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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등장하기 시작한 키메라. 그로인해 인간들이 살수 있는 영역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그 시기부터 생겨나기 시작한 각각의 제단은 인간들을 보호 할수 있는 거대하고 둥근 장벽을 쌓았고, 그 안에 들어간 사람들은 제단의 보호를 받으며 일상 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 제단 지구를 '시티'라고 불렀다. 제단은 그 시티 안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여러 보호 기구를 만들었다. 

장벽 밖을 살피며 시티에 위협을 가하는 키메라 제거를 담당하는 수비 기구,
시티에서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복지 기구
시티 안의 안전을 지키고 질서를 유지하는 치안 기구

각 기구는 약 5명에서 10명 정도의 팀으로 활동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인원이 많은 시티에는 세개 기구가 모두 존재하고, 한 기구당 많으면 2팀에서 5팀 정도 존재하는 경우도 있는 반면, 인원이 적은 시티에는 한 기구만 존재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만큼 각 재단의 크기도 천차 만별인 것이다.  기구에 있는 팀원들은 특별한 사람들로 구성되는데, 키메라와 동등한 힘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을 견습생의 기간을 거쳐 팀으로 구성되어 만들어 진다고 한다. 

 CUBE시티는 수비기구에 하나의 팀이, 복지기구에도 하나의 팀이 소속되어 있지만, 치안 기구는 존재하지 않는, 크지고 않고 그리 작지도 않은 시티이다. 그곳에는 최근 치안 기구 팀을 뽑으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고 한다.


"낚시간 성재 잡으러 갈사람?"
"나! 나나나나나!"
"이창섭 너는 같이 낚시 할 거 같으니까 기각."
"아왜!"



복 지 기구안에 소속 유일 팀인 비투비는 전반적으로 담당하는 임무가 많았다. 의료 서비스 부터 시작해서, 각종 문화 축제는 기본이고, 운동 시설부터 육아 시설까지 담당하는 시티 안에 시민들의 행복에 관련된 것이라면 모두 비투비 손을 거쳐 가는 것들이었다. 담당하는 일만 보면 뭔가 몸이 열개라도 부족할거 같은데 비투비 멤버들은 피곤하기는 거녕, 항상 시끄럽기 그지 없었다. 이유는 아마 팀원들 본인도 모를 것이다.


"내가 가면 안돼?"
"가사 다 외우면 보내줄게. 저번처럼 틀리면 죽는다. 알았지?"


한가지 추측을 해보자면 아마 그나마 정신을 차리고 있는 부대장 덕분이라고 생각중이지만 그도 정상이라는 확신이 없다는게 함정이라는 점...


"민혁이형, 일훈이 기절해서 바람에 날아가는데?"
"그럼 말하지만 말고 알아서 잡아오지 그래? 현식아?"


그때 누군가 문을 쾅! 열고 들어왔다.


"나왔다! 내 월척이야! 대박 잡았어!"
"제발 상어는 잡아 오지 말라고 했잖아 육성재! 요리하기 힘들다고!"
"얘는 상어 아니야! 키메라 돌고래라고!"
"나는 원숭이 잡았어!"
"동근이는 낚시 바늘은 숲으로 던졌구나?"


어찌됬건 복지 기구의 하루는 오늘도 평화로웠다.



[비투비/다각] CUBE city 복지 기구 소속 00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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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펜타곤은 정해진 스토리가 있지만 비투비는 일상물에 가깝도록 전계될 예정입니다. 혹시 넣고 싶은 장면등이 있다면 과감하게 댓글을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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