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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에 루한과 세훈이 같이 살고 있음.

루한은 고등학교 선생님, 세훈은 걍 대딩. 

루한 성격은 쥰니스트 상남자.

세훈은 그런 루한을 한번도 이겨본적없는 찌질한 대딩...ㅋㅋ

 

 

 

 

 

 

----------------------

 

삐삐삐-삐삐삐-

 

탁.

 

삐삐삐-삐삐삐-

 

탁.

 

삐-

 

 

 

 

 

 

 

 

쾅!!!!!!!!!!!!

 

 

“[이런 망할 놈의 알람시계가 계속 울리고 지랄이야!!!]”

 

평소엔 잘 쓰지도 않던 모국어로 욕을 하면서 루한은 벌떡 일어났다. 일어나기만 했는가. 알람시계는 벽으로 쳐박혀서 마지막 운명을 달리했다.

 

다시 침대에 누운 루한은, 곧 다시 욕지거리를 내뱉으며 침대에서 내려와야 했다.

 

오늘, 개학이야.......시발.

 

정말 짜증나는 하루하루가 될거라고 루한은 생각했다.

 

 

 

 

 

    

 

입학식 시작 시간이 꽤 늦은 시각이라고 전날 저녁에 세훈이 말했었다. 그래도 오전에 일어나 있는 사람이 자신밖에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짜증나 루한은 대학생이 무슨 벼슬인 줄 아냐고 출근하기 전 세훈의 방에 올라가서 엉덩이를 뻥 까고 나왔다. 세훈의 억울하면서도 잠와 죽을 것 같은 얼굴에 빵터져 그 짜증이 조금 풀리긴 했다.

 

“안녕하세요.”

“오, 루한 쌤. 올만이네요.”

 

“그간 잘 지내셨어요?”

 

머리가 한층 더 밝아지셨네요. 뒷 말을 삼키는 루한이다.

 

“잘 못 지냈지. 하이고, 마. 말만 방학이야. 수업은 다 실시하는데.”

 

“하하. 제가 할 말이 없어지네요.”

 

필수과목이 아닌 중국어 교사인 루한이기에 자신에게 방학은 꿀같이 달콤한 것이었다. 학교에서 부르지 않는 이상은 나갈 일도 없었고. 자신은 그냥 집에 틀어박혀서 교재연구만 하면 될뿐이고. 하지만, 그 방학이 끝나버렸다. 허탈감에 자리에 풀썩 앉아버렸다.

 

“교직원 회의 시작하겠습니다.”

 

예예. 그래도, 이걸로 먹고 사는데 밥값은 해야지.

교사로서의 책임감은 밥 말아먹은 루한이었다.

 

 

 

 

 

 

 

밥값은 해야한다고? 시발! 내 노동력이 밥값보다 더 많이 소비되는데??!!

 

교직원 회의를 끝마치고 나서 자리에 주저앉는 루한은 속으로 절규했다.

 

회의 중 나온 안건은 1학년 5반의 담임이 될 예정이었던 송 선생님이 임신휴가를 낸 관계로 루한이 임시 담임을 맡아 달라는 것이었다. 아무리 루한이라지만, 나이가 지긋하신 선생님들 앞에서 싫다고 발악을 할 수도 없는 거였고, 예. 알겠습니다. 이 한마디밖에 뱉을 말이 없었다. 하지만 말이 임시담임이지 그냥 담임이었다. 올해 초에 휴가를 내셨다는건 즉 최대 내년까지의 기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담임이 되면 조례, 종례, 수학여행에, 학생부에.........으악!!!

 

이 분노를 오세훈한테 표출하리라.

 

루한은 당장 오세훈한테 카톡을 날렸다.

 

[야, 오른. 졸라 짜증나.]

 

[나 담임되써.]

 

[그것도 철 따위 개나 줘버린 1학년ㅅㅂ]

 

몇 분이 지나도 1이 사라지지 않는 카톡을 보고는 루한은 짜증만 더 일었다.

이 새끼는 지금 몇신데 자고있어..........

 

 

“입학식 시작하니까 다들 대강당으로 모이세요!”

 

하는 교무부장 선생님의 말에 선생님들이 터덜터덜 걸어나갔다.

루한마음, 쌤들 마음 다 똑같아b

 

 

 

 

 

 

 

 

 

 

 

 

 

 

 

 

정말 지루하고 지루한 연설이었다. 내가 이렇게 지루한데, 학생들은 얼마나......

어라, 저기 서서 조는 애도 있다 큭큭.

어디보자.....하나 둘 셋....넷....5반이네? 1학년 5반? 오호.....

 

  

“자, 여러분 이제 모든 것을 시작하는 시기인 3월이 왔습니다.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도 있듯이 시작을 잘 해야 이제부터 찾아올 모든 시련과 고난을 버텨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차렷. 교장 선생님께 경례.”

 

감사합니다~ 전교생이 모두 기뻐하면서 한 마음으로 외쳤다. 루한도 감사합니다!! 라고 크게 외칠 뻔했다. 드디어 끝났어!!

 

“자, 그러면 각 반 담임선생님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선생님들은 전부 앞으로 나와주세요.”

 

루한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들이 앞에 일렬로 쭉 서자, 환호성이 터져 나온다. 사실 저들 중 대부분이 자신을 보고 터져나오는 것이란 걸 루한은 알고 있지만, 모르는 척했다.

 

“1학년 1반 담임 선생님은 수학 과목 담당인 김대현 선생님.”

 

2반, 3반, 4반 담임 선생님의 소개가 끝나고 루한의 차례가 왔다.

 

“.....1학년 5반 담임 선생님은, 영어 과목 담당이신 송지연 선생님이시지만, 임신휴가를 내신 관계로 중국어 과목 담당이신 루한 선생님이 임시담임을 맡게 됐습니다.”

 

학생들을 향해 살짝 인사를 하자, 마치 우레와 같은 비명이 터져나온다. 1학년은 1학년대로 난생 처음보는 꽃미남쌤에 놀라서, 2,3학년들은 세림고등학교 공식 얼짱 선생님이 1학년 담임을 맡는다는 것에 배알이 꼴려서, 그리고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 찬란하게 빛이 나서.

 

“자, 조용하세요!”

 

교무부장 선생님의 호통에 순식간에 조용해진다. 옆에선 4반 담임 선생님이 툭툭 건드리면서 역시 인기가 남다르시네요~ 한다. 루한은 멋쩍게 웃으면서 아니에요...라고 했고.

 

“입학식이 모두 끝났습니다. 각 반 담임선생님들은 학생들을 인솔해서 교실로 데려가 주시길 바랍니다. 1학년 1반부터 차례로 나가겠습니다.”

 

3학년 담임까지 소개를 다 한 교무부장 선생님의 외침에그 순식간에 강당은 소란스러워졌다. 거의 1200명 가까이 되는 아이들이 한마디씩만 해도 말그대로 소음 공해다. 루한은 5반 아이들 앞에 서서 검지를 입술에 갖져갔다. 그러자 5반 아이들만 순식간에 조용해진다.

루한은 그 모습에 활짝 웃으면서 말했다.

 

“1학년 5반! 두 줄로 해서 잘 따라와!”

 

“네~”

 

루한이 5반을 인솔해서 대강당을 나간 그 곳에는, 자신이 맡은 반과는 달리 유독 말을 잘 듣는 1학년 5반을 부러운 눈길로 쳐다보는 선생님들이 있었다.

 

 

 

 

 

교실로 도착해 모두 자리에 착석완료한 아이들을 스윽 훑어보고 난 뒤, 루한은 그럼 출석부를게~ 하면서 출석부를 폈다.

 

“1번 김경호.”

 

“네.”

 

“2번 김대성.”

 

“네”

 

“3번 김민석.”

 

“네.”

 

“.........”

 

3번 김민석을 부르고 김민석이란 아이는 대답까지 완벽히 했다. 그런데도 민석을 지긋이 바라보는 루한에 민석이라 불린 아이는 살짝 쫄았다. 뭐...뭐지. 내가 뭐 잘 못했나....

 

 

“김민석?”

 

“...네...맞는데....”

 

"민석이는 정말 신기한 능력이 있는 것 같더라.“

 

“......네?”

 

“서서도 졸 수 있는 능력? 참, 쓰러지지 않고 잘 자더라고.”

 

루한의 농담에 가벼운 웃음을 흘리는 아이들이다. 가만히 있어봐.....저 뽀얀 얼굴에 볼살이 오동통한게 마치.........그래 그거!!

 

“으하하하하!!”

 

갑자기 자기 혼자 빵터진 루한을 보면서 학생들은 어리둥절했다. 뭐야, 왜저래.....

루한이 민석에게 진지한 어투로 물었다.

 

“민석이는 만두가 중국어로 뭔줄 아니?”

 

“.....네? 만두요?..........잘 모르겠는데요.”

 

“빠오즈.”

 

“.......?”

 

“민석이가 참, 빠오즈를 닮았네. 하하하하!!”

 

루한의 말을 들은 반에 있는 모든 아이들이 다 민석을 쳐다보면서 얼굴구경을 하기바쁘다. 그리고 빠오즈란 말에 절실히 공감을 느낀 아이들은 모두 빵 터져 교실은 웃음바다가 됐다. 얼굴이 시뻘개진 민석을 보면서 내가 좀 심했나....싶기도 했다.

 

“큼큼. 자 조용. 계속 부를게. 4번 김석훈”

 

계속해서 35번까지 출석번호를 다 부른 루한이 출석부를 덮었다.

 

“그럼, 내 소개부터 할게.”

 

칠판 틀 위에 가지런히 모여있는 새하얀 분필 한 개를 집어 들고는 칠판에 한자 2개를 쓰기 시작했다.

 

“‘사슴 록’ 자에 ‘새벽 함’ 자를 써서 ‘루한’이라고 읽는다. 중국에서 자랐고 한국 온 지는 얼마 안 됐어. 5년...? 됐나? 어, 거기 너.”

 

자신이 말을 하는 도중에 손을 번쩍 든 한 여학생을 지목했다.

 

“선생님, 그럼 중국인이세요?”

 

“응.”

 

헐!!!!!! 모든 반 아이들의 입에서 같은 소리가 튀어나왔다.

 

“중국인같이 안 생겼지?”

“네!!!!”

 

반 아이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외쳤다.

 

“그런 소리 많이 들어. 하하.”

 

“쌤! 근데 한국말 정말 잘 하시는데요!!”

 

“아, 외할머니 쪽이 한국분이어서 한국말은 어릴 때부터 잘 했어.”

 

“근데 어떻게 한국에서 선생님이 되셨어요?”

 

“그냥, 한국에서 살다보니까 좋더라고. 그래서 그냥 한국에 눌러붙자, 하고 임용고시 준비하고 시험쳤는데 합격! 대충 이런?”

 

“쌤, 근데 선생님 안 해도 연예인 하셔도 될 것 같애요!”

 

“애석하게 선생님 머리가 좀 좋아서 머리를 안 쓰기는 직업을 하기가 아쉽더라고. 미안, 농담이야.”

 

이런 농담마저 꽃미남 선생님에 콩깍지가 씌인 학생들(정확하게 여학생들)은 어머, 재치까지......라고 생각했다.

 

“쌤, 애인 있으세요?”

 

꼭 있다, 이런 애들. 굳이 담임이 아니더라도, 짓궂은 아이들은 복도를 지나가는 자신에게 둘러붙어 이런 말을 내뱉곤 했다. 그때마다 루한의 반응은 고정적이다.

 

“글쎄에~ 어떨 것 같은데?”

 

능글능글하게 웃는 모습에 학생들은 속으로 비명을 삼켰다. 엄마, 고마워요. 이런 행복한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셔서.

 

“있을 것 같지만 없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없는걸로.”

 

“에이~!”

 

“뭐야, 어쩌란거야.”

 

“사실을 원해요!”

 

“니들이 있다고 생각하면 있는거고. 없다고 생각하면 없는거고.”

 

“아아~”

 

“뭐야, 애교 부리는거야, 지금? 쌤한텐 이런거 안 먹혀. 음. 벌써 시간이 다 됐네.”

 

“아아~ 얘기 더 해요, 쌤!”

 

“일단 전달사항부터 간략히 말할게.”

 

단호박같은 선생님의 말에 학생들은 조용히 입술만 삐죽였다.

 

“첫번째는, 임시반장 건인데.....”

 

“.........”

 

“빠오즈!”

 

“.....네?!”

 

“너 똘똘하게 생겨서 잘 할 것 같다. 임시반장은 너로 하자.”

 

“........네..........”

 

울상을 짓는 민석의 모습에 루한은 활짝 웃으면서 말했다.

 

“이따 이 시간 끝나고 교무실로 찾아와!”

 

“네....”

 

처진 빠오즈. 큭큭. 뒷말은 속으로 삼킨 루한이다.

 

“두번째는.......”

 

 

 

 

 

 

 

 

 

“어휴, 힘들어.......”

 

갓 고딩이 된 아이들은 전달사항이 다 끝나자 기다렸다는 듯 바로 질문을 퍼부어댔다. 남학생 새끼들은 정말 짓궂은 것들만 물어댔다. 첫키스부터 시작해서 첫경험같은 것? 여학생들은 어우, 뭐야! 이런 반응이었지만 그렇게 싫어하는 것 같진 않았다. 그래서 루한은 간략하게 첫키스에 대한 것만 이야기해줬다. ‘니들 나이 때, 학교 쉬는 시간에. 됐지? 더 이상은 대답 안해준다.’ 하면서 나왔다. 그리고 살벌하게 한 마디 더 해주고.

‘아 참, 야자째는 간 큰 학생 분들은 중국어 빡지 5장 써와야 한다.’ 싱긋 웃으면서 말하는 루한에 학생들은 그저 고개만 끄덕끄덕.

 

교무실에 와서 한숨을 쉰 루한은 핸드폰을 확인했다. 마침, 카톡이 와있었다. 오세훈인가? 설레는 맘으로 카톡 창을 연 루한은 풋!! 하면서 입을 가리고는 웃었다. 아, 이 새끼 진짜........큭큭.

 

“선생님?”

 

옆에서 갑자기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깜짝 놀라 옆을 돌아보니 빠오즈, 아니 민석이 자신을 보고 어리둥절하게 있었다. 아...큼큼...선생님의 권위가....

 

“끝나고 오라고 하셔서...”

 

“어, 그래. 그랬지.”

 

루한은 자신이 아까 교직원 회의에서 받은 종이들을 서랍에서 꺼내 민석에게 주었다.

 

“자, 이건 중학교 명단, 우유급식 설문지, 동아리 신청서, 청소 명단.”

 

차례차례 설명해주는 루한에 울상을 짓는 민석이다. 그런 모습이 귀여워서 루한은 책상 서랍에서 초콜릿바 한 개를 꺼내준다.

 

“빠오즈, 이거 먹고 힘내! 고딩 생활이란 이런거야.”

 

“네....감사합니다..."

 

"이제 쌤 얼굴 자주 볼텐데 잘해보잔 의미로 악수 한 번 하자. 자!“

 

웃는 얼굴로 내민 손을 민석은 살짝 웃으면서 맞잡았다.

 

“저 가볼게요~ 이거 다하고 갖다드리면 되는거죠?”

 

“그으래! 수업 열심히 들어!”

 

그렇게 민석을 보낸 루한은 다시 세훈이 보낸 카톡이 생각나자 다시 한 번 빵터졌다.

 

 

[내 사랑 먹고 힘내요~♥]

[......죄송]

[죄송함다 형님]

 

 

 

 

 

루한은 눈이 없어질 기세로 활짝 웃으면서 답장을 보냈다.

 

[엉덩이가 덜 까였구나, 우리 세훈이♥]

 

그 모습을 보던 주위의 선생님들은, 한창 때다... 하면서 흐뭇해하셨다는 후문.

 

 

 

 

 

 

 

 

 

 

 

 

 

 

 

 

 

 

 

 

 

-------------

 

아....전 상남자 루한이 왤케 좋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

워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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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취향저격....!!! 상남자루한뭔가어린오세훈ㅠㅠㅠㅠㅠㅠㅠ겁나좋아여ㅠㅠㅠㅠㅠㅠ재밌게읽고가욯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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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루한 짱귀여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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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아ㅠㅠ세루ㅠㅠㅠㅠ너무좋아여ㅠㅠㅜㅜㅜ 세훈이나 루한이나 왜 이렇게 귀엽죠..? 민석이도 귀여워 죽겠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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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설정귀여유ㅓ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하고갈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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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저도 좋아요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계속 써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루한이 왤케 호쾌해ㅜㅜㅜㅜㅜ짱좋다ㅠㅠㅠㅠㅠ데훈이 화이팅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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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헐헐 설정 너무 귀여버여ㅠㅠㅠㅠ신알신해야것다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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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헐...왠지 세훈이랑 루한이 이미지랑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다ㅠㅠㅠㅠ왤케 귀여워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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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아잌ㅋㅋㅋ세상에ㅠ너무 얘네둘 귀여운거 아닌가요ㅠㅠㅠ?? 세상에 상남자 루한이랑 까이는 세후니라니...!!! 저는 여기에 눕겠습니다 ㅜㅅ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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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ㅋㅋㅋㅋㅋㅋ까는맛에 사는 루하니 보니 제가 더 살맛나네요 ㅋㅋㅋ 이런 굴하지 않는 세후니도 너무 귀여워요 죄송함돠 형님이라니 ㅋㅋㅋㅋㅋ 설마 낮져밤이 인가요..암튼 저도 여기 누워요>_<b!!!!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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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ㅠㅠㅠㅠㅠㅠㅠ시간이 지나도 제 마음의 고향은 세루인듯.......때아닌 추억팔이중이쟈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다 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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