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왔...........ㅎ................
으으으으ㅡㅇㅁ 남주투표를 했는데.....
열두시가 되자마자 딱!! 봤는데... 종인이랑 행쇼하라구요?
한표차이로 이기고 있더라고...그래서 그렇게 해야지 했는데..
지금은 경수가 ..이기고 있네요...ㅎ...ㅎ... 나년 바보같이 시간을 정해놓지도 않고 투표를 시작했네...
그래서 재투표를 합니다...미아내요....... 투표시간은 내가 지금부터
웬디덕후 루한을 쓰러 갈거니까 그 글이 올라오기 전까지 할게요!!
그리고 글 분위기도...독자여러분이 보고싶다고 하는쪽으로 분위기를 바꾸겠어...
눈을 떠보니 내 주변은 꽃밭이 되었다 08
하얗게 질린 표정의 이지은을 보고
씨익웃으면서 말했다.
내가 여기서 쟤한테 직접적으로 나쁜짓을 하기에는
여기에 입이 가벼운애들이 많아.이럴때는 상황을 이용하는게
맞는거겠지. 나는 그냥..재료만 던져주면 음식은 금방 만들어질거야
"저기 얘들아, 나 너희한테 할 말이 있는데...내 말 믿어줄거지?"
그래....한치의 의심도 없이 나를 믿어줘야만 가능한일이야
나는 거짓말을 하는게 아니라 사실을말하되 양념을 조금
추가할거거든.
믿어..미믿어 라면서 말하는 아이들을 향해
서서히 입을때어 말을했다.
"오늘 아침에 지은이가 종인이를 찾으러 우리반에 왔지뭐야.
그런데...지은이가 그 소문을 누구입에서 나왔는지 알고있다는거야"
내 말이 끝나자마자 종인이는 누구야 그게?라면서 힘을주어 안으면서 물어왔고
백현,찬열,종대도 그게 누구냐면서 물어왔다.
내..내가언제그랬어 라면서 질린얼굴로 말하는 지은이가 보였고,애들은 이지은을 향해
시선을 두면서 수근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경수를 불러서 귓속말로 나를 좀 도와줘
라고 속삭였고, 내 부탁을 들은 경수는 똑똑하네..라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방송실의 버틀을 눌러
학교에 있는 전교생이 들을수 있도록 스피커를 켰다.
"아...지은아....네가 오늘아침에 우리교실에 와서 말했잖아. 아니야?"
"그....그러니까 내가 언제...!"
"그럼 네가 우리교실에 온게 아니란 말이야? 본사람도 많은데..."
"갔어! 갔는데..!"
"네가 종인이자리에 앉아서 내가 종인이한테 몸대준다는 소문 듣고 기분이 어떻냐고 물어봤잖아...그지?"
"...........뭐?"
"아...아니야 종인아! 그게..내가 종인이 쌍둥이누나니까 ..! 누가 그런얘기하면 내가 뭐라고 말해준다고 그랬어!! "
아 뭐야 그런거야? 근데 이지은이 누가 소문냈는지 안다며 그건뭐야?라며 찬열,백현 종대는 중얼거렸고
나를 믿겠다던 내 앞의 학생들도 무언가 꺼름직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아 재밌어...이감정을 뭐라고 해야하나..기대감? 지은아 내가 앞으로 양념을 좀 칠건데....거짓말은 아니니까
너무 상심하지마.
"그랬지..근데 그말 하고나서 나한테 귓속말로 내 스스로 종인이 옆에서
사라질수 있도록 네가 소문냈다고...아침에 그랬잖아...쌍둥이누나면 누나답게
동생연애사에서 옆으로 물러나 있으라고...붙어있지말라고...그랬잖아...기억안나?"
"아니야! 내가 언제 그랬......"
"그럼 ........내가 거짓말이라도 한다는 말이야? 종인이 쌍둥이인 내가? 무슨이유로?...
그 소문이 사실이 아닌이상 내가 그런 거짓말을 할 필요가 뭐가있어....
나는 네가 동아리실에서 나랑 친구하자고 할때부터 엄청 기뻤어..학교다니는게 처음이라서
친구생긴다는데 설레기도 했는데...네가 아침에 그런말을 해서 상처받았엇어...
그 때 경수가 나 데리고 나가지 않았으면 난...그자리에서 울어버렸을거야....너도 따라오긴 했지만..."
사실 네가 나에게 귓속말을 한 건.....네가 나에게 위해주는척 말하기 전에 했지만 말이야..
사람은 뭐든지 착각을 쉽게하거든 아마 그때 반에서 우릴 보던 애들은 많으니까..
이제 이리저리 소문이 퍼지겠지 아 기분좋다.
"맞아..내가 들어가니까 나 온지도 모르고 그런 말을 속삭이던데....그래서 내가 웬디 데리고 나왔었지.이지은 네가 염치없이
김웬디 위하는척, 하면서 따라나올줄은 몰랐지만. 왜 여기까지 따라와서 김종인 여자친구마냥 굴었는지는 대충 알겠는데.
김종인좀 그만 따라다녀. 김웬디보면서 양심에 찔리지도 않나? 아무것도 모르는 척 구는거."
경수는 그 말을 끝으로 스피커를 끄고, 나를보고 웃어주었다.
그리고 백현,종대,찬열은 충격을 받은듯이 가만히 서 있었고,이지은은 상황파악이 되었는지
하얗게 질린 표정으로 손을 저어대며 변명아닌 변명을 했지만, 이 자리에서 그말을 믿는사람은 없었다.
사실을 아는 사람은 나랑 경수...궁금해한다면 종인이까지..이셋으로 충분해.
"이....씨발.....네가......그랬다고?"
화난듯한 표정의 종인이의 표정이 보였다.안되 종인아
지은이는 이제 스스로 무너질건데..네가 나 대신 화내주는건 엄청 기쁘지만
분명 너는 이지은을 가만 안둘테니까 직접적으로..그러면 너한테 피해가 갈거야
화를 참지못하고 팔을 풀어내고 이지은에게 다가가려는 종인이의 팔을잡았다.
"종인아, 그러지마..싫어"
"누나..아..씨...김웬디 말리지마"
"이제 교실로 돌아가자 종인아...안돼 우리먼저 나갈게. 피나는 남자애는 누가 보건실로 데려가줘.그리고..
얘들아 너희도 이제 교실로 들어가봐...혹시라도...학교에 애들이 다른말을 하면 너희가 해명 해줄거지?...나 믿는다고 했으니까"
이런 내말에 그럼...당연하다면서 하나같이 나를 안쓰러운 표정으로 보던 애들은 다시 이지은을 돌아보며
꼭 그렇게 할거라고 대답했다. 그 말을 끝으로 나는 애들에게 동아리실에서 보자는 말을 남긴뒤에 종인이를 데리고 교실로 올라갔다.
그래 너희는 그렇게 하겠지. 어찌보면 너희가 방송실에 모였던 것도 다 이지은 때문인걸..
"아씨...왜 가만히 놔둔거야 누나. 화나지도 않아? 어? "
"괜찮아 종인아ㅎㅎㅎㅎ 아까 방송실....스피커폰이었거든....이제 해명은 됬을거야.소문같은거 안날거야 이제"
"그거는 당연히 그래야 했던거고 내가 화가난건..! 내가 없을때 누나한테 그런말을 한 이지은한테 화나서 그래"
"화내지마 종인아 ㅎㅎㅎㅎ 아 교실가기 싫어졌어, 우리 어제 갔던 꽃밭에 갈래?ㅎㅎㅎㅎ 가자 ㅎㅎㅎㅎ"
꽃밭에 가자며 종인인의 손을 끌어당기며 등교첫날 종인이와 갔었던 꽃밭으로 향하는 길을 더듬어보며 걸었다.
그런 나를 뚱하게 보다가 이내 누나는 너무 물러서 걱정이야. 나는 절대 그정도로 안 멈췄을텐데. 너무 착해 누나는 이라면서
계속말을 하다가 내가 계속 웃기만 하자 자기도 이내 웃고서는 꽃밭으로 같이 손잡고 걸어갔다.
꽃밭으로 가는 길에, 자기랑 친구를 하자며 손을 내밀던 함박꽃 친구가 생각이 났다. 이제 친구할수 있는데..오늘도 있을까?
함박꽃친구를 생각하며 종인이에게 빨리 가자며 재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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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어...이제 웬디덕후 루한을 써보러 가겠옹...
암호닉 여러분 애정해요..
웬디가 감정에 무지하다지만 바보는 아님여..ㅎㅎ....똑똑함...
웬디가 너무 무섭게 나왔나? 무섭다고 해서 .. 최대한 노력했는데... 종인이도..웬디를 아주 많이 아낀다는 사실 잊지말아주오.
지은이는...아직 끝난게...ㅇ....아....니......미안!!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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