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엑소/종인] 5년간 짝사랑한 오빠가 아이돌 된 썰 04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8/208eed99df594b0614a1485103b04353.jpg)
[엑소/종인] 5년간 짝사랑한 오빠가 아이돌 된 썰 04 너징은 학교를 갔다온 후 어제 그 일이 생각나서 희망이 생긴것 같아 다시 종인이의 사진을 꺼내 그리고는 다시 원래 자리로 놔두지 사진을 보며 한장한장씩 아이컨텍을 하니 설레는 기분이야 혼자 호들갑을 떨고있었는데 갑자기 누가 도어락을 열어 너징은 부모님도 오실날이 아닌데 집에 누가 오길래 수정이인가 하며 거실에 나갔더니 수정이가 부모님과 함께 들어오며 생일케잌을 들고있었어 너징은 놀래서 오늘 무슨날인지 생각해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와서 결국 무슨날이냐고 물어봐 "오늘 무슨 날이에요?" "수정아 이 어린양을 어쩌면 좋니~" "아 어머님 어제 생일인데 그걸 모르네요 생일파티해주려고 오랬더니 전화도 안받고 문자도 없고..." "어! 진짜다.." 너징은 생일을 잊고있었는데 누군가가 자신의 생일을 챙겨준다는 사실에 감동의 눈물을 흘려 집에선 항상 혼자여서 작년도 제작년도 이렇게 생일파티를 수정이나 지호선배랑 같이 했었는데 이번에는 생일날이 아니더라도 부모님이 파티를 해주시며 축하해주신다는 생각 때문에 더 눈물이나 한참을 엉엉 울다가 코에 생크림을 묻히는 수정이 덕에 웃음을 터뜨려 마침 알바도 안가는 날이고 부모님께선 다시 출장가셔야해서 수정이와 놀고있었어 지호선배도 어제 해주려고했는데 안와서 기다리다가 그냥 갔다며 웃고는 스케줄 있어서 못갔다며 미안하다고 생일선물은 수정이편으로 보냈다며 나중에 한번 보자해 놀다가 갑자기 선물 증정식이 있겠다며 큰 상자를 줘 뭔가 했더니 카메라야 수정이에게 무슨 돈이 있다고 이 비싼걸 사주냐며 화를 조금 냈더니 부모님께서 사주신거라고 화내지말라고 뭐라해 너징은 미안한 마음에 다음은! 했더니 이젠 기대하지마 하며 무언가를 줬어 수정이가 준것은 사진 한뭉텅이와 메모지 핫팩 먹을것들이 들어있어 그것들은 모두 종인이의 사진과 메모지 핫팩 그리고 간식거리들이야 그런데 메모지에 무언가가 적혀져있어 누구 번호인것같은데 수정이 폰바꿨나 생각하며 "쩡쑤 폰바꿨어? 뭘로 바꿨냐?" 했더니 "안바꿨어 그리고 그거 종인선배가 준거야 선배 데뷔하기전에 휴대폰 바꿨는데 번호 이제 가르쳐준다며 미안하다고 그거 주더라 자기 생각하라고" 하며 수정이가 어깨를 으쓱해 혼잣말로 "티내나" 이래서 너징이 "응? 뭘티내?" 했더니 "아 아냐~ 다음선물!!" 하며 은근슬쩍 넘겨 무슨말인지 궁금했지만 다시 번호를 가르쳐준 종인이 생각나서 번호를 저장하고 카톡을 해보려해 하지만 수정이의 말에 멈추고는 다음 선물을 봐 봤더니 지호선배가 자신의 싸인앨범 씨디를 주며 그냥 씨디를 줬다며 들어보라고 해서 봤더니 지금까지 너징이 녹음했던 노래나 생일축하 동영상과 노래가 있었어 다보고 수정이를 보니까 조금 머쓱해하더니 지호선배랑 내가 만들었다하면서 좋지?좋지? 하며 들이대었어 그리고는 지호선배랑 돈모아서 야상 샀다며 꼭 입고다니라고 해 수정이는 선물 주고 조금 있다가 알바 가봐야해서 너징은 혼자 남았어 혼자 남으니까 할게 없어서 인터넷을 보다가 종인선배가 생각나 카톡을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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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지호선배나 종인선배나 연예인이라 그런지 다들 바쁜가봐 너징은 오늘 선물 받은 사진기로 선물받은 사진도 찍고 오랜만에 산책을 나가 단풍이 거의 지려하는 공원의 나무를 찍어 춥긴해도 사진찍는게 취미인 너징은 추위가 즐거움을 이기나봐 그러다가 벨소리가 울리길래 누군지 봤더니 종인선배야 카메라를 떨어뜨릴뻔했지만 다시 잡고 숨 한번 크게 들이쉬고는 전화를 받아 목소리를 듣는 순간 너징은 설레서 말도 더듬어 "어디야" "저..저 ㅇ,이그조 공원 나왔어요!!" "ㅇ,이그조 공원에 있냐ㅋㅋㅋㅋㅋㅋ 그 미끄럼틀 옆에 벤치있지 거기 앉아있어ㅋㅋㅋㅋㅋ" "넹..." 아까 전화받을때 말 더듬은건 까먹고 기다리는 동안 설레서 발을 동동 구르다가 뒤에서 "우워!!" 하고 놀래키는 종인 선배덕분에 "으어어어어"하며 의자에서 미끄러져 다른사람도 아니고 종인선배 앞에서 그랬다는게 너무 부끄러워서 다시 의자에 점프하듯 착지해 옆에 앉는 종인선배의 눈치를 보며 왜 오셨냐고 우물쭈물하며 말을 해 그랬더니 종인선배가 "5년동안 나 좋아했다며 좋아하느라 고생 많았어 고마워" "에...뭐하는거에요...? 아직 고백도 안했는데 거절하지마요! 에베베베" "ㅋㅋㅋㅋㅋㅋㅋㅋ뭘 거절한다고 그래 고마워서 그래" "정식으로 고백하면 나중에 거절하든가 해요!" "그럼 지금하든가 받아줄거니까" ******************************* 암호닉=저의 사랑 음란면 간장 빙수 뿌요정 댓글 달아주시고 읽어주신분들도 감쟈.. 으잌춥다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여 감기걸리면 골치아파져요 약먹어야하고 병원도 가야하고 그러니까 미리미리 예방~! 어제 시간이 없어서 못썼네요 (눈물) 드라마도 못봤어요....바빠서.... 짧아서 죄송합니다ㅠㅠㅠ 오타 또는 잘못된 점은 둥글게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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