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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박지민/전정국] WANT IT 01 | 인스티즈

 

 

WANT IT 01

 

 

written SOW.

 

 

 

 

 


DEAN - Bonnie & Clyde

 

 

01-1.

 

 

 

 

 

 

 

아, 씨발.

 

 

 

 

 

지민이 자신의 발을 밟은 남자를 쳐다보며 욕설을 짓이겼다. 남자는 자신이 욕을 들은게 분한듯이

주먹을 올렸지만, 이내 제 복부에 꽂히는 주먹에 나자빠졌다.

 

지민이 손을 털며 제 구두를 나자빠진 남자 얼굴에 들이밀었다.

 

 

 

 

"핥아."

 

 

 

 

남자는 도리질을 쳤다. 복부를 세게 맞은 탓인가, 숨이 제대로 쉬어지지 않는지 말을 하지 못하는 남자에

지민이 그대로 얼굴을 걷어찼다. 그리 크지 않은 체구에 얇은 몸이었지만 지민의 힘은 그에 반비례했다.

 

얼굴이 걷어차이고 나서야 상황파악을 한 듯, 남자가 지민의 발에 기어와 구두를 핥았다.

 

지민이 그제야 입가에 조소를 머금었다. 남을 제 아래에 굴복시킨다는 것, 그 얼마나 아름다운 일 인가.

 

 

 

 

쾌감이 지민의 몸을 감쌌다. 남이 자신의 구두를 핥는 것이 더러울 법도 하지만 지민은 아랑곳 않고

발자국이 없어질 때까지 남자에게 핥게 했다. 사실 지민에게 저 따위 구두는 얼마든지 있었다.

얼마든지 살 수 있었고. 다만 마음에 안드는 건 저 남자가 자신의 구두를 밟았다는 것 이었다.

구두를 핥게한다는 건, 그저 남자에게 치욕스러움을 안겨주기 위해서 였다.

 

 

 

 

 

지민이 제 자켓 안 쪽에 있는 총을 만지작 거리며 금속의 느낌을 느꼈다.

아, 쏠까. 말까.

 

 

 

 

 

어제 러시아의 마피아가 의뢰한 사람을 죽이려면 감을 다시 익혀놔야하니, 쏘는게 지민에겐 더 좋았다.

총은 쏘면 쏠수록 실력이 느는 법이니까.

 

 

 

 

 

남자가 지민이 꺼내든 총에 기겁을 하며 뒤로 물러났다. 온갖 호들갑을 떨며 뒤로 도망친 남자가 일어나 골목길을 달리기 시작했다.

지민이 귀찮게 됬다는 듯 머리를 쓸더니, 총구를 달리는 남자에게로 향했다. 아, 씨발 왜 귀찮게 튀고 지랄이야.

 

 

안타깝게도 지민의 총은 백발백중百發百中이었다. 그리고 지민의 총알은 정확히 남자 쪽으로 나아갔다.

갑자기 나타난 여자 하나만 아니었어도, 그 총알은 여자의 어깨가 아닌 남자의 머리를 향했을 것이다.

 

 

 

 

 

 

풀썩-, 어깨를 맞은 듯 어깨를 쥐고 쓰러진 여자에 지민이 귀찮게 됬다는 듯 여자 쪽으로 다가갔다.

원래라면 그냥 지나쳤겠지만 여자의 하얀원피스에 왜인지 모르게 호기심이 섰다.

 

 

 

 

 

 

 

[방탄소년단/박지민/전정국] WANT IT 01 | 인스티즈

 

" …."

 

 

 

 

 

 

 

소유욕이라고 해야할까, 보자마자 가지고 싶다라는 충동이 든 건 지민에겐 낯선 감정이었다.

여자에게 나는 피냄새가 달콤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아, 실제로 피를 좋아하긴 하지만 피는 그저 피냄새가 날 뿐,

여태 다르게 다가온 적은 없었는데. 이렇게 다가오니 새삼 다르게 느껴졌다.

 

 

붉게 적셔지는 원피스, 여자의 새하얀 피부에 튀어있는 피가 지나치게 색정적이었다.

지민은 애써 제 자신을 다잡아야했다.

 

 

검정색의 긴 머리칼이 지민의 손을 스쳤다. 아, 찾았다. 아름다운 것.

지민이 제 옷을 이로 찢어 여주의 어깨를 압박했다. 이 손으로 사람을 살리긴 처음인거 같은데.

낯선 자신의 모습에 지민이 헛웃음을 터트렸다.

 

 

 

 

 

 

지민에게 처음으로 '사람'중에 가지고 싶은 게 생겼다.

 

 

 

 

 

 

 

 

 

01-2.

 

 

 

 

 

 

 

 

 

소독약냄새와 뻐근한 어깨. 여주는 자신이 어제 골목길에서 총을 맞았다는 게 떠올랐다.

운도 지지리도 없지, 하필 지나가다가 총을 맞는 건 뭐람.

 

 

통증이 몰려오는 어깨를 부여잡고 자리에서 일어난 여주가 주위를 둘러보았다.

병원이 ‥ 아니었다. 여긴 어디지?

 

 

 

 

 

황급히 자리에서 일어난 여주가 자신이 있던 방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온통 검정으로 되어진 집. 난생처음보는 음침함에 여주가 몸을 흠칫, 떨었다.

일단은 나가자.

 

 

 

 

 

움직여지지 않는 발을 이끌고 현관문으로 다가섰을까, 바깥에서 먼저 열리는 문에 여주가 뒷걸음질쳤다.

 

 

 

 

 

 

 

"아, 일어났어?"

 

 

 

 

 

 

 

잘 어울리는 듯 하면서도 어울리지 않는 웃음을 지닌 남자가 태연히 집 안으로 들어와 여주의 어깨를 감쌌다.

아픈 어깨를 잡은 탓에 아-! 하는 신음을 내뱉은 여주에 지민이 황급히 손을 뗐다. 아, 미안.

 

 

 

 

피 냄새. 남자에게선 피 냄새가 났다.

 

 

 

 

여주가 벌벌 떨자 지민이 여주와 시선을 마주했다. 왜 , 내가 무서워?

여주는 고개를 저었지만, 지민은 알았다. 여주가 자신을 무서워한다는 것을.

 

 

 

 

 

"거짓말하면, 앞으로 때려줄꺼야."

 

 

 

 

 

때린다는 말에 여주가 눈을 동그랗게 뜨자 지민이 자신의 입술을 톡톡 치며 말했다.

 

 

 

 

 

"입술로."

 

 

 

 

 

여주의 눈동자가 크게 흔들리자 지민이 재밌다는 듯 호탕하게 웃었다. 그리고 여주의 손목을 잡아 식탁으로 이끌었다.

배고프지? 죽 사왔어. 너 이틀이나 잤어, 내리.

 

 

 

 

 

내가 이틀이나 잤다고? 여기서? 여주는 아..하는 소리를 내더니 지민에게 누구냐고 물었다.

근데, 그 쪽은 누구세요?

 

 

 

 

 

 

"나? 박지민. 나 원래 이름 잘 안 알려주는데, 정보 샐까봐."

 

 

 

 

 

"아, 박지민 ‥."

 

 

 

 

 

"어차피, 넌 이 집에서 나갈 일 없을 테니깐. 정보도 안 새겠지."

 

 

 

 

 

 

"네?"

 

 

 

 

 

 

"너, 이제 여기서 못나가. 내가 너 살려준 이후로 넌 내 소유지, 안 그래?"

 

 

 

 

 

여주는 지금 자신이 지민과 하는 대화가 꿈이길 바랬다. 이게 현실이라면 이 사람은 미친게 틀림없었다.

자신을 소유물처럼 여기는 것 같은데, 정신이 제대로 박힌 사람은 아닌 것 같았다.

 

 

 

 

 

"아니, 장난 치지 마시구요 ‥ 일단 여기가 어디"

 

 

 

 

 

 

"장난 아닌데?"

 

 

 

 

 

 

말문이 막힌듯, 지민을 멍하게 바라보는 여주에 지민이 여주의 머리칼을 쓸며 말했다.

아, 나 그렇게 바라보면 자제가 안되는데.

 

 

재빨리 눈을 내리까는 여주에 지민이 장난이라며 죽 포장을 까서 여주의 앞에 놓았다,

천천히 먹어. 난 씻고 나올테니까.

 

 

 

 

 

여주에게 대꾸는 없었다. 하지만 지민은 말을 덧붙였다. 아, 참 그리고.

 

 

 

 

 

 

 

"도망칠 생각은 하지마. 내가 널 못찾을거라는 좆같은 생각은 버려."

 

 

 

 

 

 

숨이 막혀왔다. 눈에 보이는 족쇄는 없었지만, 여주는 자신의 신체 어딘가가 지민에게 먹힌 듯, 움직일 수가 없었다.

아까와는 다른 말투와 욕설, 그리고 그 분위기에 여주가 손을 떨었다.

지민이 욕실로 추정되는 곳에 들어가고 나서야 여주는 의자에 풀썩, 앉을 수 있었다.

 

정확히 말하면 다리가 풀려서 앉게 된 거지만.

 

 

 

 

 

 

"이제, 어떡해야..해?"

 

 

 

 

 

 

여주의 머릿속으로 정국이 스쳐지나갔다. 다정했던 그가 너무나 보고 싶었다.

 

 

 

 

 

 

 

 

 

 

01-3.

 

 

 

 

 

 

 

 

 

[방탄소년단/박지민/전정국] WANT IT 01 | 인스티즈

 

"그래서 지금, 실종된 여자가 ‥ 김여주라고요?"

 

 

 

 

 

 

 

 

정국의 목소리가 울려퍼진 공간은 다름아닌 경찰서였다. 정확히 말하면 경찰서 안에 있는 강력 1팀 내부였다.

여주의 실종 소식을 전한 호석이 고개를 숙였다. 마치 죄지은 사람마냥 고개를 숙이는 호석에

보는 사람이 안쓰러울 정도였다. 여주가 실종된 당일, 여주와 함께 있던건 호석이었다.

호석과 어릴 적 부터 친했던 여주는 정국 몰래 둘이 놀곤했는데. 이유는 정국이 호석과 함께 있는 여주를 싫어했기 때문이었다.

 

호석의 말에 따르면, 심야 영화를 보고 잠깐 호석이 화장실에 갔다 온 사이에 여주가 사라졌다고 했다.

여주의 핸드폰은 영화관 건물과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골목길에서 피에 적셔져있었다.

 

그리고 그 피의 주인은 ‥ 여주였다.

 

 

 

 

 

 

 

 

 

"씨발, 이게 무슨 개소리야."

 

 

 

 

 

 

 

 

 

여주보다 2살 어린 정국은 자신을 항상 따뜻하게 어루만져주는 여주를 참 좋아했다.

우연인지, 불운인지는 모르지만 오늘이 여주와 정국이 3주년이었다.

왠지 어젯 밤부터 연락이 없더라니, 실종이 됬을 줄이야. 정국이 몰려오는 착잡함에 눈을 감았다.

 

생각을 정리해야했다. 여주는 살아있을 것이다. 반드시.

 

 

 

 

 

 

 

 

"CCTV가 하나 있긴한데. 여주가 사라진 사이 시간에서 잡힌건 달려가는 남자 하나야.

그 사람도 지금 행방이 묘연해."

 

 

 

 

 

 

 

 

정국이 CCTV화면을 보며 인상을 찌푸렸다. 뭐야, 이 새끼 뛰는 폼이 영 이상한데.

 

 

 

 

 

 

 

"형, 이 새끼 어디 다친거 같지 않아요? 뛰는 폼이 꼭 어디 맞은거 같은데."

 

 

 

 

 

 

"어, 그러네. 뭐 싸움 붙었었나봐."

 

 

 

 

 

 

아니, 이 남자는 여주의 행방에 대해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정국의 감이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형, 일단 이 남자 신원 좀 확보해줘요. 이 남자를 만나야겠어요."

 

 

 

 

 

 

 

01-4.

 

 

 

 

 

 

 

 

 

늦은 새벽, 지민이 제 곁에서 자는 여주를 내려다보다 피식 웃었다. 아, 말도 잘 듣네.

도망도 안치고, 내 옆에서 잠도 잘자고.

 

 

 

여주는 끝까지 안 자려고 했던 것 같지만, 어깨에 쌓인 피로 뿐만 아니라 낯선 환경이라는 것 때문에

많은 피로가 쌓였을 터, 침대에 눕자마자 잠들었다.

 

지민이 여주의 이마를 덮고 있던 머리를 뒤로 넘겨 이마에 키스했다.

 

 

 

 

다른 여자들과는 더한짓도 했지만, 잠든 여주에게 이마에 키스하는 게 뭔가 미안해졌다.

지민은 이런 감정이 익숙하지 않은 듯 입술을 깨물다가 자신도 눈을 감아 잠을 청했다.

 

 

아, 얘한테는 뭐가 이렇게 조심스럽냐.

 

 

 

 

 

 

그렇게 지민도 잠에 빠져들었다. 여주의 손을 잡은 채.

 

 

 

 

 

 

 

.

.

.

.

.

.

.

 

 

 

 

 

 

 

 

1편이라서 그런가, 좀 짧ㅇㅏ여 그래서 구독료 낮음 히히

 

사실 이런 분위기를 쓰고 싶었어여 소유욕에 찌든 킬러 지민이와 하얀 백지같은 여주, 그리고 그런 여주의 연하남친 강력계 형사 정국

아마 킬러인 지민이와 형사인 정국이의 대립이 좀 있을거 같네여.

 

 

 

 

새작으로 달려와서 미안해여 그래도 사랑해 줄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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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유은이에요 정국이 여주랑 사귀는데 지민이가 데리고 간건가 여주는 나중에 누구를 택할까요? 그리고 새작 제가 많이 사랑해줄게요! 아까 단편도 너무 좋았는데 이 글도 너무 좋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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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W
저도 좋습니ㅏㄷ! 히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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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허류ㅠㅠㅠㅠ이런 분위기 완전 사랑해요ㅠㅠㅠㅠㅠ
[초코냥이]로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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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W
암호닉 완전 땡큐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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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헐 대박 분위기네오ㅠㅠㅠㅠ [짹짹이]로 암호닉 신청해요ㅜㅠㅠㅠㅠ 와우 대박 신알신도 신청하고 갑니다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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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W
신알긴 감사해여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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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망개똥 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슨 일이야 세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위기 난리난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민이도 좋고 정국이도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집착해줘 지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찾아줘 정국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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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착해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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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난나누우
작가님 ㅠㅜㅜ사랑합니다...❤❤
여기서도 글 잘읽을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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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W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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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당연히 사랑합니다!!! 설정이 너무너무 취저ㅠㅠㅠㅠㅠㅠ 혹시 암호닉 받으시면 [저장소666]으로 신청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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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W
감사합니당ㅇ ㅎ히ㅣ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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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골드빈이예요ㅠㅠㅠㅠ사랑하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강력계 형사 전정국 ㅠㅠㅠㅠㅠㅠㅠ연하 남친 ㅠㅠㅠㅠ대박 발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 열일해서 얼른 꺼내줘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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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W
연하 남친 ㅎ... (사심가득)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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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슈가나라입니다!!
아ㅠㅠㅠㅠㅠㅠ자까님ㅠㅠㅠㅠㅠ신작이라니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소재도 발리구여...지민아ㅠㅠㅠㅠㅠㅠ소유욕쩌는 지민이 좋구여 형사정국이 좋습니다ㅠㅠㅠ게다가 연하니....일단 큰절부터....(넙죽)사랑은 진짜 원하신 만큼 드릴수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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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W
감사합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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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뜌입니다! 이 글도 엄청 무지무지 재미있을거같아요ㅠㅠ 작가님 기대하며 다음편도 기다리고있을게요ㅎㅎ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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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W
저도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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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0.231
[0831]로 신청해요..자까님 대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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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W
대작이라뇨... 부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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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삐삐걸즈]로 암호닉신청할게용...이런소재넘나좋아요...집착...소유...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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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W
감사합니다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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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대박....디마보도 너무좋은데 이것도 분위기 너무취저에요ㅠㅜㅜㅜ암호닉 받으신다면 [#침쁘#]으로 신청할게요!!!!!!댑악ㅠ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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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W
댑강ㄱ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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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1.19
혹시 괜찮으시다면 [이월십일일]로 신청해도 될까요? 정국아...응원한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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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W
감사합니다1!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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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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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W
감사합니다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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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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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W
암호닉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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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아....자까님.....현기증우ㅠㅠㅠㅠㅠㅠㅠ ㅇ<-<....
룰루랄라에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위기 넘나 취향저격하시는....흐앙 다음편 눈빠지게 기다리고잇을께요 ❤
항상 작가님 작품 너무 잘보고있숩니다 ssㅏ라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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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W
눈은 빠지면 앙대여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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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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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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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1.14
헉..분위기가 진짜 짱이네요ㅠㅠ[■계란말이■]로 암호닉 신청하고 갑니다!! 앞으로 같이 달려요~ ㅋㅋ 잘 읽고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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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W
넹! 감사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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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귤]로 신청합니다 ㅠㅠ 진짜 이런 분위기 너무좋아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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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W
너도 좋아여 히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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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대박 다북... [세일러뭉]으로 암호닉 신청핮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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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W
다북다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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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사랑해여~~~~사랑해요~~~~와우웅새작 ㅠㅠㅠㅠㅠㅠ너무자미있어요ㅠㅠㅠ작가니 작품은 다 재미있눈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암호닉 신청 가능하다면 [지민이랑] 으로 신청하고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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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W
아 감사해여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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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5.222
다른 작품이라 암호닉 다시 신청해야 겠죠? [종이심장]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의로운 정국이와 어둠의 세계의 지미니..... 둘다....섹시...하거.....차.....하.....후....(심호흡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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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둠의 세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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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4.98
디얼마이보스 암호닉 그대로 가는건가요..? 슈퍼침침입니다!
월우퍼어너어ㅠㅠㅠㅠ 새로 사랑할 작품이 생겼네요...*^&*^!!!!!!!!!!!
제가 갱장히 좋ㅇㅏ하는 관계성입니다 기대할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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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W
감사합니따! 여기 새로 신청해주시면 되여 최신글에서만 받음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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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5.114
김남준컬렉션입니다! 아 이런 분위기의 글 매우좋아요!! 새작이라니 환영입니다 작가님! 왕 앞으로도 짱짱기대되네요ㅠㅠㅠ!!! 뭔가 요근래 작가님 자주뵈는 듯한.. 으흫 전 좋습니다! 우리 자주자주 보죠..?(협박인듯협박아닌협박같은하지만협박은아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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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협박인거 같은데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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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내마음의전정쿠키입니다!!!!! 으아ㅜㅜㅜㅜㅜ 아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분위기부터 인물 설정까지ㅜㅜㅜㅠㅠ 다 넘나 좋습니다ㅠㅠㅠ 다음 편이 기대됩니다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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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W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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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6.126
훈제란이에요 분위기때문에 숨을 쉴 수가 없어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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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W
숨은 쉬어야해여! 어뤠스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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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0.72
분위기 취저ㅠㅠㅠ암호닉 [라일락]으로 신청해도 되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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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W
네네 감사합니다1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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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아사에요!
좋아요 좋아요ㅠㅠㅠㅠ
킬러 지민에 형사 정국이라니ㅠㅠㅠㅠ
바람직합니다ㅠㅠㅠㅠㅠㅠ
새작도 열렬히 사랑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
여주에게 지민이 조심스럽고 정국이 연하애인인 순간 모든 건 끝났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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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쿠쿠옹]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작가님 이 글 진짜 대작일 것 같아요.... 너무 기대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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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58
[지민이가망개]로 암호닉 신청해요!!! 분위기 너무 좋구요...작가님 또 제가 집착물 좋아하는거 어찌아시구...,작가님 제가 사랑 그거 합니다 증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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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뀨기에요 아 진짜 이 망할현생 하....새작을 이제봤네요..ㅠㅠㅠ 아니 그래서 지민이가 킬러고 정국이가 연하형사라구요..? 역시 작가님ㅠㅠㅜㅠㅜㅠ 이런 글 대환영이에요 사랑합니다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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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으아아아아어ㅓ아ㅏㅏ Dearmyboss어제 다 정독하고 나머지도 다 정독할예정인 독자입니다!!
[꾹왁]으로 암호닉신청하고 가도 될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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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와...글분위기에도 치이고 선곡에도 치이고 갑니다... 당장 2화를 보고 거기다가 암호닉신청하러가야겠어요 감사해요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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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오모나 세상에나... 뽀삐인데 디마보랑 암호닉 같이 쓰이는 건가요..? 아니라면 [뽀삐]로 신청하겠습니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섹시한 박지민은 항상 옳죠 지민이가 그렇게 실물 냉미남이라면서요..? 항상 제 취향만 저격하다 못 해 후벼파시는 작가님 정말.. 절 받으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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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작가님 이런물 너무 좋아해여....글 쓰시는가 다 좋아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영원히 써중세여ㅜㅜㅜㅜㅜㅜ추석 잘 보내시구여 닉 신청 될 까요ㅠㅠㅠㅠ[꾸르꾸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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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핫초코입니당 엄훠나 ㅋㅋㅋㅋㅋㅋ이게 뭐람 춰향저격하는데 일가견이 있으시네여 정말
ㅋㅋㅋㅋㅋㅋㅋ 할일이 산더미같은데 작가님 글은 현생으로 못가게 막아주는것같달까..?
이것도 연재해주실꺼쥬? 너무조타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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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자까님 역시..대단한 금손!! 예전부터 지켜보고있었어요흐흐 [대길]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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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아...킬러 지미니ㅜㅜㅜㅜ아이스망개ㅜㅜㅜㅜㅜ섹시하다구ㅠㅠㅠ거기에다가 연하남친 꾸기라니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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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아ㅏㅏㅠㅠㅠㅠ 분위기 너무 발리는거 아닙니까ㅠㅠㅠㅠㅠㅠ
잘 보고가여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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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앵글]
지민이 집착 정말 좋아요 ㅠㅠㅠㅠ 거기다가 정국이랑 삼각관계라니 대박이네요 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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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워후워후어후!!! 좋어여!!!!! 이런 글 좋습니더ㅠㅠㅜ 특히 국민의 댜립먀치란.... 하... 여주 복받았네ㅠㅠㅠ 아ㅠㅠㅠㅠ 지민이ㅠㅠㅠ 왜 색시하고 난리냐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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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으아 너무 좋아요ㅠㅠㅠㅠ짐니 집착도 좋고 정국인 형사라니 넘나 발리는것....훅훅 이것도 기대할게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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