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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일이야 

 

 

 

 

 

 

 

 

 

 

 

 

 

 

 

 

 

 

 

w. 체리상 

 

 

 

 

 

 

 

 

 

 

 

 

 

 

 

 

 

 

 

 

 

 

 

 

 

12 

 

(부제: Happy Happy Happy Birthday) 

 

 

 

 

 

 

 

 

야간자율학습을 이틀째 빼먹었다. 왜 연애가 학업에 방해된다고 하는지 알 것 같다. 권순영 때문에 마음이 너무 싱숭생숭하다. 

 오늘 권순영 얼굴을 어떻게 보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무색하게 잊고 있었던 사실이 생각났다. 

 

 

 

 

 

"OO야 나 수요일에 학교 안 와"

"왜?"
 

 

 


권순영은 정치외교학과에 가고 싶어 하는데, 그래서인지 그런 것들에 대한 교내외 활동을 열심히 하는 편이었다.
 

 마침 수요일은 부산에서 청소년을 위한 정치캠프가 열리는 날이었고. 권순영은 체험학습을 내고 참여한다고 했다.  

 

 

 

 

 

휴대폰을 비행기 모드로 설정해 놓은지 벌써 하루가 지났다. 연락할 사람이라고는 권순영 밖에 없는데, 권순영과의 연락을 끊으려고 비행기 모드로 설정했으니 뭐,  

그래도 짜증나 죽겠다. 아 짜증나!!!!! 권순영 짱시룸!!!!!!!!!! 

 

 

 

 

 

이틀 연속으로 집에 일찍 오니 엄마가 울상이 되어 묻는다.  

 

 

 

"딸... 어디 아파? 아빠한테 전화할까?" 

 

 

"아니. 그냥 기분이 안좋아. 엄마 나 일찍 잘래." 

 

 

"왜, 순영이랑 싸웠어?" 

 

 

"그냥 그럴일이 좀 있었어." 

 

 

침대에 누워있는데 엄마가 머리를 쓰다듬는다. 눈꺼풀이 무겁다. 

 

 

"딸, 내일 생일인데 하고 싶은거 없어?" 

 

 

"없어..." 

 

 

엄마가 알겠어...하고 나간다. 오 내일 내 생일임. 아이고 의미없다.  

 

 

그러고 잠이 든 것 같다. 

 

 

 

 

 

 

* 

 

 

"딸. 빨리 일어나 빨리" 

 

 

엄마가 하도 깨워서 지각한 줄 알았다. 시계를 보니 12시였다. 맞음 새벽 12시. 

 

 

엄마의 손에 이끌려 1층으로 내려갔다. 권순영이 있었다. 

 

 

 

[세븐틴/권순영] 이게 무슨 일이야 12(부제:HHHB) | 인스티즈 

 

 

"어...OO야" 

 

 

 

 

지금! 이시간에! 어! 안 그래도 짜증나는데! 더워! 덥다구! 짜증나! 권순영! 

 

 

 

 

"왜" 

 

 

 

 

권순영이 묻는다. 

 

 

 

"OO야 화났어?" 

 

 

"응 화났어. 용건만 말해 나 잠와." 

 

 

 

권순영이 뒤로 숨기고 있던 꽃다발을 건넨다. 

 

 

 

"생일 축하해. 제일 먼저 챙겨주고 싶어서. 자는데 깨워서 미안해."  

 

 

 

아까까지만 해도 짜증 나 죽을 것 같았는데, 입꼬리가 슬슬 올라간다. 자꾸 눈치 보는 권순영이 너무 귀여워서 조금만 더 지켜보기로 했다. 권순영을 데리고 아파트 놀이터로 갔다. 밝은 곳에서 보니 옷도 안 갈아입고 바로 온 모양이다. 이것저것 짐이 많다.







어색한 침묵이 흐르고, 내가 먼저 입을 뗐다. 발을 굴려 그네를 띄웠다. 흔들 흔들.











"너 나한테 할 말 없어?"





"아... 그거 OO야 그거 진짜 아니야."

 

 

 

 



"뭐가."


 

 

 


"그 때 봤던 거. 옆에 있던 여자애는 그때 말한 오혜인이고, 걔 따로 만난 게 아니라 학교 앞에서 만난 거야. 걔는 지 남자친구 만나러 가던 길이고."

 

 

 



"전화는 왜 안 받았어?"



"무음으로 해놔서, 몰랐어. 전화받으려고 하는데 부재중으로 넘어가서..."


 

 

 


"그럼 그건 뭐야. 박민영한테 먼저 카톡 했다며. 나한테는 잔다고 하고"
 



"그거는, 진짜로 자다 일어난 거야. 수행평가 전달 사항 있어서.
 

 

"단톡 만들면 되지! 그리고 그걸 왜 니가 해!" 

 

"자다 일어나서 정신이 없었어, 그리고 내가 학습부장이니까 한거고" 

 

좀 당황했다. 순영이가 학습부장인줄은 몰랐다. 

 

 

 

"씨... 그래도 니가 잘못한거야" 

 

 

"응. 내가 다 미안해." 

 

덧붙여 말하길. 

 

 

[세븐틴/권순영] 이게 무슨 일이야 12(부제:HHHB) | 인스티즈

 

 

 

"아무리 화나도 전화는 받아. 진짜... 무슨 일 생긴 줄 알고 얼마나 걱정했는데." 

 

 

 

 

오해가 풀리자, 순영이가 더 예뻐보인다. 우리 OO가 내가 다 잘못했어. 하면서 꼭 안아준다.  

순영이한테는 청포도향이 난다. 순영이 너무 좋다! 

 

 

 

 

 

 

 

 

 

 

그네에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새벽공기가 상쾌하다. 

 

 

 

 

 

 

"순영아, 근데 바로 온 거야?" 

 

 

 

 

 

"응, 비행기가 자꾸 연착되서 김포공항 도착하니까 열시 넘었더라" 

 

 

 

 

 

순영이가 아,맞다. 하면서 뭔가를 꺼낸다. 나비모양의 목걸이였다.  

 

 

 [세븐틴/권순영] 이게 무슨 일이야 12(부제:HHHB) | 인스티즈 

 

 

순영아 너무 예뻐! 꽃도 예쁘고, 목걸이도 너무 예뻐! 하면서 좋아하자 순영이가 그렇게 좋냐고 묻는다. 

 

 

 

응, 그런데 순영이가 제일 좋아. 

 

 

 

 

 

 

 

 

 

 

 

 

시계를 보니 벌써 한시가 넘었다. 시간이 늦었다며 이제 들어가자고 했다. 

 

 

 

 

"? 어딜 들어가?" 

 

 

 

 

 

"어머님 뵈러." 

 

 

 

 

 

그래 엄마가 일등공신이지. 같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자, 엄마 또 버선발로 순영이를 반긴다. 

 

 

 

 

 

"권서방 왔어? 피곤하지? 부산갔다 바로 왔다며!" 

 

 

 

 

"네 어머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밤인데도 미모는 여전하시네요." 

 

순영이 입에 침도 안바르고 거짓말한다. 

 

 

 

 

그리고 엄마에게 뭔가를 건넨다.  

 

 

 

 

 

 

 

"어머님, 이거 받으세요." 

 

 

 

 

"어머 순영아 이게 뭐야" 

 

 

 

 

 

"오늘 OO가 생일이잖아요, OO가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산에서 유명한 디저트집이래요.  

마카롱이랑 타르트가 맛있다고 해서 어머님 생각나서 사왔어요." 

 

 

 

 

 

 

세상에, 나 울 뻔했다. 우주 최강 다정 순영이다. 

 

 

 

 

 

 

 

 

한바탕 우리집 방문을 마치고 권순영을 배웅을 하러 나왔다. 오늘도 달이 참 예쁘다. 

 

 

"순영아, 오늘도 달이 참 밝네요." 

 

 

순영이가 웃으며 답한다, 

 

"나도 사랑해." 

 

 

제일 달달한 새벽이었다.  

 

 

 

 

 

 

 

 

몇시간 뒤면 학교에서 보겠지만, 너무 오래 못봐서인지 헤어지기 아쉬워 손만 잡고 있었다.  

 

 

 

 

 

"아아아 순영아 보내기 싫어." 

 

 

"학교에서 볼건데..." 

 

 

"너는 나 보내고 싶어?" 

 

 

 

 

오늘부로 깨달았다. 권순영 놀리는게 세상에서 제일 재밌다. 

 

 

 

 

 

 

"아니, 그게 아니라. 나도 보내기 싫지" 

 

권순영이 고개를 숙이며 말한다. 

 

 

 

 

 

 

"순영아 뽀뽀해줄까?" 

 

순영이 대답을 들을 필요도 없이 쪽- 입을 맞췄다. 

오, 오늘도 OO크러쉬.  

 

 

 

 

 

 

 

그러자 순영이가 씨익 웃으며, 더 진하게 입을 맞춰왔다.  

우리의 첫 키스였다. 

 

 

 

 

 

 

 

6시간 만에 또 순영이를 만났다. 아침에 우리 집까지 데리러 왔다. 등굣길에 만 생일 축하한다는 말 열 번 들은 것 같다. 권순영한테만.


아침 자습시간이 지나고, 권순영이 우리 반으로 찾아왔다. 보온병을 가지고. 

 

 

 

 

 

 



"OO야 이거 먹어!"

보온병 뚜껑을 열어보니, 미역국이었다. 

 

 

 

 



"순영아 이거 직접 끓인 거야?"

권순영이 우쭐하며 말한다. 그럼 당연하지! 

 

 

 

 

 



우리 순영이 어제 늦게 들어갔을 건데 도대체 얼마나 잔거야ㅠㅠ

순영이가 기대에 찬 눈빛으로 나를 본다. 눈에 별을 박아놨는지 아주 눈빛이 초롱초롱하다.
 

 

 


 

 


"순영아, 국이 짜다."

꼭 분위기 깨는 애들 있어요. 언제 온 건지 부승관과 이석민이 옆에 있었다.

 

 

 

 

 

 


"우리 제수씨 생일이라는데 특별히 우리가 와줘야지."


"승관이 듀엣 가자."


그러고서는 이석민과 부승관은 겨울아이를 열창했다. 미친놈들아 7월이다.


 

 

 

 

 

 

 

 

*  

 

 

행복하긴 한데, 이제 좀 부담스럽기 시작했다. 복도에 권순영과 서있으면, 권순영은 지나가는 모든 선생님과 아이들을 붙잡고 오늘 우리 OO가 생일입니다.라며  

전교생에게 내 생일을 각인시키고, 축하를 받아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케이크를 들고 와 우리반 아이들에게 생일 축하노래 떼창을 요구했다. 

 

 

 

 

 

 

순영아... 너 원래 이런 애 아니잖아... 

 

 

 

 

 

 

 

학교를 마치고는 엄마가 사준 커플티를 입고 데이트를 했다. 그냥 평소처럼 영화보고, 맛있는 거 먹고, 카페에 와서 이야기하고. 

매번 같은 코스지만 매번 다른 기분이다. 카페에서도 순영이가 선물을 꺼냈다. 커플 시계였다. 반지는 교칙에 걸리니까, 그리고 아직 학생이니까. 하면서 시계를 직접 채워줬다. 딱 우리처럼 단정하고 깔끔한 시계였다. 집에 와서 보니 시계 케이스 안에 편지도 있었다. 

 

 

 

 

 

 

 

 

 

 

 

 

 

-OO에게. 

 

 

OO야, 생일 축하해. 너무 너무 축하해.  

그리고 태어나줘서 고마워,  

나 말고 다른 사람의 생일이 이렇게 벅차 오르는건 처음이라, 어떤 말을 해야 할 지 잘 모르겠어. 

분명히 더 예쁘고 좋은 말이 많을 텐데 말이야. 

며칠 전에 내가 오해하게 만들어서 미안해. 분명히 몇 번이나 말해줬는데, 내가 나빴다 그치? 

앞으로는 내가 더 잘 할게. 진짜로. 

마지막으로, 사랑해. 정말 많이. 

 

 

 

 

 

어제보다 오늘 더 좋고, 오늘보다 내일 더 좋을 것 같은 순영이다.  

순영아 앞으로도 잘 부탁해! 

 

 

 

 

 

 

 

 

 

 

 

 

 

 

 

 

 

 

 

 

 

 

 

 

끅... 여주 생일 에피도 끝이 났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벤트를 예상하셨지만 

이무일은 이무일의 스타일대로, 잔잔하고 달달하게(?) 굴러갑니다. 헷 제 기준 

오늘도 부족한게 많습니다. 봐주시는 분들, 또 예쁜 댓글 남겨주시는 분들 항상 기억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제가 너무 너무 쓰고 싶었던 이야기를 보여드리는게 얼마 남지 않았어요! 너무 좋아!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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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심장입니당 ㅎㅎㅎㅎㅎ오랜만에 첫댓글이네요!!기분이 좋아요>< 그리고 꽃다발 주는 수녕,,,상상만으로 코피군요.,손편지도 아주 좋습니다ㅠㅠㅠ오늘도 작가님이 내 심장을 빵야빵야 하셔따.!!!!!!!
7년 전
독자2
우ㅏ흐...너무 좋잖아요!!!! ㅡ아으아으아으앙.제 심장 책임지시죠 너무하시네요 빨리다음편을 보고싶어용
7년 전
독자3
꾸엥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생일을 슨영이가 홍보 ㅋㅋㅋㅋㅋㅋㅋ귀얍네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4
밍이에요 ㅠㅠㅠㅠ 풀려서 다행이에요ㅠㅠㅠ엉엉 꽃이랑 목걸이 시계라니ㅠㅠㅠㅠ 최강다정 순영이 ㅠㅠㅠㅠ 설레요
7년 전
독자5
왁! 봉봉주스에요ㅠㅠㅜㅜㅠㅠ 캬 어머니까지 챙기는 짱 멋진,,8ㅅ8 수녕이 너무 좋아요 옳아요...
7년 전
독자6
건망고입니다ㅠㅜㅜㅠ우주최강다정남 권수녕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엄마까지 챙기는 세심함ㅠㅠㅜㅠㅠㅠ진짜 수녀이워ㅜㅜㅜㅠㅠㅜ
7년 전
독자7
뿌잇뿌잇츄에요ㅠㅠㅠㅠㅠㅠㅠ 으어ㅓ엉어ㅠㅠㅜㅜㅜ 사위감으로도 적격인 우리 순영이유ㅠㅠㅠㅜㅠ 내게로 와주오,,,
7년 전
비회원218.230
부들부들 이에여ㅜㅜ 아역시순영이ㅜㅜㅜㅜㅜㅜ 너무좋아ㅜㅜㅜㅜㅜㅜ 선물너무많다ㅜㅜㅜ 순영아ㅜㅜ너무너무다정하고설래ㅜㅜㅜ 첫키스ㅜㅜㅜ미챴어ㅜㅜ
7년 전
독자8
콩입니다!!
하...ㅜㅜㅜㅠ 순영아ㅜㅜㅠㅠㅠ 너 왜이렇게 로맨틱가이니ㅜㅜㅠㅠ 너무 설레잖아ㅜㅜㅜㅠㅠㅠ 우주최강다정남 권순여우ㅜㅠㅠㅠㅍ

7년 전
독자9
규야입니다 ! 멋찐수녕이ㅠㅠㅠㅠㅠㅠ 저렇게 다정한 사윗감 어디없나요 ㅠㅠㅠ 오늘도 멋진 권햄찌
7년 전
비회원36.170
1600이에요ㅠㅠㅠㅠ아ㅠㅠㅠㅠ잘풀렸다ㅠㅠㅠㅠㅠㅠㅠ수녕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기저기 동네방네 내 생일 말하고 다니는 거 귀여워ㅠㅠㅠㅠㅠㅠ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열)
7년 전
독자10
11020719 에요!! 역시 오늘도 달달하군요 ! 여주야 생일축하해ㅋㅋㅋㅋ ❤️❤️ 순영이가 꽃을 주다니 순영아 너가 꽃이잖아 뭐해 ❤️ 둘이 이제 싸우지말고 알콩달콩 할일만 남은거 맞쬬 작가님 ? ❤️❤️❤️❤️
7년 전
독자11
권순영입니당!!! 오해가 풀려서 다행이네여!!!! 그리고 화가 금장 풀리는 여쥬도 귀엽고 순영이도 귀엽고...ㅎㅎㅎ 새벽에 와서 꽃다발 주는 순영이가 자꾸 상상되고 좋네여ㅎㅎ
7년 전
비회원41.167
애를도라도에요 진짜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왜현실에는 수녕이같은남친없냐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4
녹차마루예요!! 순영이 최소 여주맘,,,,, 여주가 태어난 걸 여주 엄마보다도 더 감격스러워하는 것 같.....아서 좋군요!!!!!! 워후!! 꽃도 좋고,,,, 편지도좋고,,, 시계도 좋고,,,, 목걸이도 좋고,,,, 순영이도 좋고,,, 여친 어머니까지 챙기는 섬세함 좀 보십쇼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 쏘 스윗 하자나요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앓아 눕습니다요 끙끙
7년 전
독자15
신아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큐ㅠㅠㅠㅠㅠ 다행히 오해 잘 풀어서 조쿠ㅠㅠㅠㅠㅠㅠ키스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고...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엉엉
7년 전
독자16
민세입니다!! 둘이 화해 (?)해서 다행이에요..!!! 수녕이 넘 스윗합니다ㅠㅠㅠㅠ 꽃다발 목걸이 커플 팔찌에 어머님까지 챙기다니ㅠㅠㅠㅠㅠ 너무 사랑스러워요...♡
7년 전
독자17
김만세예용
우리햄찌....부족한게뭘까요......?....아......제가......순영이옆엔...제가없네요...........하....

7년 전
독자18
후니에요!
우주최강 다정보스 권순영ㅠㅠㅠ오늘도 이렇게 심장을 아프게 하네요ㅠㅠㅠ 그리고 오해잘풀어서 다행이에요ㅠㅠ오늘도2너무너무 잘읽었습니다~!!

7년 전
독자19
아령입니다! 쏘스윗ㅜㅜㅜㅜㅜㅜㅜ권수녕ㅜㅜㅜ 하는 행동 다 설레요! 심장폭행 장난아니게 하시는 권순영님ㅜㅜ 현실에는 저런 남자 없나요?ㅜㅜㅠㅠ
7년 전
독자20
몰몽입니다 헝 ㅜㅜ 너무 좋아요ㅜㅜㅜ너무 설레서 심장아파요 ㅎㅎㅎㅎ 진짜 보면서 오늘도 달이 참 밝네요, 그러고 순영이가 나도 사랑해 와..............이멘트가 제 심장에 푹...... 진짜 순영이 같은 남자친구 어디 없을까요ㅠㅠㅠ엉엉
7년 전
독자21
순영희입니다. 여주가 순영이에게 오해했던 순간들이 풀리는 그 순간이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씨... 그래도 니가 잘못한거야! 라니 ㅋㅋㅋㅋ 그거 다 받아주는 순영이 너무 다정하고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2
하금
아 대박 수녕아ㅜㅜㅜㅜㅜㅜㅜㅜ 오ㅑ이리 설래고 난리야 심장 아프게...... 아 오늘도 그는 귀야웠 습니다

7년 전
독자23
허류 아침에 보고 학교에서 정주행 달리려했지만.. 네 폰이 말을 안들어ㅅ... 지금 정주행 다 달리고 와써여 헿헤 아 진짜 너무 좋은거 아니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엉엉 너무 조아여... 권수녕 진짜 세상 젤 스윗.. ( 입틀막 ) 잘 보고갈께여!!!
7년 전
독자24
쀼밥이입니다!!! 아 진짜 순영아ㅠㅠㅠㅠ너 왜 그러니 왜 이리 날 설레게만드는거야!!!ㅠㅠㅠ 생일 되자마자 꽃다발이랑 선물이라니... 어머님께 여주 낳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너무 감동이에요ㅠㅠㅠ 석민이랑 승관이 겨울아이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목소리 상상하면 달달하네요... 학교에서도 순영이 너무 귀여운것..ㅠㅠ 작가님 오늘도 제 심장 탕탕 저격 성공하셨네요!! 너무 잘봤어요ㅠㅠㅠ글써주셔서 감사해요! 작가님 달이 참 밝네요❤️ 다음 편 기대할게요! ❤️
7년 전
독자25

7년 전
독자26
다라미
아 작가님.....진짜 여주 너무 부러워여 학생 때 저런 예쁜 연애를 하다니ㅜㅠㅠㅠㅠㅠ진짜 세상부러워여 정말 그 상대가 수녕이라니....글만 읽어도 순영이의ㅜ다정함이 뚝뚝 떨어지네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7
남양주어요ㅠㅠ 저런 권순영 어디서 만날 수 있죠ㅠㅠㅠ? 어디로 가야하나요ㅠㅠㅠ제가에베레스트를올라서라도 만나러가겠습니다 권순영 나한테도 선물 사줘..아니 순영아 내가 사다줄게 넌 착용하기만 해주라....
7년 전
비회원 댓글
헝헝 역시 여주의 걸크러쉬
7년 전
비회원150.17
어썸입니다 ! 오해를 풀어서다행이에요 ~ 어머니 챙기는 순영이 센스 진짜 짱이에요 ㅠㅅㅠ 작가님이 쓰시고싶다던 소재 너무 궁금해요 빨리 보고싶습니당
7년 전
독자28
순영지원입니다! 그래 ㅠㅠ 이렇게 화해하고 달달하게 연애하는게 맞는거야 ㅠㅠ 봐 ㅠㅠ 얼마나 예뻐 ㅠㅠ .. 크 둘이 진짜 넘나리 예쁜 것 .. 둘 다 하는짓이 예뻐서 서로 안좋아 할 수가 없네요 ㅋㅋㅋㅋ 순영이 진짜 .. 12시에 꽃다발 들고 찾아오는거 귀엽고 설레고 ㅠㅠ 하 사랑둥이 진짜 .. 작가님 덕에 오늘도 제 심장 구멍났어요 ... 저격 당해서 ... 히힛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ㅁ^
7년 전
독자29
이제서야 작가님의 글을 본 저는 웁니다ㅜㅜㅜㅜ 암호닉 신청을 못하다니ㅜㅜㅜ
악 정말 정주행했는데 순영이... 너무 설렙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 새벽을 지새울 수 있을 정도였어요ㅠㅠㅠㅠ
너무 귀엽고 마음도 예쁘고 설레네요퓨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0
심장순영대란이예요! 신알신 웨 일 안훼......? 이제 봤자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험끝나고 다시 정주행해야겠어요 끄응ㅇ 자기전에 잠깐보는데 오늘밤 꿈엔 순영이가 나오길빕니다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2
으아ㅠㅠ넘설렌다ㅜㅜ
7년 전
비회원50.170
밍블리에요..후하후하후하 심장이 아픕니다...역시 순영이는 바람따위 피지 않는거죠!!!!!
7년 전
비회원77.63
반지입니다!!
빨리 오해 풀려서 다행이예요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순영아 나도ㅎ...달이 참 밝네 순영아ㅎㅅㅎ

7년 전
독자33
예쁘다 입니다 이벤트인줄알았는데 아니었네요.... 그래도 순영이 넘 스윗하다 저런 남자친구는 어디서만나죠ㅜㅜㅜㅜ작가님 저에게 순영이를 주세오ㅠㅠㅜㅠㅠㅠ진짜 너무 설렌다 항상 이런 재미있는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당 갑자기 날씨가 막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7년 전
독자34
귤뿌뿌에요! 그래도 순영이와의 오해가 잘 풀려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글 잘 읽고 사요❤
7년 전
독자35
아 진짜 스윗한 순영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레쥬금 ㅠㅠ

7년 전
독자36
이다입니다! 헐 권순영 남자다ㅜㅠㅜㅡ 생일 축하해주는거 짱멋입니다..❤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7
늘부예요 다행이다 역시 우리의 순영이가 그럴 리가 없죠! 멋져!
7년 전
독자38
류다 입니다!
하 쏘 스윗순영....ㅜㅜㅜㅜ 오랜만에 들어와서 밀린 편들을 보니 넘 좋습니다 오늘도 잠은 다 잤어요ㅜㅜ♥

7년 전
독자39
다벙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스윗해요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랑 이제 싸우지말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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