴매때찌 / 머루 / 메로나 / 멜랑꼴리 /명탐정코코 /몬리언 / 못먹는감 / 몽개 / 몽마르뜨 / 몽자몽 / 무네큥 / 무릎 / 무리 / 물망개 / 물오름 / 미끄럼틀 / 미나리 / 미니꾸기 / 미랑아 / 미스터 / 미시적 관점 (중복) / 미역 / 미우비 / 민굥기♥ / 민군주르륵 / 민빠답없이 / 민설탕수육 / 민슈팅 /민쌤 /민윤기 (중복) / 민윤기다리털 (중복) / 민윤기를 고소합니다 / 민이 / 민짐니 / 민천재 / 민트초코 / 밀키 / 밀키웨이 / 밍개 / 밍뿌 / 밍융깅



바너바너 / 바순희 / 바우와우 / 배고프다 / 박력꾹 / 박여사 / 박지민 / 박침침 / 박콩 / 반별이 / 반존대는사랑입니다 / 바밤비 / 밤새 / 밤열한시 / 방소 / 범블비 / 보라도리 / 복숭아꽃 / 복숭아츄 / 본시걸 / 봄봄 / 봉글이 / 봉봉 / 분홍빛 / 붐바스틱 / 붕어 / 뷔까번쩍 / 뷔밀병기 / 뷔뷔빅 / 뷔요미 / 뷔주얼 / 비데 / 비비빅 / 비침 / 빙구 / 빙그레 / 빠밤 / 빨간불 / 빨강 / 빨주노초파남보 / 빵빵 / 뽀야뽀야 / 뾰로롱♥ / 뽀뽀할뻔 / 뿌까 / 뿌염 / 뿌뿌 / 뿌Yo / 뿡뚱 / 뿡뿡이 / 쀽 / 삐요



사랑둥이 / 사이다 / 삼둥 / 삼월 / 상큼쓰 / 새벽 / 서영 / 석진이시네 (중복) / 설날 / 설렘사 / 세젤귀 / 세젤예세젤귀 / 셉틴햄찌권수녕 / 소녀 / 소진 / 솔랑이 / 솔트말고슈가 / 수박마루 (중복) / 수조 / 숙자 / 순별 / 숩숩이 / 숲늘 / 쉬림프 / 슈가나라 / 슈가슈가윤기룬 / 슈가민천재 / 슈멬이 / 슈팅가드 / 슙슙 / 슙슙이 / 슙큥 / 스티치 / 슬 / 시나몬 / 식염수 / 심장이뛴다 / 심장어택 / 싸라해 / 썬키스트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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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ㅁ / 자몽몽 / 자몽자몽♥ / 자몽주스 / 자몽쥬스 /저장소666 / 적외선 / 전정국오빠 / 전정쿠키 / 젓가락 / 정감 /정꾸꾸기 /정수정수정 / 정책론 / 정콩국 / 존경 / 종이심장 / 주지스님 / 쥬스 / 즌증구기 / 지민이똥개애 / 지민아 / 지민이바보 / 지민이어디있니 / 지코니♡ / 진진♥ / 짐꾼♡ / 짐나왜숨니 / 짐니까까 / 짐니는 망개해 / 짐라떼 / 짐짐 / 짐짐짐콩 / 징징이 /짜근 / 짜몽이 / 짜요짜요 / 짝짝 / 짬뿌 / 쩡구기윤기 / 쪼꼬버블티 / 쮸뀨



참기름 / 챠밍 / 챠이잉 / 챠챠 / 천상여자 / 천재민윤기 / 천하태태평 / 청보리청 / 청퍼더 / 체리 / 초딩입맛 / 추억 / 충전기 / 췸췸이 / 치즈 / 칠태 / 침구 / 침침신남



캉탄 / 커몬요 / 코코파미 (중복) / 코코팜 / 코석이 / 쿠맘 / 쿠우쿠우 / 쿠쿠 / 쿠키앤크림 / 쿠키s / 쿠키★ /크슷



탄소1 / 태태 / 태황제 / 탱수니 / 탱탱 / 토끼 / 토마토마 / 토비오 / 트리플엑스 / 팅팅탱탱



파란 / 파송송 / 파피푸페포 / 파티 (중복) / 펭귄타령 / 퍼플 / 펄맛 / 페이퍼 / 펭귄사탕 / 포마토 /폭탄초쿄 / 퓨어 / 플랑크톤 / 핑몬핑몬핑몬업 / 핑핑이



하늘 / 하람 / 하리보 / 하트콧구멍 / 핫초코 / 해피 / 허니귤 / 허니봉봉 / 허블 / 헐킈 / 현 / 호두마루 / 호바라 / 호비 / 호빗 / 호서가 / 홉스타임 / 홉치스 / 화학 / 환타 / 황토색 / 효♡밍 / 후얀누얀누 / 후후하하 / 휘휘 / 히동



ㅏㅏㅏ우유 (중복)


ABC

boice1004 / CGV / Kuky / kuky / nameless / rosebud


123

010609 / 0123 / 0213 / 0320 / 0618 / 0831 / 10041230 / 1013/ 1023 / 11114 / 1234 / 2330 / 423 / 4463 / 627 / 93자기 / 990419


-

#망개해 / #침쁘# / _i_ /♡20♡ /♡6번탄소♡ /♥민군주♥ /♥옥수수수염차♥ /☆슙뚜뚜루슙슙섀도☆ /☆망미☆ /☆틸다




암호닉 공지


* 저는 글마다 암호닉을 따로 받아요.
제 글에도 이삐들 취향에 따라 좋은 글이 있을 수 있고, 별로인 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져.
다른 글에 신청하셨다고 해서, 반존대에도 그대로 암호닉이 따라오는 건 아니랍니다.


* 반존대 암호닉 마감 기간에 맞춰서 암호닉을 끊었습니다. T-T
신청이 아직 되지 않았다고 해서, 계속 받지 않는 건 아니구요.
10화나 11화, 늦으면 12화 때에 또 받을 예정이에요. 그 때 신청해주심 된답니다.


* 암호닉 예전에 신청한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싶으시면, 1화 (아니면 Prologue) 나 암호닉 확인 글에서 확인해주세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중복 암호닉이라고 표기해두었다가 다시 일일이 확인해서 수정하는 게 넘나 힘들답니다. 8ㅁ8.. 또르륵..


* 또 이번에는 암호닉에 대해서 많이 생각을 해 봤는데요,
같은 시간에 같이 달려주시는 분들이 아무래도 제게는 조금 더 특별한, 암호닉 이삐들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홛동을 하지 않으시면 암호닉 명단에서 제외를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메일링도 이제 암호닉 분들에게만 할 생각이에요. 그게 아무 것도 아닌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에게 예의라는 생각이 들어요.


* 마지막으로 이삐들 사랑함다. 님들 제꺼 뽀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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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또이에요!!!첫사랑은 왜 나타난건가요ㅠㅠㅠㅠ싸우면안될텐데ㅠㅠㅠ그와중에 짐니 겁나 다정해요ㅠㅠㅠㅠ다음화빨리 보고싶어요ㅠㅠㅠ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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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예화예요!!!! 아 궁금하게 자까님 이렇게 끊으시면 어떡해요 우하후핳라 다음 편이 시금하다 저 여자가 우리 여주한테 막 어떻게 뭐라고 하면 어떡하죠 ㅜㅜㅜ 저 여자 뭔가 느낌이 안 좋은데 ㅜㅜ 다음 편 얼른 보고 싶어요 자까님 오늘도 잘 보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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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어화둥둥사랑이에요!!!
다음편 너무 기다려지는거 아닙니까?!ㅡ노ㅛᆢ
아침드라마같은 느낌ㅠㅠㅠㅠ 여주가 어떻게 반응할지도 넘궁금하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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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7.3
탱수니입니당
다정한 지민이를 보며 기분좋게 있다가 오늘 제목을 생각하니.. 무슨 일이 있겠구나 했는데.. 그 여우가 여주에게 찾아왔네요. 여우 너.. 여주한테 뭐라고 하기만 해봐.. 여주맘이 가만히 있지 않을거예요!!(주먹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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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여자가 나쁜 짓은 안하겠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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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덤불입니다! ㅠㅠㅠㅠ 헉 저렇게 찾아올 줄은 몰랐는데... 나쁜 사람일까요...? 나쁜 사람이겠죠...? ㅠㅠㅠㅠㅠ무사히 마무리 됐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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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2.15
미스터
자까님 뽀뽀~♥ㅎㅎ헿.....데둉해요ㅋㅋㅋ
저여자애는 언제쯤 여주 마음에서 정리될까요??여주맘이 이해안되는건아니지만 계속 그러면 지민이도 서운할텐데..빨리.해결완료되었으면좋겠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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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7
영샤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음 달달한데 뭔가 찜찜한 이기분은 뭐죠.. 분명 지민이랑 엄청 달달한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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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8
이가탄탄♥ 입니다아 마지막으로 인해 기분이 찝찝해져따.. 올 것이 왔네요 8ㅅ8 왜 내가 다 긴장이 되는 거죠 ㅋㅋ 역시 믿고 보는 작가님 글,,♡ 오늘도 잘 봤어요! 고마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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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0.52
다다눌입니다!! 비회원이다 보니 댓글을 너무 늦게 달게 되네요ㅜㅜㅜㅜ 그래도 작가님 저는 항상 작품 기다리면서 즐겁게 보고있어요!! 응원해요 항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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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9
라블리예여! 아 반존대 넘 사랑이예여..♥ 꿀! 잼! ㅠ 다음화가 더 기대되네여 ㅇㅁㅇ♥♥♥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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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0
핫초코입니당 ㅠㅠㅠㅠ어떻게 저 여자가 여주 앞에 있을까 잠수까지 탔다면서 지민이는 뭐라고 말했길래 잠수까지 탄거야
근데 왜 말을 안해줘 ㅠㅠㅠㅠ이제는 너혼자만의 이야기가 아닌데 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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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1
민윤기입니다! 흐어..저 아팠어요 작가니ㅠ^ㅠ 음시조심하셔요ㅜㅜㅜ 저 첫사랑 여주뜨문에..정말..ㅂㄷㅂㄷ.. 우리 여주와 지민씨의 사이가 별로인거같잖아! 그리고 지민아ㅜㅜ 너도 얘기해줘야지..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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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3
첨부 사진허허..블루스크린.. 민윤기 로 신청한건 저인거같아요! 프롤로그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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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2
빵빵입니다.......뭐야 저 여자 왜 찾아온거얏!!!제발 여주한테 해코지를 안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우리 여주ㅠㅠㅠㅠ안그래도 싱숭생숭할텐데ㅠㅠㅠㅠㅠ그리고 지민이는 오늘도 너무 다정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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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4
범블비
뭐야ㅜㅠ저 여자는 왜 찾아온거야ㅜㅠㅠㅠ다음화가 빨리 보고싶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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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5
자몽쥬스에오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여자는 왜 나타난거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지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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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6
자까니뮤ㅠㅠㅠㅠㅠ 사랑둥이에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쓰차 당해서요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글 사랑하고 막 댓글 쓰고 싶은데 못 써서 사랑둥이가 슬펐어오......저 이제 다시 폭풍 댓글 쓸거에오ㅠㅠㅠㅠㅠㅠㅠ어엉ㅇ어엉어어엉엉어 (꺼이꺼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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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8.197
[박지민]입니다.
세상에... 너 우리 여주한테 무슨 일 생기면 가만두지 않겠어ㅠㅠㅠㅠㅠㅠ 제발 상처 안받길... 지민이 같은 남자친구 현실세계에 있다면 절대 놓치지 않으려고 애쓸듯...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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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7
히동이에요! 역시 오늘도 지민이는 달달하구요ㅠㅠㅠㅠ 아니 저 여자애는 왜 찾아온거죠,, 불안하게ㅠㅠ,,, 후 하 잘 보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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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8
연꽃이어요! 으아 담판지으러 가는건가요 얼른 정리되고 다시 밝은 망개컾으로 돌아오면 좋겠어요! 잘읽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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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5.149
망개구름입니다 꽤 오랜만인 것 같은데 그 사이에 글이 올라와 있어서 다행이에요 뭘까요 무슨 상황이 펼쳐질까요 악역이란 것은 잘 알고 있었는데 어떠한 행동을 할지 몰라 괜히 더 불안하네요 심각한 상황만 아니기를 바라야겠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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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9
아ㅜㅜㅜㅜㅜㅜㅜㅜ뭐야ㅠㅠㅜㅜㅜ겁나ㅜㅜㅜ왜와ㅜㅜㅜ싫더.....싫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오ㅑ왓데ㅠㅠ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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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0
눈부신이에요!!! 우리 여주한테 상처주면 혼난다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괜히 싸우게 하지마라고ㅠㅠㅠㅠㅠㅠㅠ 예쁜 사랑 오래오래 합시다ㅜ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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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1
꿍디

첫사랑은 안이르ㅓ진단 말도 있짜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포기해!
우리 여주한테 해코지는 안하겠쬬?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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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2
아무것도 하지마러ㅠㅠㅠㅠㅠㅠ어우어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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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3
첫사랑이라.. 첫사랑아 그만 빠져주겠니.. 오지마라 제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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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6.169
990519
뭐지 왜 방해하는거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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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4
라즈베리예요!! 아니 왜 온 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괜시리 불안해지는 기분이 드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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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5
반별이입니다!!! 진짜 이런상황라면 저는 멘붕일것같은데ㅜㅠㅠㅠㅠ 어서 보싶습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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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6
와 연습생 왜 여주한테 나타난거야ㅠㅠ우리 술떡한테ㅠㅠㅜ궁금하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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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7
다음편너무기대도ㅔ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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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9
인연입니다 'ㅅ' 7화 읽으려고 보니 6화도 올라왔을 때 결제하고 읽다 말았던 게 기억이 나 다시 보러 왔어요! 이렇게 보니 저 엄청 덤벙대네요. 첫사랑이었던 여자가 여주를 왜 찾아왔을지 궁금하네요. 괜히 해코지하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이어서 바로 보러 갈게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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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0
연습생이 여 주보고 뭐라고 할지 참 궁금하네요 막 미안하다고 그러면 다행인데 철판 깔고 그러면.. 어휴ㅠㅠ 우리 여주 심장 매우 쿠크다스란 말이야ᅲ..! 제발 여기서 멈추자
망개는 오늘도 달달하구마이!!좋아좋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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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1
헐? 설마했는데 와 대박. 연습생인데 그래도 되는 건지 진짜 우으아아ㅏㅇ아 뭔 이야기를 하려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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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2
존경입니다!
아.. 불청객의 직접적인 등장이 시작됐어요.. 아.. 참.... 에휴... 다음 화 보러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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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3
와.....드디어......여주.....간도 콩알만하고 여려서 지민이한테 있었던일 말 못할거같은데........왜그래.......너...연습생이란게!!!!! 여주는 홍보팀인데!!!!! 쾈그냥 정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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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4
너무 재밌어요ㅠㅠㅠ잘보고갑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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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5
왜 찾아왔어 이 첫사랑 ㅠㅠㅠㅠㅠㅠㅠ 무슨 짓을 하려고 ㅠㅠㅠㅠㅠㅠㅠ 못된 짓 하면 내가 가만 안 둘 겁니다 씌익씌익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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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6
저리가이눔아 훠ㅣ우허ㅣ이 왜오는거야 난너몰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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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7
아...여자... 왜저래..... 여자때문에 둘사이가 더이상 그거되지 않았으면 하는데ㅠㅠ 걱정입니다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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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
세상에....설마설마했는데 결국 찾아왔군여.....망언만 하지말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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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
어후 세상에 왜 왔대요?!!! 세상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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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
우어어 왜 또 여주를 찾아온거야ㅠㅠㅠㅠ제목부터 보고 기분이 갑자기 훅 짜증나더라고요 여우가 꼬리를..후우....우리 지미니한테 꼬리치지 말라고!! 근데 데뷔를 걸 정도로 좋아한거면 미리미리 잘할 것이지 왜 이제와서 행복한 이 커플을 흔들어 놓는건지ㅠㅠㅠ 여주가 시원하게 사이다 날려줬으면 좋겠는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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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
뭐야 언제 봤다고 여주보고 언니래...여주한테 머ㅓ라하고 할꺼냐 그리고 지민이항테 달려갈꺼냐 절대 그러면 안됀다..너...진짜..여주랑 지미니 행복하게 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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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2
헐헐 안돼뭐야 안돼 왜ㅠㅠㅠㅠㅠ알려하지마 데뷔나해 이친구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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