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 대 소 년
W. A.na
늑대소년을 보고서, 꽂혀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커플링은 카디, 세준입니다!
재미없죠......하............멘붕...........
고3 여러분! 수능, 열심히! 화이팅!
| 경수와의 첫만남^0^ |
비가 아주 많이 내리고 있었다. 하늘은 많이 어둡고 천둥도 조금씩치기 시작했다. 그러자, 준면은 조금 무서워졌다. 손에 핸드폰을 꼭, 잡고 일나간 동생들을 애타게 기다리는 중이였다.
철컥- 문여는 소리가 들렸다. 준면은 다다다- 문으로 뛰어가 머리를 털면서 들어온 세훈에게 따뜻한 수건을 건냈다.
"종인이는?" "....그게 형," "응?"
세훈이 들어오자, 준면은 현관문 앞에서 들어오지도 않고, 비를 맞으며 무언가를 안고있는 자신의 동생을 보았다. 종인아, 그게 뭐야? 자신의 형이 물어보는 따뜻한 음성에도 종인은 아무말을 하지 못했다. 그저 세훈이 들고있던 수건을 빼앗아, 거실로 들어오며 자신의 머리에 걸치고 안고있던 무언가를 쇼파에 내려놓았다. 앞에서 주웠어, 너무 불쌍해서. 덤덤하게 말하는 종인의 목소리에 준면은 그저 궁금하기만 했다. 새끼고양이야? 라며 종인의 바람막이로 가려진 그 모습을 본 순간, 준면은 재빨리 방으로 들어가 두꺼운 이불을 가지고 왔다.
그것은 사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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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니랑 경수랑 행쇼^0^/브금은 키는걸 추천합니다 달달달달 |
으-으, 경수의 목에서 끙끙 거리는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마치 어린아이가 사탕을 달라고 보채듯이 종인의 목에 손을 걸고 점프하기 시작했다. 종인은 그런 경수가 귀엽기도 하고, 조금은 놀리고 싶어서 계속 목을 뒤로 빼며 놀리며 경수가 원하는 것을 못하게했다. 그러자 경수는 자신을 놀리는 종인 때문에 조금은 삐졌는지, 침대로가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끙끙되기 시작했다. 종이니, 종이니, 다른말은 잘 하지도 못하면서 자신의 이름은 잘도 부르는 경수의 목소리가 너무나도 귀여워, 종인은 경수의 이불을 치우고 깜짝놀란 경수의 옆으로 가, 꼭- 껴안아 주었다.
"경수야-" "으-, 조, 종이니" "뽀뽀해줄까?"
고개를 끄덕거리는 경수의 볼에한번, 입에한번, 이마에 한번 뽀뽀를 쪽- 하는 종인때문에 경수의 입술을 하트모양이 되면서 밝게웃었다. 종이니, 종이니, 기분이 좋은듯, 종인의 가슴에 머리를 대고 비비적 거리던 경수는 종인의 얼굴에 뽀뽀를 쪽-쪽-쪽, 소리나게 연속 3번을 하고 종인의 위로 올라탔다.
"경수야, 나 좋아?" "종이니-" "나 좋으면, 사랑해, 해봐" "종이니-" "아니! 사랑해," "스으으?" "사" "스으" "입을 벌리고- 사!" "사!" "잘했어! 다시 입벌리고, 랑!" "라? 라앙, 랑?" "좋아!!! 그다음에 해!" "히에" "해!" "해!" "그러면, 사랑해!" "스아, 라, 해!" "크하하- 우리 경수 너-무 귀엽다! 한번만 더! 사. 랑. 해!" "사, 라, 해!" "경수! 너무 귀여워!! 뽀뽀-" "뽀, 뽀- 으하, 종이니, 종이니!"
밤새 경수와 종인의 방에서는 웃음소리가 끊기질 않았다. 그리고 문 앞에서 귀를 대고 속으로 울분을 터트리는 두 인영의 준면과 세훈은 밝게 웃었다. 그 집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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