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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ylor Swift-Safe & Sound


Rihanna-Love The Way You Lie (Part 2) (feat. Eminem)


그냥 골라서 들으세요! 상관없습니다^0^/









[세븐틴/버논] V, Vernon, and SEVENTEEN : 외전 | 인스티즈


by 치피스님














V, Vernon, and SEVENTEEN















조직명 : 세븐틴(SEVENTEEN)
3년 전 새롭게 등장하여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중.
잘 짜여진 위계와 상당한 실력의 조직원들이 세븐틴 성장에 한 몫 하고 있음.






























[세븐틴/버논] V, Vernon, and SEVENTEEN : 외전 | 인스티즈







1. 비밀의 공간






Kipper Tie와의 큰 전투 후 승철이 매우 큰 부상을 입었을 때였다. 찬이는 승철의 배에 박힌 탄환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며 느꼈다. 사는 것이 불가능 하다는 것을. 그것을 연구팀 팀장도 느낀 모양이었다. 마스크를 써 얼굴이 채 다 보이지 않았지만 빼꼼 나온 눈에서 그 심각함이 느껴졌다. 박힌 탄환을 빼는 찬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마음에 들지 않다는 것을 내포했다. 그것을 느낀 건지 연구팀 팀장이 조심스럽게 말했다.








"찬아. 이거 살려놔도 기계없이는 숨도 못 쉴 것 같은데.. 심장 제외하고 장기란 장기는 다 건드렸어."



"일단 탄환들은 다 제거 했으니 봉합하죠."









차분히 말한 찬이는 아무렇지 않게 봉합을 시작했다. 그런 찬이를 바라보던 연구팀 팀장은 하는 수 없다는 듯 찬이를 도왔다.








-







2시간에 걸친 대수술이 끝나니 수술을 도왔던 연구팀들이 기진맥진하여 각자 자리에 쓰러지듯 앉았다. 연구팀에 새로 들어온 신입은 그것을 확인하자 마자 어서 달려가 뒷정리를 시작했다. 잔뜩 축 쳐져 간부를 살리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느라 연구팀 사무실 내의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찬이는 그런 팀원들을 둘러보다 수술용 장갑과 마스크만 벗은 채 잠깐도 쉬지 않고 어딘가로 향했다.



보스인 정한의 사무실.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창은 보스이기에 짊어지게 된 책임감의 무게가 느껴질 때마다 속이라도 뚫리라고 크게 만들었으나 지금은 그마저도 위로가 되지 못하고 있었다. 자신의 욕심이었나, 괜히 추진한 건가.. 계속 밀려오던 후회는 끝에가선 항상 그렇듯 죄책감으로 바뀌었다. 아이들을 모았을 때 버팀목이 되어주려 시작한 조직 생활이었다. 그나마 자신이 제일 잘 할 수 있던 분야였으니까. 동료이던 자들이 죽어나갈 때에도 아이들을 생각하며 버텼다. 근데, 그 결말이 이따위다. 노리는 곳이 없도록, 조금 더 성장하기 위해, 아이들의 독립심을 기르려고. 그 작은 욕심들이 모이니 아이들이 다친다. 지금의 승철처럼.



노크도 없이 문을 열고 들어온 분위기가 가라앉은 찬이와 심란한 듯 표정이 좋지 못한 정한과 마주했다. 결국, 죽은 걸까.. 허탈하게 웃은 정한이 물었다. 그 물음에 실낱같은 희망이 담겼다.









"어떻게 됐어?"



"음, 죽어가요."



"...방법이 있어? 살릴 수 있어?"



"네. 그 약 주입하는 거 허락해주세요. 제가 따로 연구하던 거요."



"...그거 부작용이 너무 심하다며."



"그렇지만 이왕 죽을 거 수술 해보고 죽는 게 낫지 않을 까요? 확률상."









찬이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정한은 고개를 숙였다. 이왕 죽을 거라니, 말이 너무 쉽잖아. 자신은 괴로워 미칠 것 같은데 찬이는 죽는다는 말을 너무 쉽게 내뱉었다. 이렇게 괴로운데 근본적인 원인인 C조차 괴로움에 허덕이고 있으니 따로 풀 곳이 없었다. 이런 와중에 찬은 정한의 허락을 기어코 받아낼 생각인 것 같았다. 확고한 표정으로 정한을 응시하고 있었다. 심지어는 정한에게 기름을 부었다.









"뭐, 죽을 것 같지는 않은데, 계속 저 상태일 것 같아요."








정한은 빠르게 머리를 굴렸다. 저 상태로 평생을 사는 것 보단, 차라리 마지막 희망인 약이라도 주입해보는 것이 나을 것 같긴 했다. 문제는 그것을 허락하는 것이 본인인지라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한참의 정적이 이어졌다. 쉽사리 입을 떼지 못하는 것은 당연했다. 고심하는 정한을 살핀 찬이는 무료한 지 소파에 깊게 기댔다. 지루함에 못 이겨 내는 찬이의 콧노래는 사무실을 더욱 무겁게 내려앉혔다. 콧노래를 부르는 것조차 지겹다고 느낄 때 쯤 정한이 입을 열었다.







"해보자.."



"그래요! 그럼 바로 준비하겠습니다!"



"...혹시라도 승철이가 너무 괴로워하면, 그냥.. 이 세상에서 제일 평온하게 죽, 죽여줘."



"네!"









자신이 원하는 대답을 받아 기쁜지 찬이가 벌떡 일어나 고개만 까딱 인사를 하며 사무실을 나섰다. 나오는 길에 때마침 들어오려던 민규와 부딪힌 찬이가 여전히 해맑게 죄송하다 사과하며 계단을 따라 내려가 버렸다. 그런 찬이를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보던 민규는 보스의 사무실로 마저 들어오며 물었다.









"찬이는 왜 저렇게 신이 났습니까?"



"...그 약 주입하기로 했어."



"......"









차마 말을 잇지 못하는 민규로 보아하니 그 약의 부작용이 정말 심하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다.








-









약을 주입한 지 일주일이 흘렀다. 역시나 부작용이 있었다. 약을 직접적으로 주사한 팔꿈치 안쪽은 괴사가 진행되었고 여전히 기계 없이는 혼자서 숨도 쉬지 못했으며 심장은 일반인보다 훨씬 천천히 뛰었다. 찬이가 머리를 긁적이며 차트를 다시 보았다. 문제 되는 것은 없었다. 그간 사무실 안 쪽 방에서 인체실험을 할 때엔 이렇게까지 부작용이 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도대체 왜 이럴까요, 팀장님.."



"글쎄.. 현장팀 팀장이 너무 심하게 다쳐서 그런 거 아닐까."



"그런 걸까요..? 그럼 똑같은 상처를 주고 실험해봐야겠어요."



"찬아.."



"네?"



"아니야.."








곧장 안쪽 방으로 향하는 찬이는 망설임이 없어보였다. 비밀번호를 서둘러 입력하더니 열린 문으로 들어갔다.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고 나서야 스위치를 눌러 불을 켰다. 환해진 시야 탓에 방 구조가 아주 잘 보였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왼쪽 벽 면은 철창으로 이루어진 감옥이 있었다. 총 3개로 되어 있었으며 안에는 각각 변기와 매트릭스가 있었다. 매우 협소한 그 공간에는 사람이 한 명씩 있었는데, 그간 임무로 잡아온 다른 조직의 조직원들이었다. 매트릭스에 누워 죽은 듯이 자고 있는 그들은 평온해 보였다. 아니, 평온할 수밖에 없었다. 마약성 진통제를 그렇게 때려 박았으니 당연했다.








"흠흠, 여기 어디 있었는데.."








찬은 문 맞은편에 있던 책상 위 플라스크와 비커를 살펴보았다. '승철이 형에게 쓰고 남은 게 좀 있을 텐데..' 곧 책상에 있던 서랍을 열었다. 첫째서랍에 넣어놨던 듯 서랍을 열자마자 찾은 것 같았다. 작은 플라스크 안에 약으로 추정되는 액체가 조금 남아있었다. 그것을 꺼내 책상 위에 올려놓더니 책상 옆에 있던 캐비닛으로 가 빈 주사기를 꺼냈다. 약을 주사에 넣고 자연스럽게 공기를 빼던 찬이는 매스를 쥐고 철창 앞에서 눈을 굴렸다. 누구에게 실험하지.. 곧 찬이는 찍으려는 듯 소리 내어 말했다.








"척척박사님, 알아맞혀보세요. 딩동댕."








세 번째 철창이었다. 그러나 마음에 안 드는 듯 바로 두 번째로 바꾸는 찬이였다. 캐비닛 옆면에 있던 열쇠꾸러미 중 2번을 찾아 자물쇠를 열었다.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림에도 그들은 정신을 차리긴커녕 눈도 뜨지 못했다.








"그냥 찔러버리면 되려나.."








조금의 망설임도 없었다. 곧장 매스로 배를 찔러버린 찬이는 살짝 찡그리기만 하는 남자의 팔을 가져와 정맥주사를 넣었다. 자리에서 일어나 잠깐 내려다보던 찬이는 그곳을 나와 다시 자물쇠를 걸어 잠갔다. 그리곤 꼬박 1시간 동안 그의 변화를 살피며 기록했다. 








-









4주가 더 지났다. 승철이 드디어 눈을 떴다. 하지만 여전히 부작용은 심각했다. 심장은 여전히 미약했고 눈을 떴지만 초점은 흐렸다. 한 마디로 눈을 뜬 게 용할 정도였다. 찬이는 가만히 그를 바라보다가 연구 보고서를 뒤적였다. 뭔가, 빠뜨린 게 있는 것 같은데.. 수 백 번을 읽었지만 읽을 때마다 흥미로운 연구 보고서를 다시 읽던 도중 평소엔 무심코 넘겼던 부분이 눈에 띄었다. '홧김에 일정 수치 이상 더 투여함.' 곱씹어 보던 찬이는 안 쪽 방으로 들어가 2번 실험체를 보았다. 여전히 상처가 나아지지 않고 있었다. 일정 수치 이상.. 몇 번 되풀이 하듯 읽던 찬이는 캐비닛에서 주사기 2개를 꺼내 책상 위에 올라 있는 갈색 병의 뚜껑을 열어 2개의 주사에 모두 주입시켰다. 너무 많나 싶다가도 '뭐 어때.'라며 열쇠를 가져가 자물쇠를 열었다.



2개의 주사기에 들어 있던 약을 주사한 찬이는 느긋하게 밖으로 나와 철창을 닫고 자물쇠로 잠갔다. 그리곤 바닥에 아무렇게나 쌓여있던 실패한 실험 보고서 중 하나를 꺼내 기록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 길지 않았다. 30분. 그 안에 2번 실험체는 심한 발작을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몇 번 숨을 몰아쉬는 모습을 빠짐없이 기록하던 찬이는 급 죽은 듯 숨넘어가는 소리를 내는 2번 실험체를 보며 인상을 찌푸렸다.








"역시, 아닌가.."








기록하던 것을 펜으로 찍찍 그어버리더니 다시 바닥에 보고서를 던지듯 올려놓았다. 답답한지 머리를 긁적인 찬이는 미련 없이 그곳을 나왔다. 문이 닫힘과 동시에 숨을 크게 몰아 쉰 2번 실험체의 상처가 아주 미세하게 아물기 시작한 것을 보지 못한 채였다.







-






또 다시 2주가 흘렀다. 어느새 1달 하고도 3주 째였다. 승철은 기력을 차렸다. 2주 전 그대로 들고 나왔던 열쇠 꾸러미를 다시 걸어놓기 위해 들어갔던 찬이가 2번 실험체의 상태가 호전된 것을 확인했다. 앞뒤 볼 것 없이 약만 챙겨 나와 그대로 승철에게 2배가 되는 약을 주입시켰다. 발작하듯 몸을 비틀던 승철이 축 쳐졌다. 고개를 숙인 연구팀들과 반대로 찬이는 웃음을 지었다.








"20분만 경과 지켜보죠."








20분도 채 지나지 않아 승철은 고르게 숨을 쉬었다. 아직 상처가 아물지는 않았지만 심장이 정상적으로 뛰기 시작했다. 연구팀이 놀란 듯 승철과 찬이를 번갈아 보았고 찬이는 이제 된 듯 기지개를 켜며 승철의 옆 침대에 올랐다. 곧 편안한 자세를 찾아 뒤척이며 말했다.








"2시간만 있다가 깨워주세요. 그간 잠을 못 잤더니 피곤하네요."








말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 새근거리는 숨소리가 들려왔다. 찬이 깊게 잠에 들수록 승철의 신경들이 돌아왔고 점점 상처도 아물어 갔으며 찬이가 일어났을 땐 손가락도 까딱일 만큼의 기력도 차렸다. 그게 2주 전이었다. 그러니 지금은 상상 그 이상으로 호전되어 있었다. 말도 할 수 있을 정도였다.








"왜, 살았, 지..?"








정신을 차리고 말을 시작할 때 처음 물었던 말이었다. 죽는 것이 당연했지만, 자신은 살아 있었다. 이상할 수밖에 없었다.








"아아, 우선 미안해요, 승철이 형. 형으로 아주 작은 실험을 했어요."



"실, 험?"



"네. 누나가 연구소에서 받던 실험인데, 그냥 없애기엔 주제가 너무 흥미로웠거든요."



"......"



"조직재생 약이래요. 대단하죠? 원래대로라면 형 지금 숨 혼자서 못 쉬었어요. 근데 지금은 숨도 쉬고 말도 하고 음식도 미음뿐이지만 먹잖아요!"



"...누나라면, C?"



"네!"








맑게도 대답한 찬이에 비해 승철의 인상은 구겨질 수밖에 없었다. C가 연구소에서 받던 대우는 직접 연구소를 조사해보며 간접적으로 느꼈던 그였으니까. 팔등에 꽂혀있던 링거를 빼버리며 승철은 절규했다.








"차라리, 죽이지 그랬어..!!!"



"네..? 그렇지만.. 보스는 좋아할 거예요. 지훈이 형도.. 전 잘한 일인데.. 어째서.."








찬이는 찬이 나름대로 기분이 상했다. 기껏 밤잠 설쳐가며 살렸는데 죽이지 그랬냐니. 잔뜩 축 쳐져 비 맞은 강아지 모양새이던 찬이는 무슨 생각이 지나갔는지 언제 그랬냐는 듯 얼굴색을 바꾸며 승철에게 말했다.








"그럼 바늘 다시 꽂을 게요. 보스가 정 아니면 절대 아프지 않게 죽이라고 했거든요."



"......"



"잠들면서 죽을 수 있을 거예요."



"...C는?"



"누나요? 누나는 오늘 아침에도 왔다 갔죠. 형 괜찮느냐고 매일같이 물어요."



"......"



"근데 형 나아졌다곤 못 말했어요. 누나에겐 실험이나 연구라는 말 하지 말라고 보스가 그랬거든요."








C의 소식을 들은 승철은 고민했다. C에게 미안해서라도 죽고 싶었지만, 마음처럼 되지는 않았다. 솔직히 말해선 두려웠다. 지훈을 살리던 와중에도 약간의 두려움이 생겨 완벽하게 막아내지 못했던 자신이었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죽을 각오도 되어 있다 확신했는데, 막상 그런 상황이 오니 마음처럼 되지 않았던 자신이 한심하기까지 했다. 승철은 혼잣말하듯 나지막이 중얼거렸다.








"...죽음에 두려움이 생겨."








그 작은 목소리를 들은 건지 찬이가 대답했다.








"인간이라면 당연한 거 아닐까요? 형이 이상한 게 아니에요~"



"...그런 걸까.."



"그럼요! 저도 죽는 건 두려워요. 그러니까 함께 살아남아요!"



"그래.."









한심했지만 살아남아야 나중엔 더 확실히 아이들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 자신을 합리화 시키는 승철이었다. 그러나 다음에도 또 이렇게 행동할 것 같아 울컥했다. 눈시울이 붉어지는 승철을 확인한 찬이가 '그럼, 쉬세요.'라고 말하며 커튼을 치고 그곳을 나왔다. 승철은 입술을 깨물며 울음을 참았지만 눈물은 참을 수 없었다.


한편 자신의 자리로 온 찬이는 의자에 앉으며 책상 위에 올려져있던 심리학책을 펼쳤다. 찬이의 책상엔 연구 보고서보단 이런 책들이 많았다. 예전부터 습관적으로 읽던 것이 현재까지도 이어졌기 때문이었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예전엔 의학 관련 책이었지만 요즘엔 이런 심리학책이었다. 책을 읽는 게 익숙한 듯 책갈피를 책상 위에 올려놓더니 정독하듯 읽어 내려가는 찬이는 앉은 자세로 3시간은 족히 읽었다.









[세븐틴/버논] V, Vernon, and SEVENTEEN : 외전 | 인스티즈







2. 행복고아원






"네? 어디로요..?"



"모르지 뭐."








정한은 의아했다. 17살이나 먹은 자기가 입양이 된다고? 이곳을 떠나게 돼서 기쁜 한 편으로는 어딘지 조금 불안했다. 방을 나서는 선생님을 빤히 보던 정한은 고개를 돌려 저와 같은 나이인 승철을 보았다.








"이상해."



"맞아."








서로 마음이 통하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 후부턴 철저하게 통칭 선생님이라 불리는 생활지도원들을 피해 다녔다. 침대 밑에 숨어 있기도 했고 화장실에 숨기도 했다. 그러나 금방 잡혔다. 아무리 발버둥 쳐도 원장의 손바닥 안에 있을 뿐이었다.








"거 귀찮게 하지 말고 그냥 가, 좀. 네 입 하나에 얼마나 드는 줄 알아?"



"......"



"자존심만 세서는. 알아서 나가."



"안 그래도 나갈 거예요."








17살의 정한은 그날 바로 짐을 쌌다. 같은 방을 쓰던 석민이 인기척에 일어나 눈을 비비며 짐을 싸는 정한을 보았다. 놀란 토끼눈을 뜨며 상황을 파악 중인 석민을 보니 정한은 또 마음이 흔들렸다. 자존심이 상해서라도 이곳을 벗어나고 싶지만, 아직 어린 이 아이들을 두고 나갈 수는 없을 것 같았다. 그러나 가야했다. 가서 돈을 잔뜩 벌어와 이들을 데리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 게 정한의 작은 꿈이었다. 그 나이 대 내신 성적을 보며 현실적인 꿈을 꿔야 할, 어쩌면 아직 불투명한 미래에 꿈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을 17살 소년의 꿈은 그저 함께 행복하게 사는 게 다였다.


어린 석민은 직감적으로 느낀 것 같았다. 정한이 어딘가를 갈 것이라고. 저를 버리고 딴 곳으로 갈 것이라는 생각에 눈물부터 고였다. 고아원인 만큼 어딘가에서 버려진 아이였다. 그래서 이런 상황에 익숙해 질 수 없는 아이였다. 정한은 부랴부랴 석민이부터 달랬다.







"우리 석민이 몇 살?"



"12살.."



"그럼 이제 사내대장부네?"



"...형, 어디 가려고..? 안 가면 안 돼..? 꼭 가야 돼..?"



"응. 형이 나가서 돈 많이 벌어올게. 그래서 너네 다 데리러 올게."



"진짜? 약속해.. 나 버리지 않겠다고."








새끼손가락을 그러쥐고 흔들며 애써 웃어준 정한은 마저 짐을 쌌다. 그 소란에 잠에서 깬 몇몇 아이들이 정한에게 붙었다. 다들 가지마라며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에 정한도 찡해지는 거였다. 그러나 마음을 굳게 먹었다. 함께이려면 힘과 돈이 필요했다. 그러기 위해선 기회가 온 자신이 나서야 했다.








"형이 꼭 다시 올게. 승철이 형이랑 기다리고 있어."



"......"



"형.."







대답이 없는 승철 대신 순영이 제 누나의 손을 놓고 와서 안겼다. 평소엔 제 누나 말곤 관심도 없던 녀석이 와 안기니까 또 마음이 흔들리는 거였다. 개중 가장 나이가 어리던 승관이도 와 안겼다. 그들을 떨쳐낼 수 있을 만큼 마음이 강하지 못한 자신을 탓했으나 원장이 들어와 그들을 떼어놓았다.








"미쳤나, 이것들이. 얘가 팔려나가야 너희가 밥을 먹는 거야. 알았어?!"



"우리가, 조금 먹을 게요.."



"아님 우리가 대신 갈게요."



"형이 갈 거야. 그러니까 너네는 기다려. 저 짐 다 쌌습니다. 갈게요."



"어휴 복장 터져 진짜."








답답한 듯 제 가슴을 치던 원장이 정한의 뒷덜미를 잡아끌었다. 그렇게 대하지 말라며 원장의 손목을 잡는 승철의 손은 단단했다. 꽤나 탄탄해진 승철을 보며 원장은 생각했다. 얘는 호스트바 쪽으로 보내야겠다고. 아직 미성년자인 아이를 데리고 한다는 생각이 더럽기 그지없었다. 이런 곳에 아이들을 두고 가는 정한의 마음은 편치 못했으나 그래서 더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 어떻게든 반드시 돌아올 것이라는 그 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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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랑고아원







해가 바뀌어 1월이 되었다. 이제 막 14살, 중학교 1학년이 된 소녀 한 명이 어딘가로 달려가고 있었다. 중1치곤 작은 키를 한 소녀가 달려가다 그만 넘어져버렸다. 제법 아프게  소녀가 넘어지자마자 어디서 온 것인지 더 작은 키의 소년이 다가와 소녀에게 손을 내밀었다.







"혼자 일어날 수 있어."







조금은 단호하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사랑고아원의 원훈이었다. 자신의 일은 자신이. 그 원훈에 따라 모든 아이들은 독립심이 강했다. 고아원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거의 방임한다고 볼 수 있었다. 아무렇지도 않게 툭툭 흙을 털고 일어난 소녀보다 소년이 더 안절부절이었다. 소녀가 인상을 찡그리며 말했다.







"그만 좀 따라다녀 최한솔. 쪼끄만 게 귀찮게 계속 따라다녀..!"



"그치만.. 누나 안 아파요..?"



"안 아파! 그러니까 따라오지 마!"







날카롭게도 쏘아붙이는 소녀가 밉지도 않은 지 3살이나 어린 한솔은 줄기차게 따라갔다. 어렸던 소녀에게 더 어렸던 한솔은 귀찮은 존재였다. 견학이라도 갈 때면 자신이 돌보아야 했고 혹여라도 다치면 자신이 혼났다. 매우 귀찮은 존재이기에 존재감이 대단했다. 어느새 없으면 허전했을 정도니까. 이렇게 틱틱 대면서도 한솔이 나타나줘서 고마운 소녀였다. 아는지 모르는지 여전히 제가 더 아픈 모습을 하며 따라오는 한솔이었다. 그녀는 그런 한솔을 확인하고 다친 무릎으로 열심히 뛰었다. 그곳엔 원장님이 있었다.







"또 중학교 올라간 아이 없니?"



"저요!"







손을 번쩍 든 것을 보니, 졸업사진을 찍으러 온 모양이었다. 이제 중등부라는 생각에 기분이 좋은 소녀는 사랑고아원이라 적혀있는 간판 밑에 바르게 섰다. 돌려쓰고 있던 작은 학사모도 머리에 쓰고 예쁘게 웃어 보이며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렸다. 원장님은 그런 그녀의 당찬 모습이 마음에 들었는지 슬쩍 웃으며 셔터를 눌렀다. 사진이 잘 찍힌 것을 확인한 원장이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물었다.







"누구 김00와 같이 찍을 친구?"







누구보다 빠르게 한솔이 손을 들었다. 원장은 못 말린다는 듯이 어서 옆에 서라며 손짓했다. 소년은 재빠르게 소녀의 옆에 서며 순수하게 웃었다. 그런 한솔의 손을 잡아준 그녀가 학사모를 벗어 다음 순서인 아이에게 건네줬다.







"그건 왜 벗었니?"



"이번 사진은 그냥 추억하려고요! 이제 중등부 올라가면 자주 못 보니까!"







그러라며 원장이 찍기 전 카운트다운을 했고 한솔은 빠르게 누나, 하트! 라고 말하며 머리 위로 하트를 그렸다. 그러나 이미 카운트는 끝이 나 브이를 한 채 사진에 찍힌 그녀였다. 뒤늦게 머리 위로 하트를 만들었지만 이미 원장은 다음 아이에게 그 앞에 서라며 손짓하고 있었다.







"아, 늦었다."



"아니에요. 괜찮아요!"







상관없는 듯 웃은 한솔은 원장선생님께 다가가 졸랐다. 사진 뽑으면 한 장만 달라고. 원장은 알았다고 말하며 다음 아이를 향해 카운트를 시작했다. 하트를 완성 못해 아쉽지만 어쩔 수 없었으므로 그들을 뒤로하며 운동장을 가로질렀다. 한솔은 그런 그녀를 쭐래쭐래 또 쫒아갔다. 언제나 이런 식이었다. 그녀가 가는 곳엔 꼭 따라가고 위험한 일이면 자신이 도맡아 했다. 그게 그들의 관계였다.














***







비밀의 방 떡밥을 줍는 게 가장 우선이었는데..
우리 병아리 죽은 게 너무 마음이 아파서(실은 그냥 까먹음) 못 회수했죠..ㅎ
그래서 이렇게 외전으로 들고왔습니다!



[비밀의 방 = 인체실험실]이었습니다! 
그간 그렇게 살아서 잡아오라던 임무들은 대부분 이런 용도였습니다.
물론 C는 전혀 몰랐어요. 여전히도 모르고 있습니다.
인체 실험은 과거 연구실에서의 기록이 재생되기 때문에 C에게는 감당 못 할 충격이라 보스가 죽어라고 비밀로 하고 있습니다. 



정한이는 생각보다 책임감이 강합니다.
그만큼 죄책감도 강한 편입니다. 나름 그걸 해소하려 물건들을 때려부시지만 딱히 해소되진 않습니다.
민규가 하는 가장 큰 일 중 하나는 보스인 정한이 어깨 안마하기랍니다^0^/
아, 조직이름이 세븐틴인 이유는, 정한이 아이들과 함께 있던 나이가 17살이라 그래요!ㅎ



병아리와 C는 항상 타이밍이 안 좋았죠.
조금 더 행복할 수 있었는데 준영이 죽고 들어온 아이이기도 했고,
이제 좀 행복하려니까 넥타이들이랑 정면으로 붙었고..8ㅁ8
사진 찍는 타이밍도 그래요8ㅁ8 하트가 늦었어 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갑자기 생각났는데 병아리가 죽을 거란 암시를 제가 해놨었는데요..
몇 화였는지는 기억 안나지만 병아리가 사준 음료수 병이 깨진 일이 있었..죠..?
없던 건 아니겠지..? 구상 할 땐 있었는데..? 아무튼 그게 그 암시였습니다!



아! 행복고아원, 사랑고아원도 뜻 있어요.
행복고아원의 아이들은 C에게 또는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아이들이고요,
사랑고아원인 한솔이는 C에게 사랑을 주는 아이였습니다!
행복 안에서 사랑을 찾아야 할 텐데, 우리 지훈이 파이팅..!^0^/




그대들 텍파? 텍본? 그 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메일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
왜 감동적이게 적어놓고 이메일을 안 쓰고 가요..!8ㅁ8 쓰고 가란 말이야8ㅁ8
http://www.instiz.net/bbs/list.php?id=writing&no=2955944
↑꼭꼭 여기다가 해주세요.
다른 곳에 이메일 주시면 혹시 몰라요.. 제가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0^/(해맑음으로 무마하기)


사담 되게 기네요..ㅎ
아무튼 진짜진짜 마지막이길 바라며..! 아니면 뭐 제가 심심하거나 할 짓 없으면 현재 조직 세븐틴은? 이라며 글 또 들고 올 수도 있어욬ㅋㅋㅋㅋㅋ
근데 심심할 틈이 없다는 게 함정. 저 오늘 학교갑니다^^ 
시발 학교 죽여버려.
이 와중에 모기 물렸어. 모기도 다 죽여버려.






★암호닉입니다!★

<1차>
자몽소다, 전주댁, 뿌랑둥이, 치킨반반, 최벌넌, 수학바보, 솔찬히, 성수네꽃밭, 한화이겨라, 꼬솜,
파루루, 햄찡이, 노랑, 치피스, 블유, 수녕텅이, 남융, 순수녕, 볼살, 제주도민,
예에에, 제주시, 밍꾸, 애쁠, 버눗방울, 마르살라, 열일곱, 겸손, 연잎,세봉윰

<2차>
투녕, 씨그램, 쑤녕둥둥, 코스모찌, 챈솔, 햄찌, 문홀리, 1103, 란파,
비행기, 논쿱스, 김민규오빠, 닭키우는순영, 홍슈아, 두유워누, 곰부승관, 바람개비

<3차>
말미잘, 공오, 마릴린, 뿌야뿌야, 망구, 닝냥, 허긩, 발꼬락, 조아, 헕,
양양, 셉요정, 너누, 미세먼지, 두루마리, 뿌야

<4차>
17뿡뿡, 뱃살공주, 쭈구미, 메뚝, 매직핸드, 고라파덕, 순별, 꽁냥꽁냥, 갈비, 초록별,
11023, 둥둥떠, 조아, 사랑둥이, 한울제, 순주, 너누리, 심장한솔대란, 쿠조, 아리아리,
문과생, 내일, 이월십일일, 채꾸, 팽이팽이, HVC, 뽀또, 복숭아, 0101, 메이,
킨, 0219, 설우, 잼재미, 뿌작,여우별,아이스라떼, 헬륨, 솔바람, 징차,
20718, 구구콘, 낑깡, 뚱찌, 권날, 조끄뜨레, 피자빵, 일게수니, 뚜루뚜, 규애,
자몽몽몽, 체리쀼,뿌존뿌존, 리니, 비타민, 뽀랑, 뿌블리랑갑서예, 홀릭, 벌농, 호욱,
뚜뚜야, 문준휘, 꽃단, 뿌주얼, 마그마, 유유, 꽃보다감자, 마지, 깨방정, 사이다,
숭늉, 요를레히, 0320, 꽃지훈, 뿌잇뿌잇츄, 공룡, 수박승관, 사우똥, 1226, 피치피치,
순영아, 655, 권햄찌, 러브어필, 상상, 죠아욥, 소원, 바나나에몽, 치치,자몽몽몽몽몽몽몽,
럽부, 지하, 0309, 돌하르방, 꽃침, 두솔, 1600, 콧구멍, 보노보노, 전늘보,
0323, 홍당무, 8월의 겨울, 찬비, 뀨뀨, 아드리나, 1122,ㅅr랑둥이, 귤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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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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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빵
겁나게 야심한 새벽입니다 여러분^0^/
7년 전
독자1
유유에요!!아구ㅠㅠ그놈의 타이밍이 뭐길래 왜 항상 안맞는거죠ㅠㅠㅠ우리 병아리...또륵....병깨진거 있었습니다! 있었어요! 제 기억력이 거지같아서 몇화인지는 기억못하지만...ㅠ 깨진건 있었어요! 그건 기억나! 하.. 우리 병아리 또 보고싶네요ㅠㅠㅠㅠ아니 계속 보고싶네요ㅠㅠㅠㅠ버논아...한솔아...솔아ㅠㅠㅠㅠㅠㅠ우리 찬이...ㅎㅎ...귀엽지만 무서운 아이...ㅎㅎ...그렇게 실험하면서 웃는거 아냐....누나 무섭자나...8ㅁ8 비밀의 방이라 해서 인체실험보다 더 무섭고 잔인한 방인가? 생각했었는데,,아니지 C입장에서는 세상에서 제일 잔인한 곳이겠네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2
헐헐헐헐!!
7년 전
소세지빵
헐헐헐헐!! 안녕하세요 유유님~
7년 전
독자4
으앙ㅇ이렇게 야심하게 찾아오시다니!!(??)
7년 전
소세지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 매력이죠(?)
7년 전
독자3
20718
7년 전
소세지빵
20718님 안녕하세요~~
7년 전
독자9
우와ㅜㅜㅜㅜㅜㅜ 제가 작가님한테 답글을 받다니ㅜㅜㅜㅜㅜㅜㅜㅜ헐 ㅜㅜㅜㅜㅜㅜㅜㅜ 이거보면 진짜 너무너무 부러웠는데ㅜㅜ 어언ㅇㅇ나ㅜㅜㅜㅜㅜ 오늘 인티하고있길 질했어요ㅠㅠㅠㅠㅠ. 그나저나 그 비밀의 방이였다니ㅜㅜ 충격이네여ㅜㅜㅜ 찬이는 왜 갑자기 심리학책을 읽는건가여..? 무섭게시리.. 찬이보면서 항상느끼는건데 인간에게 감정은 정말정말 중요한거구나를 느끼는것 같아요ㅠㅜㅜ 작가님 이런글로 자주와주세오ㅜㅜㅜ 저는 아직도 뷔버셉끝났다는게 안믿겨요ㅜㅜㅜㅜㅜㅜㅜ. 아그리고 혹시 이메일 안보내신 분도 계시다고 하니까 혹시몰라서 한번더 남기고 가옹!!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7년 전
소세지빵
어휴 자주 달아드릴 걸 그랬네요8ㅁ8 찬이는 의학에 관심이 떨어지기도 했고 정한이가 시키기도 해서욬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도 아직 뷔버셉 끝난게 믿기지 않고 그렇네요8ㅁ8 언젠가 찾아올 그 날을 위해, 치얼스 한 번 합시다(?)
7년 전
독자11
치얼스!!!
7년 전
독자5
17뿡뿡잉예여ㅠㅠ
7년 전
소세지빵
17뿡뿡님 안녕하세요~~
7년 전
독자10
안녕하세요 ❤
7년 전
독자12
이시간에오시다니ㅠㅠ엉엉 안자길잘해써여저....어늘브금도넘좋아여....음원으로돌려들어야지 히히 찬이는벌때마다 소름도끼치구그러네요..진짜무섭기도하구..승철이도 일어닛을때엄청괴로웠겠어요...그래도 이젠 행복해질일이있으니까 다같이 행복해지길...우리여주도ㅠㅠㅠ병아리버논이는생각할때마다 먹먹하네요...글써주셔서감사합니다ㅏ♡ 답글도너무감사르댜요 ~♡ 오래뵈요우리자까님 !!!!그리고ㄱ마지막화에도글남기구 이메일남기는글에도 길게남겼으니까 제메일은있겠죠 ?♡ 그럼 자까님 사랑해요♡♡
7년 전
독자6
예에에
7년 전
독자7
비밀의 방 항상 궁금했었는데 실험하는 곳이었다니... 죽은 거나 다름 없었던 승철이가 살아 난 것도 실험을 받아서? 였고.. 찬이는 까먹고 있다가 저런 부분들이 나오면 기억이 나요 찬이가 무서운 아이라는게 8ㅅ8 물론 살리려고 한거지만..
7년 전
독자8
파루루입니다!
7년 전
소세지빵
파루루님 안녕하세여~
7년 전
비회원216.52
쿠조에요 저 학교 자습나가느데 안잔 이유가 바로 이것....ㅠㅠㅠㅠ소중히 생각하는 C가 당한 실험으로 탄생한 약으로 살아난 승철이가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지ㅠㅠㅠㅠㅠㅠ 잘읽고가요 넘 재밌고ㅠㅠㅠ
7년 전
소세지빵
안녕하세요!!
7년 전
비회원85.190
바람개비에요ㅠㅠㅠㅠ 아 진짜 애들 다 맴찢.... 진짜 여주가 힘들긴하겠지만 후에 찬이가 여주 기억들도 다 찾아줬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조금이나마 행복했던 순간들이 돌아오도록... ㅠㅠㅠㅠ 아픔ㅁ만 있는 여주의 과거는 너무 슬프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구 솔이랑 여주 어쩌다ㅜㅠㅠ 어쩌다 그런 연구소에 갔어ㅠㅠㅠㅠㅠㅠㅠㅠ 하아ㅠㅠㅠㅠㅠ 넘 슬프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으로 승철이가 자신도 괴물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음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 댓글
쓰차 냠냠한 마그마입니다! 야심한 새벽에 너무나 감사한것...! 사실 뷔버셉을 보면서 가장 어려웠던 인물이 찬이였던것같아요. 뭔가 순수한듯하면서 영악한(?)면도 있는것같고 개인적으로 가장 어렵게 생각했던 인물이자 흥미롭게 보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비밀의 방은 실험 관련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정말 인체 실험을 했던 방이었네요. 승철이도 그 약으로 살아 난거고 오... 여주와 한솔이가 고아원 사진에서 미처 만들지 못한 하트는 둘이 이루어질 수 없었던 끝을 보여주는것같아 마음이 아파요 8ㅅ8... 야심한 새벽에 이렇게 올려주시니 미니하트로는 부족하고 빅 하트앤 더럽
7년 전
독자13
전주댁입니다! 찬이는 감정이 없는건지 뭔지 1을 보면서 찬이에게 많은 소름을 느꼈어요 죽음에 대해서 아무렇지 않게 언급함과 동시에 c가 했던 실험을 아무렇지 않게 승철에게 했다는 것을 말하는 찬이도 전부 신기했다고 해야될까요 어떻게 보면 찬이가 무엇때문에 저렇게 어린 나이에 감정을 잃었을까 하는 생각에 안쓰러웠습니다 그리고 한솔이와 c의 추억이 있는 행복 고아원에서의 일은 한솔이와 c의 추억이 예뻤구나 싶었을만큼 너무 예뻣어요ㅠㅠㅠㅠ 진짜 우리 한솔이 시기가 항상 안맞았던 것 너무나도 안쓰러워여ㅠㅠㅠ
7년 전
독자14
순주에요!!찬이.....찬아.....찬.....아냐 단지 캐릭터일뿐이니까요^^우리 찬이는 아카짱이니까!!제가 너무 몰입해서 봤나봐요 소름돋았어요..허허 그리고 한솔이ㅠㅠㅠㅠㅠ병아리는 진짜 병아리일때 부터 C뒤를 쫓아다녔네요ㅠㅠ아니 저는 C가 그런 실험실에 가게 되서 고아원이 행복고아원같은 데인줄 알았는데 아니였어!!!그럼 어쩌다 C는 그런 가슴아픈일을 겪게 되었을까요??한솔이도 그렇구ㅠㅠㅠ 다들 가슴아프네요 찌통이야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5
와.. 작가님 정말 글 잘쓰시네요
며칠 전에 정주행했는데, 이렇게 외전까지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고아원 이름까지 이렇게 섬세하시다니.. 대단해요 자까님 ㅜ-ㅜ 브금도 다 너무 좋아요 최고였어요 좋은 글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비회원 댓글
여우별
7년 전
독자16
꼬솜이에요! 와 진짜 브금 들으면서 보니까 뭔가... 되게...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돈 절어서 애들 데리고 오려는 생각하는 정한이 부터 찍을 때 타이밍 안맞았던 한솔이까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외전까지 찬이는... 뭔가... 밝은데 무서워요 ㅋㅋㅋㅋ큐ㅠㅠㅠ 밝음에 가려진 무서움이 진짜... 엄청나요... 머ㅓ 그것도 나름 찬이 매력이지요 히히(?) 진짜 뷔버셉은 외전까지 진짜 대박이네요..8ㅁ8..♡ 야심한 밤에 외전까지 잘 보고 가요♡
7년 전
비회원100.15
ㅠㅠㅠㅠ 아진쨔 병아리 ㅜㅜㅜㅜ 타이밍왜케 안맞는건가요 ㅠㅠㅠㅠ 보는제가 더 불쌍해지고...애잔★ 해피엔딩은 텍파를 기다려버겠ㅅ슘다...
7년 전
비회원218.230
헗 ㅜㅜㅜㅜㅜㅜ 찬이되게무섭다ㅜㅜ 한솔이는 어릴때부터 잘챙겨줬구나ㅜㅜ 아진짜ㅜㅜ 한솔이ㅜㅜㅜ
7년 전
독자17
꽃단입니다! 큽... 저는 도대체 뭐 하다가 항상 늦는걸까요..... 1등은 고사하고 작가님 계신 시간에 오는 건 제게 너무 무리인건지.... 또륵.... 외전이 올 거란 생각을 못 하고 있어서 더 긴장감 없이 있어서 그런가.... 아무튼...ㅎㅎ 승철이가 살 수 있던 이유에 C가 엮였던 그 내용에 이런 외전이 숨겨있었다니...! 작가님 정말... 스토리 탄탄하게 잘 짜신 것 같아요ㅠㅠ 보는 내내 감탄하면서 읽었어요ㅠㅠ 찬이는 여전히 소름을 돋게 만드는... 크으.... 정말 크으... (망잇못) 야심한 새벽에 이런 글은 정말이지 너무 감사해여...♡
7년 전
독자18
아이고ㅠㅜㅜㅠㅜㅠ C에게 행복을 주는아이들
C에게 사랑을주는 아이들이라니ㅠㅜㅜㅜㅜㅜ
그리고 저는 그암시를 보고 아새드엔딩이구나했었어요 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19
이런새벽에저는 1화부터정주행을 하다가2시간전에올리신걸보고 지금다봤는ㄴ데너무슬퍼여ㅠㅠㅠㅠ 다시한번정주행하면서 느낀게 진짜작가님브금도진짜좋고 스토리가정말 잘짜시고흥미진진하게 잘봤던것같아요 감정이입도진짜 잘되고요 버논이 죽는게진짜 슬프면서도 안타깝고ㅠㅠㅠㅠ 해피엔딩도 보고싶네여..ㅎㅎ 이거는 시험끝나고 다시한번정주행하면서 꼼꼼히 다시봐야겠어요 보면서도 그냥 지나가서 제대로 못본것들이 많은 것같아요ㅠㅠㅠ 진짜 작가님 정말사랑해유ㅠㅠ 조직물중에 짱이세요 후속작도 재밌게 보겠습니당! 화이팅♥
7년 전
독자20
두솔입니다!! 찬이는 보면볼수록 소름이 막 돋게 되는 인물이네요..8ㅅ8 진짜 아무렇지도 않게 어떻게 저러지....와......참 대단한 아이인갓 같아용..
그때 컵 깨졌을때 왠지 모르게 한솔이 안쓰럽고 그랬답니다ㅋㅋㅋㅋ 그런데 이런 떡밥일줄이야....새삼스럽게 한번 더 작가님 대단하시다는것을 느꼈습니다.. (감탄)

7년 전
독자21
돌하르방이에요ㅠㅠㅠㅠ왜ㅠㅠㅠ왜ㅠㅠㅠ어째서타이밍이안맞는거니ㅠㅠ사랑은타이밍이란디병아리야ㅠㅠㅠ 비밀의방의정체가이렇게소름끼치게나오다닛.. C가몰라야만했네욤...알면자신이제일충격받을테니ㅠ 그나저나병아리죽을게예정되있고 또그걸암시한게있었다니..소오름...심지어병이깨져버림...ㅠㅠ병아리생각할수록눙물이ㅠㅠㅠ행복고아원아이들은행복을 사랑고아원아이들은사링을준다니이얼마나이머요ㅠ그래도우리병아리는 ...ㅠㅠㅠㅠㅠㅠ 조금누눔ㄹ이나네요...☆ 지훈이라도 우리C햄보카게해줘라...
7년 전
독자22
아리아리입니다!
7년 전
독자23
홀릭입니다!!어제일찍잠들어서 이제봤어요~찬이성격은 언제봐도 무섭다능ㄷㄷㄷ우리찬이가 감정을 찾으면 좋겠지만 안되겠죠?ㅠㅠC가 행복안에서 사랑을 찾았으먄 좋겠는뎁ㅠㅠ한솔이 잊고 지훈이랑 잘해보자 C야ㅠㅠ오늘도 재밌는글 잘봤어요!!좋은하루 보내세요♡
7년 전
독자24
안녕하세요 연잎입니다 찬이를 보면서 느낀건데 사람은 역시 감정이있어야하는구나 라는 걸 느꼈어요 비밀의 방이 실험실이였다니.... c가 알면 안되는 장소이기는 하네요... 타이밍이 뭐길래 버논이와 c의 사이를..... 너무 슬퍼요ㅠㅠㅠ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비회원133.114
지하에요 와ㅠㅠㅠㅠㅠㅠㅠ타이밍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그 비밀의 방도 충격적이고ㅠㅠㅠㅠㅠ승철이의 마음이 항상 무거웠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5
자몽소다예요 비밀의 방이 뭔가 인체 실험실인 것 같다는 건 알아채고 있었지만 생포해온 사람들이 실험에 쓰인다는 건 몰랐어요...그리고 역시 찬이.. 가장 죽음에 덤덤하고 무서운 아이예요... 그리고 아이들 어릴때를 보니까 정한이가 왜 그렇게 아끼는지도 알것 같고 한솔이가 죽은게 너무 마음 아프네요ㅠㅠㅠㅠㅠ 병아리 죽지마ㅠㅠㅠㅠㅠㅠ 외전이 또 있을까요? 있었으면 좋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7년 전
독자26
어ㅏ 갈비에요... 저 그 밑에 곡 love the way you ile? 몰라요ㅠ이 노래 진짜 좋아하는데 이걸 들으면서 뷔법세 들으니까 와... 너무 뭐리해야 되지 외전 이야기에 잘 어울리는 노래 같고... 끄앙 ㅠㅠㅠㅠㅠ 재밋었어여,.. 이제 다음 글 냅시다. (?) (당당)
7년 전
독자27
마릴린 입니다! 크으으으으으..찬이 진짜 가차없네요 무섭다..고아원 얘기는 넘나 슬프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외전 짱좋은데요?ㅠㅠㅠㅠㅠㅠ아침부터 눈호강 합니다
7년 전
독자28
까 잼재미 입니다 ! 아니이 비밀의 방이 저런의미였따니ㅠㅠ
7년 전
독자29
복숭아에요! 어제 일찍부터 자버려서 아침에 조직물... 좋습니다❤️ 행복을 주는아이들 사랑을 주는아이들 대박 그와중에 작가님 작명센스 크으... 너무 훈훈합니다 비밀의 방이 이런의미였다니요... 승철이가 많이 힘들어 했겠어요 ㅠㅠㅠ 뷔버셉 역시 제 인생글
7년 전
독자30
맞아요 ㅜㅜㅜㅜㅜㅠㅜ 유리벼우ㅜㅠㅠㅠㅜㅠㅠ 그 한솔이가 사다주고 나갔는데 기지개피다가 떨어뜨리던 그 유리병이요 ㅜㅜㅠㅠㅜㅠㅜㅜㅜㅠ 웬만하면 다른 화 기억 못하는데 이번엔 기억하고야 말았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봤기 때무닝죠...... 외전보니까한솔이때문에 더 눈물나요 지쨔 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 한솔아 사랑해 ㅜㅜㅡㅜㅠㅠㅜㅜㅠㅜ즘먈 ㅜㅜㅜㅜ
7년 전
비회원5.126
쭈꾸미에요!!! 비밀의방이 인체실험실이라니 아렴풋이 느낌은 왔는데 승철이 크게 다쳤을때 그때 사용되었을줄이야.... 여주가 사랑고아원에서 한솔이랑 같이 사진찍는부분 죠았습니당....그리고 순영이가 순영이네 누나의 손을놓고 정한이에게 안기는 부분 진짜 엄지척이었어요ㅠㅠㅠㅠㅠbb 사랑합니다ㅠㅠㅠ
7년 전
독자31
아어제자버려서이제보네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야심한새벽이아니라도너무재밋어요...!완전오늘ㄹ궁금증해소특집?인거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찬이는감정이없는게넘무서운거같아요...8ㅅ8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한솔이는언제나찌통..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엉엉ㅇ둘이제대로대화도못해본거같은데ㅜㅜㅜㅡㅜㅜ너무맘아푸네여..쨋든작가님외전들구와주셔서감사ㅏ하구학교잘다녀오세요!ㅎㅎ
7년 전
독자32
씨그램입니다..! 이찬... 세상에느... 충격적.... 공포... 찬이가 세젤무섭 ㅠㅠ 발랄하기는 어엄청 발랄한데 말 한 마디 한마디가 무서워여 ㅠㅠ 승철이도 깨고나서 힘들었겠어요 끙끙 하지만 전 저렇게 예쁘고 착한 승철이가 다시 깨어나서 참 다행이라 생각해요! C의 과거는 고아원임에도 불구하고 왠지 모르게 따뜻하고 행복해보여요 그 곁에 항상 있는 솔이도 넘나 큐트...♡ 끝까지 C를 잊지 않고 사랑을 줬던 한솔이도 대단하고 사랑스럽고 마음아프고.. 되게 여러 감정이 들게 했던 것 같아요ㅠㅠ 정한이는 괜히 보스가 아닌.. 역시 멋있습니다 세븐틴 보스! 외전마저 퀄리티 깡패... 러블리 마이 소빵님 오늘도 사랑함미다
7년 전
소세지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어 천재시네욬ㅋㅋㅋㅋㅋㅋ읽다가 빵터졌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33
헠 (설렘) (사망)
7년 전
독자34
세상에ㅠㅠㅠㅠ한솔아ㅡㅠㅠㅠㅠ핵맴찢ㅠㅠㅠㅠㅠㅠ저 쓸애기 원장 진짜 너무 싫네요...어린 애들을 데리고 생각하는게 기껏 저런거라니...ㅠㅠ 정한이가 고아원 쳐들어갔을때 왜 그렇게 했는지 이해가 가네요 아니 더 심하게 했어도 됐을것같아요 ㅂㄷㅂㄷ한솔이ㅠㅠㅠ진짜 일편단심ㅠㅠㅠㅠ너무 슬퍼요ㅠㅠㅠㅠ아 유리병깨진거...사스가 소빵님 ...매우 천재적bb 저도 혐생을 위해 직장을 와서 뷔버셉을 읽고있네요..주륵... 작가님 힘내세요...8ㅅ8 아 뿌랑둥이입니다!!
7년 전
독자35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7년 전
독자36
세봉윰이에요 ㅠㅠㅠㅠ정한이가 승철이를 걱정하는게 너무 슬펏어요 ㅠㅠㅠㅠ괴로워하면 고통스럽지않게 죽여달라는 말..너무 가슴아프지만 친구를생각하는 마음 ㅠㅠㅠㅠ찬이는 끝까지 조금 냉정하네여...ㅎㅎ심리학책을읽는것은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해버려고 노렷하려고 읽는걸까요?? 그걸읽으면서 공감도하고 감정도 느꼇으면좋겟네요 ㅠㅠㅠ우리 병아리 ㅠㅠㅠㅠ보고싶어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7
11023이에요ㅠㅠㅠㅜㅜㅜㅜ진짜 정한이가 생각보다 많이 죄책감이랑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게 다 보여서 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ㅜㅠㅠㅠㅠㅠ승처리가 만약에 너무 괴로워하면 안아프게 죽여달라고할때 진짜 얼마나 많이 고민했을까요ㅠㅠㅠㅠㅠ 그리고 어렸을때 정한이도 진짜 책임감이 너무 든든하네요 고아원 원장은 진짜 애들을 그런 눈으로 보는건지 승철이한테 말하는거 진짜 때리고 싶네요 정말 그리고 진짜 비밀의 방은 완전 반전이었어요 찬이가 무서운 성격인걸 다시 한번 볼 수 있었달까요 찬이가 아마 저기서 제일 냉정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C가 실험하던거라니까 승철이가 죽여달라고 하는거 너무 슬퍼요ㅠㅠㅠㅜㅜㅜ 그치만 매일 오는거 듣고 살고싶다고 하는거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오늘은 여러모로 많이 슬프네요 우리 한솔이랑 안된거도 그렇고 진짜 타이밍이 뭐라고ㅜ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 아참 이렇게 갑작스럽게 외전으로 찾아와주시면 제가 사랑합니다♥작가님 진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38
닭키우는순영이에요! 오랜만인것같...흡 으어어ㅓ애들한테 이런얘기가 있었다니...와진짜 실험을 하고있었을줄이야 생각도 못했어요 소름...행복과 사랑이 C에게 언젠간 오겠죠..?
7년 전
독자39
와...진짜 작가님...
7년 전
소세지빵
네..?
7년 전
독자40
말이 안나오네요ㅠㅠㅠㅠ고아원 이름도 소름이 돋았고 외전들도 다 소름이 돋았습니다...이런 구상을 하신게 진짜 놀랍고 와ㅠㅠ아니 댓글 쓰는데 갑자구 답댓 달아주시면ㅠㅠㅠ진짜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7년 전
소세지빵
ㅋㅋㅋㅋㅋㅋ좋아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8ㅁ8
7년 전
독자41
[논쿱스] 아 진짜 시험기간의 활력소ㅠㅠㅠㅠ 승철이 진짜 많이 아팠었군요ㅠㅜㅜㅜ 헝 찬이도 간부들이랑 지내면서 서서히 감정이 생기는 미래도 아주 좋은거같아여bb 외전 올라온거보고 완전 행복했어요 평생 보고싶은글이에요ㅠㅠ
7년 전
독자42
뿌잇뿌잇츄에요! 외전도 역시나 소름 그자체에요ㅜㅠㅠㅠㅠㅠ 뷔버셉 올라올때마다 심장 부여잡고 봤었는데 끝나서 아쉽고ㅜㅠㅠㅠ 먹먹하고 했지만 외전으로 다시 찾아와주시다니,, 행복합니다 ❤️
7년 전
독자43
순수녕이에요 으어어ㅠㅜㅠㅜㅠㅠㅜㅜㅜㅜㅜㅜ 소빵니뮤ㅠㅜㅜㅜㅜㅜ 아ㅠㅜㅜㅜㅜㅠ 저 울어요오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 외전도 너무 슬픈거아닌가요!!!!!!ㅠㅠㅠㅠㅜㅜㅠ 하... 우선... 그 비밀의 방이... 인체실험방이었다니... 또 승철이가 기적적으로 살아난 이유가 그 실험때문이었다니... 여기서 또 찬이의 잔인함이 돋보이네요... 아니 여기서 다 보여줬다고 볼 정도로 너무 무섭게 나왔어요ㅠㅠㅠㅠㅜㅜ 너무 아무렇지 않게 보스에게 허락을 받고, 그 방에서 실험을 하며 승철이에게까지 망설임없이 약을 주입하는데... 진짜 너무 안타깝고 이 어린아이를 이렇게 만들어버린게 너무 화나고 슬펐어요... 정말 C가 이 사실을 아는 순간엔... 감히 상상을 못하겠네요...8ㅁ8 행복고아원ㅠㅜㅜㅠㅜㅜㅜㅜㅠ 정한아ㅠㅜㅜㅜㅠㅜㅜㅜ 왜 이렇게 믿음직한거야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 정한이가 그토록 행복해지길 원했기에 지금의 세븐틴이 있는거겠죠??8ㅁ8 사랑고아원... 여기서부터 한솔이의 C에 대한 사랑이 싹트였군요 아직 어리긴하지만...ㅎㅎ 그런데 사랑고아원은 의외로 행복고아원보다 더 고아원?? 같은 느낌?? 뭔가 둘의 느낌이 다르다는게 느껴졌어요 으어어!!!!! 그 반쪽 하트의 이유가 늦어서였다니!!!!!!!!!!!! 안돼!!!!!!!!!!!!!!! 왜 늦어버렸어ㅠㅜㅠㅜㅜㅠㅜㅠ 한번만 더 찍어달라고 부탁해보지ㅠㅜㅠㅜㅜㅠㅜ 그래도 좋아하는 한솔이 모습이 진짜 순수하면서 예쁘네요... 하... 이제 진짜로 끝났다는게 느껴져요ㅠㅠㅠㅠㅠ 여운이 길어서 문득문득 떠오르는데ㅠㅠㅠㅜㅜㅠㅠ 꼭 세븐틴 아이들의 근황 올려주셔야해요...??8ㅁ8 아 물론 소빵님께서 여유로워지신다면!!!!!!! 무리하시면 안돼요8ㅁ8 오늘도 학교에 가신다니... 고생많으셔요ㅠㅠㅜㅠㅜㅠㅜ 어서 소빵님께서 마음이 편해지셨으면 해요ㅠㅜㅜㅜㅜㅠ조금만 더 화이팅!!!!!!ㅎㅎ 오늘도 잘 읽고 가요 항상 좋은글 감사드려요!!! 아 마지막으로 진짜 진짜 진짜!! 소빵님 수고 많으셨어요!!!:)
7년 전
소세지빵
현재는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집에서 음료수를 마시고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거면 나가지 말 걸.. 인생 씁니다..(feat. 서쿠)ㅋㅋㅋㅋㅋㅋㅋ 매우 여유로우니 욕쟁이를 쓰고 대저택 스토리라인을 짜야겠습니다!^0^/
7년 전
독자44
ㅠㅠㅠㅠㅠ 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아직도 뷔버셉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데우ㅠㅜㅠㅜㅜㅜㅜ 외전을 이렇게 써주시니 ㅠㅠㅠㅠㅠㅠㅠ
언제 헤어나와여 ㅠㅠㅠㅠㅠㅠ 그냥 평생 헤어나오지 않을까여ㅜㅠㅠㅠㅠㅠ 비밀의 공간 소름 ㅍㅍ퓨ㅠㅠㅠㅠ 찬이 너무 소름돋고 ㅠㅠㅠㅠㅠㅠ 행복고아원 원장 뭐야 ㅠㅠㅠㅠ 와,ㄴ전 쓸액희 이케여 ㅠㅠㅠㅠ ㅅ아직 미자 보고 하는 생각이 그런 생각이고 ㅠㅠㅠ ㅇ너무 불ㅆ항해여 ㅠㅠㅠㅠㅠㅠㅠ 사랑고아원 한솔이랑 같이 하트를 못한이유가 이런거였군요 ㅠㅠㅠㅠ 원장은 그거 사진 한번더 찍어주면 뭐 어떻다고 그런데 ㅠㅠㅠㅠㅠ 행복 고아원 사랑고ㅇ아원 뜻도 예쁜데 원장이 그렇고 너무 나ㅃ,ㅏ!!!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정말 이거 헤어나오질 못하겠네여 ㅠㅠㅠㅠㅠ 제본을 만들어 주시면 평생 간직하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안 만들어주셔도 됩니다 ㅠㅠㅠㅠ
생각날때마다 돌려보면 되여 ㅠㅠㅠ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 이거 너무 좋아여 ㅠㅠㅠㅠㅠ 인생작 ㅠㅠㅠㅠ

7년 전
독자45
제주도민입니다!!!!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외전 주시면은 전.....와... 작가님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동안 뷔버셉으로 울고 웃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랑 한솔이때문에 울고ㅠㅠㅠㅠㅠㅠ 다른 멤버들 얘기듣고도 울고ㅠㅠㅠㅠㅠㅠㅠ 와ㅠㅠㅠㅠ 진짜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해요 작가님❤❤❤❤❤

7년 전
비회원179.193
전늘보입니다 번외대박... 사실 승철이 내용이 제일궁금했는데 승철이가 죽었을수도...있던거네요ㅠㅠㅠㅠㅠ 이렇게 뒷이야기 고아원이야기보니 흥미로워요ㅠㅠㅠ끝이라는게 아쉽고ㅠㅠㅠ C도 한솔이 기억했다면 좋았을텐데요ㅠㅠㅠ 번외도진짜 잘읽었어요 뷔버셉 2기는 없겠죠? 그렇겠죠?ㅜㅜㅜㅜㅠㅠ 버논이 가고난 병아리 이런건 없겠죠?ㅜㅜㅜㅠ안끝났으면 좋겠어요ㅠㅠ
7년 전
비회원205.7
란파예요! 고아원 이름에 그런 뜻이 있었다니 이제 알았네요ㅎ 한솔이 하트 사진 왜이렇게 애잔하죠...?ㅠㅜㅠㅠㅠ 그리고 승철이가 자기 몸에 주사 넣었다고 할 때 괴로워하는거 진짜 고맙네요 그 정도로 좋아해주다니ㅠㅠㅠ 다들 너무 과분한 존재같아요
7년 전
독자46
양양입니다! 정말로 끝이 났네요ㅜㅠ 개인적으로 찬이가 되게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했어요. 좀 무섭긴 하지만... 그리고 사랑고아원이랑 행복고아원 이름의 의미는 정말 소름ㄷㄷㄷ... 끝까지 대박이네요 너무 여운이 길어요ㅠㅠ
7년 전
독자48
조아예요 ㅠㅠ 시험기간이라 도서관에 짱박혀있다 집에 와서 읽었는데 갓버셉,,, 넘 조아요 비밀의 방 정체도 알았고 애들에 대해서도 몰랐던 점들도 알았고 속이 시원하네요 그래도 진짜 끝이라니 시원섭섭해요 그동안 뷔버셉 써주셔서 넘 감사해요 ♡
7년 전
독자49
고라파덕이에요ㅠㅠㅠㅠ병아리의 과거는 그래도 나름 행복했던 기억같아 다행이에요ㅠㅠㅠ우리찬이는 여전히 무섭고 승처리는 여전히 멋있고 사람냄새 나네요 한 명 한 명 너무 좋은 캐릭터들이었어요ㅠㅠㅠㅠ작가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7년 전
비회원55.162
작가님..작가님의 글은 예전부터 읽어왔어요. 사실 인스티즈에 자주 들어오는 편이 아니어서 주기적으로 찾아와서 감상하지는 않았지만 지치거나 힘들 때,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할 때는 유쾌한 작가님의 글이 생각나서 종종 찾아왔었어요. 오늘도, 자세히 말하자면 어제도 시험공부에 머리가 아파서 식힐겸 작가님 글을 읽으러 왔는데 새로운 작품이 있더라구요 이렇게 말하니 오랫동안 안찾아 온 게 티나네요..음 어쨌든 그러면서 이번 작품을 읽게 되었는데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지루한 틈이 한 번도 없었어요. 빠른 전개에 감사 드린다는 말 보다는 글을 너무나 예쁘고 감정 이입이 잘 되게 써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오랜만에 느껴보는 설레임과 잔잔한 간지러움이었습니다. 공부하면서도 중간중간에 들어와서 읽고..이거 읽을 생각에 공부도 빨리빨리 끝냈구요..! 몇 시간이 몇 분인냥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어요. 작가님의 필력과 상상력에 찬사를 드리고 싶어요..♡! 소세지빵 작가님 앞으로도 예쁜 생각, 예쁜 작품 많이 써 주세요. 행복을 느끼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7년 전
독자50
수녕텅이입니다.. 외전까지 와 감탄밖에 안나오는 스토리.. 텍파 받아서 한번에 읽으면 저 펑펑울면서 보겠어요 진짜 수고 많으셨어요 또 다른 외전을 들고 와주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뷔버셉을 정말 사랑하니까여.. (울먹) 고생많으셨어요 제가 중간에 막 독촉(?) 같은 것도 많이 했었는데 너무 미안합니다 그냥 그만큼 사랑했다 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여ㅠㅠㅠㅠ 아아아유ㅠ 뷔버셉 못 떠나보냅니다 정말류ㅠ... 매 화 브금 하나하나도 다 마음에 들었어요 정말.. 저스 고너 스탠 델 앤 왓치 미 번~ 가장 좋아하는 노래였다구여 (주저리) 제가 막 좋다고 찡찡대놓고서 글 올리실 때마다 칼같이 못 읽어서 넘나 죄성해여 기숙사를 들어가는게 아니었다는거 백번천번 후회합니다 갓소빵 욕쟁이는 항상 사랑하고 이번 새작도 기다리겠습니다ㅠㅠ 뷔버셉 진짜 아녕... 한솔아 좋아했어ㅠㅠㅠ
7년 전
독자51
곰부승관임니다 현생아 ㄲ...ㄲ...ㅓ 아니 저리가버려! 난 뷔버셉을 볼 거라고! 하지만 너무 늦었죠... 으악 현생아 ㅠㅠㅠㅠㅠㅠㅠㅠ 비밀의 방이 그런용도 였다니... 알게 된다면 연구소에서 고통받다 온 C에게는 엄청난 충격일 것 같아요 그와중에 하트 늦은 거 너무 C가 한솔이를 조아하는 거 늦게 알아버리는 거 암시했던 거 같아서 마음이 와 진짜 너무 찢어집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우리 한소라ㅠㅠㅡㅠㅠㅠㅜ 아증말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한소리도 수고했고 C랑 세븐틴 조직 멤버들도 수고했구요 ㅠㅠㅠㅠ 한솔이와 C 다음 생에라도 행복하기를ㅂㅏ래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2
치피스
드디어 기다리던 휴가를 받고 이제 읽고 있습니다 ㅠㅠ C랑 한솔이는 그냥 맴찢이네요..ㅠㅠ 찬이는 볼 때마다 소름 돋아요 해맑아서 더 소름 돋고ㅠㅠ 정말 뷔버셉 스토리 하나는 끝내줍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수고하셨어요ㅠㅠ

7년 전
독자53
뿌야입니다 ㅠㅠㅠㅠ
작가님 글이 초록글에 보이길래 바로 들어왔습니다 ㅠㅠㅠ 결국 비밀의 방의 정체는 인체실험실이네요 ㅠㅠ...찬이는 어떤 일에도 해맑고 감정이 없는 것 같아서 좀 무섭네요 ㅠㅠㅠㅠ..어렸을 때 자라온 환경 탓도 있겠죠..후ㅠㅠㅠㅠ..조직 이름이 17인 것까지ㅠㅠㅠㅠ진짜ㅠㅠㅠ뷔버셉 최곱니당

7년 전
독자54
헉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외전도 역시 넘 재미져요 ㅠ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55
규애에요 아 진짜 오늘 인티 들어오자마자 여기로 달려와써여... 좀 있다가 욕쟁이 정주행 달리러 갈께여..헿해 지금 폰으로 보는거라...ㅋㅋㅋㅋㅋㅋ 키보드가 답이 없네여 ( 우럭 ) 댓글 짧게나마 쓰고 갑니당 자까님 진짜 수고 많으셔써여...♥ 사랑합니당!
7년 전
독자56
외전ㅠㅠㅠㅠㅠㅠ여전히 우리 한소리는 맴찢....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7
열일곱
아ㅠㅠㅠㅠ타이밍이 잘못했네ㅠㅠㅠㅠㅠ한소라ㅠㅠㅠ그나저나...우리 찬이...하하..ㄱ..귀엽..귀엽지만 아무리 너라도...사람이 그러는거 아니다, 너..?!?!!!..그렇게 사람갖고 실험하면서 그것도 c관련..그런...실험하면서 그렇게 해맑으면 우리 심장어쩌냐....?너..너무 소름..돋는다...ㅠㅠㅠ그리고 자까님 병깨진거 있어여ㅠㅠㅠㅠ마지막에 해석 보니까 고아원이름에도 의미를 다 부여하시고ㅠㅠㅠㅠ자까님 진짜 ㅠㅠㅠ이래서 제가 인티를 못 끊습니다ㅠㅠㅠ

7년 전
독자58
노랑입니다 아,, 진짜 타이밍이 잘못했네요ㅜㅜㅜ우리병아리,,,아 다시 생각하니 또 울컥하게 만드는 한솔이네요... 오 몇화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비타민음료가 떨어지는 바람에 깨지는거 기억납니다! 이게 죽음을..예고했던거였다니ㅜㅜㅜ아 아니 찬이 진짜 이번화로 더 무서운 아이라고 보이게 됩니다.. 그 비밀공간도 인체실험이라니..그래서 죽이지말고 살리라는거... 그리고 승철이도 많이.. 이잉 진짜 너무 소름돋는 반전들이였어요..뷔버셉은 늘 반전의반전을 안겨준것같아요 ..
7년 전
독자59
기나긴 여정끝에서 작품이 끝났네요ㅠㅠㅠㅠㅜ엉엉 외전보니 병아리 버논이가 더 불쌍해서 어떡해요ㅠㅠㅠㅠㅠ너무 재밌게읽으면서 작가님에게 너무고마워요 멋있는작품 써주셔서ㅠㅠㅠㅠㅠ조직원들 모두 행복했으면 해요ㅠㅠㅠㅠ반전속에 너무많은 감정들이 잘들어나서 읽으면서 너무 즐거웠어요!!!!-♡
7년 전
독자60
두루마리예요ㅠㅠㅠㅠㅠ왜 이렇게 타이밍이 안 맞았던 거예요ㅠㅠㅠ한솔이가 여주 많이 좋아했었다는 게 너무 잘 느껴져요ㅠㅠㅠ누나 좋다고 계속 따라다니는 거 얼마나 귀여웠을까요ㅠㅠㅠ
7년 전
독자61
와 진짜 제 인생 글이에요ㅠㅠ 진짜 안끝나길 빌었는데 결국 끝났네요ㅠㅠㅠ 앞으로 몇번은 다시 정주행할것 같아요
7년 전
비회원45.115
안녕하세요 작가님!! 작가님이 이 댓글을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혹시나해서 남겨봅니다.. 제가 정말 어쩌다가 뷔벌셉을 읽게 되었는데 ...!!!! 저는 그냥 머글이었어요ㅎㅎ 그런데 이 글을 정주행하고 세븐틴 팬이 되었답니닼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쿠ㅠㅠ 정말 너무너무 제 취향 저격이고 재밌고 또 찌통인 그런 글이었어요ㅠㅠ 처음 읽을때 부디 행복하십시오보고 둘이 헤어지게 되는구나.. 생각하고 그 비타민 음료가 깨졌를때는 한솔이한테 안 좋은 일이 생길거라 생각했는데 끝에 그렇게 가버렸네요!!!!ㅠㅠㅠㅠㅠ 또 비가 조심하라 했던 부분이나 여러 대사에서 작가님이 의도하신 게 파악이 잘 되어서 더욱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이건 작품입니다!!!!!!!! 이 글 정주행끝내고 세븐틴 노래듣고 유튜브 영상도 보면서 아주 그냥 빠져버렸어요 감사합니다 세븐틴을 알게해주셔서요 ㅡㅎㅎㅎㅎ 무례한 부탁같지만 텍파 저도 너무 갖고싶은데 혹시 가능할까요ㅠㅠㅠㅠㅠㅠ 안 된다면 깔끔히 포기하고 지금에 만족할 수 있어요!!ㅎㅎㅎ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글도 읽으러 갈게요~~~~!!!!
5년 전
소세지빵
메일링 글에 메일 하나 남겨주시겠어요?
재밌게 읽으셨다니 너무 감사핳니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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