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우, 암 해충제
흔한 도덕 비서 긔
경수가 엉어어어ㅓㅇㅇ엉 한 썰
근데 썰이라고 해봣자 제가 소설따위 못쓰는 잡ㅋ손ㅋ 이기에
진짜로 쓰는건 나중으로 미뤄버리고
그냥 이렇게 주저리 하면서 소재를 먼저 푸는 오징어
경수는 집이 너무너무 싫었음 한 5살부터 9살정도땐 3층집에서 살정도로 넉넉하고 여유로운 집안이였음
근데 경수가 아토피 같은 질병이 심해서 엄마가 나쁜 잡귀가 집안에 아들 하나뿐이라고 괴롭힌다고 생각해서
온갖 좋다는 부적을 집안 이곳저곳에 붙여놓기 시작함 근데 부적이 꼬이고 꼬이면 집안에 기가 엉킨다고 오히려
그 부적들이 경수 질병을 나아지게는 했지만 집안 경제문제, 가족관계가 흐트러지기 시작한거임
사이가 좋던 엄마아빠는 갑자기 경수가 무언가를 알게 될 나이 초4때까지 부자연스러운 경수에게 고민거리를 안겨줄 그런,
애정이 없는 사이가 된거임 일년에 두세번꼴로 아빠가 엄마 옷을 갖다 버리거나 경수 앞에서 폭행을 하거나 욕짓거리를 하게됨
그럴때마다 우는 엄마가 너무 안쓰러워서 같이 울어주고 다독여 주던 경수한테는 유일하게 기댈 형하나가 있었음
경수는 형하고 서로 죽고 못사는 사이였음 비밀 고민 이것저것 서로서로 얘기하며 기댈 곳이였음
근데 형하고 나이차가 꽤 많이 난 형은 경수가 고등학교를 들어갈때 직장때문에 따로살게됨 그런 형은 경수가 걱정됬지만
고등학생이고 자기가 알바해서 사준 핸드폰으로 무슨일 있으면 전화 문자 카톡 다하라며 급하면 달려오겠다는 말까지 하면서
경수를 안심시키고 가버림
근데도 가족관계는 나아질줄 모름 그래서 결국 경수는 가출도 해보고 자살시도도 해보지만
겁도 많고 자기 지금까지 걱정하고 버팀목이 되어준 형을 생각해서 차마 그럴수 없고 불안감,우울증은 도져감
친구들 사이에선 그저 시끄럽고 평범한 경수였지만 속으로는 차마 막말,폭행을 할수가 없었음 자기가 어렸을떄 아빠를 보고 느끼고 생각한게 있으니
그 상대도 분명 엄마와 같은 처지라 생각해 동정심때문에 속한편으로는 소심한,조심스러운 아이였음
그러다가 정말 일이 펑터짐 아빠가 엄마를 기절할만큼 폭행해버림
경수는 그떄 학교를 다녀오고 난 뒤였음 홀로 피흘리며 쓰러져있는 엄마를 보고 알수없는 분노감하고 슬픔이 밀려옴
분명 범인은 아빠 이런 집안에서 도저히 있을수가 없어서 결국 미친척하고 아빠한테 매달림 일부러 갑자기 울다가 웃고 미친척하고
밤늦게 들어와서 왜이제오냐는 아빠에 말에 아직 아침인데 무슨소리냐 하며 생각해보면 헛웃음만 나올 별 온갖짓을 다함
그러던 경수는 안돼겠다 생각에서 아무곳이나 들어가 깽판을 치고 자기생각대로 정신병원을 들어감
들어갔을땐 발작도 없는 환자라고 좋아하는 간호사들을 보고 비웃는 웃음이 저절로 나왔음
그렇게 그리라는 그림을 대충 나무나 구름하나로 끝내고 미친척을 하기위해 방에서 알수없는 노래를 불르고
휴지를 찢는 등 했음 그러다가 하얀가운의 경수담당 외국인의사가 한 연한하늘색 가운의 까만 의사를 대려오더니 경수, 자기소개를 해주는거임
이 아이 이름은 도경수인데 주저리주저리 하고 휴지를 찢고 노래를 부르고 한다, 발작같은것도 없고
이 병원에선 가장 조용한 아이니 너가 맡을 수 있을거라며 까만의사에게 담당의사가 말함
그러더니 까만남자가 인사를 하고 담당의사를 보냄
그러면서 자기 이름은 김종인이고 27살이고 여기에 온지 얼마 안됐는데 실력이 좋다나 뭐라나 하면서
부추겨서 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널 맡게 됫다면서 내가 정상인인줄 아는양 주저리 말하는데
경수는 이놈은 내가 정신병자인줄 아는데 뭐 주저리 다말해 주냐며 퉁하게 있는데 웃으면서 경수 목을 쓰담하는데
오랜만에 사람손길이라 자기도 모르게 울적해짐 왠지 이사람은 내가 믿을만한 사람인거같다 라는 그런.
근데 종인이는 종인이 버릇이 자기 목 아무일없어도 쓰는거였는데 경수한테 무심코 해버려서 기분 상했나 해서 미안해짐
근데 경수가 가만히 있어서 괜찮은건가 하고 계속 쓰담쓰담함 그리고 그런 종인이를 경수는 좋음
그러다가 경수는 종인이를 잘따르게됨 경수가 병원에 놓여져 있는 인형을 그냥 만지작 거리며 무기력하게 있어도
종인이만 오면 기분업되서 펄쩍펄쩍뛰는
그러고 몇일후에 평소같이 종인이랑 경수랑 병실에서 얘기를 하는데 종인이가 경수 목을 쓰다듬하면서
이렇게 보면 정상인데.. 왜 여기 있을까 하면서 알수없는 말을 함
경수는 그순간 심장이 내려앉은 기분 들킨건가? 하면서 자기가 정신병자가 아니라는걸 들켜서
내쫒기면..? 이러면서 종인이를 다시는 못볼 생각에 암울해짐 종인이는 그런 경수는 보고 웃음
그러면서 경수는 불안해짐 종인이가 사실 다 아는데 자기를 골리는걸까 아니면 알아서 나가게 기회를 주는걸까
그렇게 생각하다가 결국 종인이한테 사실을 다 말하기로 함
사실 나 정신병자 아니에요
말하면서 자기 집안사정, 부모님 괸계 떄문에 이렇게 여기에 와서 생활하고 잇엇다라고 말하는데
그런 경수가 종인이는 너무 안쓰러움 그래서 경수에게 제안을 함
나랑 살래? 너가 정상인지 아닌지 테스트를 해
정상적으로 풀어서 나랑 사는거야 그러면서 넌 공부를 하고 성공하는거지.
다정하게 웃으면서 말하는 종인이 너무 고마워서 알겠다고 말하고 자기 전 담당 하얀가운의사에게 말을 함
정상이 맞는지 테스트 봐달라고 그리고 삼일후에 결과가 나왔는데 정상이라는 결과를 얻지 못함
손이 부들부들떨리고 가만히 서있는 몸이 떨린다는게 느껴질 정도로 경수는 떨고 있었음
결과를 믿을수가 없어서 종인이가 있는 곳에 달려갔지만 종인이는 자리를 비운상태, 그래서
전 담당 하얀가운의사에게 달려가서 내가 정상이 아니라니 그게 무슨소리냐면서 당장 종인이를 불러달라고함
근데 그 전의사가 그게 무슨소리냐고 종인? 그러면서 경수가 그렇다고 빨리 김종인 종인이 불러달라면서 팔을 붙잡고 말함
근데 하얀가운의사가 알고있었다는듯 무표정한 표정으로 그런 사람없다고 하면서 경수를 다독이는데
경수는 믿을수없단 표정임 자기보다 키큰 외국인 의사의 가운을 쥐잡듯 잡고 흔들면서 종인이 내노라고
정갈하게 크리스라고 적인 명찰을 잡아 당겨 뜯고 난리도 아니였지만 크리스는 무표정이였음
너 망상증이야 경수야
이 한마디 하는데 경수는 심장이 규칙적으로 뛸줄 모르게 미친듯이 뛰어댐
망상이라는 단어도 뜻도 알고있는 경수는 믿을 수 없단 표정임
난 분명 정상인데 무슨소리냐며 울면서 말하지만 크리스는 아니라고 말함
너 망상증이야 너가 여기에 정신이 멀쩡하게 들어왔을지 몰라도 사람은 환경에 따라 바뀌는거야
경수는 이게 믿을수가 없는거임 한마디로 멘붕 종인이는 크리스 말대로 망상증에서 피어나온 상상
병원에 들어온이후로 매일 같은사람, 같은 생활패턴이 지겨웠던 경수는 새로운 사람이 필요했는데 그게 김종인.
자기 병실에 얘기하러 온것도 크리스였지만 같이 얘기했던건 상상이였음 크리스는 얘기는안하고 상황만 보고 간것,
그저 어렸을때 느껴보지못한 다정한 손길하고 대화, 옆을 지켜줄 사람이 필요한 작은 아이였음
경수는 결국 자기가 자기를 망쳐버린거임
이 정신병원이라는 곳에 자기가 자기를 버려 병신만든것
결국 그러다가 경수는 몇일 못가 자살해버림 크리스가 말한게 자기 상상이라고 생각하고 종인이가 진짜라고 생각해서
그리고 자기 병실 창문 밑에서 종인이가 손짓하고 있어서 그대로 뛰어내려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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