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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왔어요.
5년 전
글쓴이
낯은 어떻게 해볼까요.
5년 전
독자2
가리는 낯 있어요?
5년 전
글쓴이
딱히 없어요.
5년 전
독자3
변백희나 도경수 중에 골라주세요.
5년 전
글쓴이
3에게
도경수요. 좋아하는 낯이나, 가리는 낯 있어요?

5년 전
독자4
글쓴이에게
딱히 없는데 모르는 얼굴은 좀 가려요. 자주 다는 낯이 뭐예요?

5년 전
글쓴이
4에게
박찬열 아니면 오세훈이요.

5년 전
독자5
글쓴이에게
오세훈으로 해요. 하고 싶은 상황 있어요?

5년 전
글쓴이
5에게
주종 이런 거 좋아해요. 상황은 생각이 안 나는데, 생각해놓은 거 있어요?

5년 전
독자6
글쓴이에게
저는 정말 말 그대로 길들여지는 상황을 하고 싶었거든요. 주종이니까 처음 주종 관계 맺고 길들여지는 그런 상황 어때요?

5년 전
글쓴이
6에게
저는 좋아요. 좀 더 세부적인 건 어떻게 할까요. 처음 주종 상황 하는 것부터 하고 싶은데

5년 전
독자7
글쓴이에게
뭣도 모르고 덜컥 겁이 나니까 무조건 반항부터 하고 보는데 그런 저를 때리면서 길들이는 거요.

5년 전
글쓴이
7에게
먼저 시작해줄래요?

5년 전
글쓴이
7에게
먼저 자러 가도 될까요, 내일 다시 이을게요. 도저히 이을 정신이 아니네.

5년 전
독자17
글쓴이에게
응. 알겠어요. 잘 자요.

5년 전
독자19
글쓴이에게
일이 있어서 11시 40분쯤 올게요. 미안해요.

5년 전
글쓴이
19에게
응, 알겠어요.

5년 전
글쓴이
19에게
어제 기다리다 잠자버렸어요, 미안해요.

5년 전
독자22
글쓴이에게
괜찮아요. 저 오늘 제사가 있어서 텀이 조금 있을 것 같아요.

5년 전
글쓴이
22에게
저도 이따가 9시쯤에나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편하게 와줘요.

5년 전
독자24
글쓴이에게
알았어요.

5년 전
글쓴이
24에게
알람 안 와서 봐보니까 새댓으로 달았네요... 이런 멍청이.

5년 전
독자37
글쓴이에게
귀여워요.

5년 전
글쓴이
37에게
안 귀여워요...

5년 전
글쓴이
37에게
저 먼저 자야 될 것 같아요, 요즘에 한 시만 되면 막 눈이 감겨서...

5년 전
독자40
글쓴이에게
잘 자요.

5년 전
독자42
글쓴이에게
세훈아, 오늘 하루 잘 보내고 있어요?

5년 전
글쓴이
42에게
저는 잘 보내고 있어요. 어제는 너무 일찍 자버렸어요.

5년 전
독자44
글쓴이에게
그랬어요? 저 그럼 금방 씻고 올게요.

5년 전
글쓴이
44에게
응, 잘 씻고 와요.

5년 전
글쓴이
글쓴이에게
오늘도 먼저 가봐야 될 것 같아요. 내일 봐요.

5년 전
독자8
(일단 어플에서 만난 너를 오늘 처음으로 만나러 가는데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눈을 굴리면서 너를 찾다 저 멀리서 사진과 똑같이 생긴 너에 배시시 웃으며 너와 마주하는) 제가 도경수예요. 일단 모텔로 가요. 그러기로 했으니까. (너랑 근처의 모텔로 가서 방을 잡고 들어가니 막상 어떻게 해야할지 영 감이 오지를 않아서 눈을 굴리며 너를 바라보는) 어떻게, 할 거예요?
5년 전
글쓴이
(도구며 뭐며 바리바리 싸 들고 약속 장소에 먼저 가 너를 기다리는데 웃으며 제게 오는 너에 저도 사람 좋은 미소를 지어 보이며 인사하는) 저는 오세훈이요. 그럼 바로 가죠. (방을 잡고 들어가 가져온 짐들을 내려놓는데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는 너에 처음이라고 했던 네 말이 생각나 고개를 끄덕이고는 네 앞으로 가 앉는) 일단 정해야 될 게 있어서요. 기본적인 거는 아실 테고, 세이프 워드 먼저 정해볼까요?
5년 전
독자9
세이프 워드요? 아, 그거. 장미 어때요? (요즘따라 장미가 매혹적으로 끌렸기에 제가 성향자인 걸 알고 난 이후로 찾아봤던 여러 자료들에서 세이프 워드를 정하게 되면 장미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그걸 네게 말하니 너도 괜찮은 반응을 보이자 그러면 장미로 정하고 준비하고 있을테니 먼저 씻고 오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말끔히 씻고 나오는, 씻고 나오니 침대 위에 즐비한 기구들에 움찔거리며 한 걸음 물러서는)
5년 전
글쓴이
장미요? 괜찮네요. 이제 곧 시작할 거니까 먼저 씻고 나오세요. 나와서 가운 푸는 순간 시작이에요. (세이프 워드도 정했으니 슬슬 시작해보기 전에 네게 씻고 오라고 하고는 네가 들어가자마자 가지고 온 짐을 열어 침대 위에 다 풀어놓고 생각해왔던 순서를 머릿속에 그리다가 마침 나온 너를 쳐다보는) 나왔어요? 준비되면 가운 풀어요.
5년 전
독자10
(준비되면 가운을 풀라는 말에 침을 꿀꺽 삼켜내고 가운을 풀어내려다가 저 많은 기구들이 다 사용될 것이라고 생각하니 덜컥 겁이 나서 걸음을 뒤로 하면서 너를 바라보는) ...그, 잠시만. 잠시만요. 아직 준비가 덜 돼서. (몇 번이나 심호흡을 하고서 너를 바라보다가 너를 믿으면 되겠지, 싶어서 가운을 조심스레 풀어내리고 나체로 네게 다가가는)
5년 전
글쓴이
(확실히 처음인지 티가 날 정도로 떠는 너에 좀 살살해줄까 생각도 하다가 처음에 버릇 잘못 들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아니라고 생각하던 중 네가 가운을 풀고 제게 다가와 표정관리를 하고 목소리를 내리깐 채 말하는) 누가 두 발로 걸어오라고 했지, 기어 와서 내 발 앞에 무릎 꿇고 머리 박아.
5년 전
독자11
(네 표정이 차갑게 굳어서는 목소리를 내리깐 채 기어와서 발 앞에 엎드리라는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너를 바라보는) ...네? (그제서야 가운을 벗으면 시작할 거라던 네 말이 떠올라 진짜 시작이구나, 싶어서 순간 멍해지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자꾸만 망설이면서 네 앞에 우두커니 서서 너를 바라보는)
5년 전
글쓴이
(가만히 서있기만 하는 너에 진짜 처음이구나 싶어 어디서부터 알려주지 하다가 아까 되묻는 걸 보니 버릇을 제대로 들여야겠다 생각해 다시 말하는) 기어 와서 내 앞에 무릎 꿇고 머리 박으라고. 세 번 말하기는 싫은데. 빨리 오지. (겨우 움직이는 너를 보며 빼놨던 라텍스 장갑을 손에 끼는)
5년 전
독자12
아, 네. (네가 다시 말하며 빨리 오라고 하자 고개를 끄덕이며 느릿하게 바닥에 개마냥 엎드려서 네게 느릿느릿 기어가서 네 발밑에 완전히 엎드리느라 네가 라텍스 장갑을 끼는 줄도 모르고 그저 제가 잘했는지도 잘 감이 오질 않아서 네 눈치를 살피는) 이렇게 하면, 되는 거예요?
5년 전
글쓴이
대답 뒤에는 주인님 붙여야지. 일어나. (장갑을 다 끼고 너를 내려다보고는 일어나라 시킨 뒤 제 시선보다 약간 아래에 있는 네 눈을 똑바로 쳐다보는) 신체검사할 거야. 뒷짐 지고, 하라는 대로 하면 되는데 내 허락 없이 움직이거나 몸 배배 꼬거나 그런 짓 하면 혼나는 거지. 처음이라 말해주는 거야 다음부터는 알아서 눈치채.
5년 전
독자13
네, 주인님. (네가 하는 말에 자리에서 일어나 제 시선보다 살짝 위에 있는 너를 바라보는데 네가 신체검사를 할 거라면서 허튼 짓을 하면 혼날 거라기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뒷짐을 지고 반듯하게 서서 네가 제 몸에 하는 걸 지켜보다가 기분이 이상해 네 손길을 살짝 벗어나는)
5년 전
글쓴이
(네가 뒷짐을 지자마자 네 얼굴을 잡아 입을 벌리게 해 손가락을 입안으로 넣어 휘젓고는 빼 얼굴을 양옆으로 돌려보다가 유두도 이리저리 비틀며 확인하고는 상체 이곳저곳을 만지며 어디에 살집이 있나 보는데 살짝씩 움직이는 너에 뺨을 내리치는) 움직이지 말라고 분명히 말했을 텐데. 저기 로프 보여? 묶을 수 있는데 안 묶은 거야, 다리 벌려서 묶여있기 싫으면 잘 해.
5년 전
독자14
(네가 제 상체 이곳저곳을 만지는 손길이 이상해 살짝씩 움직이는데 제 뺨으로 내려치는 손길에 놀라서 멍한 눈으로 너를 바라보다 네 손가락 끝을 따라 시선을 옮기니 정말 튼튼해 보이는 밧줄이 있어 덜컥 겁이 나 네가 신체검사를 끝낼 때까지 잠자코 있다가 신체 검사가 끝나자 입을 여는) 앞으로 호칭은 주인님이라고 해요? 신체검사는 매일 하는 거예요?
5년 전
글쓴이
(아래를 내려다보며 네 것도 봐야 하나 생각했다가 오늘 보는 건 무리라는 생각에 신체검사를 끝내니 이것저것 물어보는 너에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이랑은 너무 달라 어이가 없는) 누가 물어봐도 된다 그랬지, 입 열라고 한 적 없는데. 저기 탁자 위로 올라가서 고양이 자세하고 기다려, 관장할 거야.
5년 전
독자15
(제가 이것저것 묻는 것조차 금기시되는 거였던지 어이 없는 표정으로 얘기하며 탁자 위로 올라가라는 말에 저 좁은 데에 어떻게 엎드리나 싶어서 네 눈치를 보다가 느릿하게 걸어가 탁자 앞에 서기는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올라가서 엎드릴 만큼 크지는 않아서 몸을 돌려 너를 바라보는) 주인님, 이걸 어떻게 올라가요. 더군다나 유린데. 위험해요. 다른 데서 하면 안돼요?
5년 전
글쓴이
(네가 올라가는 것까지 보려고 네 뒤를 쳐다보고 있는데 갑자기 몸을 돌려 저를 보는 너에 인상을 쓰는) 위험하고 아니고는 주인인 내가 판단해. 천장에 묶여서 관장하고 묶인 채로 싸고 싶으면 계속 그러던가. 그리고, 아까부터 계속 시키지도 않은 짓 하는 거 거슬리는데. 계속 그래 봐, 어떻게 되는지.
5년 전
독자16
아, 아니에요. 올라갈게요. (네가 인상을 쓰자 그제서야 네게 제 위치를 실감하고 조심스럽게 탁자로 올라가면서 고양이 마냥 엉덩이만 높게 치켜드는데 탁자가 삐그덕거리는 게 영 불안해서 네 눈치를 보다가 살짝 양 다리를 내려 바닥에 발을 딛고 너를 훔쳐보다가 네가 저를 보자 황급히 다리를 탁자 위로 올리는)
5년 전
글쓴이
(네가 올라가는 걸 확인하고 물 관장을 하려 침대 위에 올려둔 튜브를 들었다가 관장약으로 확실히 하자는 생각에 관장약을 박스에서 빼고는 라텍스 장갑을 다시 끼고 네 뒤로 가 테이블 위에 관장약을 올려놓고 엉덩이를 잡아 벌려 구멍 주위를 손으로 슬슬 만져주다가 관장약 뚜껑을 열고 삽입하는) 넣을 거야, 십 분. 못 참겠으면 그냥 여기서 싸, 십 분 되기 전에 화장실 보내줄 생각 없어. (말을 끝으로 튜브를 눌러 천천히 약을 네 안으로 주입하는)
5년 전
독자18
(네게 등을 돌리고 있으니 도통 네가 뭘하는지 알 수가 없어서 침만 연신 삼키고 있는데 라텍스 장갑이 제 엉덩이를 잡아 벌려 구멍 주위를 손으로 슬슬 만져주자 왠지 모를 흥분감에 엉덩이를 들썩이기도 잠시 제 안으로 들어오는 차디찬 관장약에 움찔거리고는 십 분이라는 시간을 제시하는 너에 우습게 보기도 잠시 곧 아랫배가 아파오는 게 금방이라도 쌀 것 같아서 고양이 자세를 무너뜨리고 발 뒷꿈치로 구멍을 틀어막으려고 노력하며 너를 찾는데 마음이 급해서 그런지 절로 네 호칭이며 존댓말을 싸그리 다 무시하게 되는) 아흐, 싸면 안 돼? 나, 나 진짜 아픈데. 싸게 해줘. 저발...
5년 전
글쓴이
(약을 넣은 지 일 분은 넘었나 싶은데 벌써 자세가 무너진 너를 보고 인상을 찌푸리다가 제 호칭을 생략하고 반말까지 사용하는 너에 침대로 가 얇은 회초리를 들고 네게 가 네 엉덩이를 가차 없이 내리치는) 호칭은 어디다 빼먹었어. 존대는 어디로 갔고. 자세 똑바로 안 해? 십 분 안 되면 보내 줄 생각 없다고 했어. 아프고 싸고 싶으면 그냥 싸, 뒷수습은 네가 입으로 할 거야.
5년 전
독자20
(얇은 회초리가 가차 없이 제 엉덩이를 내리치며 네가 저를 혼내자 어느새 붉게 물든 눈가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지면서 제 걸 제가 입으로 뒷수습을 하기는 싫어서 기를 쓰고 버티려는데 자꾸만 밀려나오는 듯한 기분에 머리를 박고 일부러 더 엉덩이를 치켜올리는) 잘못했어요, 주인님. 제발, 화장실 가게 해주시면 안돼요? 제발요... (거의 울다시피 네게 애원을 하면서 안간힘을 쓰는)
5년 전
글쓴이
이제 오 분 지났어. 참아. (네 엉덩이를 내리치는 회초리를 거두고는 테이블 앞에 놓인 의자에 앉아 너를 빤히 쳐다봐, 배가 어지간히 아프기는 한 지 계속 소리가 나는 네 배에 시간을 힐끔 보니 삼 분 정도 남아 보이는 시간에 일어나 침대에 놓인 목줄을 네 목에 채우는) 내려와. 기어서 화장실까지 갈 거야.
5년 전
독자21
(네가 제 목에 목줄을 채우고는 내려오라고 하며 화장실에 갈 거라는 말에 그나마 마음을 놓고 조심스레 탁자에서 내려와 네가 이끄는 대로 화장실로 기어가서 너를 바라보다 드디어 십 분이 다 됐는지 싸도 된다는 말에 허겁지겁 변기에 앉았는데 네가 화장실에서 나가질 않자 제 목줄을 살짝 쥐고 네게 묻는) ...안 나가실 거예요? 나가주시면 안돼요?
5년 전
글쓴이
(네 목줄을 잡고 화장실로 가 너를 변기 위에 쪼그려 안게 할지 고민하다가 처음인데 좀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냥 안게 해주는데 나가달라는 말에 제 의도는 모르는 네가 괘씸한) 변기에 엉덩이 붙이고 앉게 해준 것도 감사하게 생각해야지. 안 되겠네, 변기 위에 쪼그려 앉아. (우물쭈물하는 너에 목줄을 잡아당겨 네 목이 조이게 하며 네게 묻는) 안 움직일 거야?
5년 전
독자23
네? (네가 변기 위에 쪼그려 앉으라고 얘기하자 우물쭈물거리며 너를 바라보는데 네가 목줄을 잡아당기자 절로 제 목이 조여져 숨이 가빠지길래 목줄을 붙잡고 고개를 젓는) 할게요, 주인님. (당장이라도 쌀 것 같은 걸 간신히 참으며 변기 위에 쪼그려 앉아 네 눈치를 보다가 결국 민망한 소리를 내며 참아왔던 대변을 내보내는데 오랫동안 참아서 그런지 끝도 없이 나오는 듯한 대변에 민망해서 고개를 숙이는)
5년 전
글쓴이
(네가 변기 위에 쪼그려앉아 대변을 내보내는 걸 태연하게 한참 동안 쳐다보다가 다 나온 듯 보일 때 목줄을 놔주는) 깨끗하게 닦고 나와. 운다던가, 다 안 닦였으면 각오하고. (밖으로 나와 화장실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벽에 기대어 네가 나오는 시간을 계산하는)
5년 전
독자25
네, 주인님. (네가 다 나올 때 쯤 목줄을 놔주고 나가자 그제서야 한숨을 내쉬며 느릿느릿 내려와 물을 내리고 제 뒤를 말끔히 닦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샤워기로도 한 번 씻어내고 나서야 한숨을 다시 한 번 내쉬고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흘렀음에도 별로 개의치 않고 천성이 그런지라 천천히 화장실 문을 여는데 곧장 보이는 너에 작게 움찔거리는)
5년 전
글쓴이
(냉장고에서 오백 짜리 물병을 두 개 꺼내 침대 위에 놓고 기다리는데 오 분이 넘도록 나오지 않는 너에 인상을 찌푸리고 서있다가 들어가 볼까 하는 생각이 들자마자 나오는 너에 너를 어떻게 할까 생각하는) 침대 위로 올라가서 거기 있는 물 두 병 다 마시고 엎드려서 엉덩이 벌리고 있어. (네가 올라가 제 눈치를 보며 물을 마신 뒤 자세를 취하는 걸 보고는 그제서야 천천히 네 뒤로 가 장갑을 끼고 구멍 안으로 손가락을 넣는)
5년 전
독자26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침대 위로 올라가 네 눈치를 보며 물을 잔뜩 마시고 엎드려서 엉덩이를 벌리자 구멍 안으로 들어오는 손가락에 남의 손이 닿는 건 처음이라 움찔거리면서 네 손가락을 받아들이고 있는데 젤 하나 없이 뻑뻑하기만 해서 고통을 느끼기도 잠시 물을 한 번에 많이 마셔서인지 요의가 느껴지자 네 손가락을 빼내려 엉덩이를 밑으로 내리며 입을 여는) 주인님, 저, 화장실 좀. 잠시만요. 네?
5년 전
글쓴이
(천천히 네 구멍을 만지는데 윤활제 없이 뻑뻑한 네 구멍에 젤이라도 바를까 하다가 그럴 시간에 느끼는 부분을 찾아 애액이 나오게 하는 게 나을 거라는 생각에 열심히 네 뒤를 쑤시는데 갑자기 내려가는 네 엉덩이에 인상을 쓰는) 허락 없이 엉덩이 내리는 건 무슨 심본지. 참아. 정 못 참겠으면 말해 막아줄 테니까. (억지로 네 엉덩이를 들어 올려 거시 네 뒤에 손을 넣고 쑤시는)
5년 전
독자27
(네가 열심히 뒤를 쑤시다 제가 엉덩이를 내리자 또 한소리를 하기에 다른 사람들이 하듯이 예쁨만 받고 싶은데 그게 쉽지가 않다는 걸 깨닫고는 참으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다 네가 제 엉덩이를 억지로 들어올려 제 뒤에 손을 넣고 쑤시자 저 혼자 성욕을 풀 때처럼 느껴지는 것 같지도 않고 구멍이 쓰리기만 해서 다시금 엉덩이를 살짝 내리는) 주인님, 잠시만요. 응? 아파요. 쓰라린데 젤이라도 바르면 안돼요?
5년 전
글쓴이
(꽤 깊이 있는지 아무리 손가락을 쑤셔봐도 뻑뻑함이 나아지지 않아 네 구멍에서 손을 빼고 젤을 짚은 뒤 네 옆에 앉는) 내 다리 사이에 앉아봐. (다리를 살짝 벌리고 너를 앉힌 뒤 팔로 네 등을 받쳐 아기 분유 먹일 때 자세를 만들고 허벅지를 끌어안으라고 시킨 뒤 벌어진 구멍에 젤을 쭉 짜고 천천히 움직이는) 나 봐.
5년 전
독자28
(네 손이 빠져나가고 네가 다리 사이에 앉아보라고 하자 고개를 끄덕이며 네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고 앉고 아이가 분유를 먹일 때처럼 자세를 잡게 하더니 허벅지를 끌어안게 하자 고분고분 허벅지를 끌어안고 젤 덕분에 쉽게 들어가는 손가락에 안정감을 되찾고 너를 바라보며 그제서야 아프지 않은 뒤에 살짝씩 허리를 흔들어 네 손가락이 깊은 제 성감대를 찾게 도와주는)
5년 전
글쓴이
(살짝 뭉툭한 것이 손끝을 스쳐 네 표정을 보니 변한 게 보여 피식 웃고 그 주위를 꾹꾹 누르며 애타게 하니 허리를 움직여 느끼는 부분을 찾으려 하는 너에 괜히 엄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허리 움직이는 거 봐, 움직여도 된다 그랬어? (벌을 주겠다는 명목으로 손을 빼며 네가 느끼는 지점을 세게 눌렀다가 떼고 작은 로터를 네가 느끼는 부위를 누르게끔 집어넣고 작동시킨 뒤 너를 안은 자세로 네 표정을 관찰하는)
5년 전
독자29
(기어코 제 성감대를 찾은 네가 일부러 주위를 꾹꾹 누르자 저 혼자 애가 타서 허리를 움직여 찾으려는데 네가 엄한 표정을 지으며 하는 얘기에 움찔거리기도 잠시 네가 제가 느끼는 지점을 세게 누르자 화들짝 놀랐다가 로터를 집어넣자 진동이 계속해서 제 성감대를 자극하길래 몸을 잘게 떨면서 허벅지를 잡은 손을 놓고 오줌이 새어나갈까봐 손을 뻗어 어느새 서버린 제 앞을 틀어막고 네 옷자락을 꾹 쥐는) 하으, 주인, 주인님...
5년 전
글쓴이
(오줌이 나올까 신경 쓰이는지 앞을 막는 너에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는 목줄을 다시 채우고 일어나는) 쉬싸러 가야지. 기어 와, 가다가 싸면 핥아먹어야지. (화장실로 들어가 욕조 끝에 걸 터 앉는데 변기에 앉으라는 너에 목줄을 잡아당겨 제 앞으로 데려오는) 쪼그려 앉아서 다리 벌려. 아직 싸는 거 아니야.
5년 전
독자30
(네가 목줄을 다시 채우고 일어나자 그 목줄에 끌려가면서 자연스레 제 앞을 막은 손을 놓고서는 너를 따라 화장실로 들어가자 자연스레 변기로 가는데 네가 제 목줄을 잡아당기자 네 앞으로 기어가서 네가 하라는 대로 쪼그려 앉아 다리를 벌리는데 여전히 제 안에서 돌아가는 로터가 저를 자극하고 있어 허벅지가 간간히 떨리는가 싶더니 아직 싸는 것이 아니라던 네 말에도 오줌이 결국 질질 흘러나오는)
5년 전
글쓴이
(허벅지를 떨며 오줌을 싸는 너에 어떻게 벌을 줄까 생각하다가 지금 네가 하고 있는게 딱 강아지를 보는 것 같아서 도그플 하면서 벌을 줄까 하는 생각에 딱히 아무 말 없이 목줄을 잡고 나와 침대 위에 앉는) 도그플 할 건데, 이제부터 강아지 되는 거야. 알겠지? 주인 가서 강아지 물 가져올게 기다려 (네게 안대를 씌우고는 강아지 물 그릇과 오줌처럼 보이는 비타민 음료를 챙겨 화장실로 가 네게 쫄쫄쫄 소리가 다 들리게 음료를 물그릇에 따르고는 네 앞에 가져가 안대를 벗겨주는) 주인 몸에서 나온 물이니까 강아지가 다 마셔야 돼, 알겠지? 예쁘게 잘 마시면 로터 빼줄게.
5년 전
독자31
(네 앞에서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게 마냥 수치스러워서 다리를 오므리는데 네가 별 말 없이 목줄을 잡고 나가자 그대로 다시 기어서 너를 따라 나가는데 네가 도그플을 할 거라며 강아지가 이제 되는 거란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기다리란 말에 최대한 로터의 자극이 크게 느껴지지 않게 자세를 잡고는 눈을 가려주는 너에 얌전히 기다리는데 화장실 쪽에서 들리는 소리와 네가 안대를 벗겨주고 나서 제 눈에 보여지는 노란 물에 순간 속이 뒤집히는 것 같은 기분에 고개를 휙 돌리며 작게 헛구역질을 하는)
5년 전
글쓴이
(거부할 거라는 생각은 했지만 헛구역질까지 하는 너를 보고서는 마음에 들지 않아 최대한 착한 척을 하며 네 머리를 누르는) 멍멍아, 마셔야지. 주인이 우리 멍멍이 생각해서 가져온 건데. (머리에 힘을 주고 내려가지 않으려는 너에 피식 웃고 로터의 진동을 키우는) 계속 그래봐, 어떻게 되나. 언제부터 멍멍이가 주인 말을 안 들었을까. (네가 얼마나 튕기는지 지켜볼 속셈으로 너를 빤히 내려다보며 시간을 체크하는)
5년 전
독자32
(네가 제 머리를 짓누르자 죽어도 오줌을 먹기는 싫어서 머리에 힘을 주고 내려가지 않으려고 버티는데 네가 로터의 진동을 키우자 느껴지는 쾌락의 강도도 세져서 제 의지와 상관없이 허리를 들썩이면서 네가 제 입가에 들이대는 걸 보다가 도저히 못 하겠어서 고개를 세차게 저으며 뒤로 물러나고는 강아지라는 컨셉에도 말을 하는) 그걸 어떻게 해요. 안, 할래요. 못 해요, 저.
5년 전
글쓴이
강아지라고 분명히 말했을 텐데. 왜 말을 하는 거지? (말까지 하는 너에 도그플 하면서 자연스럽게 벌을 주려고 했던 건 이미 안중에도 없고 제 말을 어기고 명령도 듣지 않는 것이 용서할 수 없는) 마셔. 안 마실 거면 그 상태로 나가. 주인 말 안 듣는 개새끼는 필요 없어.
5년 전
독자33
아, 아니에요. (처음이라는 저에게 다정히도 이것저것 알려주고 꽤 오랜 시간 얘기를 하면서 잘 맞는다는 걸 찾았던 터라 이대로 너를 떠나버리면 저는 또 누구한테 가서 엉덩이를 흔들어야 할까, 하는 생각에 고개를 저으며 천천히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물그릇에 입술을 묻고 천천히 혀를 내어 핥짝이기 시작하는)
5년 전
글쓴이
(필요 없다는 소리를 무의식에 내뱉고 설마 진짜 나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티는 내지 않다가 필요 없다는 소리에 움찔하며 다시 와서 고개를 박고 할짝거리는 너를 보고 아까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강아지 엄청 잘 먹네, 이렇게 잘 먹을 거 왜 안 먹으려고 했대?
5년 전
독자34
(아까의 엄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제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칭찬해주는 너에 기어코 그 많은 양의 음료를 정신없이 다 마시고 나니 그제서야 다시금 로터의 진동이 느껴지기 시작해서 간간히 덜덜 떨리는 허벅지에 눈가를 붉게 물들이고 다음은 뭘 해야할지 몰라 눈을 깜빡이면서도 허리를 들썩이며 너를 바라보는)
5년 전
글쓴이
다 먹기는 했는데, 아까 그렇게 거부한 걸 그냥 넘어갈 수는 없지? (목줄에 달린 끈을 풀고는 개들이 무는 공을 네게 보여주다가 초 시계를 함께 보여주는) 내가 공을 던지면 멍멍이가 기어가서 물어오면 돼. 빨리 가져와야겠다, 그치? 나는 여기 앉아서 시간 재고 멍멍이가 잘 했으면 칭찬해줄 거야.
5년 전
독자35
(네가 목줄을 풀어주진 갑갑함이 사라져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기도 잠시 네가 개들이나 무는 공을 보여주며 초시계와 함께 보여주자 바로 로터를 빼주는 건 아니었나 싶어서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니 네가 곧바로 공을 던지자 방황하듯이 돌아다니다가 느릿하게 공을 찾아 물어오다 보니 타액이 턱을 타고 흐르는 게 느껴져 얼른 네 발 밑에 공을 내려놓고 너를 바라보는)
5년 전
글쓴이
32초. 오래 걸렸네 멍멍아, 더 빠르게 갈 수 있지? (네게 물을 살짝 주고는 다시 공을 집어 아까와 같은 방향으로 던지고 나니 아까와 비슷하게 느리게 기어 오는 너를 보고 시간을 일부러 더 됐다고 말하는) 34초. 2초나 늘었잖아 멍멍아, 주인 말도 안 듣는 멍멍이는 혼나야 되는데. 말채찍을 어디에 뒀더라. (침대 끝 쪽에 있는 말채찍을 가져다 네 엉덩이를 살짝 때리는) 말 안 듣는 개새끼한테는 매가 약 이지, 이제 잘 할 거지?
5년 전
독자36
(분명 비슷하거나 그보다 더 빨리 온 것 같은데 네가 더 늦게 왔다면서 말채찍을 찾더니 제 엉덩이를 살짝 때리자 로터 때문에 크게 놀랐다가 이제 잘 할 거냐고 묻자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익숙하게 네가 던졌던 방향을 지켜보고 있다가 네가 정반대 쪽으로 공을 던져버리자 당황해서 멍하니 있다가 정신을 차리고 뒤로 돌아 공을 집어오니 아까보다 훨씬 더 오래 걸린 시간에 입술을 꾹 무는)
5년 전
글쓴이
(원래 던지던 방향만 보는 너에 반대쪽으로 던지니 한참을 어벙하게 있으며 시간을 보내고는 그제서야 공을 가지러 갔다 오는데 한참 흘러버린 시간에 싸늘한 표정을 짓는) 42초. 강아지 약속 안 지켰네? 주인 말 안 듣는 강아지는 혼나야지. 제일 빠른 게 32초였으니까 10초 늘어난 거네? 열 대 맞아야겠다. (말채찍을 공중에 몇 번 휘둘러 보이고는 네 엉덩이에 한 대씩 내리치는)
5년 전
독자38
(네 표정이 싸늘해지자 덜컥 겁을 집어먹고 너를 바라보는데 10초가 늘어났다며 열 대를 맞겠다는 너에 살짝 물러나려고 하기도 잠시 네가 제 엉덩이에 한 대씩 말채찍을 내리치자 금세 엉덩이가 붉게 물들어서는 쓰라리자 손을 뒤로 뻗어 제 엉덩이를 만져보고는 너를 올려다보는) 잘, 할게요, 주인님.
5년 전
글쓴이
(말채찍이 아프기는 한지 금세 붉게 물들어버리는 네 엉덩이에 강도도 줄였는데 세 대 남았을 때 손을 엉덩이에 가져다 대버리는 너에 잠시 채찍을 거두고 고개를 갸웃거리는) 다 맞아야지, 멍멍아. (괘씸해서 네가 손을 치우자 마자 아까보다는 강하게 세 번을 내리치고는 공을 던진 뒤 초시게를 누르는) 나 초시계 눌렀는데, 빨리 가야 될 걸.
5년 전
독자39
(네가 세 대쯤 남긴 걸 강하게 세 번을 내리치자 아픔을 느끼기도 잠시 네가 초시계를 이미 눌렀다며 빨리 가라고 하자 놀라서 무릎이 아픈 줄도 모르고 가서 공을 물어와 네 발 밑에 내려놓으니 아까보다 한결 나은 시간에 숨을 헐떡거리며 너를 바라보다가 그제서야 로터의 진동을 느끼는)
5년 전
글쓴이
26초, 엄청 빨라졌네. (엄청 빠르게 갔다 온 너에 잘했다고 칭찬해주다가 네 얼굴을 잡아 짧게 키스를 해주고는 물을 또 마시게 하는) 멍멍아 우리 또 하자. (이번에는 좀 더 멀리 던지고는 초 시계를 시작하니 또 빠르게 기어가는 너에 좋다고 웃음 짓는)
5년 전
독자41
(네가 칭찬을 해주자 배시시 웃고는 제 얼굴을 잡아 짧게 키스까지 해주자 기분이 좋아져서 웃고는 물을 또 마시게 하는 너에 뒷상황을 생각지 않고 마신 뒤 네가 공을 던지자 이번에도 빠르게 기어가 공을 물어 네 앞에 내려놓고 칭찬을 해달라는 것 마냥 너를 보며 눈을 반짝거리는)
5년 전
글쓴이
(그거 칭찬해줬다고 기분이 좋은지 제 앞에 공을 물어다 놓고 칭찬해 달라며 눈을 반짝거리며 저를 쳐다보는 너에 초 시계는 아랑곳 않고 네 머리를 쓰다듬는) 강아지 이제 잘 하네, 로터 빼줘야겠다. 구멍 보이게 자세 바꿔봐. (자세를 돌리는 너에 손을 넣어 진동하고 있는 로터의 줄을 잡고 확 뺀 뒤 손가락을 넣어 천천히 뒤를 헤집는)
5년 전
독자43
(네가 제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이제 잘 한다며 로터를 빼주겠다기에 뒤로 돌아 엉덩이를 치켜들자 네가 로터를 한 번에 잡아빼기에 숨을 급하게 들이키고는 네가 어느새 촉촉히 젖어든 뒤를 헤집기 시작하자 발정이라도 난 듯 숨을 헐떡거리면서 자꾸만 쌀 것 같은 기분에 손을 내려 제 것을 잡고 구멍을 꾹 막으며 허리를 살살 흔드는)
5년 전
글쓴이
(발정이 난 것 마냥 헐떡이는 너를 보며 기분이 좋아져 마구 헤집는데 앞을 잡아 막는 네 손을 보고는 움직이지 않는 손으로 침대를 더듬어 사정방지링을 집에 네 것에 끼우는) 강아지, 좋은가 봐? 허리도 흔들고. 발정 났네 강아지야. 발정 난 강아지는 혼나야겠네, 못 싸는 벌을 줘야겠어.
5년 전
독자45
(네가 헤집는 대로 신음을 내뱉으며 어쩌면 로터보다도 좋은 네 손길을 잔뜩 느끼고 있는데 네가 사정방지링을 제 것에 끼우자 한결 편하게 제 몸을 지탱하고 아직 도그플이 끝나지 않은 것을 떠올리며 얼굴이 잔뜩 붉어져서는 수치스러움을 느끼면서도 강아지 흉내를 내는) 멍. (네 쪽으로 조금 더 몸을 움직여 네가 움직이는 것에 엇박자로 허리를 돌리며 사정방지링을 끼워서인지 오줌이 질질 새어나오면서 정액도 살짝씩 나오자 그 자체에 흥분해서 온몸이 성감대인 것 마냥 신음을 내뱉는)
5년 전
글쓴이
(바닥에 흩뿌려져있는 액체가 네 오줌과 정액인 걸 보고는 피식 웃고 침대에서 내려가 네 귀에 속삭이는) 강아지, 여기 질질 쌌네? 이거 못 싸게 막아줘야겠다. (네 뒤에 넣었던 손을 빼고 요도 플러그를 살살 네 요도에 끼워 맞추고는 너를 안아들어 침대에 눕히고 젖은 네 것을 티슈로 닦아주는) 여기 다 닦아 줬으니까 이제 흘리면 안 돼, 알겠지?
5년 전
독자46
(네가 질질 쌌다며 못 싸게 막아줘야겠다면서 요도 플러그를 살살 제 요도에 끼워 맞추자 이제 네 허락 없이는 절정에 이르지도 못한다는 생각에 수줍게 웃으며 이제 더는 흘리지 말라는 말이 그리도 좋아서 고개를 끄덕이며 로터와 네 손이 드나들었던 뒤가 마냥 허전해서 다리를 벌리고 엉덩이를 붙잡고는 더 쑤셔달라는 듯이 너를 바라보는)
5년 전
글쓴이
(마냥 좋다는 네 얼굴에 얼굴을 쓰다듬어주며 다리를 벌리고 저를 바라보는 네 모습이 진짜 발정 난 개 같아서 어깨를 으쓱이는) 강아지 강아지 하니까 진짜 발정 난 개가 됐네. 혼자서 자위해봐. 마음에 들게 하면 쌀 수 있게 해줄게. 못 하면 혼나야지, 발정 났는데 혼자 풀지도 못하니까.
5년 전
독자47
(네가 어깨를 으쓱이더니 혼자서 자위해보라는 말에 울상을 지으며 너를 보다가 몸을 일으켜 주변을 둘러보고는 꽤나 두툼한 딜도를 집어 들어 제 구멍에 맞춰 살살 집어넣다가 끝까지 집어넣고서 조금 적응할 시간을 가지다가 네 위에서 하는 것마냥 허리를 움직이면서 너를 찾는) 흐으, 주인, 주인님. 읏, 주인님...
5년 전
글쓴이
(침대 한편에 앉아 자위를 하는 너를 쳐다보는데 저를 찾는 너에 네게 다가가 딜도가 있는 네 뒤에 제 손가락을 하나 넣는) 이거 봐, 엄청 잘 먹는데. 강아지, 지금 뒤가 어떤지 모르지. 엄청 야해. (한 개씩 손을 늘려 움직이다가 좀 얇은 딜도를 찾아 네 뒤에 그대로 박고 네가 움직이는 것과는 엇박자로 찍어누르는) 좋아?
5년 전
독자48
아파요, 으응, 그런데 좋아. (아마 이 정도까지 넣어본 적은 없어서 넣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네가 손가락을 하나씩 넣는가 싶더니 딜도를 찾아 그대로 박아넣고 엇박자로 찍어누르자 허벅지를 부들거리면서도 오로지 쾌락을 찾아 눈물을 죽죽 흘리며 너를 바라보다가 정말 쌀 것 같은 기분에 네 옷자락을 붙잡는) 주인님, 싸게 해주시면, 흐읏, 안 돼요?
5년 전
글쓴이
좋아? (눈물까지 흘리며 좋아하는 너를 보고 저도 더 빠르게 딜도를 찍어 누르다 싸고 싶다고 하는 너에 요도 플러그를 살살 빼주는) 링까지 빼고 소리 내서 삼십까지 세고서 싸. (링을 빼고 나서는 더 빠르게 딜도를 찍어누르며 일부러 네가 말할 타이밍에 딜도를 박아 넣어 말이 신음에 묻히게 하는)
5년 전
독자49
(네가 요도 플러그를 살살 빼주고 링까지 빼라는 말에 제 것을 잔뜩 조이고 있던 링마저 빼는데 삼십까지 세라는 말에 입을 열려는데 네 손길이 짓궂게도 제가 말할 타이밍에 딜도를 박아넣어 말이 신음에 묻히게 하자 그게 또 싫은 건 아니라 겨우 끝까지 다 세고 나서야 힘을 주느라 질질 싸던 걸 힘을 풀어 손에다 가득 싸고서는 익숙하게 정액을 제 구멍에다 바르는)
5년 전
글쓴이
(싸고 나서 혼자 정액을 구멍에 바르는 걸 보고 피식 웃다가 표정을 굳히고 네 손을 잡는) 멍멍이 언제부터 주인 허락 안 받고 이렇게 해도 되는 거였지? 말로만 혼낸다 혼낸다 하니까 감이 안 오나 봐? (네 눈에 안대를 씌우고 저온 초에 불을 붙여 한편에 두고는 손을 양쪽으로 뻗어 침대 헤드에 고정시킨 뒤 제 팔에 촛농을 몇 번 떨어뜨리고 괜찮다 싶은 온도에 네 몸 이리저리에 촛농을 떨어뜨리는)
5년 전
독자50
네? (네가 제 손을 붙잡고서는 혼낸다고 말로만 하니까 감이 오질 않냐면서 제 눈에 안대를 씌우고 제 손을 침대 헤드에 고정시키자 앞도 보이질 않고 손도 묶인 상태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서 숨을 헐떡거리면서 긴장 상태로 너를 기다리는데 제 몸에 떨어지기 시작한 촛농들에 아무리 저온초라고 해도 뜨거운 건 뜨거운 것이라 제 손목을 묶은 줄을 꼭 쥐며 몸을 이리저리 비트는)
5년 전
글쓴이
(몸을 비트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 초를 더 네 몸과 가까이 가져가 촛농을 떨어뜨리다가 서서히 내려가 네 사타구니를 잡아 벌려 사타구니 위로 촛농을 떨어뜨리며 네가 움찔거리는 것을 보고 좋아하는) 여기 예민한가 봐? 떨어질 때마다 움찔 거리네, 예쁘게.
5년 전
독자51
(뜨거움이 가까이 오자 혹시라도 데일까, 하는 두려움에 몸을 더 이상 비틀지 못하는데 네가 서서히 가지고 내려가더니 제 사타구니를 잡아 벌려 그 위로 촛농을 떨어트리자 안 그래도 잔뜩 예민해진 곳이라 떨어뜨릴 때마다 움찔거리는데 예쁘다는 네 말에 배시시 웃는) 예뻐서, 다행이에요, 주인님.
5년 전
글쓴이
(사타구니에서 살짝 올라가 네 것을 손으로 쥐어 세우고는 그 주위를 동그랗게 돌며 촛농을 떨어뜨리는) 여기는 좋아? (고환에 한 방울씩 떨어뜨렸다가 다시 네 가슴으로 올라가 유두를 공략하는) 우리 강아지 여기도 엄청 예민한데. 좋아?
5년 전
독자52
흐으, 좋아요. 다, 좋아요. (네가 제 것 주위로 동그랗게 촛농도 떨어트리고 고환이며 다시 올라와 유두를 공략해대며 연신 좋냐고 묻자 뜨겁고 따가워도 마냥 흥분이 돼서 네 물음에 세차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이제는 고통이 아닌 흥분해서 내뱉는 신음을 촛농이 제 몸 위로 떨어질 때마다 내뱉는)
5년 전
글쓴이
(거의 다 쓴 초에 불을 후하고 불어 끄고는 큰 거울을 가져와 침대 앞에 놓고는 수갑을 푼 뒤 너를 안아들어 거울 앞에 데려다 놓고 안대를 풀어주는) 강아지야. 네가 보기에는 어때, 모습이? (네가 거울을 보고 있을 동안 가죽 수갑을 찾아와 네 다리와 손을 각각 묶어 연결해 손과 발을 묶어버린 뒤 네 뒤로 가서 앉아 네 것을 천천히 만지기 시작하는)
5년 전
독자53
(네가 수갑을 풀어주고서 저를 안아들더니 안대를 풀어주자 제 온몸에 붉게 수놓아진 촛농에 홀린 듯이 만지작거리다가 네가 제 다리와 손을 묶어 연결해 손과 발을 묶어버린 뒤 제 뒤로 와서 앉아 제 것을 천천히 만지기 시작하자 거울 속에 비치는 제 모습이 영락없이 제가 원하던 모습이라서 네게 살짝 기대서 숨을 천천히 내쉬면서 눈을 살짝 감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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