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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ㅋㅋㅋ이런거 쓰기 좀 오글거린다. 안녕 얘듀라.....

일단 내 소개를 하자면, 이름은 오세훈이고 나이는 20살. 파릇파릇하져잉? 키는 182 정도고 현재 남자애인이랑 사귀고있음. 그래 나 게이여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여기 글 올린 이유는 우리 애틋한(?) 얘기를 들려주고 싶기도 하고ㅋ

암튼 우리 이야기가 너무 소설같아서 ㅋㅋㅋㅋ 이대로 묻혀두면 아까울 것 같기도 함

 

지금 난 노트북으로 리포트 쓰는 척 하면서 이 글 쓰고 있고 내 애인님은 옆에있는 침대에 누워서 책 읽고 있다네...,,,이거 쓰는 거 들키면 나 애인한테 쥬금. 어떻게?

쳐맞아 죽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분명 공부나 쳐할 시간에 이딴 걸 쓰고 앉았냐고 정강이를 발로 까일 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 나 이렇게 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서 내 애인님 소개를 해볼게. 내 애인님 이름은 루한이고 키는 한 177? 정도? 안기 딱 좋은 키!!ㅋㅋ루한!! 이름 이쁘지? 사실 루한이가 중국인이거등. 초딩 때 한국으로 이민와가지구 계속 살고 있지. 뜻도 이뻐. 사슴 록 자에 새벽 함 자를 써서 새벽사슴!! 글고 얼굴도 진짜, 진~~~~짜 겁나 이뻐. 사람은 이름대로 산다더니 진짜 사슴닮았어ㅠㅠ 내 눈에 콩깍지 씌인거 아니냐고?ㄴㄴㄴ 얘 고등학교 1학년 때 별명이 8반 이쁜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필 8반이어가지고ㅋㅋㅋㅋㅋㅋ나 이거 몰랐는데 유명한 팬픽에서 나온거라메? 가시연이던가? ㅋㅋㅋㅋㅋㅋ

암튼 1학년 때부터 루한은 학교 유명인사였엉. 왠만하게 이쁘게 생긴 여자애들 뺨칠 정도로 이쁘다고 ㅋㅋㅋㅋㅋㅋ근데 외모 때문에 유명인사가 된건 아님.

내 애인이라서 이런 말 하기 뭐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격 개싸가지 없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해보면은 그때 난 다른반이었는데 걔 소문이 하루가 멀다하고 들려왔으니..ㅇㅇ 선배랑 주먹다짐을 했다느니, 선생님한테 쌍욕을 했다느니, 학주한테 대들다가 학생부로 끌려갔다느니...ㅋㅋ...

요기서 쌍욕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별명이 8반 이쁜이 말고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욕쟁이로도 유명했었음ㅋㅋㅋㅋ....

난 얘 중국인인거 아직도 안 믿김ㅋㅋㅋㅋㅋㅋ진짜 웬만한 한국인보다 욕 졸라 찰지게 잘함 ㅇㅇㅇ내가 저번에 얘한테 넌 어떻게 그렇게 욕을 잘하냐고 물어봤더니 엄마가 일하셨던 식당 주인 할머니가 자기한테 한국어 많이 가르쳐줬다라고 하더라고 ㅇㅇ....욕쟁이 할머니셨어...ㅋ

 

암튼 얘는 모든 학생들과 선생님이 쉬쉬하는 요주의 인물이었음ㅇㅇ...ㅋ

 

여기서 우리 첫만남을 적어볼게

근데 나도 그렇게 조용하게 사는 학생은 아니었고, 소위 말해 좀 노는? 애 였지.

루한은 좀 많이 노는 애였고 ....ㅋ

그래서 술자리 같은 데 불려가면 걔도 떡하니 있었어. 근데 술자리에서는 좀 얌전하더라? 그냥 술만 홀짝 홀짝 마시고. 노래방에선 노래도 안 부르고...ㅋㅋ뭐, 아무도 터치 안 하더라. 나한테 그렇게 술을 퍼주고 노래부르라면서 등 떠밀더니...이런 개가튼....

그 때 내가 술을 너무 많이 퍼먹어서 바람 좀 쐬고 오겠다면서 머리를 부여잡고 밖으로 나가서 좀 걸었는데 어떤 골목에서 루한이 쭈그려 앉아가지고 담배 피고 있는거 ㅇ그 때 나랑 루한이랑 눈이 마주쳤었는데 와, 그때 솔직히 좀. 두근거렸다고 해야하나? 그 똘망똘망한 눈으로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데......암튼 그때 진짜 다가가서 머리 쓰담쓰담 하고 싶었...ㅇㅇ 하지만 만약 했으면 아마 손모가지가 잘리지 않았을까...ㅋ

암튼 내가 좀 뻔뻔하게 걔 옆에 쭈구리고 앉아서 담배 한 대 꺼내면서 야, 나 불 좀. 이랬단 말이야. 얘랑 나랑은 처음으로 대화한거였는데 첫마디가 저따위니 루한이 얜 뭔가....싶은 표정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나 빤히 쳐다보다가 피식 웃으면서 불 붙여줌 ....ㅇ

아 진심 살짝 웃은거 뿐인데도 너무 이쁜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그 때 술 한 잔 걸쳐서 말이 필터링을 걸치지 않고 튀어나갔거든. 대충 대화를 적어보면 이래.

 

너 존나 이쁘다.

 

나 이쁘단 말 개 싫어하거든 미친아

 

이쁜걸 이쁘다고 하지 뭐라고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미친 거가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어떤 사람이 루한한테 이쁘다고 하는거 봤는데 그 때 루한은 아무말도 안하고 발로 배를.......저 때 난 맞아 뒤져도 쌌는데 루한이가 나 안 때린거보면 얘도 이때부터 나한테 마음이 있었나봐 그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런 경우없는 대화를 나누고 나서 내가 그냥 학교든 놀 때든 만날 때마다 내가 먼저 인사함. 처음에 걔도 좀 황당했는지 눈만 멀뚱히 뜨고 있다가 나중에는 결국 내가 인사하면 지도 인사함. 나중에는 엄청 친해져서 지가 먼저 오센! 하면서 인사하거나 하이파이브하고 지나감 ㅇㅇ 그리고 술자리있을 때도 한이가 늦게오거나 내가 늦게 와도 우리 둘이 서로 옆에 앉은 애한테 자리 옆으로 가달라고 해서 꼭 같이 앉았당 >< 그리고 내가 1반이었고 걔가 8반이었는데도 자연스럽게 심심할 때 놀러가기도 하고 하교도 같이 함. 친해져보니 소문대로 그렇게 싸가지 없지 않음! 성격이 좀 불같은게 있어서 자기 감정을 솔직히 표현할 뿐이지...ㅋㅋㅋ아 이것도 콩깍지냐고? 이건 몰겠당...ㅋ

 

근데 내가 얘랑 같이 있을 때마다 계속 설레는거야...막, 가슴 두근거리고. 웃음 실실나고. 나 원래 여친있었는데 그 때 내가 찼당. 그냥 한이보다 안 예쁜 애 사귀기 싫더라고ㅋㅋㅋ그 때부터 나 작정하고 한이한테 대쉬? 비스무리한걸 함. 좀 쿨하지? 내가 게이면 어떻고 바이면 어떠리. 그냥 루한이 좋을 뿌니얌....이런 생각이었지.

 

내가 처음엔 어깨동무?나 머리 쓰담쓰담 같은 가벼운 스킨쉽으로 시작했징. 근데 내가 아무 생각없이 대쉬한건 아님. 왜냐면 얘 이런 스킨쉽도 질색할 정도로 싫어하거든. 저번에 내 친구 깜종이 세 명이서 같이 있을 때 어깨에 뭐 묻었다고 어깨 털어줬는데 그때 존나 개정색하는거 ㅋㅋㅋㅋㅋㅋㅋ김종인 쫄아가지고 어...미...미안...하는거 개웃겼음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상하게 내가 은근슬쩍 스킨쉽하면 아무 말 없이 받아주는거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용기를 얻어서 한 번 화장실에서 손 씻고 있는 애한테 백..허그 해봤는데..........어땠냐고???ㅋㅋㅋㅋㅋㅋㅋ오지게 쳐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 등짝을 하도 세게 맞아서 등에 손바닥 자국으로 부어올랐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 때 한이 얼굴이 시뻘개져서 막막 때리는데....ㅋㅋㅋㅋㅋ얘가 싫어서 때린건 아니구나......라고 생각했었징. 그래서 쳐맞을 각오하고 계속 백허그하고...껴안고......내가 그 때 일생동안 쳐맞을거 다 쳐맞은거 같지만 포기하지 않았당...

 

근데 얘가 갑자기 어느 순간 나를 피하는거야;; 피하는게 진짜 딱 느껴질 정도로. 만날 같이 하교하다가 얘가 날 안 찾아오길래 내가 가봤는데 이미 다른 애랑 같이 나간 상태고. 어쩌다가 한 번 마주쳤는데 그냥 날 씹고 지나가는거.....난 아무것도 잘못 한거 없...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고 얘가 애들이랑 술마실 때도 안 오는거.....근데 존나 웃긴게ㅋㅋㅋㅋㅋ선배한테 세훈이 오냐고 묻는다데ㅋㅋㅋ그래서 나 안 온다하면 간다고 하고 내가 온다고 하면 못간다고 하고.....ㅇㅇ진짜 뭔가 기분이 개더러운거야.....ㅋ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그래서 내가 선배한테 부탁했음...술자리 생길 때 저한테 연락해주시고 루한이한테는 저 온다고 하지 말아달라고...ㅇ 선배가 나랑 좀 많이 친해서 물론 ㅇㅋ해줌.

 

기억난다. 그 때가 12월 24일 딱 크리스마스 이브 였네. 내가 일부러 좀 늦게 갔는데, 내가 술집으로 들어가니까 루한 동공이 막 흔들리는게 보이더라고ㅋ내가 안 오는 줄 알았는데 내가 나타나니까 ㅋㅋㅋㅋㅋㅋㅋ얼마나 놀랐겠어. 내가 일부러 걔 옆자리에 앉음. 그 때부터 계속 술만 마시더라 ㅋㅋㅋㅋㅋㅋㅋ귀엽기는...

 

그날은 분명 하늘이 날 도운 날일겨. 왜냐면 그 때 술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그 때 마침 나랑 나 좋다고 쫒아다니는 여자애랑 1분동안 입술 맞대기가 걸린거야. 근데 이런건 많이 해봤으니까 그냥 하려고 아무 말 없이 일어서서 그 여자애랑 그거 함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진심;;;;;;립스틱으로 떡칠을 해놨는지 화장품 맛남;;;;;;;기분 개더러움;;;;;근데 그 순간 루한이가 자리에서 일어서더니 그냥 나가버리는거야. 애들 다 루한 나가는거만 지켜보고....그래서 내가 나가볼게 하고 나도 루한이 따라나왔어. 근데 애가 어디갔는지 못 찾겠는거ㅠㅠㅠ더군다나 눈도 슬슬 내리는 것 같음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계속 두리번 거리는데 어디서 훌쩍 거리는 소리가 들림. 끅끅 거리는 소리였음ㅋㅋㅋ내가 그 소리나는 곳으로 가봤는데 한이가 좁은 골목길 사이에서 쭈구려 앉아가지고 울고 있는거ㅠㅠㅠㅠㅠㅠㅠ내가 걔 옆에 같이 쭈구려앉음. 근데 왠지 좀 로맨틱한게 이게 우리 첫만남 때랑 똑같은 장소에다 똑같은 자세였엉ㅠㅠㅠㅠㅠ그래서 내가 머리 쓰다듬으면서 왜 울어? 라고 졸 다정하게ㅋㅋㅋㅋㅋㅋㅋ지금 생각하면 소름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그렇게 물었어. 근데 애가 갑자기 또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는거ㅠㅠㅠㅠ마음아프게ㅠㅠㅠㅠㅠㅠ얘가 자존심이 엄청 세서 이런 모습 남한테 보이기 싫어하거든. 술 때문인것같았는데 어쩐지 안주 안 먹고 술만 들이붓더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

 

슬슬 왔던 눈도 펑펑 내리기 시작함. 엉덩이 얼어붙는 줄 알았으나 걔가 울음 그칠 때까지 계속 뒷머리 쓰담쓰담 해줬는데 한 10분쯤 지났을까 루한이 드디어 입을ㅠㅠㅠㅠㅠㅠㅠㅠ열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존나 이상해......이러는겨. 그래서 내가 뭐가? 하고 물어봤더니 갑자기 속사포 랩이 시작됨

 

나 너 피한거 다 이유가 있는건데....너랑 닿을 때마다 가슴 두근거리고 얼굴 빨개지고....존나 게이같이!!!!!그래서 너한테 미안한데.......엄청 미안한데 너 피할라고 마음먹었는데.....오늘 오면 어떡해? 내 옆에 앉았을 때 가슴 터지는 줄 알았어.....아, 뭐라는거야.......너랑 키스했던 여자애 너한테 전번에 고백했던 애 맞지? 왜 그렇게 서슴없이 했어? 사귀는거야? 아...내가 이런거 왜 물어봐.....암튼 걔랑 키스하는거 보자마자 눈물이 나서.....존나 청승맞아 씨발......나 게이야?? 나 여자친구도 사귄 적 있는데 나 게이야?? 왜 내가 그년한테 질투해야 하는건데 씨발......아, 망했다. 오세훈이 다 들어버렸다 시발........내 인생 좆됐다........

 

막 그냥 생각없이 내뱉는 말들 하나하나 듣다보니 점점 가슴이 벅차오르는거야 진짜 ㅠㅠㅠㅠㅠㅠ종합해보면 결국 얘가 날 질투했다는거 아녀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내가 루한 양쪽 볼을 잡고 나랑 눈을 마주치도록 했어. 코 훌쩍이면서 눈물 젖은 눈으로 나 바라보는데 그게 그렇게 이쁠 수 없더라 ㅠㅠㅠㅠㅠㅠ그 상태로 한 대화가 이럼

 

너 하나도 안 이상해.

왜..? 나 이상해. 나 게이야....

그럼 나도 게이할게. 나도 이상하다. 됐지?

너....너 씨발 넌 게이하지마 씨발!!!

 

이 때 내 손 뿌리치려고 얼굴 막 흔들었는데 내가 걔 얼굴 꽉 붙잡으면서 계속 대화함

 

너 나 좋아하는거야?

 

아무말이 없더라고.....ㅋ내가 그래서 계속 말함

 

눈치없는 새끼. 내가 너한테 들이댄것도 다 너 좋아해서 그런건데 몰랐어? 으구, 이 병신아.

 

 

이 때 한이 눈 최고조로 동그래짐....ㅋㅋㅋㅋ아 진짜 놀란 사슴같았는데...ㅇㅇ

그 때 내가 키스해도 돼? 하고 물어보니까 한이가 아무 말 안 하고 있다가 걍 스르르 눈감았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이쁜 새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 펑펑 내리는데 우리 둘이 술냄새 폴폴 풍기는 입으로 키스함......그리고 그때가 25일로 넘어가는 새벽이었으니까 크리스마스였음 딱....

 

엄청 로맨틱하지 않음?? 막 그렇게 열정적인 키스가 아니라 그냥 입술만 맞대고 있었는데도 그렇게 설레고 벅차더라....ㅇㅇ.....시간가는지 몰랐으.....ㅠㅠㅠ

지금은..........ㅋㅋㅋ못 볼거 다 본 사이인지라 그 때의 설렘은 눈 뜨고 찾아봐도 없지만.

 

 

앜 한이가 너 레포트 다 썼냐면서 검사한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일단 다음 얘기는 나중에ㅃㅃㅃㅃㅃㅃㅃㅃㅃㅃㅃㅃㅃ급하게 마무리해서 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좆댔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의 한마디

앜ㅋㅋㅋㅋㅋㅋㅋㅋ아까 익잡에 잘못 올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쪽팔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은 수위가 좀 있을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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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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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이런 세루 진짜 좋다ㅋㅋㅋㅋㅋ루한ㅠㅠㅠㅠㅠㅠㅠ이뻐라ㅠㅠ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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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ㅜㅜㅜㅋㅋㅋㅋ귀엽닼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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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ㅇ새글이연재물이라니야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기대할게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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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ㅋㅋㅋㅋ아이고ㅠㅠㅠ둘다왜이렇게귀엽고난리ㅠㅠㅠㅠ다음편기대하고있겠습니다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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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이고 둘다 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여버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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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다ㅠㅠㅠㅠㅠ 팔불출공에 츤데레수 게이적으로 굉장히 좋아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둘다 귀엽고 풋풋하고 설레고 좋네요ㅠㅠㅠㅠ 잘보고가요 다음편에서 뵐게요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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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세루짱짱ㅠㅠㅠㅠㅠㅠ귀여워죽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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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할헝헐헐 이런 세르 너무 젛아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츤데레 수에 적극공이라니 이건.. 이건 환상의 조합 아닌가요ㅠㅠㅠㅠ?!?!?! 너무 긔엽게 알콩달콩 사는거같아요 얘네 계속계속 행쇼해라...ㅁ7ㅁ8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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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아이코쎄쌍에ㅠㅠㅠㅠ제가독방에서보고 길잃이라했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갑자기 읽기도전에 증발해서 오열할뻔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아니이게여기와있을줄이야ㅠㅠㅠㅠㅠㅠㅠ진심자까님짱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혹시암호닉받으세요? 저는 세믿천이러고하옵니다ㅠㅠㅠㅠ 세루믿고 천국가요 라는 뜻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세루 천년만년써주세요 짱짱 진짜너무재밌아요ㅠㅜㅠㅠㅠㅠㅜ 아그리구 크리스마스인데 크리스마스 잘보내세용♡♡♡♡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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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 설렌다 ㅠㅠㅠ달달해...ㅠㅠㅍㅍ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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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아 좋다 아아 세루 좋다 평생 사겨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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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수!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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