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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댁여편네 전체글ll조회 1628



 

고삼 기지배임에도 불구하고 나에겐 5명의 남자 불X친구가 있음.

파.이.어.에.그.친.구

 

 

 

 

 

 

 

 

 

 

 

 

 

 

 

※ 순정만화와 다름 주의 ※

 

 

 

 

 

 

 

 

 

 

 

 

 

 

 

 

 

※ 팬픽과 다름 주의 ※

 

 

 

 

 

 

 

 

 

 

 

 

 

 

 

 

 

 

 

※ 현실에 놀람 주의 ※

 

 

 

 

 

 

 

 

 

 

 

 

 

 

 

 

 

 

 

 

그 파이어 시키들과는 13년~11년 동안 아는사이임ㅋ  지.긋.지.긋.해.라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는 극심한 남녀성비 불균형을 앓고있었음ㅋ 학교가 작아서 총 4반뿐 그런데 그 4반도 학생 인원이 25~ 많으면 30

우리반은 총 23명 거의 1학년때 반이 6학년때 반까지 올라가는 그런 시스템?

중간에 선생님들이 사이 안좋아 보이는 그런 무리는 다른반으로 옮기고 그런 시스템임ㅋㅋㅋㅋ

 

 

 

 

 

우리반은 23명이였는데 여자는 총 11명 그런데 중간에 몇명 빠지고 전학가고 들어오고 그래서 총 8명으로 졸업을 함.

남자는 거의 변함음슴.

 

 

 

그래서 그런지 남자학우들의 엄마들의 굉장한 학교활동이 있었는데 우리엄마 역시 나대면서? 활동을 열심히 하심.ㅋㅋㅋ

그래서 초1때 남자사람친구 5명네 엄마님들과 지금까지도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서 수다떨고

방학이면 우리까지 데리고 여행다님ㅋ 우린 정말 싫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들때문에 친해진 계기도 있었는데 그 전부터 한 남자얘랑 친했었음

 

 

 

 

 

※ 파이어에그친구 리스트 (남친몬 빼곤 가명으로 가겠음) ※

남자사람친구1 ; 남친몬 (현재 진짜 내 남친몬)

남자사람친구2 ; 한글자 (성+이름이 두글자라ㅋ ex 박 경)

남자사람친구3 ; 호구니 (잘생깄심ㅋㅋ)

남자사람친구4 ; 망나닝 (이놈은 수레기임ㅋㅋ)

남자사람친구5 ; 온달잉 (어딘가 부족한ㅋㅋㅋㅋ)

 

 

(내 친구들은 부러워함. 사실 인터넷이라 안보여서 뻥치는 거라고 믿을 수도 있겠지만 얘네 좀 잘 생긴 편임ㅇㅇ 남고에서 썩히기 아까운 얼굴들임ㅇㅇ)

(반응좋으면 초1때의 옛날사진부터 올해 여름방학때 여섯명이 같이 찍은 사진 보여줄 수도 있음ㅇㅇ1년에 꼭 한번은 같이 찍게 되있음. 이유는 밑에)

(심지어 내가 나온 D초등학교 얘들이 다 이쁘고 잘생긴 얘들이 많아서 여고 얘들이 소개시켜달라고 난리. D초등학교 출신들은 훈남훈녀밖에 없다고 유명함) 

 

 

 

 

 

처음엔 내가 호구니랑 친구였음. 옆집에 살아서 엄마와 나, 오빠들과 나와의 싸움을 구경한 유일한 놈임ㅋ

처음 이사와서는 적응도 안되고 그랬는데 유치원 여름방학때 책읽기 숙제가 있었음

지금도 그렇지만 난 엄청난 속독의 소유자. 일반 300쪽 분량의 책을 4~5시간 안에 다 읽고 독후감 작성이 가능함.

엄마는 3시간만에 동화책 15권을 읽은 내가 뻥카치는줄 알고 날 팬티랑 매리야슼ㅋㅋ만 입히고 쫓아냄ㅋ

굴욕적이였지만 일단 계단에 앉아서 내 인생을 되돌아봄ㅋ 후.....ㅋ

그때 호구니가 500원 들고 아이스크림 사먹으려 집에서 나오다가 날 발견함ㅋ 내가  "뭘 봐? 안 가?" 라고 새침하게 말함ㅋㅋㅋㅋㅋㅋㅋ

호구니는 쫄았는지 엘레베이터 타고 슈퍼로 감. 갔다와 손에 아이스크림을 든 호구니에게 난 너무 더워 벌떡 일어나 손을 뻗음

 

 

 

"야 아이스크림좀 내놔봐"

"어 으응? 이거.. 내.. 내껀데"

"내가 덥다잖아! 내놔 이놈아!!"

 

 

 

뺏어먹음 흐흐 그리고 호구니는 울었음. 우는소리에 엄마랑 호구니네 엄마가 나옴

내 모습을 보고 엄마는 매리야스까지 벗겨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여자로써 굴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구니는 꼬시다는듯 지네 엄마 품에서 날 야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가 나와 호구니가 6살때 우쭈쭈

 

 

 

그렇게 친해짐ㅋ 아직도 호구니는 나에게 아이스크림 사놓으라고 요구를함ㅋ

째째하게 ㅉㅉㅉ

 

 

 

 

 

아무튼 그래서 걔네 엄마랑 우리 엄마랑 합심해 같은 초등학교를 보냄.

매일매일 아침마다 8시면 문열고 나와 우리 둘의 손을 잡게 만들고 학교로 보냄.ㅋ

강제스킨쉽. 더러워. 고소할꺼야 너.

 

 

 

 

초등학교도 엄마들의 요구로 같은반이 되었음. 같은반에 짝꿍이였음ㅋ

그때 이제 망나닝을 만나게 됨.

망나닝은 가명에 맞게 약간 돌아이임ㅋ

 

 

 

 

1학년 첫날 온 반에 11명 되는 기지배들의 치마를 들추고 다님. 기지배들은 소리를 지르고 울고 그랬는데

난 달랐음ㅋ 난 비범했음ㅋ

 

 

 

 

내 치마를 들추고 간 망나닝때문에 호구니가 당황해서 소리를 지름

 

 

 

"뭐. 뭐하는거야 나쁜놈아!! 괜찮아?ㅠㅠㅠ"

"흐흐 넌 뭐냐? 저리 가!!!"

 

 

 

망나닝가 엄청 세게 밀어서 호구니는 나자빠짐ㅋ

난 호구니를 일으켜 세우고 발랑 까진 내 치마를 이쁘게 단정하게 내 하얀 스타킹 속으로 집어넣음ㅋ

순식간에 발레복 탄생ㅋ 짜라잔~~

 

 

 

 

담임선생님 당황했지만, 난 게의치않음ㅋ

의자위로 올라가 망나닝을 주시함ㅋ 멀리있던 망나닝이 곁으로 다가옴 낄낄거리면서ㅋ

그때 난 날라서 망나닝 몸통으로 착지함. 망나닝은 넘어져서 엄청 아파했는데 내가 다음 공격을 시작함

머리를 잡아당기고 손을 꽉 쥐어 얼굴 팔 다리 배 등등 모든 곳을 때림

호구니가 울다가 나에게 다가와 날 말림ㅋ 말리다가 잘못 발길질해서 망나닝의 꼬ㅊ를 발로 차, 싸클! 발로 차, 싸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엄마랑 호구니네엄마 망나닝네 엄마가 역사적으로 첫만남을 가짐ㅋ

근데 엄마들은 개 쿨하셨음

 

 

 

 

"죄송해요 저희 딸년이.."

"아녜요.... 망나닝 너 변태니?... 너 집에서 보자!!!!!!!!!!!!"

 

 

 

이래서 억지로 웃으며 사과악수를 하고 설렁탕을 먹으러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친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나닝의 친구였던 온달잉과도 다음날 친해짐ㅋ 같이 설렁탕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로써 난 네명의 친구가 생김ㅋ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체육대회가 있었음. 난 체육대회날 체육대회의 꽃.  번데기를 먹다가 배탈이 남.

배가 너무너무 아파서 아무 놈 붙잡고 휴지내놓으라고 협박함

 

 

 

그때 나에게 휴지를 준 놈이 바로 지금 남친몬 지호임

휴지를 준 지호는 내가 걱정됬는지 여자화장실 앞까지 쫓아와 서성였음.

난 쿨하게 일을 해결하고 그 놈에게 고맙다며 우리와 합석할 기회를 줌. 그래서 친해짐ㅋ

 

 

 

 

 

12월 내 생일날 난 상냥하게 네 놈들에게 생일선물을 요구함

 

 

 

"야 생일선물 내놔"

"으응? 뭐. 뭐줘야 할까?" >호구니

"아무거나 내놔아~!"

"개구리 잡아줄까?" > 망나닝

"어머~~~ 고마워라~ 너 맥여줄께^^"

"아냐........." > 망나닝

"꼭 생일선물을 챙겨줘야 하냐?" > 온달잉

".............. 뭐?"

"꼭 챙겨줘야지 그치이?" > 온달잉

"그.. 그"

 

 

 

아무튼 그때 나에게 생일선물이랍시고 친하지도 않은 한글자가 나에게 선물을 들이댐.

편지도 적혀있었는데 엄청 이쁘게 써있었음

 

[나 너 좃아해 우릿 사깃자 (이상한 하트?)]

 

 

그 자리에서 편지는 무시하고 선물 뜯어봄. 초콜렛...

 

 

"나 초콜렛 싫어하는데....."

"진짜?..... 어........" > 한글자

"됐어. 고마워"

"야! 나 줘!" > 망나닝

"야 쟤 줘도 돼?"

"................ 힝..." > 한글자

 

 

 

 

다 주진 않았지만 몇 개를 줌. 한글자는 울면서 집으로 감

그리고 다음날 한글자네 엄마가 나에게 쫓아오심

 

 

 

 

"너가 글잡담이구나^^ 초콜렛 싫어한다고?^^ 사탕은 좋아하니?^^"

(글잡담 = 나)

 

 

 

 

엄청 무서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어찌어찌해서 한글자랑도 친해짐

한글자는 지금도 말함

 

 

 

"그때 그 초콜렛은 나의 암흑기야 니년의 본모습을 너무 몰랐어"  라고

 

 

 

 

아 존1나 좋다.

 

 

 

 

 

 

 

이렇게 우리는 중학교도 같은 학교로 진학하고, 고등학교는 난 XX여고, 나머지 찌래기들은 XX남고에 진학함.

앞선 글들처럼 학교들이 마주보고 있어서........ 난 아직도 그놈들과 함.께 등교를 함ㅋ

 

 

 

 

 

중학교 진학해서도 난 늦장꾸러기라 느긋느긋 집에서 나옴. 그때마다 호구니가 내 옆에서 귀찮게....

 

 

 

"아 빨리빨리! 밥을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할때마다 수저로 밥을 퍼서 내 입에 쑤셔넣음. 그럼 입에 가득 담고 옆을 보며 째려봄.

살기를 느낀 호구니는 수저를 내 손에 입흐게 쥐어주고 우리엄마한테 애교부림ㅋ

 

 

 

 

"아줌마~~ 오늘 계란후라이가 탱탱하니 좋아요!"

"어머~~~ 우리 호구니~~ 입에 발린말 하지 마라 얘~~"

 

 

 

 

엄마... 뻥이란걸 안다는 사람 입이 왜 저렇게 찢어지려 그러지?ㅋ 그만 웃어^^

 

 

 

 

아무튼 계속 밥을 우물거리면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나머지 네명의 찌그래기들이 기다리고 있음.

 

 

 

 

 

"또 저년 늦었냐?ㅋ" >망나닝

"이년 저년 하지마!!!!!!!!!!!"

"응. 무슨놈의 밥을 이십분씩이나!" >호구니

"야! 왜 우리 글잡담이한테 그래~ 그취잉~~~" >한글자

"아오 저 한글자" >망나닝

"됐어, 그럼 늬들끼리 가던가!!!! 왜 궂이 궂이!!! 왜 궂이 나랑가려는건데?!?!?!?!?!"

"엄마가 너랑 가래잖아!!!!!!!!!!!!!!!!!!!!" >망나닝, 호구닝, 한글자, 온달잉, 남친몬

"너네 어머니들한테 내가 전화할꺼야!!!!!!!! 제발 우리엄마랑 쌩까라고!!!!!!!!!!!!!!!!! 으아!!!!!!!!!"

 

 

 

 

쿵쾅거리면서 먼저 학교로 가면 그래도 친구라고 뒤로 졸졸졸 쫓아옴ㅋ 짜식들~

중학교때도 망나닝이랑 호구닝이랑은 3년내내 같은반ㅋ

 

 

 

 

 

우린 방구도 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구? 우습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심한거 말해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여자로써 인권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난 줄 모르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10살때? 엄마들이 우리집으로 우리 여섯명 몰아넣고 본인들 놀러가셨었음

근데 그때 내가 장트러블러로써 한몫을 하던때임ㅋ

폭ㅋ퐁ㅋ설ㅋ사를 하고 배가 너무너무 아파서 엉엉 울고있었음ㅋㅋㅋㅋ

근데 설사도 문열어놓고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섭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호구닝이랑 한글자가 나한테 다가와 내가 싼 설사 치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의 신성한 뒤도 닦아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충격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나의 암흑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러고 그날 밤에 배가 너무 아프고 기운없고 토나오길래 자고있던 놈들 깨워가지고 119를 통해 응급실로 실려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탈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에 30번 가량 설사해봤음? 난 해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상상 이상의 파이어에그 친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2때 우린 원치않은 여행을 가게 됨.

엄마들이 작당을 꾸며 우리 짐을 꾸리고 여행을 함께 감

총 12명만.

 

 

 

 

 

제주도로 갔는데 큰 스위트룸 하나 잡아놓고 엄마들은 신나서 나풀나풀.

우리들 표정은 다 -_- 작작하자 엄마. 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우리들은 각자 집의 디카를 들고 신나게 포즈취하는 엄마들 단체사진을 찍어주는 사진기사가 되었음ㅋ

 

 

엄마들끼린 나이차이도 별로 안남

 나의 엄마 47

호구니네 엄마 47

남친몬네 엄마 47

한글자네 엄마 45

망나닝네 엄마 46

온달잉네 엄마 46

 

 

 

 

고등학교 왔다고 학교 따로 가냐구요? 설마 엄마들이 그걸 허락 하실까요? 하하.

우린 여전히 함께 학교에 등교하고 하교하고....... 함께 독서실도 다님

 

 

 

ㅋ이제 왜 우리가 1년에 한번씩 다함께 사진을 찍는 지의 이유까지 나올 수 있게 됨

 

 

 

이렇게 화날만큼 친한 엄마몬들 때문임.

좀 많이 나댐을 좋아하는 엄마들은 크리스마스 이브날 파티를함ㅋㅋㅋㅋㅋㅋ

완전 쑥스럽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좋은집에서 사는 한글자네 집에서 함께 술도 마시고, 치킨도 먹고, 만들어온 음식들도 먹고, 대하? 그런것도 먹는 파티임

그러면서 폭풍사진찍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쇼파에 우리 여섯 앉혀놓고 좋~ 다고 디카 꺼내서 사진찍어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파이어에그 친구들도 여친몬들이 있었는데... 그냥 나때문에 차이고 다니는듯.....

그 여친몬들은 대부분 지 남친이랑 친한 여자얘들 싫어하잖아요...ㅠㅠ 불쌍해라ㅉㅉ

한글자가 여친이랑 헤어졌을때 우리랑 같이 하교하다가 헤어졌는데 그 한글자네 여친이 그랬음

 

 

 

 

"너는 여자친구가 누군지 모르겠다!! 맨~날 쟤랑만 다니고!!!"

 

 

 

그래서 차임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니까 나랑 다니지 말자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남친몬이랑 사귄다고 말 했을때도 나머지 파이어에그 네명은 충격으로 밥을 못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음전폐ㅋㅋㅋ

파이어에그들은 남친몬의 어께 두들기면서 "에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_- 야................. 느느들 즈슴흐르

 

 

 

 

이거 끝을 어떻게 내야하는지 모르겠네. 아무튼 여기서 태클올 것 같아 미리 말함. 난 훈녀가 아님ㅋㅋㅋㅋㅋ 일반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덧)

 

 요새 이놈들이 너무 많이 커서..ㅠㅠ 날 자꾸 괴롭힘ㅠㅠㅠㅠㅠㅠㅜㅜㅜ 괴로움ㅠㅠㅠㅠㅠㅠㅠ 큰 키랑 합심을 이용해 날 괴롭힘ㅠㅠㅠ

앞서 말했듯 내 키가 174임.

남친몬은 키가 187

한글자는 키가 182

호구니는 키가 184

망나닝은 키가 186

온달잉은 키가 181

 

이놈들이 내 머리 흔들고 뒤에서 무릎뒤쪽 지 무릎으로 쳐서 무릎꿇게 만들고ㅠㅠㅠㅠㅠㅠㅠㅠ어께 누르고 머리 누르고ㅠㅠㅠㅠㅠ

교문에서 만나면 갑자기 가위바위보해서 가방 나한테 다 떠넘기고ㅠㅠㅠㅠ (혼자 다른거 내면 지는 가위바위보ㅠㅠ 지들끼리 짜서!!!ㅠㅠㅠ)

집에서 같이 공부하다가 못푸는 문제 물어봐서 문제 맞추면 가랑이 사이 기어가라고 막 소리치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침에 매일 우리집에 들리는 호구니 새1끼가 내 신발 들고 튀어서 슬리퍼 신고 갔다가 벌청소 당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달리기해서 늦게 오는사람 아이스크림쏘기 해서 맨날 여름마다 아이스크림쏘고ㅠㅠㅠ 아무리 운동한 여자여도 남자는 못따라감ㅠㅠㅠㅠㅠㅠㅠ

혼내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님들이 혼내줘ㅠㅠㅠㅠㅠㅠ 

 

 

(어떻게 키 컸냐고 물어보시면 우리 부모님들이 다 크다고 답해드리죠.  엄마들중 제일 작으신 분이 166, 아빠들중 제일 작으신 분이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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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랜만이에여!!!!! 언제봐도 쓰니 필력 bb 왠지 쓰니도 훈녀 일듯...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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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댁여편네
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 난 훈녀가 아니야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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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왜이렇게 재밌게사니...로망임 진짴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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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댁여편네
이.. 이게 재밌게 사는건가요?ㅠㅠㅠ 이런걸 로망이라고ㅋㅋㅋ 위에 적었잖아요 팬픽, 소설과 다름 주의라고ㅋㅋㅋㅋㅋ 현실은 냉혹하답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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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재밌다~~~ㅋㅋㅋ 이런 친구들있다는게.부럽다....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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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댁여편네
재밌긴하죠ㅠㅠ 근데 여자라 체력이 이젠 딸림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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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부러워부러워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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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댁여편네
.... 그.. 그런가요? 전 별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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