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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동생친구 양아치 전정국 X 친구누나 너탄 G | 인스티즈

 

 

 

 

〈!--StartFragment-->

정국아 너... 누나 좋아하니? 올곧게 저를 올려다보며 물어보는 여주 의 모습에 정국이 마른침을 삼켰다. 위기일까, 기회일까.

 

 

 

동생친구 양아치 전정국 X 친구누나 너탄

 

효미

 

 

 

쨍쨍한 햇빛아래 열심히 축구를 하던 태형이 더위를 먹고 비틀거렸다. 태형을 업고 보건실에 도착한 정국이 쿨 시트를 붙여주는 보건선생님께 마치고 오겠노라 인사하고 교실로 걸음을 옮겼다. 쉬는 시간에 이렇게 조용했던 적이 있었나……. 새삼 태형의 시끄러움을 깨닫게 되는 하루 였다.

 

태형의 가방까지 걸쳐 멘 정국이 보건실 문을 열고 나오는 태형을 보며 혀를 쯧쯧 찼다. --. 대답할 힘도 없는지 터벅터벅 걸어온 태형이 정국의 어깨에 팔을 올리며 기대어 섰다. 전 기사. 나를 모셔라 집으로.

 

태형의 집이 보이기 시작 할 때 즈음부터 하늘이 거뭇거뭇 해 지더니 빗방울이 하나 둘 씩 떨어졌다. - 축구 할 때나 비 좀 오지. 투덜대며 걸음을 빨리 한 태형이 문득 현관의 한쪽에 걸린 여주 의 우산을 바라봤다. 자연스럽게 여주 의 자리에 앉은 정국을 쳐다본 태형이 전화를 걸었다. [김가네 공주] 여주였다.

 

 

, 누나?”

 

, 태형아 무슨 일이야?”

 

지금 비 오는데.”

 

정말? 큰일이네…….”

 

데리러 갈게.”

 

누나 아직 과제 중이라서…….”

 

마칠 때 전화해. 갈게.”

 

그럴게. 고마워 우리막내-.”

 

 

별말씀을-. 태형의 전화가 이루어 질 때부터 옆에서 쳐다보는 정국의 얼굴을 밀어낸 태형이 중얼거렸다. 네가 가. 이해 못한 듯 눈썹을 일그러트린 정국을 보며 교복을 벗어낸 태형이 마지막이야. 이렇게 도와주는 거. 하고 방으로 들어섰다. 한 박자 늦게 뜻을 이해한 정국이 가만히 태형의 방문을 쳐다봤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동생친구 양아치 전정국 X 친구누나 너탄 G | 인스티즈

 

 

자신이 기억하는 모든 어린 날의 기억엔 늘 저를 향한 여주 의 양보와 헌신이 있었다. 누냐, 이거 이거! 자신이 먹기 싫었던 모든 것은 여주 가 먹어 주었고. 자신이 조금만 잘 먹는 것이 있었으면 여주 의 몫 까지 모두 자신의 것이었다. 자연스럽게 채소만을 섭취했던 여주 는 어린 날에도 약했고 자신이 먹기 싫다고 울고불고 밀어냈던 음식은 여주 에게 알레르기를 일으켜 쓰러지게 했다.

 

그 어린 날의 기억은 여전히 태형에게 큰 충격이었고 상처였다. 저의 손을 붙잡고 여주 는 약하고 작기 때문에 태형이가 지켜줘야해. 다정하게 말 하던 석진이 그렇게 커 보인 적이 없었다. 꼭 큰 형처럼 커서 누나 지켜줄꺼야! 어린 날의 다짐은 아직까지도, 앞으로도 지켜나갈 다짐이었다.

 

정국은 정말 좋은 친구였다. 어두운 배경이 있다고 했어도 그것을 이용하는 적이 없었고 사람을 함부로 대한적도 없었다. 하지만 정국이 나의 누나를 좋아하다 못해 집착까지 보이고 있다면 입장을 조금 달라져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정말 좋은 친구지만, 나의 누나이니까.

 

 

 

-. 몰라 몰라 ! 어떻게든 되겠지-.”

 

여주 가 좋다고 하면 모를까.

 

 

 

동생친구 양아치 전정국 X 친구누나 너탄

 

효미

 

 

 

태형의 부탁으로 여주 에게 향하는 발걸음이 빨라졌다. 비를 동반한 바람이 차게 느껴졌다. 들고 가라며 쥐어준 카디건에선 여주 의 향기가 솔솔 풍겨왔다. 정국의 얼굴에 자연스러운 미소가 자리 잡았다. 이 향기가 가득한 그 사람을 품에 가득 껴안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태형에게 미리 들었던 곳으로 걸음을 옮기자 내리는 비를 피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우산을 쓰고 두리번거리는 정국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보는 여자들이 하나 둘 씩 늘어나기 시작했다. 멀리서 가방을 정리하며 나오는 여주 의 모습에 한 발짝 다가선 정국이 누나. 하고 여주 를 불렀다.

 

 

 

? 정국이가 여긴 웬일이야?”

 

태형이가 오늘 축구하다가 더위 먹어서 제가 대신 왔어요.”

 

이렇게 더운데 축구를 했어?”

 

태형이가 뛰어다는거 좋아하잖아요.”

 

 

 

그렇긴 하지? 하고 웃은 여주 가 정국에게서 우산을 받아 들었다. 내심 한 우산을 쓰고 가고 싶었는데. 아쉬움에 입맛을 쩝 다신 정국이 여주 의 가방을 받아 들었다. 괜찮다고 만류하는 여주 를 보고 웃은 정국이 고집대로 걸음을 옮기자 여전히 미안한 표정을 지우지 못한 여주 가 따라왔다.

 

아직까지는 이렇게 그냥 옆에서 바라반 봐도, 같은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만족해야 했다. 이런 낯선 욕심과 감정에도 좋은 기분은 늘 함께했다. ##여주 를 힐끔 거리며 조용히 걷던 정국을 여주 가 올려봤다. , 심쿵.

 

 

 

, 그러니까.. 정국아.”

 

.”

 

. 누나 좋아하니?”

 

 

위기일까, 기회일까.

 

 

.”

 

 

위기였든, 기회였든. 잡아야했다.

 

 

 

 

늦은 죄인을 우선 매우 치세요 ㅠㅠ

기다리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몹시나 반성하고 있었습니다 8ㅁ8

어떻게 이어줘야 만족하실지 매우 몹시나 고민했지만 .... 이런 똥글 ㅎㅎ;

 

여주가 정국이보다 4살연상인 시점이기 때문에 연애 경험이 많겠죠!

눈치가 빠르답니다 ^ㅁ^ (반성)(말잇못)

 

다음편은 최대한 얼른 가져 오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욥

 

 

 

 

석진이네 공주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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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망개똥 이에요!!!!!!! 허르...... 여주랑 정국이 둘다 대박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하냐고 물어보는 여주나 그렇다고 대답하는 정국이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 이제 둘이 잘되는 일만 남은건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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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덮빱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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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누나에요! 여주가 정국이가 좋아하는걸 눈치챘네요ㅠㅠㅠㅠ아 아 아ㅠㅠㅠ둘이 이제 잘 되는 건가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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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윤기윤기에요!
드디어 여주도 정국이가 좋아하는걸 알앗으니 잘되는 일만남앗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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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6.211
라일락입니다 작가님 너무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진짜ㅠㅠㅠ 여주야 제발 정국이 받아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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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입틀막입니다!! 여주가 드디어 눈치를 챘군요! 아..잘됐으면 좋겠네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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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예찬이에요 ㅠㅠ 엉엉 작가님 ㅜㅠ 보고싶었어여 ㅜㅜ 어어엉우ㅜ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이제 행쇼하는 일만 남은건가요! ㅎㅎㅎㅎㅎㅎㅎ(대리설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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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여주랑 정국이랑 행쇼하는 일만 남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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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8.222
유루입니다! 으어 저기서 여주가 어떻게 대처하는지에따라 정국이가 강처를 받느냐 안받느냐가 결정되겠죠.. 부디 좋은성과있기를..!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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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청보리청이에요 ㅠㅠㅠㅠㅠ
기다렸오요 ㅠㅠㅠㅠ
아 드디어 잘되는건가요 ㅠㅠㅠ
너무나♡♡잘됐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잘보고 갑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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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57
빛날입니다! 와 여주 돌직구에서 한번 놀라고 덤덤하게 그렇다고 대답하는 정국이한테서 두번 놀랐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알콩달콩 하기만 하면 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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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105
초코에 빠진 커피에요
여주의 돌직구ㅎㅎㅎㅎㅎㅎㅎ
돌직구 했던 말속도처럼 둘의 관계가 더 좋아졌으면 좋겠네요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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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할...드디어 눈치를 채ㅛ굼ㅇ요ㅠㅠㅠㅠ대박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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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작가님 이렇게 ㅜㅜㅜㅜ 늦게 오시며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아주ㅜㅜㅜㅜㅠㅠㅠㅠ기다렸다구요ㅜㅜㅜㅜㅜㅜㅜ어엉ㅇ 사랑합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정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아카짱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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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드디어ㅠㅠㅠㅠㅠ이제 드디어 사랑을 시작하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뎌라 사겨 결혼해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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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새벽세시에여
우와ㅠㅠ 너무 오랜만이에여ㅠㅠ
컴백ㅠㅠ 드디어 러부라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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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당근챱챱입니다!
위기였든 기회였든 잡아야했다는 문구가 왜이렇게 인상적이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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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방소에요!!! 워후 직구로 물어본 여주도 대박이고 정국이도 허허 멋져요 허후후훟헣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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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오 여주가 눈치가 빠르면서도 돌직구네요 ㅋㅋ 여주는 참 착한누나에요 태형이를 많이 아껴서 그런거겠죠? 태형이가 여주를 걱정하나봐요 그래 여주야 너가 정국이를 좋아하면 아무문제없어!걍 행쇼해랏! 결과가 궁금하네요 잘읽구가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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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헐 여주야 박력이 이따만해!!정국이의 답은 과연 무엇일까요 흠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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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제 암호닉이 안 보이는데요... 작가 님... 으으앙... 으아으.. [리프]로 다시 한 번 신청합니다 ㅜ 저 마지막 물음이 연애를 하기 위한 뭐 그런 게 될까 아니면 마침표가 될까 정말 궁금하네요 얼른 오세요 저 정말 기다리느라 목 빠지는 줄 알았어요... 여튼 수고 하셨습니다 잘 읽고 가요 작가 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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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미
10번째 줄에 계십니다^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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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네 저는 한글을 모르나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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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코코몽이에요 ㅠㅠㅠ
이제 고백해 정국아 ㅠㅠㅠㅠㅠㅠ 여주 눈치빨라서 좋아요 ㅎ .. 정국아 이제부터 들이대ㅣ는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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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9.64
뀩이예요! 그러쵸!! 이대로!!!!! 사귀는 걸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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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카라멜모카에요!!!!!!!!!
아우리태형이ㅜㅜㅜㅜㅜㅜㅠㅜㅜ누나지켜준다고ㅜㅜㅠㅡㅠ장하다ㅜㅜㅜㅠㅜㅜ전정국ㅜㅜㅜㅠㅡ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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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풀림이에요 뭐죠 왜 이렇게 짧다고 느껴지는 걵지 ㅜㅠㅠ 더 보고 싶어요 으아아앙 더 써 주세요 정국이 보고 싶어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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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라온하제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 잘됐으며뉴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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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빵끈입니다! 이야 정국이 아니라고 막 부끄러워 하면서 그럴 줄 알았는데 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국이 남자예요 아주!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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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아아아 제가 인티에 오랜만에 들어온것 처럼 작가님 글이 있따는건 행복이에요ㅠㅠㅠ 아아아 다음편 기대할게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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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헐 대박 허류ㅠㅠㅠㅠ어머어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겨라ㅠㅠㅠ사겨라ㅠㅠㅠㅠㅠㅠ사겨주시여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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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재밌어요!!!! 정주행하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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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헉 다시봐도 너무 재밌어요.. 다음편이 너무 궁금해요ㅠㅜ 작가님 언제 오시나요 기다리고있을게요ㅠㅜ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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