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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아빠 어디있니 전체글ll조회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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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라 해도 성덕 중 제일은 나다
왜냐면 지금 내가 내새꾸들이랑 한집에서 살거든
외형은 3살 꼬맹이지만














[세븐틴] 아가봉이와 초보아빠 셉틴 01 | 인스티즈




W.아가, 아빠 어디있니






[01. 애기 보는거 처으메야?]



























[세븐틴] 아가봉이와 초보아빠 셉틴 01 | 인스티즈

안녕! 나 다시왔어 유후~
입이 근질거려서 죽는줄 알았다고!!
내가 잠들고 그 뒤가 궁금했지? 그랬지? 그럼 바로 시작할게!



















난 세상 제일 힘든게 아침에 눈을 뜨는거야 아니 사실 아침이 아니더라도 항상 힘들어
그래서 19년동안 내 알람은 항상 우리 여사님의 사랑이 가득담긴 손길이였어 아침을 환하게 시작하는 그 기분!
분명 그 기분을 느끼며 눈을 떠야 하는데 이상한거야 등짝이 화끈거리지 않았거든
원래 이상한 기분 들면 눈이 뽝 떠지잖아 그래서 눈을 뽝 뜨니까 내 눈앞엔 왠 기다란것들이 엄청 많았어
그래서 이게 뭔가.. 하고 자세히 보고 있는데 위에서



















[세븐틴] 아가봉이와 초보아빠 셉틴 01 | 인스티즈

"이게 누구야.. 우리 자연이네!! 자연이 아빠 기다렸어요?"





[세븐틴] 아가봉이와 초보아빠 셉틴 01 | 인스티즈

"응, 아니야 승관아. 우리 아장이잖아 윤아장. 아장이 아빠보고싶었지?"





[세븐틴] 아가봉이와 초보아빠 셉틴 01 | 인스티즈

"아장이가 뭐야 이제 잘만 뛰다니는 애한테. 우리 보미 아빠가 보고싶어서 아장아장 걸어나왔어?"














말이 들려왔어! 지금이였음 안그랬겠지만 그때는 내가 죽은것도 (ㅂㄷㅂㄷ) 꿈인줄 알았고
꿈에서 깼는데 궁둥이는 차갑고 여기는 어딘지도 모르겠고눈 앞엔 뭔지 모르겠는게 있는데 위에선 남자 목소리가 많이 들리니까
상황파악도 안돼고 해서 울어버렸지.. 빼액!!!!!!!!!! 









[세븐틴] 아가봉이와 초보아빠 셉틴 01 | 인스티즈

"..흐엉 엄마, 어마아 흡 흑.."









"어? 운다"

"어떻게.. 울지마 응? 울지마 보미야"

"빨리 누가 달래봐!"

"김민규! 달래봐!"









[세븐틴] 아가봉이와 초보아빠 셉틴 01 | 인스티즈

"아가야.. 왜 울어 응? 아빠들 이제 왔는데. 아빠들이 그렇게 보고싶었어요?"
"울지말고 뚝. 착하지"






[세븐틴] 아가봉이와 초보아빠 셉틴 01 | 인스티즈

"아가야 언저부터 혼자 있었어요?"
"추운가.. 왜 이렇게 떨지?"













여러분 이런걸 뭐라고 해야하죠.. 나 지금.. 방금... 계탄거지? 맞지?
내 앞에 있는게 정말 밍구랑 리다님이 맞지?
그럼 자연인지 아장인지 보미인지 그거 다 나부른거지?
그럼 내 앞에있는 이 기다란것들 내새꾸들 다리인거지!!!!!
역시 난...


[세븐틴] 아가봉이와 초보아빠 셉틴 01 | 인스티즈

환생하길 잘했어







내 앞에 있는게 내새꾸! 내가 그렇게 통장을 가져다 바친 세봉이들인걸 알아차리자
눈물은 멈춘지 오래고 심장 부여잡기 바빴지.. 가까이서 본 애들은 가히 에인젤이라고 할 만한 미모였어
나 자는거 추한데.. 우리 아빠도 고개 저었는데 애들은 귀엽다고 해줬어.. 마음씨도 에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굴은 더 예뻐!!!! 너네 예쁘다!!!
빠심 폭팔을 멈출 수 없는 나는 긴장감에 덜덜 떨리는 손을 뻣으며 질렀지









"오빠.. 안아주세요"











[세븐틴] 아가봉이와 초보아빠 셉틴 01 | 인스티즈

"읏챠, 몸이 차네 이런거면 꽤 오래 혼자 있었나본데?"
"왜 혼자 차가운 계단에 있었을까 응?"



[세븐틴] 아가봉이와 초보아빠 셉틴 01 | 인스티즈

"형들 아가 잠이 덜 깬거같은데"
"방금 우리보고 오빠라 한거 아니에요?"














당연히 까일거라 생각했는데 민규가! 우리 밍구리가! 안아줬어 그것도 번쩍! 번쩍?
그리고 저건 또 뭔소리야.. 잘생기면 다 오빠란 말이야!!















[세븐틴] 아가봉이와 초보아빠 셉틴 01 | 인스티즈


"일단 들어가자. 아가 혼자 여기있었으면 추웠어"

"추워서 그랬지? 저 아빠들 다 쓸모없네. 아빠랑 들어가자"












아니! 왜들이래! 난 그냥 일개 고3수니인데 왜 이렇게 이름을 다정히 불러주는거야...

어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평생 계는 다탔다..

기억해 2015년 11월 내가 너희에게 계탄날.




그렇게 하나둘 목소리 들려주시는 은혜를 입으며 정신차리기 힘들때

도어락 해제소리 뒤로 나도 인지하지 못하게 얼어있던 몸뚱이가 민규의 품에 안겨서 집안으로 입성했고

순식간에 따뜻해지자 노곤해져서 민규 품에 어.쩔.수.없.이 너무 자.연.적.인 이유로 기댔어 

민규 품이 참.. 넓더라.. 소녀인줄 알았는데 남자야 (코쓱)





튼 내가 입성한 곳은 아무래도 세븐틴 숙소인것 같았어

왜냐면 더럽거든.. 더러워.. 그리고 애기도 같이 사는지 애기 용품도 여기저기 널려있더라

핑크색 옷, 작은 신발 등등 엄청 많았어!!

덕계못이 계를 타는거 보니.. 환생을 한거같긴 한데 아직 뭐가 뭔지 모르겠으니 상황파악 좀 할겸 

민규의 옷깃을 잡고 올려다 봤어.. 민규야 내가 못생겼다고 던지지는 마..








"..화장실 갈래ㅇ..요"









[세븐틴] 아가봉이와 초보아빠 셉틴 01 | 인스티즈


"어우.. 다컸어 다컸어. 화장실도 혼자가고"

"이제 숙녀네 숙녀야"








말을 떼자마자 민규는 날 내려줬고 승철이는.. 숙녀가 되었다며 아주 아버지미소로 날 보는거야

나 화장실 어딘지 모르는데.... 우짜지








"데려다주세요"








[세븐틴] 아가봉이와 초보아빠 셉틴 01 | 인스티즈


"응? 아가야 뭐라고?"

"화장실까지?"

"알겠어요. 아빠랑 가자"










내 미모를 이용하여 겸이의 도움을 받아 화장실 입성 뚜둥..

거울 하나 보는게 왜 이렇게 떨리는지 나 다시 수능치는줄 알았어

수능 한번치지 두번치니? 어휴! 요란떨지않고 봤는데!!!!!!!!!!!

사실 엄청 떨었어 사고도 칠뻔해서 거울 보기도 전에 화장실 문짝 바꾸고 시작할뻔 했지만.. 봤다고!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 좋지않아..

내가 난데 내가 아닌 예쁜 3살 정도의 아가가 있었어







이렇게 된 이상


[세븐틴] 아가봉이와 초보아빠 셉틴 01 | 인스티즈



































***사담***

안녕하세여 작가입니다.

오랜만이에여!!! 변명을 해보려 합니다

변명 따윈 하지 않겠습니다가 원래 하고 싶었지만 작가는 쫄보니까 변명할게요

아팠습니다 매우... 일요일 새벽부터 지금도 정상은 아닌데 그래도.. 왔어요!


투표결과도 나왔는데 13다 아부지고요 현실성 떨어지는 설정이지만 어차피 이런 현실 없으니까

헬베 설정은 나중에 끼워넣을까도 고려중이에여! 작스포


사실 이 시작은 아프기 전과 전혀 시작이 완전 다른 시작이에요

그래서 어떻게 될지 저도 모릅니다

저랑 같이 재밌게 써봐여!!!!!!! 사랑합니다







너로 시작해

사랑둥이, 파율, 꼬앙, 착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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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아빠 어디있니
작갑니다. 투표 참여해주신 328분, 00화 0.5화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당
아, 그리고 저 귀엽다 해주신 분들 어떻게.. 소소한 제 입술이라도.. 하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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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사랑둥이입니다,!!!!!!!
헐 너무 좋아요ㅠㅠㅠㅜ 이제부터 시작인가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좋은 글 감사드려요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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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아빠 어디있니
사랑둥이님!!!!!!! 내 독자님!!!!!! 내 일호 암호닉님!!!!!!!! 어떻게 이렇게 빨리... 아으.. ㅠㅠㅠㅠㅠㅠㅠ 역시 내 독자님 오늘도 이렇게 예쁜 댓글 남기면 작가 심장이 아픕니다. (단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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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이렇게 격하게 환영해주시다니...(감격ㅠㅠㅠ) 오늘 작가님덕분에 제 심장 남아나질 않을 것 같잖아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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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완전 꿀잼 예상!!!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요??? [계란계란]으로요!!! 나도 아기가 되어 밍구품에 안겨보고 싶다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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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아빠 어디있니
꿀잼이라니.. 제가 아는 그 꿀잼의 뜻이 맞겠죠? 허헣 이렇게 댓글에 암호닉까지 신청해주시면 제가 또 특석으로 모셔야죠. 전 독자님겁니다 왈왈 그래도 밍구품은 안돼요.. 아가만 안기게 해줄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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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0.49
비회원이지만...[양갱머겅]으로 암호닉 신청할수있을까요..?
글 너무 재밌게 보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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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아빠 어디있니
신청할수있을까요? 있을까요? 지금! 저한테! 그렇게! 물어보시면 당연하져!!!! 예스옵더예쓰 안쪽으로 모시겠습니다. 제 마음 속 제일 안쪽.. 하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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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우쥬니]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ㅎㅎ여주 너무 부러워요 세봉이들의 우쭈쭈를 받고있는걸 보면서 대리만족합니다...더 잔망부려!! 어떻게든 아가 모습일때 더 사심을 채워놓아야지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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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겸디]로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여....8ㅅ8? 그나저나 애들 넘 기엽잖아요...! 여주운다고 달래쥬고ㅠㅠㅠㅠㅠㅠㅠㅠ아빠래 아빠ㅠㅠㅠㅠㅠ(앓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재밌게 잘봤습니당 담편기대하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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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184
아 애들 뀌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재밌어용! [나세리도]로 암호닉 신청하고갈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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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기대하면서 신알신 누르고 갑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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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내 이익이나 챙긴다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멤버들이저렇게 아껴주면 얼마나좋을까요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 신알신ㄴ하구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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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3.104
암호닉 [민슈프림]으로 신청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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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2.114
파율이에요!! 이럴수가....... 여주도 너무 귀여운데 애들의 아빠미낭낭한 모습에 발려버렸어요...... 여주 너...... 부럽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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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아 넘기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재부터가 오모나!??! 이런 소재여서 네 사랑한다구요...! 잘 보고갈께여 헿ㅎㅔㅎ 암호닉 규애로 신청해도될까여 ㅇㅅㅇ????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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