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오늘 하루종일 집에서 혼자서 뒹굴뒹굴해서 너무심심햇어ㅠㅠ샘은 금욜에 나랑놀라고 칼퇴해서 일을 다못해서 오늘아침부터가서 일하다가 가끔 톡주고받다가 일방해하기싫어서....알아서놀다가 지금끝나서 샘이 나보고싶다고 온다그래서...일단 엄빠한테 외출허락을 받기위해서ㅋㅋ엄마 나 나갔다와도되요?이시간에 어딜가?아 그냥바람쐬러....그러든지이렇게 울엄마한테 쿨하게 허락을받고 나는 샘을 만날준빌햇징그러고 나오라는연락에 기분좋게 나왓지!ㅋㅋ 근데 이시간에 어디갈곳은없으니까 그냥 동네나 돌아다니자 그래서ㅋㅋ둘이서 동네돌아다니면서 이야기햇음ㅋㅋ우리는 주로 돌아다닐때 샘이 내어깨에 손올리고 다녀ㅋㅋㅋ난 이거조아ㅠㅠ왠지 걍조아!여튼 무슨말햇냐믄샘이 쓰니야 안추워?내가 응 안추워 저기 변태기억해? 걔가 샘옷뺏어입지말고 따뜻하게입으래서 따숩게입고나왓어ㅋㅋ 난 샘옷얻어입는게 좋은데....변태? 아....ㅋㅋ여튼 그럼벗어줄까? 원한다면 벗어줄수있는데ㅋㅋ나여기에다가 또입으라고?ㅋㅋ따뜻하면좋지뭐 벗어줄게 이래서 내가 됫다고 안춥다고 그래서 둘다 따숩게 거리를활보햇지ㅋㅋ다니면서 내가 샘 근데 늦었는데 내일봐도되는데 왜 왔어?늦게까지 죽도록일해서 힘드니까왔지ㅋㅋ그니까 그런데 집가서그냥 전화해도되는데...나 요금짱많은데!그러니까 보러왔지ㅋㅋ 너보면 힘나고 나빳던기분도 좋아지니까ㅋㅋ일하는동안 얼마나 보고싶었는지 아냐?모르겟지ㅋㅋ그러면서 이시간까지 일하다가와?그래야 내일은 너랑만놀지ㅋㅋ이시간까지안햇으면 나 내일도가서 일하다가왔어야되아....그래?잘햇어! 샘 근데 있잖아 우리둘다 연애초기때보다 많이변한거같아 안그래?뭐가? 그런가? 난잘모르겠는데. 아 너가존댓말하다가 반말하는건 변햇어 예전엔 꼬박꼬박 존댓말하고 반항도안햇는데...근데 갑자기 왜 그런생각이야? 나 오늘 우리영화관갔다온이야기 썻었는데 그때생각해보니 그때 참풋풋했다 싶어서~아 그때? 너건축학개론보고싶다고한날? 너 그때영화관에서잤잖아ㅋㅋ귀여웠는데 반항도 존댓말로하고 다 귀여웠지ㅋㅋ지금은 안귀엽단거냐? 그리고 그건흥미가없으니까 어쩔수없지! 또 다시 존댓말써줄까?!변한거또있어 그때보다 지금이 더귀여워 그리고 존댓말보다는 반말할때 더 매력적이야 반항하는애인 뭔가좋잖아?ㅋㅋ그거듣고 혼자 좋아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그치? 그때보단 지금이더낫지 어휴ㅠㅠ촐싹댓네ㅠㅠ그리구! 난 그때보다 샘이 더좋아 많이많이 그리고 더잘생겨진거같아너도ㅋㅋ너도 더이뻐졋어 그래 변한거또잇다ㅋㅋ 내가 너말고는 이제 안돼는거! 너무사랑하게되버렷어....으잌ㅋㅋ오그류ㅠㅠㅠㅠㅠ그거듣고 어우 오글거려 이랫더니좋은걸어떻게해 표현할방법이없다! 그래서 내가 그래그래 나도그래 이젠 샘아니면 안됄거같아ㅋㅋ그러니까 엄청좋아해ㅋㅋ 그렇지?그렇지?이러면서우리 계속 연애초기때 이야기하면서 놀다가 샘이 예전에비해서 너도 참 어른스러워진거같아 이런이야기도하고그럼 내가 예전에 애같았냐!지금도 애같지만그때보단 덜애같아ㅋㅋ이래서 내가 한대치고 삐진척하니까 샘이 안아주면서 그래도 그때나지금이나 좋아하는건같아 그러니까 삐지지마이러는데 삐진척할수가없어서ㅋㅋ 알았다그러고 우리는 오늘 웃음을 잃지않고 많은이야길나눳어!ㅋㅋ그리고집앞에서 뭐햇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샘이 역시 너뿐이라고 너가 내인생의 활력소야그러고 들어갈때까지 손흔들어주엇어ㅋㅋㅋ 난오늘 참재밌었던거같은데...나랑 샘만느끼는거일지도....ㅋㅋㅋㅋ여튼 여러분들도 토욜밤잘보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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