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엄마의 이야기
by.녹는중
안녕하세여!저는 일산 유치원에 다니는 나무 라구 해요! 엄마가 여기에 글 쓰는거 보구 들어와써요.
저희 엄마는김탄소 입니다! 아빠는 김남준 입니다!
혹시 저히 엄마 아빠 아세여?그러면 잘되써요.지베서의 엄마아빠도 아세여.
그럼 고고씽!
저는 김나무 라고 해요!나무는 아빠가 지어주셔써요.
저히 아빠는 라디오에서 목소리가 나와요.그래서 항상 엄마랑 자기저네 듣구자요. 아빠는 라디오에서 어려운 말을 마니 해요.청춘 이라던가 히망같은 이야기요!히망이는 여페 있는 친구 이름인데 말이져..
그래도 항상 아빠는 지베 들어와서 항상 나무를 안아 주시고 나무를 사랑해 주시고 나무가 책 읽어달라고 할때마다 일거주세요.
저는 커서 우리아빠가튼 사람이 되구시퍼요.
저희 엄마는 글쓰는 사람이라구 그래써요. 그런데 집에서 나무랑 잘 안놀아주고 자주 나가요.
근데 그럴때마다 엄마는 티비에 나온다고 그래써요. 엄마는 티비에 나올때마다 부끄럽다구 그러지만 아빠는 항상 나무한테 엄마 예쁘지 않냐구 그래써요.
나무도 그러캐 생각해요. 우리 엄마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것 가타요.
엄마는 나무가 뽀뽀해 달라고 할때 매일 해주고 안아달라고 해줄때도 맨날 안아줘요.
그런데 그럴때마다 아빠가 나무 혼내요.맨날 엄마는 아빠꺼라고 그러면서 그러면 엄마는 항상 아빠를 혼내요.
나무한테 그런다고
그러면 아빠는 삐져서 방에 들어가요..나무가 봐도 애가타요.
그러면 엄마는 나무랑 놀다가 아빠 기분 풀어죠야겠다구 방에들어가요!
엄마가 들어가고 꼭 나올때마다 모기에 물려서 나와요..
그래서 나무가 약 발라주는데 안나아요..근데 아빠는 나무가 엄마 약 발라주는거 보면 맨날 우서요.
아빠 나빠 진짜..
어느날 엄마가 아파써요..
나무는 아빠랑 엄마 낫케해주려구 죽 만들라구 그랬는데 나무는 유치원 가야되서 못 낫케 해줘써요.
근데 아빠는 어르니니까 엄마를 낫케 해준것가타요.
나무가 집에 왔을때 엄마랑 아빠랑 가치 누워있었는데 엄마 이마가 안뜨거워쓰니까요.
그때 여페집에 히망이 이모가 나무 데리러 와써요.
히망이 이모가 엄마 죽 끌여준거가타요.
히망이 이모는 진짜 차칸것 가타요.
그래서 히망이두 예쁘구 차칸것 가타요. 그래도 히망이보단 엄마가 더 예뻐요.
+나무가 나간뒤 나무네집 상황
-여보 괜찮아요..?나무는 유치원 보냈어요..몸살이 뭐에요..몸살이..
-으휴..걱정마요..곧 나아지겠죠..밥은 먹었어요?
-여보가 이러는데 밥이 넘어가요? 진짜 얼른 낫기나 해요..죽 끓여줄까요?
-(흠칫)죽이요..?여보 죽 끓일줄 알아요?
-당연하죠..날 뭘로보구..
-아니..나 밥먹을때 여보도 같이 먹으면 좋으니까 그러는거죠..나 핸드폰좀 줄래요?
-여기있어요..필요한거 있으면 말해요..죽 끓일 줄비 하고있을께요
-알았어요..
/야 빨리와 남준씨 죽끓인데 얼른
-나무엄마-/
/당장간다
-희망엄마/
띵-동
-누구세요?
-하하 남준씨 탄소 (이)가 아프다고 그래서 죽좀 끓여왔어요.
남준씨 못먹었을테니까 남준씨도 좀 먹구 탄소 좀 줘요
-어..감사합니다..근데 어떻게아셨ㅇ-
-어!아까!나무가! 아니 나무가~나와서 버스 기다리는데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희망이랑 두고 얼른 집 와서 죽 끓였죠..
-아..감사합니다..잘먹을께요
-아니에요! 그럼..
-여보 형수님이 오셨다 가셨어요 이거 먹구 약먹어요
30분뒤
-여보..약먹어요..
-아니에요..그냥 잘께요..고생시켜서 미안해요..
1시간뒤
-여보 자는데 미안해요..(살금) 열 잠깐만 잴께요..
1시간뒤
-여보 자는데 미안해요..(살금) 물 수건만 갈아줄께..
1시간뒤
-여보 일어났어요? 열좀 봐봐요 많이 나아졌네 그래도 모르니까 좀만 더 자요 혹시 몰라..
-고마워요 여보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다고 한다.
나무는 차칸 어리니니까 이제 잘꺼에요.오늘 우리아빠 생이리라서 내일 아빠 이러나기전에 선물줄꺼애요.
그러니까 나무 잘꺼에요. 이거 보는 누나들도 얼른 자요.
내일 나무 시간나면 올께요 기다려요.빱빠이
안녕하세요 김나무 라고 합니다. 이 내용은 예전에 보셨을수도 있는데 제가 친구에게 준 내용인데 다시 제가 연재해 보려고 글잡에 왔습니다.현실 가능성이 없는 말이 있지만 그냥 눈감고 넘어가쥬세요 히히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지옥같은 월요일 이 글 읽고 조금이라도 괜찮아지셨으면 좋겠어요!최대한 빠른 시일내로 돌아오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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