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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폭군의 연정 8 (부제: 마치 그 자리에 있던 것처럼) | 인스티즈


폭군의 연정  w. 채셔
08. 마치 그 자리에 있던 것처럼






웃었다. 처음으로. 정국의 인생에 다시는 볼 수 없을 것이라 여겼던 그 웃음을, 오늘 처음으로 보았다. 정국은 저 밑에서부터 끓어오르는 간질거림을 참을 수 없어 미소를 흘려보냈다. 어느새 정국과 여주의 사이에 연모지정의 분위기가 감돌았다. 정국은 부러 신음을 흘렸다. 방황하던 눈동자가 그제야 상처 쪽을 향하더니, '송구하옵니다.'하고 재빨리 손을 놀렸다. 따뜻한 헝겊으로 열심히 제 탄탄한 몸을 닦아내는 작은 손이 떨리고 있었다. 당황한 게로군. 그 사소한 것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워, 정국은 상처 부위의 땀을 열심히 닦는 그 손가락들에 당장이라도 입을 맞추고 싶었다.








"어릴 적 꿈이 하나 있었다."
"…무엇입니까."
"연모하는 여인을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주는 것이었다."









여주는 고개를 끄덕였다. 모든 사내들이 그런 꿈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지요. 지켜주고픈 여인네 만나 일평생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 말입니다. 여주가 그리 말하자 정국은 꿈에 젖은 듯 혹은 환상에 적셔진 듯 아련한 눈길로 여주를 바라보았다. 그 눈길이 문득 부담스러워 여주는 황급히 정국의 눈을 피해버렸다.









"그래, 그 흔한 꿈을 어찌 내 아비는……."
"……."
"지키지 못하였지."
"……폐하."
"어찌 그리 허망하게 제 연정을 보내야 했지."










정국이 또 한 번 여주의 앞에서 제 속살을 까 보였다. 그 속살에 어찌 그리 상처가 많아 보이던지 여주는 그 생 또한 가여워 입술을 깨물었다. 나는 꼭 너를 지킬 것이다. 꼭 이룰 것이야, 그 꿈. 정국은 의지에 찬 음성으로 말하며 주먹을 꽉 쥐었다. 순간 정국의 눈에 눈물이 차 보였으나 여주는 그것을 못 본 체 해야 했다. 그 눈물을 본다면 제가 닦아주고 싶을 것만 같아 이를 참아야 했던 것도 있고, 이 사내 또한 제게 눈물을 보이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라 여겼기 때문이었다. 맹세하마. 정국은 여주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단호한 말투로 말해왔다. 그 말에 은근한 안정감이 생겨 여주는 눈을 내리깔았다. 그리고, 사실 기대고도 싶었다. 허나 여주는 차마 대답을 하지 못하였다. 석진도… 그리 말했으니까. 또한 제가 정국에게 기댄다면 석진에게 들 죄책감을 어떻게 풀어낼 방법이 없으니.










'이제 제가 정말 부인의 지아비라는 말씀이지요.'
'…예, 방금 가례도 올렸지 않습니까.'
'제 마음이 이리 뛰는 걸 보니 참이긴 한가 봅니다.'
'정말로 전하의 부인이 되었습니다.'
'제가 꼭 부인을 지켜드리겠습니다. 제 목숨을 걸고서라도.'









헌데 정말로 제 목숨 줄을 걸어 여주 저를 지켜줄 줄이야. 참으로 이 인연은 기구하다 못해 잔인했다. 제 앞에서 기분 좋은 눈을 하고 있는 이 사내가 제 지아비를 죽였다. 명예와 목숨, 사내로서의 자존심까지 모두 거둬버렸다. 헌데… 저를 살려준 이가 바로 이 사내라니. 미워할 수도, 원망할 수도 없는 이 인연을 어찌 해야 하나. 여주는 제 마음속 어딘가에게 물음을 던졌으나 대답을 들려오지 않았다. 여주는 아무 말 없이 정국의 몸을 세심히 닦아줄 뿐이었다. 그저 이 혼란의 밤이 빨리 끝나기를 바라며.
















폭군의 연정
















여주는 가만히 걸었다. 밤새 황룡전에 있다 나와서는 한숨도 자지 못해 어지러웠으나 이리 바람을 쐬는 것이 좋겠다 싶어 나온 것이었다. 제법 쌀쌀했으나 침상에 있다보면 머리가 복잡해져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었다. 태형은 그러한 여주의 걱정에 주먹을 쥐었다 폈다를 반복했다. 아무래도 밤을 샜던 것이 걱정이 되어 태형은 여주의 뒤에 바짝 붙어섰다. 설령 혼절하기라도 한다면 재빨리 들어 안아 의원을 부를 수 있도록.










"태형아."
"예."
"너는 아무리 생각해도 풀리지 않는 답이 있다면 어떻게 하느냐."
"…결국은 마음이 따르는 쪽이 있습니다."
"……그렇더냐."
"예, 온전히 마마의 마음에 맡기십시오. 그것이 답입니다."










혹여 그 답이 틀렸다 하더라도, 저는 맞다 말씀 드릴 것입니다. 저는 오로지 마마의 편이 되어드릴 것입니다. 그러니 마음 가는 대로 하십시오. 태형은 꽤나 진지하게 여주에게 간언했다. 그 간언에 거짓은 추호도 없었다. 마음. 여주는 마음이라는 말을 되뇌어 보았다. 마음이라는 말을 입밖으로 꺼내었을 때 조금씩 움직이는 쪽이 있었다. 여주는 다시 걸었다. 깊은 한숨에 태형은 여주에게서 조금 떨어져 걸었다. 어찌 되었든 혼절하기 전까지 머리를 굴릴 여주의 성품을 훤히 알고 있었으므로. 그렇기에 태형은, 혼절한다면 제 발이 닳더라도 의원에게 바로 데려갈 테니 그 어지러운 마음부터 정리하기를 바랐다.




한참을 걷다보니 태자전 궁정이었다. 이제 쓰는 사람이 없어 조금은 스산해졌으나 어찌 되었든 매일 관리하기에 궁정은 아직도 아름다웠다. 허나 궁정에서 벌어졌던 일이 또렷이 기억나기 시작했다. 사내의 더듬거리는 느낌이 생생이 살아날 때는 정말 최악이었다. 결국 여주는 무너져 내릴 수 밖에 없었다. ……이내 스르륵 쓰러지는 제 등을 당연하게 받아드는 손길이 있었다. 태형인 줄 알았으나 시야가 완전히 잠기기 전, 힘겹게 바라본 사내의 얼굴은… 정국이었다. 이번에도, 정국이었다. 괜찮으냐. 입술을 물며 놀란 눈을 하고 있는 정국은 마치 그 자리에 있던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제 등을 받치고 서 있었다.










"어찌 여기에 네가."
"……폐하."
"여기에 좋은 기억이 무에 있다고."
"…."
"여 봐라, 의원을 부르거라! 어서."










그 당연하고 태연한 손길에 정국의 말이 떠올랐다. 나는 꼭 너를 지킬 것이다. 꼭 이룰 것이야, 그 꿈. 맹세하마. 여주는 곧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허나 귓속에는 정국의 말이 끊임없이 소용돌이 치고 있었다. 하여 제 꿈속의 사내 또한 당연히 정국이었다.
















덧붙임


이삐들, 오랜만이에요.
잘 지냈어요?
오늘도 만나서 고맙고 또 반가워요.
암호닉은 꼭 달고 댓글 달아주세요. ♥







* 암호닉을 받기 전에 물갈이도 예정되어 있답니다 T-T 활동하지 않으시면 암호닉이 삭제됩니다.

(읽지 못할 것 같은 상황이시면 미리 암호닉 [채셔] 이렇게 달아놓으시고 나중에 읽으셔도 무방해요.)


* 폭군은 제가 메일링을 이미 받는다고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암호닉이 아니셔도 전번 메일링 글 캡쳐본이 있으면 보내드립니다.

단, 번외본은 암호닉만 메일링이 진행됩니다.


*** 제가 예전에 진행했던 연재 방향과는 조금 달라질 예정입니다.

원래 큰 이야기 갈래가 두 개가 있었는데, 재업 전의 글에서는 조금 급해지는 감이 있어 속도를 조금 늦추고, 나머지 갈래는 외전으로 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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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청보리청
여주가 드디어 마음을 열고 ㅠㅠ 정국이한테 다가갔으면좋겠어요
빨리 바람직한 투샷이 나왔으먼...♡
오늘도 잘보고 갑니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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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6.237
(커몬요)에요!! 자까님 오랜만이에요!!!! 폭연을 보면 여주가 참 불쌍하고 마음이 아파요..... 차라리 석진이가 나쁜남자였다면 이렇게 죄책감은 안들텐데요... 석진이도 너무 좋은 남자라서ㅜㅜㅜㅜㅜㅜㅠㅜ 여주는 참 남자복이 많네요 자기를 아껴주는 남자가 3명이나... 그래도 여주가 정국이한테 마음의 문을 열고 있어서 다행인거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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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새싹입니다 ❤❤ 여주ㅡ....이제 눈에 띄게 흔들리기 시작하네요....이미 마음이 가는 곳이 어디일지 뻔히 보이면서도 외면하게 되고 또 한편으로는 외면할 수 밖에 없는 이해관계겠네요 탄소한테는 ㅠㅠㅜㅠㅠ 참 정국이는 왜 거기에 서있던 걸까요? 태형이가 아니고? 궁금하네요...ㅓ작가님 연재 방향 부분 찬성 찬성임미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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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쫑냥입니다 너무 좋은데요 이제 그만 여주도 마음을 열고 정국이랑 잘됐으면 좋겠어여ㅠ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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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꾸르꾸기 입니다
지금 시간까지 어쩔 수 없이 청소를 해야 돼서 너무 짜증 났는데 작가님 글 보고 다 풀렸어요 ㅠㅠㅠ 여주가 석진이의 죽음 때문에 정국이에게 완전히 가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하지만 그 정도 만으로도 정국이는 아직 만족하는 것 같으니 다행입니다 앞으로 풀어나가실 이야기들이 너무 기대됩니다 잘 읽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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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6.211
라일락입니다 여주가 정국이에 대한 마음을 망설이네요ㅠㅠㅠㅠ 둘이 얼른 알콩달콩했으면 좋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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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9.67
특별한너 입니다
여주의 발길은 정국이에게 가는건가요?????? 아님 석진이에게 아직도 남아 있는건가요ㅜㅜㅜㅜ 예전 좋지않던 기억에서 정국이가 구해줬는데.... ㅠㅠㅠㅠ 이제사 진실을 알게됐는데ㅜㅜㅜㅜㅜㅜ 꿈도 정국이가 나오는 꿈을 꾸는데 발길을 정국이에게로 가야지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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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7.40
뚜시뚜시입니당... 댓글 달려고 비회원으로 왔어요ㅠㅠㅠ 오늘 정국이 너무 멋있고.. 설레고.. 여주가 마음을 연것 같아서 좋다가 또 태자 생각에 마음이 아프고 그러네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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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자몽에이드입니다.여주는 너무 혼란스럽고 힘든 시간이겠죠.정국이의 말에 기대고 싶고 그냥 정국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하니 석진이에게 너무 미안하고 석진을 생각하니 정국이가 석진을 그렇게 만들었지만 애초에 석진이 자신을 구한 것이 아니라 정국이 자신을 구했으니 어찌 미워할 수도 그렇다고 마냥 기댈수도 없고 복잡하죠.태형이의 말이 솔직히 감동받았어요.무슨 선택을 해도 마마의 편입니다.라는 말이 그렇게 듣기 좋은 지 처음 알았네요.좋은 사람들이 많고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사람들이지만 그래도 아직 복잡한 마음은 어쩔 수 없네요.정국이가 나타나 도와주긴 했지만 쓰러졌네요.편안하게 자고 일어나면 조금 정리가 되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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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해피입니다! 으아으아 오늘 완전 감질맛 나는 데요? 정국이가 어디있다가 달려나온거래.. 요 긔여운 짜식 ㅎㅎ 석진이는 지금쯤 뭘하고 있을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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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리셉션입니다
흐우엉...
오늘도 폭군정국전하는
매우 너무 다정하시어 몸둘바를모르겠습니다
정말 8ㅅ8
흐읍
너무 예쁘게 글을 쓰시는 거 아닌가요
표현들이 하나하나 다 마음을 담아내고있는듯해요
주먹을 쥐었다 폈다 라니 8ㅁ8
개인적으로 폭연정에서 제일 좋아하는 캐릭은 태형이인거같아요
아련잔망 다 해먹는 캐릭...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ㅠㅠ
오늘도 잘 봤습니다
작가님워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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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황새입니다!!! 아 여주마음이 드디어정국이에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격스러워여ㅠㅠㅠㅠㅠ전정국 또 언제부터 저기 서 있었는지 아주 듬직합니다
( ͡° ͜ʖ ͡°) 하루빨리 둘이 잘됐으면 좋겠네요 물론 폐태자의 비라서 사회적인 비난을 받을지도 모르지만 전정국이 물리쳐줄거라 믿쑵니다!!!!!!!! 작가님화이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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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아망떼
드디어 정국이랑 여주랑 마주볼수있개된건가요?!ㅠㅠㅠㅠㅠㅠ정국이는 사내로서든 왕으로든 정말 멋있는 남자같아요ㅠㅠㅠ잘보고가요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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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3.140
아ㅠㅠ너무 짧습니다ㅠㅜ제가 기다린 기간어ㅣ비하면 글이 넘 짧아요 그러나 너무 재밌어서 좋아여ㅠㅜ아 전정국 달달보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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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7.115
도손
정국이가 저기에 어떻게 있는ㅠㅠㅜㅠㅠ여기에 좋은 기억이 뭐가 있냐고 했을 때 막 당황스러워서 빨리 말했을 것 같아요유ㅠㅡㅠㅜ탄소걱정하는게 눈에 보인달까요ㅠ항상그랬었지만ㅎ 재업 전에도 둘이 언제 짝짝쿵 하냐고 맨날 부르짖었는데 이번 재업에서는 천천히 기다려야 겠어요! 천천히 읽으면서 작가님 세계속으로 풍덩 어푸푸 해야겠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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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0.112
꾸쮸뿌쮸에요! 드디어 여주가 정국이한테 마음을 열어가고 있네요 제가 다 뿌듯해요ㅠㅠ 아직 완전하게 열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금방 의지할수 있겠조....? 오늘도 잘보고가요 좋은 하루 되세요!!^_^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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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태둥둥이 입니다. 정국이랑 잘되는게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석진이가 생각이나서 마냥 좋아할수만은 없네요ㅠㅠㅠㅠㅠ 제발 모두가 행복하게 해주세료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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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50.172
망개떠억 여주랑 정국이 빨리 행쇼해라ㅠㅠㅠㅠㅠ맴아파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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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1.236
바람에날려에요!!정국이ㅠ여주야 태형이 말대로 마음이 정하는대로 해 그게 정답일 수도 있어ㅠ정국이 지키겠다는 말이 왜이리 듬직하고 믿음직 스러운지ㅠ멋있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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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정국이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고있는 여주를 보고있으니 서로에게 마음을 주는 두사람의 모습을 빨리보고싶네요!!ㅎㅎㅎ저장소666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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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심장이 뛴다에 오! 여주가 이제 정말 슬슬 정국이에게 마음을 ㅇㄹ고있네요ㅠㅠ흐규ㅠㅠ제발좀 열엇으면좋깃다ㅠㅠㅠㅠ으어유ㅠㅠ 마음아파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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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6
삐요에요!
여주가 점점 정국이한테 마음을 열어가고 있는거 같애요ㅠㅠㅠㅠ여주를 꼭 지켜주겠다고 하는 정국이도 멋있어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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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4.83
꽃오징어에요! 이제 여주도 완전히 마음을 연건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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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꾸꾸낸내에요 ^0^
하..정국이.....정말....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멋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누가 좀 지켜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엉엉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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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빙봉이에요! 우리 불쌍한 여주ㅠㅠ 그냥 시원하게 벗어버리고 정국이에게 갔으면 좋겠지만 석진이 때문에 고민하게 돼요ㅠㅠ 태형이도 너무 불쌍하고 그나마 태형이가 있어서 다행이기도 하고 이 글에서 미워할 수 있는 사람이 한명도 업숴ㅠㅠㅠㅠ 작가님 글 잘쓰시니까 어떤 방향이든 응원하고 항상 볼께요♥ 예쁜 글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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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전정국ㅠㅠㅠㅜㅜㅜㅜㅜ하...진짜ㅠㅠㅠㅠ대박이야ㅠㅠ작가님 제가 많이 사랑해여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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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ㅠㅠㅠㅠㅠㅠㅠ이제 점점 정국이에게 마음을 열고있는거같아요ㅠㅠㅠ얼른 모두 행복해지길..ㅜ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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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올룬 암호닉 신청받는 편이왓으면 제발 ㅜㅜㅜㅜ 헝ㅎ엉 ㅎ어 ㅠㅠㅠㅠ 오ㅑ 이걸 이제야 봣을까요 ... 허엉허어어 잘보고갑니다 ㅠㅠ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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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골드빈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달라지든 그대로든 한결같이 좋은 우리 폭군 아닙니까ㅠㅠㅠㅠㅠ넘나 좋은 것 ㅠㅠㅠㅠㅠ 혼란스러워하는 여주지만 언젠간 마음을 깨달을거라생각해요! 정국이 너무 든든하고ㅠㅠㅠㅠ태태같이 영원히 편을 들어주는 사람이 잇다면 참 좋을 것 같네요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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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5.34
암호닉 신청은 어떻게 하는건가용 ㅠㅠㅠㅠ암호닉 신청글이 따로 있는건가요?늘 재밌게보고있어요! 필력도 좋으시고 채셔님글은 다봤어요ㅠㅠㅠㅠ꿀잼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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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오렌지주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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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뭉굴뭉굴이에요! 석진이가 걸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정국이한테 얼른 마음을 열었으면 좋겠어요ㅠㅠ 정국이의 짝사랑으로만 끝날 수도 있지만 서로 다정한 모습이나 꽁냥꽁냥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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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삐삐걸즈]입니다!! 정국이가 여주랑 잘됐으면 좋겠어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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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유뇽뇽이에요! 정국이한테 여주의 마음이 기우는게 느껴지네요ㅠㅠㅠㅠㅠㅠ 잘풀렸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 태형이의 충성심도 정말...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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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0.31
아아 작가님 이요니용송인지 박침침인지 암호닉이 생각이 안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글마다 다 다르게 신청해버려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오늘도 재밌게 보고가욤 '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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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33
니뿡깝민 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랑 정국이랑 점점 잘되어가고있는것같아서 너무좋아오...♡ 앞으로 어떻게될지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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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문준휘]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정국이에게 마음을 조금씩 열어가는 여주를 보면 흐뭇한데 석진이가 생각나서 찡하기도 하네요 ㅠㅠ 잘 보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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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5.5
작가님 항암제예요!!!!! 세상에!!! 너무나!! 좋아!!! 정국,,, 분위기 너무 발리는 것 ㅠㅠㅠ 항상 잘 보고 있어요 폭군의 연정... 딱 제목만 봐도 으흥흐읗으 너무 좋아요 작가님 사랑합니다 ㅠㅁㅠ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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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딘시
워후 드디어..! 드!!디!!어!! 정국이랑 여주랑 라뷰라뷰의 진전이 보이네요 그것말고도 일단 여주가 정국이의 마음을 알아주고 마음이 기울고 있다는 것.. 엉엉 그게 전 제일 기쁩니다 오늘 편 이후에 둘에게 더이상 슬픔이 없기를 바라용..헤헤 잘 보고 갑니다♥♥ 아 마지막에 정국이 넘 멋지네여.. 어떻게 거기있는거죠?굳..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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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두비두밥] 암호닉신청합니더!! 아ㅠㅠㅠ 서서히 맘을 열어가고있는거같은데 부디 여주가 행복했으면좋겠네요ㅠㅜ어떤 방향이던 말이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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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핫초코입니당 정국이는 어떻게 거기에 있었다니
당연히 태형이인줄 알았는데ㅠㅠㅜ
이미 다 지나간 일이고 지금 마음이 이끄는데로가ㅠㅠㅠ 둘의 마음이 같은 곳을 향해가는데 굳이 꺾을필요는 없잖아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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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삼월입니다!여주 마음이 정말 잘 느껴지네요ㅠㅠㅠㅠ정말 생각이 많아져요 정국이에게 마음을 내어주자니 석진이가 눈에 밟히고ㅠㅠㅜㅜㅜ태형이도 정말 든든해요 틀렸더라도 맞았다고 해줄거라니ㅠㅠㅠ저렇게 본인을 믿어주고 아껴주는 사람이 많은 여주는 정말 복받았네요ㅠㅠ오늘도 고마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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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이가탄탄이에요! 서서히 조금씩 여주, 정국 둘 다 행복해졌음 좋겠네요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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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터프쿠키입니다 이제 여주는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건가요 앞으로 둘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네요 석진이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지만 ㅠㅠ 오늘도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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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빨리 알콩달콩하는거 보고싶네여 ㅎㅎㅎㅎ 얼마나 설렐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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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복숭아젤리에요ㅠㅠㅠ너무오랜만이에요작가님ㅠㅠㅠ잠깐해외를다녀와서ㅠㅠㅠㅠ몰아서봤는데 너무 좋네요 정말...항상 좋은 글 감사해여 정말 잘보고이써요 더운 날씨에 화이팅하시구 항상 행복하시길 바래용 모든 글에 답글은 못달았지만 잘보고있어요 작가님글보는게 제 낙입니다!!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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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9.158
뉸뉴냔냐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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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9.158
점점 정국이에게 마음이 가는거같은데 맞나요.... 석진이가 너무 짠내나서 슬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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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암호닉 암호닉.. 암호닉만 기다리구 있어요 ㅠㅠㅠㅠㅠ 아아 여주도 오해가 조금 풀려서 마음을 열고 있는거 같아요 ㅠㅠㅠㅠ 아 셋 다 너무 안타까워서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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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이제 ㅇ빨리 행쇼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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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딸기맛님이에요ㅠㅠ드디어 여주가 과거를 기억했네요ㅠㅠ정국이에게도 봄날이 오는건가요?ㅠㅠㅠ ㅇ이제 여주거 좀만더 마음을 열고 다가가기만하면되는데 아직 석진이를 못 잊은 맘에 걸리네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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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보라도리 입니다 어서ㅜㅜㅜ행복해지란 말이야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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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9.64
쀽이예요!!! 으으 이제 여주도 마음을 확신하는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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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내마음의전정쿠키입니다!!!!!! 아ㅠㅠㅠㅠㅠ 여주가 진짜 혼란스럽겠네요ㅠㅠㅠㅠㅠ 빨리 정국이랑 잘됐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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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역시 뒤에서 든든한 정국이 머싰다ㅏ 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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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호빗
오오오오오이제슬슬여주마음이열리는건가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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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낑깡
점점 여주가 마음을 열거 같아 저도 한시름 놓이는거 같아요 빨리 여주가 마음을 활짝 열고 정꾸랑 잘됐으면 좋겠어요 항상 잘읽고가요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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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슈슙]으로 암호닉 부탁드려요 ㅠㅠㅠㅠㅠ 작가님 오늘도 정말 재미있게 글 보고 가요 여주가 좋은 선택을했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ㅠ 마음가는대로 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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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이제 점점 해피해피로 다가가는 건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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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이번에 암호닉신청을 못했는데 꼭 하겠어요ㅠㅠㅠㅠ 매번 재미나게 읽고 있답니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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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몬리언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브금 ㅠㅠㅠㅠ아 진짜 잘 어울려요 ㅠㅠㅠㅠㅠㅠㅠ 뭔가 오늘 내용 울컥하는게 있네요... 여주가 느낄 여러 감정들 ㅠㅠㅠㅠ 정국이의 마음 ... 등등 ㅠㅠㅠㅠ 흐엉 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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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너만볼래예요!!!
오 진짜 마음이 바뀌네요 자신을 살려준 은인이고 또 아비를 죽인 사람이고.. 진짜 혼란스럽지만 전 정국이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석진이처럼 자기목숨 받쳐서라도 지켜줄 것 같아서... 저 마음이 진심이여서... 그게 여기까지 보이니깐 여주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을까 싶어요ㅠㅠ 항상 여주가 힘들어할때 옆에 있어주니깐 고맙네요ㅜㅜㅜㅜ 잘되길 바라며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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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햇] 으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좋은 글을 늦게 발견해서ㅠㅠㅠㅠ 부탁드려요ㅠㅠ여!!!!! 글 너무 좋아요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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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9.92
[꺙]으로 신청할께요!!ㅜㅜ으아 오늘도 정국ㄱㅇ이가 너무 달달해요ㅜㅜㅜ태형이도 좋고..정ㄴ국이도 좋고..헿..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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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개구락지에요!!!! 헐ㄴ아ㅓㅎ미ㅏㅓ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좋습니다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좋으면 저란 독자는 쥬굼....☆ 슬슬 마음의 문을 여는 거겠죠! 어서 열었으면 좋겠네요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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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열우봉
여주가 석진이 때문에 정국이에게 쉬이 마음을 열지 못하고 있군요ㅠㅠ 태형이의 말처럼 여주의 마음이 따르는 쪽을 선택하면 좋을텐데요 여주는 복받은 사람이니까 주변 사람들 모두 여주의 마음을 존중해줄거라 믿습니다 정국이나 석진이도요! 여주의 복잡한 마음이 하루빨리 풀렸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재밌게 읽고갑니다^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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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2.104
꾸기와함께라면
작가님~♡ 여전히 설레요!!! 저번에도 봤ㅅ지만 정말 정국이 넘설레네요^^
다정한 정국이만 보여졌으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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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39
참기름
아ㅠㅠㅠㅠㅜㅜ 드디어ㅜㅜㅜㅜㅜㅜㅜ 여주가 정국이한테 마음을 진짜로 주는구나 이제 해피해피한 일만 남은건지 아님 여주가 석진에게 미안한 마음에 죄책감이 들어서 쉽게 들어내지 않을지 려주마음리 가장 궁금한 시점이네용훙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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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윤기는슙슙 이에요! 둘이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잘 될 거라고 믿어요...ㅠㅠㅠ 아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잘 보고 가요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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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미니꾸기에요!! 여주가마음을열기시작하는군요ㅠㅠ 너무좋아여 얼른얼른가까워졋음좋겟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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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자몽쥬스에요ㅜㅜㅜㅜㅜㅠ너무 늦게왔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저를 매우 쳐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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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7.195
비데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어엉어엉 폭군의연정은 진짜 분위기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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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7.3
탱수니
여주가 정국이에게 서서히 마음을 열고 있네요! 하지만 여주의 입장에서는 정말 고민이 많겠어요.. 마음은 이끌리는데 그저 이끌리는대로는 할 수가 없어서.. 여주가 많이 혼란스럽겠어요. 그저 끌리는대로 정국이에게 마음을 주기에는 자신의 목숨을 바쳐 자기를 지켜준 석진이에 대한 죄책감이 울컥울컥 솟아올라서ㅠㅠ 이 모든 것들 잘 이겨냈음 좋겠어요. 여주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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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빵빵입니다 여주가 점점 정국이에게 마음을 열어가네요 흐뭇해요 이제 행복한 날만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아 브금 너무 좋아요 글이랑 잘 어울린달까 작가님 항상 잘보고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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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방탄이에요!!! 이제 서서히 여주가 정국이한테 마음을 여는 중이라서 너무 좋아요ㅠㅠ 둘이 하루빨리 행복했으면 좋겠어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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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오해도 점점 풀리고 마음도 열어지는거같구ㅜㅜㅜㅜ둘이 얼른 행복하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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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박력꾹이에요 정국아 꼭 그 말 지켜주길바래 ㅠㅠㅠㅠ 여주는 혼란스러움이 어서 끝났으면 좋겠네요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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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온도니에요 ! 이제 둘 사이에 뭔가 나아질 기미가 보이는듯 하네요..ㅎ 여주를 지킨다는 정국이의 다짐은 이뤄지겠죠?? ㅎ휴ㅠㅠㅠ 잘보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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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체리에여!!!!이제여주가꾹이를인정하고둘이잘되나여ㅠㅠㅠㅠㅠㅠㅠ근데마지막에윤기.....뮤슨일일까여ㅇㅅㅇ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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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여주가 점점 마음을 열어가는군요ㅜㅜㅜㅠㅠ다행이에요 앞으로도 조금씩 행복해졋으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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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55.195
베비쉬
상황이 너무 안타깝네요 누구랑 이어지게될지ㅠㅠ 예전 연재방향이랑 달라지는게 어떤식으로 달라질지 너무 기대가되고 이번글도 너무 잘 읽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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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모찌한찌민 입니다 ㅠㅠㅠ
하 ㅠㅠㅠㅠ 정말 여주맘이 심란하겠네요 ㅠㅠ사랑하는남자가 둘이라니 정말 행복한 고민인것같기도 불행한고민인것 같기도 해요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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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정말 배경음악과 너무 잘어울립니다...보면 볼수록 마음이 너무 짜릿하고 일상생활이 어려운 부분입니다..사랑합니다..엉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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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뭘하던 여주를생각해주는 건 정국이가 짱이네요 ㅠㅠㅠㅠ 태형이가 한 말도 완전 감동스럽고요 ㅠㅠㅠㅠㅠ 여주가 어서 마음이따르는데로 자기하고싶은대로 햄ㅅ으면 좋겠어요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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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여주마음 너무잘알겠어서 진짜 화내지도못하고 안타까받...(토닥토닥)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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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폭연넘좋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다시안받나요? 작가님이 한창 연재하실때 와타시는..수험생..신부.ㄴ......그래서 이런 글이 있다는걸 알지못햇읍니다... 알았으면 당연 봤지.. ㅠㅠㅠㅠ여튼ㅠㅠㅠㅠㅠ안타깝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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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여주 진짜 부러워요 정국이, 석진이, 태형이가 온 마음을 다해 사랑받는 삶이라니 ㅠㅠㅠ 복잡해도 부럽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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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태형이 말대로 여주가 이제 자기마음을 따라갔으면..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가 너무 불쌍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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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으아아아 넘 다정하다ㅜㅜㅜㅜ 진짜 스윗하구ㅜㅜㅜㅜㅜ 여주야 마음 가는대로 해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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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내용 정말 좋아요ㅠㅠㅠㅠ 감사드려요
8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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