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2867767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불알친구. 나와 김태형의 사이는 한 단어로 충분하다. 딱히 더 할 말도 없는 사이. 김태형이 나라면 나는 김태형이라는 그런 아주 간단명료한 사이라는 것이다. 어릴 때부터 서로 못 볼꼴도 다 보고 모든 비밀을 다 안다고 자부심이라는 하찮은 감정을 가지기에 우리는 충분하다.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같이 입학하며 졸업했고, 심지어 대학교까지 같이 우리는 그냥 친구라는 선이 아닌 이제 한 가족이 된 느낌과도 같았다. 그만큼 나와 김태형에게 남녀라는 관계보단 친구라는 관계가 더 앞서 나갔다고.  

  

김태형과 나는 너희 둘이 도대체 무슨 사이야?’ 라는 질문을 제일 싫어한다. 친구라는 관계에서 그 질문을 받을 때면 나와 김태형은 서로 깊은 한숨을 뱉으며 말한다. 그냥 친구사이야. 중학교를 올라와서도 고등학교를 들어와서도, 심지어 대학교에 올 때까지 지겹게 들은 질문에 너희 무슨,’ 이런 말이 뱉어질 때마다 우리는 자동적으로 친구사이. 라고 말했다.  

  

김태형이 맨 처음 몽정을 한 나이도 알고 있고 김태형이 포경수술 한 날도 알고 있다. 그리고 김태형도 나도 모르는 월경을 한 나이도 알고 있고, 내 생리주기까지 알고 있다. 그만큼 우리는 남매처럼 가까운 사이이며 서로보다 더 서로를 잘 아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장담한다. 

  

그래서 우리는 남녀사이보단 친구사이가 더 잘 어울리는 사람들이었다. 성인이 된 첫 날, 서로 우리 이제 성인이야! 씨이바아!’를 외치며 도수 낮은 이슬톡톡을 마시며 아예 취한 날 나는 김태형에게 물었다.  

  

, 우리 무슨 사이냐? 

  

내 질문에 김태형은 풀린 눈으로 보더니 이내 피식 웃었다.  

  

무슨 사이기는. 존나 좋은 친구 사이지. 

  

김태형의 말에 기분이 좋아져서 그땐 그냥 웃음이 나왔다. 죽을 때 가장 친한 친구를 생각할 때 서로의 이름을 먼저 떠올린다는 것이, 그 자체만으로도 좋아서. 그런데 이젠 그 추억을 떠올려보면 마음이 아려온다. 좋은 친구 사이라는 말이 무척 내 가슴에 깊게 박혀온다.  

  

나는 이제 김태형은 좋은 친구로 볼 수 없게 되었으니까. 

  

  

  

  

  

  

  

 

[방탄소년단/김태형] 부랄친구의 관계 정리 : 01 | 인스티즈

 
 

 

 

 

 

불알친구의 관계 정리 : 01  

W.몬그  

  

  

  

  

  

  

  

  

  

  

김태형의 첫사랑은 무척 스펙타클했다. 고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반반하게 생긴 얼굴로 많은 인기를 얻은 김태형의 뒤는 졸졸 따라다니는 여학생들로 가득 찼었다. 발렌타인데이는 물론이며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 로즈데이 가릴 것 없이 과한 선물 공세를 받는 김태형이었다. 물론 그 선물의 대부분은 내 배와 김태형의 배에 직행했지만. 아무튼 김태형의 첫사랑은 김태형보다 한 살이 더 많았다. 2학년에서 가장 퀸카라고 불리는 선배와 사귀게 된 것이다. 물론 그땐 김태형이 나보다 솔로 탈출한 것에 대해 치를 떨었지만.  

  

김태형은 나에게 첫사랑이 시작되었다며 하루가 멀다 하고 그 선배 이야기만 주구장창 했었다. 그럼 난 대충 답하고 끝이었다. 김태형의 첫사랑이자 첫 연애는 단 일주일 만에 깨지고 말았다. 그 이유라고 말하자면 쉬는 시간에 선배는 날 부르더니 김태형과 작작 다니라며 경고를 날렸다, 나는 당황스러운 마음에 엉엉 하고 울어버리고 말았다. 그 사실을 안 김태형은 그 선배를 찾아가 울면서 말했다고 한다. 우리 탄소 괴롭히지 마! 라고... 그리고 나와 김태형은 2학년 선배들의 블랙리스트에 올라가고 말았지.  

  

그렇게 나와 김태형은 지금까지 지내면서 서로 사귄 애인 수, 싸운 이유, 대부분의 에피소드를 서로 알고 있다. 그러니까 서로 못 볼꼴, 흑역사 등 대부분 인생의 쪽팔림을 알고 있다는 뜻이다. 내 모든 치부를 알고 있는 김태형이 모르는 건 딱 하나이다. 내가 김태형을 예전과 다르게 본다는 거. 사실 언제부터 김태형이 다르게 보인 건지 잘 모르겠다. 대학교에 처음 입학할 때 예전부터 코트보단 패딩이 최고라면서 나와 놀 때도 패딩을 고집한 김태형이 처음으로 코트를 입고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을 때부터 김태형을 볼 때마다 기분이 이상했다. 대학교에 와서 동기는 물론이며 선배들한테도 인기 많은 김태형을 볼 때마다 예전 고등학교 땐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겼던 상황인데도 괜히 불편하고 웃는 낯짝의 녀석이 싫었다.  

  

  

, 오늘 선화선배가 밥 사준다는데 너도 갈래?” 

  

뭐래, 선화선배는 너랑 같이 먹고 싶은 거지. 나랑 같이 먹고 싶겠냐?” 

  

너 밥 안 먹었잖아. 혼자 못 먹으면서.” 

  

이 자식이 난 밥 사줄 선배 없는 줄 아네? , 윤기 선배!” 

  

너희들 또 붙어있냐?” 

  

"선배 안녕하세요!” 

  

, 선배. 김태형이 선화선배랑 같이 먹어서 저 혼잔데 밥 같이 드실래요?” 

  

네가 사준다는 전제하에.” 

  

! 내가 같이 먹자고 했잖아!” 

  

됐거든. 선배 가요! 제가 밥 살게요!” 

  

  

. 개이득. ! 김탄소! 나와 선배는 김태형을 두고 건물 밖으로 나왔다. 좀 살 거 같네. 김태형과 같이 있을 때면 괜히 기분이 답답해졌고 모든 감정이 꾹 눌러진 기분이 들었기 때문에 요즘 들어 서로 같이 있는 시간보단 다른 사람과 있는 시간을 더 찾는 편이었다. 

  

  

선배, 뭐 드시고 싶은 거 있어요?” 

  

나 밥 먹었는데.” 

  

? 밥 드셨어요?” 

  

, 근데 네가 자리 피하고 싶어 하는 거 같아서. 너 혹시 김태형 불편하게 느끼냐?” 

  

  

? 아니요? 걔랑 같이 있는 날이 몇 년인데 제가 왜 불편해 해요? 하하... 윤기 선배의 질문에 덥지도 않은 날씨인데도 땀이 날 거 같다. 저 선배는 눈치가 너무 빨라서 문제야. 심각하다고! 선배는 부정하는 나를 보며 특유의 표정을 지은 채 볼을 긁었다. 그래, . 근데 너 밥 뭐 먹을 거냐. 그냥 간단히 학식 먹어. 선배의 말에 딱히 허기진 게 아니라 고개를 끄덕이곤 식당으로 향했다.  

  

  

, 근데 너 김태형 좋아해?” 

  

, , ...” 

  

  

, ! 선배의 말에 목으로 넘기던 국물에 사례가 결리고 말았다. 선배는 얼굴이 빨개지고 눈물이 고인 내 모습을 보더니 물을 건네줬다. 목으로 넘어가는 물에 잦은 기침이 멎어졌다. 그냥 물어본 건데 뭘 그렇게 당황 하냐? 선배의 무미건조한 말에 이번에 체할 거 같았다. 선배, 당황할 만하니까 당황하는 거 에요. 차마 입을 열지 못하고 다시 물을 들이켰다.  

  

  

  

... 근데 왜 물어보신 거에요?” 

  

요즘 김태형을 보는 표정이 다르시 길래.” 

  

다르기는 무슨...” 

  

아니면 말고. 근데 너 그러니까 진짜 속마음 들킨 거 같잖냐.” 

  

  

  

선배, 장난 그만치세요. 저랑 김태형은 온리 친구사이. 프렌드! 내 말에 선배는 대충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휴대폰을 쳐다봤다. 괜히 긴장했네. 정말 내 치부를 들킨 거 같아 얼굴에 열이 올랐다. 사실 김태형을 좋아한다는 마음 있는지 없는지, 나도 잘 모른다. 그냥 고등학교 때와 다르게 좀 더 남자다워진 김태형을 보고 느껴진 낯선 감정이 김태형의 분위기에 나온 새로움인 건지, 아니면 내가 김태형이 더 이상 친구로 생각하지 않다는 건지. 복잡한 마음에 두통이 오는 기분이다. 그냥 단순한 위화감이라고 생각한다. 친구 김태형이 미성년자가 아닌 성인이 됐을 때 느끼게 된 위화감 말이다.  

  

  

  

*
*
*
 

  

  

, 내일 무용학과랑 과팅 잡았는데 할 사람?" 

  

! ! ! 선배 나요!” 

  

김태형, 시끄러.” 

  

  

  

과팅이 그렇게 좋냐? 석진 선배의 말에 발광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 한 켠이 뒤틀렸다. 따끔해서 눈물이 찔끔 나올 거 같은 그럼 아픔. 이런 감정이 김태형을 보면 나오는지 나도 내 감정을 이해할 수 없다. 그냥 지금 웃고 있는 김태형의 얼굴이 싫다. 녀석은 뭐가 그리 좋은지 과팅, 과팅. 노래를 부른다.  

  

  

  

그럼 김태형 너도 나가는 걸로 안다? 내일 3시 학교 앞 카페 알지? 거기로 나와.” 

  

!” 

  

“...” 

  

  

  

김태형의 밝은 목소리에 기분이 더욱 안 좋아졌다. 머리를 복잡하고 마음은 따끔거린다. 나도 왜 김태형이 과팅 하는데 기분이 안 좋은지 모르겠고, 그런 김태형을 보면서 가슴 한쪽이 따끔한 것도 모르겠다. 그냥 무지의 바다에 빠진 느낌이다. 축축하고 찝찝한 느낌. 김태형이 연애할 때도 이러지 않았는데. 도대체 왜. 

  

  

  

, 무용과라니 대박이지 않냐?” 

  

, 대박이다.” 

  

진짜 쩐다... 와 무용과...” 

  

  

  

김태형을 계속 보고 있자니 구역질이 날 것만 같아 자리에서 일어났다. 집 가게? . 그럼 데려다줄게. 김태형을 거절하고 싶었다. 근데 두 입술을 각자 붙어진 채 떨어질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이미 몸도 나갈 준비를 하는 녀석을 기다리고 있다. 결국 김태형과 함께 자취방으로 향했다. 이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는지 부쩍 쌀쌀해진 밤공기가 유독 차갑다. 야, 추워? 김태형의 말에 대충 고개를 끄덕이자 김태형이 자신이 입고 있던 가디건을 건넸다.  

  

  

  

이 오빠는 아무 여자한테나 옷 벗어주는 남자 아닌데 너한테만 특별히 해준다.” 

  

뭐래.” 

  

  

  

김태형의 농담에 대충 받아치며 웃었지만 심장 쪽이 잘 못된 건지 어느 한 쪽이 계속 뜨겁고 빨리 뛴다. 가디건에 남은 김태형의 체온에 얼굴이 붉어진다. 밤이라 다행이지 낮이었으면 녀석에게 놀림감이 될 게 뻔하다. 김태형과 걷는 거리가 유독 짧게 느껴진다. 기분탓이겠거니 했지만 점점 가까워지는 자취방이 아쉬웠다. 통학하고 싶은 기분이 들 정도로 아쉬워진다. 녀석은 자취방으로 향하는 동안 방긋 웃으며 떠들었다. 내일 과팅 때 뭘 입을 것인지, 코디 정해달라느니. 등등 기대하는 김태형의 모습에 억지로 웃고 있는 광대가 아파왔다. 무용과면 예쁜 여자 엄청 많겠지. 다시 추락하는 기분이다. 어느새 자취방 앞까지 오게 됐고, 마침 김태형의 말도 끝났다.  

  

  

  

다 왔네. 집에 잘 들어가고, 내일 연락할게! 점심 같이 먹자.” 

  

, 그래.” 

  

그리고 과팅 코티 해줘야하는 거 알지?” 

  

...” 

  

잊지 마! 알겠지?” 

  

, 김태형.” 

  

? ?‘ 

  

그게...” 

  

  

  

, 과팅 안 나가면 안 돼? 말을 기다리고 있는 김태형에게 차마 말 할 수 없었다. 아니, 잘 가라고. 시답잖은 내 말에 김태형도 푸스스 웃으며 손 인사를 하곤 뒤돌았다. 멀어져가는 김태형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자취방 건물 앞에서 한참을 서 있었다. 김태형과 나는 단지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니까. 김태형이 미팅을 하든지, 과팅을 하든지, 소개팅을 하든지. 내가 신경 쓸 부분이 아니다. 오히려 신경 쓰면 이상한 부분이기에. 하루가 김태형 때문에 즐겁고 김태형 때문에 울적하다. 녀석이 내 감정선을 가지고 노는 느낌이다. 더 이상 보이지 않는 김태형을 보다 주저앉았다. 내가 정말로 김태형을 좋아하는 구나.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김태형의 웃음이 보고 싶은 것이. 

 

 

 

 

 

 


 

몬그의 LOG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잡에 오게 된 몬그라고 합니다. 불알친구의 관계 정리는 사실 공부다가 갑자기 떠오른 소재라서 급하게 틀 잡고 오늘 너무 쓰고 싶어서 결국 지르고 말았네요! ^ㅁ^ 첫 작품이라 떨리는데 첫 편부터 너무 재미없어서 걱정되네요 8ㅁ8... 하지만 이제 가면 갈수록 더욱 더 재미있어 질 거니까 기대해주세요! ^ㅁ^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 암호닉 받습니다! * 

 

 

 

 

 

이 시리즈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방탄소년단/김태형] 부랄친구의 관계 정리 : 01  20
9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나침반] 신청할게요!! 아싸 1등 중간에 읽다가 취향저격 탕탕 하는 느낌이라 선댓달고 봤습니다. 아니 많고 많은 불알 친구 태형인데 왜 이렇게 새로울까요. 발암 남주라니ㅣ.. 네, 제가 찌통 참 좋아합니다. 잘읽었어요!! 오래봤으면 좋겠네요 ♥
9년 전
대표 사진
몬그
끼야ㅑㅑㅑ♡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글이 마음에 들었다니 너무나 다행이네요 8ㅁ8 다음 편 기대해주세요!
9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몬그
꺄... 선화님이신가여 ㅎㅅㅎ! 먼지번지님 소재 취향이 맞아서 넘나 다행이애오...♡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5.2
[몽마르뜨]
....킁킁...대작스멜..♥

9년 전
대표 사진
몬그
8ㅁ8♡ 감사합니당!
9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대표 사진
몬그
댓글 넘 감사합니다 ㅎㅅㅎ♡ 앞으로 좋은 글 들고 오겠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08.230
쇽쇽이
와 재밌어요 ㅜㅜ 짝사랑의슬프무ㅜ
담내용이궁금해요
기대할께요!~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87.230
[뱁새☆]신청해용!!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헐 작가님 처음쓰시는거 많나요? 대박 완전 제 취향 완전 저격이에요 ! 심와 ㅠㅠ 암호닉신청( 우유) 입니다 앞으로 자주봐요!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88.17
[즁이]로 신청해요!!
1화부터 벌써 이렇게 찌통이라니 ㅜㅜㅜㅜㅜ
맘아프네요ㅠㅠㅠㅠㅠㅠ 왜 내맘을 몰라주니 태형앙 ㅜㅜㅜㅜㅜ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29.218
작가님 글 너무 잘 쓰세요… 진짜 대박… 너무 재밌어요. 다음 화도 기대되네요. 여주가 느끼는 짝사랑 감정이 진짜 잘 드러나는 거 같아요.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20.166
헉 [배고프다]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진짜... 완전 취저 당했습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73.7
[윤꽁]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이런 김태형..!여주마음도 몰라주고 과팅이나 잡고말이여!나빠써..!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61.14
[■계란말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아 정말 짝사랑은 넘나 슬프죠 예..ㅎ 잘 읽고가요~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49.62
[밍구리밍구리]로 신청하구가요!!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98.200
[자몽해]로 암호닉 신청해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스뭉이] 오오오오 안녕하세여!! 뭔가 보면서 아련해지는게 저 마음을 알거같아여ㅠ 다음편도 기대할게영 감사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됼됼] 신청해요!!!
대박 재밌어요ㅠㅠㅠㅠ 둘ㅇ 사이 얼른 잘도ㅒㅅ으면 좋겠어요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