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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七奎 전체글ll조회 8265l 11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집에 들어온 여주는 핸드폰 속에서 빛나고 있는 11자리의 숫자를 보고는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문자 하라고 했는데 전화하고 싶다... 해볼까 전화?"
 
 
 
 
 
 
 
 
핸드폰을 잡고는 한참을 고민하던 여주는 에이 몰라 뭐든지 시도해보는것이 좋다고 했어 라며 통화를 눌렀다.

신호음이 가기 시작하고 신호음에 따라 여주의 심장도 두근두근 뛰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세븐틴/권순영] 30살 아저씨 권순영 × 18살 고등학생 김여주 下 | 인스티즈

 

 

 

 

 

 

 

 

 

 


["여보세요"]
 
"헐 대박"
 
 
 
 
 
 
 
 
순영이 전화를 받자 여주는 그대로 전화기를 들고는 눈 코 입을 확장한 채 멍하니 핸드폰에서 지나가고 있는 숫자만을 바라보았다.
 
 
 
 
 
 
 
 
["여보세요??"]
 
"ㅇ..아 아저씨!!"
 
[" 김여주 ? ""]
 
 
 
 
 
 
 
 

자신이 대답을 하지 않으면 전화를 끊을듯한 기분에 여주는 서둘러 대답을 했고 순영은 그 모습이 눈이 그려젔던 것인지 웃는듯한 소리가 들려왔다.

 

 

 

 

 

[세븐틴/권순영] 30살 아저씨 권순영 × 18살 고등학생 김여주 下 | 인스티즈

 

 

 

 

 

 

 

 

 


"뭐예여 아저씨 웃어요??"
 
["아니 아니야 무슨 일로 집 가면 문자 하라 했더니 전화를 하네
 
"아저씨랑 통화해보고 싶었어요 근데 평소에 말할 때랑은 느낌이 완전 다른 거 같아요!!
 
["어떤느낌인데?"]
 
"어... 막 다정하고 달달한 느낌?"
 
["그럼 평소에 나는 무정하고 싸늘한 거야?
 
"네?? 아니 아니에요 그건 아니고 뭔가 아저씨랑 통화하니까 막 네 음 그렇다고요"
 
["장난이였어"]
 
"에이..."
 
 
 
 
 
 
 
 
그날 저녁 전화를 계속해서 붙잡고 있던 여주 덕에 먼저 끊지도 못하고 약 3시간가량 통화를 했다는 후문이 들려왔다.

정확하게는 통화를 하다가 졸린데 통화는 하고 싶다며 찡찡대는 여주 덕에 순영이 응 그래 알았어 더 통화하자며 통화를 하다가 잠에 들어버림 여주로 통화가 끝이 났다 한다.

먼저 잠에 들어버려 여주는 순영의 마지막 말을 듣지는 못했지만 여주가 자는 것은 확신한 순영은 핸드폰을 보고는 웃어 보이고는 잘 자고 옆에 내가 있어줄 테니 오늘 같은 불안감 못 느끼게 해줄 깨라며 말한 것은 여주가 들었더라면 그날 여주의 아랫집에서는 저 미친년은 뭘 하길래 저렇게 뛰고 지랄이야라며 짜증 냈을 것이다.
 

 

 

 

 

 

 

 

 

 

 

 

 

 

 

 

 

 

 

 

 

 

 

다음날의 아침은 빠르게 찾아왔고 하루 사이에 서서히 줄어가던 둘의 사이는 순식간에 확 하고 당겨진 듯 보였고 정작 본인들은 알고 있지 못했지만 주위 사람들은 그전부터 그 둘을 매우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그 둘만은 몰랐다고 한다.

 

 

 

 

 

 

 

 

 

[세븐틴/권순영] 30살 아저씨 권순영 × 18살 고등학생 김여주 下 | 인스티즈

 

 

 

 

 

 

 

"뭐야 그런 표정
 
"너 여주 기다리는 거지
 
"뭐?? 아.. 아냐"
 
"에이- 거짓말은 여주 기다리는 거 딱 티 나는데
 
"아.. 아니라고 그런 거...
 
 
 
 
 
 
 

바에 있는 술잔들을 닦으며 자신의 앞에 앉아서는 입구 쪽만을 바라보고 있는 순영에 정한은 순영의 바로 앞에 잔을 딱하고 내려두고는 말했고 순영은 그 말에 얼굴을 붉혔다.

그 모습에 정한은 권순영이 부끄러워하기도 하고 하며 피식하고 미소 지어 보였다.
 
한편 순영이 술집에서 여주만을 기다리고 있을 때에 여주는 학교가 끝나자마자 초스피드로 학교를 빠져나와 순영이 있는 곳으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어제의 통화 때문인지 여주는 하루 종일 해실해실거리며 학교생활을 했고 여주의 친구들은 김여주 오늘 왜 저런데? 지 오빠들 컴백한데?라며 물어왔지만 여주는 핸드폰만을 보며 해실거려 하루 종일 미친년 소리를 들었다.

미친년 소리를 들으면서도 뭐가 그리 좋은지 웃어 보였고 오늘따라 순영에게 향하는 길이 너무나도 행복하다고 생각한 여주였다.
 
 
 
 
 
 

버스에서 내린 여주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순영이 있는 술집으로 향했다.

그곳은 비밀 은신처 같은 곳이었기 때문에 역과 약간의 거리가 있었는데 그 길을 걸어가는 동안 어디선가 이상한 기분이 든 여주는 습관적으로 뒤를 살폈고 어디선가 무언가가 다가오는 소리가 들렸다.

여주는 본능적으로 소리가 나는 쪽의 반대편으로 몸을 돌렸고 소리가 난 쪽에서는 어제 본 남자가 여주를 향해 팔을 뻗고 있었다.
 
 
 
 
 
 
 
 
 
 
"ㅈ.. 지 지금 뭐 하시는 거죠?
 
"그.. 그냥 그쪽이 마음에 들어서 마음이 들어서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유명하더라고"
 
"네?"
 
 
 
 
 
 
 
 
어제와는 다른 얼굴을 하고는 무언가 알고 있다는 식으로 자신을 보는 남자의 얼굴에 여주의 등 뒤로 식은땀이 흐르는듯한 기분이 들었고 여주는 자신도 모르게 슬슬 뒷걸음질을 치기 시작했다.
 
 
 
 
 
 
 
 
"왜 도망가려고? 어제처럼? 다시 불러봐 그 새끼 걔도 유명하더만 호시라고하던가? 이 바닥에서 호시 모르면 간첩이라고 할 정도라며
 
"ㄷ.. 당신 뭐 하자는 거야 그런 건 어떻게 알았고"
 
"뭐 이게 힘든 일인가? 그냥 컴퓨터 좀 두들기다 보면 나오는 정보들인데 여기서 놀라면 힘든데? 근데 정말 애인 맞아? 그쪽 애인이라던 호시 말이야
 
"오지마 가까이 다가오려고 하지 말라고!!
 
"왜 무서워? 한 이름 날리시는 김여주가 뭐가 무섭다고 아 어릴 때 납치된 적이 한 번 있다고 했던가? 그때 이후로 잘 살았나 봐? 아무도 모르더라고 우연히 경찰 쪽 자료 뒤지다 알았어 신고돼있던 거 들었거든"
 

"지금 뭐 하자고 나한테 이런 말을 하는 거지?
 
 
 
 
 
 
 
 
 
 
 
여주의 말에 그 남자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소름 끼치게 웃어 보이고는 여주의 눈을 바라보았다.
 
 
 
 
 
 
 
 
 

"말했잖아 관심 있다고 그냥 일종의 관심 표현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편하려나?
 
"그런건 관심이 아니야 범죄지"
 
"에이- 범죄는 너랑 애인이라는 놈이 하고 다니는 짓들이고 나이도 어린데 하고 다니는 짓들이 화려하더만 이거 내가 경찰에 신고라도 하면 어쩌려고 그러시나 지금 이 상태로 감옥 가면 적어도 한 십 년은 그 곳에서 썩어야 할 건데 너뿐만 아니라 그놈도"
 
"그래서 하고 싶은 게 뭔데 뭘 바라고 나한테 이런 말을 하는 거야
 
"바란다... 그런 거 없는데? 그냥 너 같은 얼굴이 괴로워하는듯한 표정이 난 너무 좋아 세상을 다 가진듯한 기분이랄까?"
 
 
 
 
 
 
 
 
 
 

남자의 소리에 여주는 자신도 모르게 떨려오는 손에 몸을 돌려 술집 방향으로 향했다.

정확히는 향하려고 했었다.

 

 

 

 

 

 

 

 

 

 

[세븐틴/권순영] 30살 아저씨 권순영 × 18살 고등학생 김여주 下 | 인스티즈

 

 

 

 

 

 

 

 


"지금 어린애 대리고 뭐 하는 거지?
 
"아저씨?"
 
"오호라 오셨네 호시라고 하던가? 언제 한번 본 거 같은데
 
"정말 하찮아서 기억도 못하고 있었는데 지금 보니까 생각나네 아직도 그러고 살았냐? 할 짓이 없어서 여자애들 따라다니면서 협박하고 추행하고 그러고는 죽이거나 팔아버리거나 죄질로 따지면 우리보다는 그쪽이 더 무겁지 한 삼 년 전이었나? 너 새끼가 우리 조직에 있는 형을 여잔 줄 알고 따라다니다가 들켜서 인생 끝날뻔한 날 그때는 그래도 인간인 줄 알고 있었는데 지금 눈 풀린 거 보닌 까 한대 빨고 온 거 같고 지금 가? 경찰서? 불러 부르고 싶으면 안쫄리닌까"
 
 
 
 
 
 
 
 
 
 
 
 

무서운 눈을 하고 나타나서는 여주를 자신의 몸 뒤로 숨기고는 남자를 향해 말을 하는 순영의 모습에 여주는 말없이 앞에 있는 순영의 옷자락을 꽉 붙잡았고 뒤에서 느껴지는 촉감에 순영은 손을 뒤로해 여주의 손을 잡아주었다.
 
 
 
 
 
 
 
 
 
 

"니새끼가 말하는 납치? 너희들 조직에서 했던 짓이더구먼 정말 그런 인간 쓰레기 짓이나 하고 다니고 우리는 적어도 이유 없이 해를 끼치는 행동은 안 해
 
"아저씨...?"
 
"좀만 기다려 좀 있다가 말해줄게
 
"으아아아아아아아!!!!!!!"
 
 
 
 
 
 
 
 
 
남자는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고 저.. 저건 뭐야 라며 두 눈을 크게 뜨고는 놀란 여주의 눈을 담담하게 가려준 순영은 한 손으로 정한에게 전화를 걸었고 순영의 전화를 받자마자 정한은 대충 상황을 듣고는 알았다며 전화를 끊었다.

소리를 지르며 발광을 하던 남자는 옆에 있던 유리병을 집어 들었고 그 모습에 순영은 어디 한번 해봐 라는 듯이 남자를 바라보았다.

남자에게 그 모습은 자극제가 되었는지 그대로 순영에게 달려들었다.

남자가 달려들자 순영은 여주를 살짝 뒤로 밀치고는 손으로 머리를 쓸어넘기며 달려오는 남자의 복부를 발로 가격하였다.

달려오던 힘이 그대로 남자의 복부에 가격 되었던 것인지 남자는 순간적으로 붕 떠서는 뒤로 나자빠졌다.
 
 
 
 
 
 
 
 
"ㅇ..으으억거거거!!!!!"
 
"약을 작작해야지 얼마나 처먹었으면 이 정도까지 온 건지

 

 

 

 

 

 

 

 

[세븐틴/권순영] 30살 아저씨 권순영 × 18살 고등학생 김여주 下 | 인스티즈

 

 

 

 

 

 

 

 

 

 

 

남자의 앞에 쭈그리고 앉아서는 남자의 손이 들려있는 병을 빼내어 저 멀리 던진 순영은 몸을 일으키고는 여주에게로 다가가 여주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고는 자신과 시선을 맞추었다.

약간 멍해 보이는 여주의 모습에 순영은 김여주 정신차려라며소리질렀고 순영의 목소리에 정신을 차리고는 온몸에 긴장이 풀렸는지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았다.
 
 
 
 
 
 
 
 
 

"바닥드러워 임마 그리고 치마 입은 애가 길거리 에서 겁도 없지 업혀"
 
 
 
 
 
 
 
여주가 네???라며 물어오자 순영은 업히라고 다리 아프다 빨리 업혀 라라며 등을 내주었다.

그 모습에 여주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아직 부들부들 떨려오는 다리를 잡고 순영의 등에 업혔고 순영은 자신이 입고 있었던 겉옷을 여주의 허리에 묶어 치마 속이 보이지 않게 해주었다.

순영이 여주를 업고 몸을 일으켰을 때 저쪽에서 정한과 다른 조직원들의 얼굴이 보여왔고 순영은 그것을 확인하고는 아지트 쪽으로 걸어갔다.
 
 
 
 
 
 
 
 
 
 
"아저씨..."
 
"일단 미안"
 
"네??"
 
"너한테 말 안 하고 알아본 거 미안해 미리 말했어야 했는데
 
"...."
 
"너 어릴 때 납치된 적 있다고?
 
"네.."
 
"그때 널 납치했던 사람들이 방금 전 그 새끼가 있던 조직이야 뭐 물론 지금은 공중분해돼서 그 조직원들은 대부분 방금 전 그 새끼랑 비슷한 삶을 살아가겠지 뭐 개버릇 남 준다고 돈이랑 약이라면 환장하던 녀석들이야 돈 좀 있다 싶었던 너희 부모님한테 돈 좀 받고자 했던 거고 뭐 결과물은 니가 가장 잘 알겠지
 
"..."
 
"그동안 수고했어 힘들었지 김여주 "
 
 
 
 
 
 
 
 
 
 
 
아지트에 도착하자마자 사과부터 하는 순영의 모습에 약간 당황을 하기는 했던 여주지만 순영의 말을 듣다 보니 어렸을 때 느꼈을 무서움과 지금 상황이 여주에게는 압박이 되었던 것인지 여주도 모르게 흘러내리는 눈물에 순영은 손으로 여주의 눈물을 닦아주고는 여주를 품에 안았다.
 
 
 
 
 
 
 
 
 
 
 

"아저씨는... 아까 여자애가 조심이 어쩌고저쩌고라 했으면서 30살 먹은 아저씨랑이라고 있는 거는 괜찮은 거예요?
 
 
 
 
 
 
 
 

눈물을 양손으로 닦고는 품에 안겨서는 자신을 보며 말해오는 여주에 순영은 입꼬리를 한껏 올리고는 웃어 보였다.
 
 
 
 
 
 
 
 

"너는 꼭 안아주면 이러더라"
 
"히히-"
 
"히히는 무슨 히히야 괜찮아 나는 나만 괜찮은 거야 다른 놈들 말고 나만"
 
"헐 대박 심쿵했어요
 

 

 

 

 

 

 

 

 

 

[세븐틴/권순영] 30살 아저씨 권순영 × 18살 고등학생 김여주 下 | 인스티즈

 

 

 

 

 

 

 

 

 


두 손을 심장에 가져다 대고는 눈을 꼭 감고는 으헉 내 심장이라며 장난을 치는 여주를 보던 순영은 말없이 여주의 머리를 헝클어주었고 그 모습에 여주는 두 눈을 뜨고는 순영을 뚫어 저라 보면서 입을 열었다.
 
 
 
 
 
 
 
 
 
 
 
"나 아저씨 좋아하는데 아저씨는 나 좋아해요?"
 
 
 
 
 
 
 
 
 
 
여주의 말에 그 어떤 답 없이 웃기만 하는 순영의 모습에 여주는 아이씨 아저씨!!! 라머 발을 동동 굴렀고 그 모습을 보던 순영은 글쎄 잘 생각해봐라며 몸을 일으켜 웃어 보이고는 창고로 들어갔다.

순영이 창고로 들어가자 여주는 아 정말 뭐예요 아저씨!!!!라는 소리가 들려왔고 한편 창고로 들어간 순영은 문 바로 앞에 쭈그리고는 앉아서 하.... 난 뭔 생각으로 그런말을한거냐 라며 빨개진 자신의 볼을 식혔다 한다.
 
 
 
 
 
 
 
 
 
-----------
 
 
 
 
 
 

처음 시작은 한편만 쓰자 에서 두 번째 수정은 상, 하편 2개로 세 번째는 상, 중, 하 세 가지였고 지금은.... 상, 중, 하 그리고 번외가 나올 거 같네요 허헣
지금 쓸 계획이라기보다 쓰고 싶은 작품이 생겼는데 애들 나오는 걸로 네임 버스를 써보고 싶어요 뭐 대부분은 1:1로 이름이 새겨 저 있지만 제가 쓰고 싶은 거는 약간 특이하게(?) 1:n 으로 해서 애들이 많은 걸로 뭐 그냥 그렇다고요... 이번 빙의 글과 다르게 다음 걸 저걸로 쓴다면 완벽한 제 사리사욕 채우는 글이 될듯한 느낌이지만 ㅎㅎ 우선은 번외부터 써야 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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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순영이는 너무 역시 설레요
7년 전
十七奎
쓰는 저도 설레여♥
7년 전
독자2
아 정말.. 작가님 최고세요ㅠㅠ 순영이 최고 설렌다ㅠㅠㅠ
7년 전
十七奎
최고라뇨 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해요 ㅠㅠㅠ ♥
7년 전
독자3
스프라이트임다. 작가님 저한테 말도 안하고 올리시는 게 어딨습니까... 넘우... 설레고요... 저는 죽습니다. 예...
7년 전
十七奎
같이 관짜러 가야겠네여 관은 부승관으로 ♥
7년 전
독자4
헐 번외!!!!!
7년 전
十七奎
헤헤헿ㅎ 뭔가 저기서 끝내기는 아쉽자나여 헤헿 ♥
7년 전
독자5
헤헤헤헿ㅎ 그래서 제가 사랑한다고요❤
7년 전
十七奎
옴마나... 부끄러워라 흐힣
7년 전
비회원102.216
허ㅓㅓㅓㅓㅓㅏㅏㅏ 너무 나도 설렙니다! 자까님 금손!
7년 전
十七奎
금손이라니... 세상에나.... 전 댓글에 설레요 ㅠㅠㅠㅠ♡♡♡♡♡
7년 전
독자6
캬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여 작가님❤❤❤
7년 전
十七奎
감사해여 ㅠㅠㅠㅠ ♥♥♥
7년 전
독자7
아진짜 작가님 늘 말씀드리지만 최고에요ㅠㅠㅠㅜ 완전사랑하고ㅠㅠ 순영이 진짳너무설레요ㅠㅠ ❤❤❤❤
7년 전
十七奎
세상에남 ㅠㅠㅠ 최고라뇨 ㅠㅠㅠ 감사해요 ㅠㅠㅠ♡♡
7년 전
독자8
작가님은 암호닉 안받아요????
7년 전
十七奎
안받는건 아닌데 받아도 어차피 다음 번외쓰고나면 아고물 끝이라서요 ㅎㅎ
7년 전
독자9
헐 번외가 필요해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十七奎
번외 쓸 예정입니다!!
7년 전
독자10
역시 권순영은 존재가 설렘이죠ㅠㅠㅠㅠㅠ♥
7년 전
十七奎
그럼요 그럼요 당연하신 말씀이져♡
7년 전
독자11
창고롴ㅋㅋㅋㅋㅋㅋ순영이 혼자 멋있고 귀녑고 이고 다하네여 너가 짱먹어라!!! 끄읔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十七奎
순영이는 대단하닌까요 우리의마음을 후드리챱챱 때리고 가는거겠져 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
순영아....머시쪙.....아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이게 마지막인가요...?8ㅅ8 눙물
7년 전
十七奎
이제 번외 나오고나면 끝일거같아요 ㅎㅎ
7년 전
독자13
와 둘이잘되서 너무좋네요ㅠㅠ 순영이같은 남친있으면 엄청든든할것같아요ㅠㅠㅠ
7년 전
十七奎
저런남자면 아주그냥 밤길걱정없이 맘편하게 믿고 살아갈수 있을듯한 느낌일거같아요
7년 전
독자14
분위기가 섹시 그 자체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十七奎
세쿠시한 순영이는 사랑이죠♡♡
7년 전
독자15
순영이는... 사랑입니닿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랑해 순영아!!!!! 작가님 번외 기다릴게요♥♥♥
7년 전
十七奎
그렇죠 순영이는 사랑입니다 기대란... 기때까지할만한거는 아닌데.. 허헣 ♥
7년 전
독자16
번외기대되네여ㅜㅜㅜ신알신하고기다릴께여!ㅎㅎ
7년 전
十七奎
세상에나 ㅠㅠㅠㅠ 감사해요♡♡ 기대라니 ㅠㅠㅠ
7년 전
독자17
꺄아아아아!!!!!순영이도이제마음을열었네용ㅎㅅㅎ아주좋습니당
7년 전
十七奎
저도 기분이 좋습니당!!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8
순영이 웃는거ㅠㅠㅜㅠㅠㅠ설레요ㅠㅠㅠㅠ으헝유ㅠㅠㅠㅜㅠㅠㅠㅠㅠ
7년 전
十七奎
권순영은 살아있다는 이유만으로 설리는거 같아요♡♡♡
7년 전
독자19
역시 아고물은 사랑입니다ㅠㅠㅠ 거기다 순영이라면 더더욱 ㅠㅠㅠㅠ♥
7년 전
十七奎
그럼요 그럼요 순영이 아고물은 정말♡♡♡♡
7년 전
독자20
작가님 혹시 네이버에도 같은 글 올리신 적 있으세요??
7년 전
十七奎
네네 있어요!!
7년 전
독자21
아.. 네이버에서 같은 글을 봐서 혹시 도용인가 하는 생각에 식겁해서ㅜㅜㅜㅜ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글 늘 잘 읽고 있어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十七奎
앜ㅋㅋㅋㅋㅋㅋ 감사해요♡♡ 도용이라뇨 설마 그런 간큰사람있으면 때찌때찌 해줘야죠 ㅎㅎㅎㅎ
7년 전
독자22
아 마지막은 역시 제게 설렘을 안겨주었네요ㅠㅠㅠㅠ달달햐요ㅠㅠㅠ
7년 전
十七奎
달달한 순영아자씨가 보고싶었던거라 이란식으로 나왔네여♡♡♡
7년 전
독자23
자가님 제사랑 드시고 .,사랑해여 이렇게 흑..잘쓰시다니!!전 오늘부터 자카님 팬입니다!!
7년 전
十七奎
옴마나 ㅠㅠㅠㅠ 팬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 세상에나 ㅠㅠㅠㅠㅠㅠ 감사해요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4
역시 순영이는 짱 ❤❤❤ 작까님도 짱이에요!!!
7년 전
十七奎
어머나 짱이라니 설레네여 힣♡♡♡♡
7년 전
독자25
아 설레 ㅏ아아ㅏㅏㅏㅇ아앙 설레욧!!!!!! 서른도 좋은데ㅜㅜㅜㅜ 나한텐 아저씨 아닌데 ㅠㅠㅠㅠ
7년 전
十七奎
오몽낭 그리해두 저런 순영이라면 너무 설렐듯하자나용♡♡♡♡
7년 전
독자26
순영오빠...... 겨론합시다ㅠㅠㅠㅠ
7년 전
十七奎
결혼하실때 사회는 제가 보도록하져 ♥
7년 전
독자27
번외도 얼른 보러가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 너무 설레고 좋네요ㅠㅠㅠㅠ 작가님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당♥
7년 전
十七奎
감사라뇨 ㅠㅠㅠㅠㅠ 봐주셔서 제가 더 감사하져 ♥
7년 전
독자28
모찌숭아 입니다 헐 순영이 넘 설레서 저 심쿵사...
7년 전
十七奎
빨리 관짜드려야겠어여!! 역시 관은 부승관으로♡
7년 전
독자29
여주 ㅠㅠㅠ 아픈 기억이 있었는데 수녕이가 잘 구해줘서 다행이에요.ㅡ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좋은글 감사해요!!!♡
7년 전
十七奎
감사라뇨 ㅠㅠ 읽아주셔서 제가 더 감사하져
7년 전
비회원236.12
아고물이라니 ㅠㅠㅠㅠㅠ
7년 전
十七奎
권순영 아고물은 사랑입니다 ♥
7년 전
독자30
권수녕... 심장폭행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너무 설레요 순영아ㅠㅠㅠㅠㅠㅠ
7년 전
十七奎
설레는 수녕이 ㅠㅠㅠ ♥
7년 전
독자31
으아....진짜 작가님 짱....덕분에 설레죽습니다아ㅠㅠㅠㅠ
7년 전
十七奎
으어엉 ㅠㅠㅠ 감사드려요 ㅠㅠ
7년 전
독자32
권순영의 행동 역시 너무 설레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十七奎
순행설도 미친듯이 설레져 ♥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十七奎
흐허허헣 ♥
7년 전
독자34
순..순영아 밤을 새서 생각해보겟습니다ㅠㅠㅠㅠㅠㅠ
7년 전
十七奎
허허허ㅓㅎㅎ 행복해지는 고민시간일거같아요 저도 저 글쓴지 오래됐오가지고 다시 읽는데 왜 내 주변이는 저런 아저씨가 없는지... 또륵
7년 전
독자35
ㅜㅜㅜ여주 얼마나 무서웠을지 끙끙 우리 여주 괜찮아ㅜㅜㅜㅜ 순영아저씨 진짜ㅜㅠㅠㅠ 살짝 밀쳐두고 머리쓸어올린다는데 표정이랑 다 상상돼서 떨리고 설레서 떨레 죽는줄 알았어요 작가님... 답답하지않게 팍 고백하는 여주도 넘 좋구 주저앉아서 부끄럼타는 순영아저씨도 넘 좋구ㅜ 작가님도 넘 좋아요 감사합니다
7년 전
十七奎
감사하뇨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하죠 ㅠㅠㅠㅠ 사랑해여 진심으로요♡♡♡♡ 허헣
7년 전
독자36
순영아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 저 미도 해치웠으니 이제 사귀는거지ㅠㅠㅠㅠㅠ
7년 전
十七奎
흐어엉ㅇ ㅠㅠㅠㅠ 이제 막 그냥 딱!!
7년 전
독자37
순영이 설렙니다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十七奎
으어엉ㅇ ㅠㅠㅠㅠ
7년 전
독자38
권순영 아저씨 ... 네 ... 제 심장 후두려 패시는 권순영 아저씨 ... 하 ... 저렇게 따뜻한 남자라뇨 ... 엉엉 ㅠㅠㅠ 권순영 도대체 부족한게 뭐야 ㅠㅠ 응 ㅠㅠㅠ? ㅠㅠㅠ 아유 순영 아저씨 덕에 설레고 갑니다 ㅠㅠㅠㅠ 작가님 최고에여 ....~!
7년 전
十七奎
최고라뇨 ㅠㅠㅠ 너무 감사해여 ㅠㅠㅠ 으어엉 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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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十七奎
고마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0
ㅜㅠㅜㅜㅜ얼른 연애 좀,,,ㅠㅠㅠㅠㅠㅠ힝 설레
7년 전
독자41
ㅠ 순영이 너무 설레고... 멋있고... ㅠ
7년 전
독자42
어ㅏ우 순영.... 너무 멋있어요ㅠㅠㅠㅠㅠ 저 나쁜놈이 여잔줄 알고 꼬시려한 조직원은 정하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른 여주랑 순영이 잘 됐으면 좋겠네욤!!
7년 전
독자43
아 설렘사할뻔했어요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65
오아ㅜㅇ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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