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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두번째 달 - '얼음연못'

들으면서 읽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



















"애기씨, 대감님 오실 때 다 되었는데요."






[세븐틴/조선시대물] 悲月之夜 (비월지야; 밤에 뜬 슬픈 달) | 인스티즈



"그래? 마중 나갈 채비를 하거라."


















아버지께서 외출을 하시고 돌아오실 때 쯤, 꽃분이와 마중을 하기 위해 대문 밖으로 발을 내딛었다. 치마 끝이 땅에 끌리지 않게 하려 치마 자락을 잡고 대문을 넘어 밖으로 나오자 문 밖에는 누군가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고, 죽기 일보 직전이었다.


















"으악, 꽃분아! 저 분은 왜 저러신게냐…?"



"ㄱ, 그러게 말입니다요…. 죽은 걸까요?"


















손가락 끝이 미세하게 움직이는 것을 보고 집 안에 있던 남자 몸종들을 불러 손님방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꽃분이에게 양동이와 천을 가져다 달라고 말하자 몇 분 후 두가지를 가져오며 내게 "무턱대고 데리고 들어오면 어쩌십니까!"하고 걱정스러운 말투로 말을 했다. 


















[세븐틴/조선시대물] 悲月之夜 (비월지야; 밤에 뜬 슬픈 달) | 인스티즈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알아서 다 할 터이니. 아버지오시면 말 좀 해 주고. 응?" 


















하고 꽃분이가 가져다 준 천을 물에 살짝 적셔 얼굴에 덕지덕지 묻은 피를 닦아주었다. 쓰라릴 만큼 상처가 많이 난 얼굴은 아는지 모르는지 새근새근 잠이 들어있었다.


















[세븐틴/조선시대물] 悲月之夜 (비월지야; 밤에 뜬 슬픈 달) | 인스티즈







살짝이 위로 올라간 눈매에 조선사람 치고는 꽤나 높은 콧대, 그리고 생기를 띄우는 붉은 입술이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피가 묻은 수건을 쥔 채로 얼굴을 빤히 쳐다보며 관찰했다. 사람이 왜 이렇게 매혹적으로 생겼나- 싶은 생각이 들던 차에 밖에서 누군가 달려오는 소리가 들렸다.


















"애기씨, 고을 앞에 느티나무 돌고 계신답니다요!"


















아버지와 어머니, 오라버니께서 집에 당도했다는 말을 알리고 '얼른 나오셔요!!'하며 내게 손짓하는 꽃분이에게 알았다는 의미의 고개 끄덕임을 보여주었다.

내 눈 앞에 누워있는 남자의 얼굴을 한 번 더 보고 이마 위에 하얀색 물수건을 올려주고 밖으로 나왔다.


















 C a s t  























[세븐틴/조선시대물] 悲月之夜 (비월지야; 밤에 뜬 슬픈 달) | 인스티즈



"어디에 갔다 이제 돌아오는 것이냐?!"






친오빠 윤정한 


나이차이가 좀 있는 동생인 칠봉을 아끼는 몇 없는 친절한 오라버니다. 아버지의 뒤를 이을 청렴한 사군자로서 조선판 엄친아. 한 가지 단점으로는 계집에 관심이 없고 조선판 시스터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동생보다 고운 꽃미모를 가진 흔치않은 사내이다. 칠봉이의 정혼자인 석민과 가깝게 지내며 갑자기 등장해 칠봉이의 호위무사 노릇을 하고 있는 원우에게 경계를 늦추는 법이 없었으나 동생의 밝은 모습에 걱정을 한시름 놓는다.












[세븐틴/조선시대물] 悲月之夜 (비월지야; 밤에 뜬 슬픈 달) | 인스티즈



"달님도 저희 둘의 혼인을 축하해주고 싶은가봅니다."






칠봉이의 정혼자 이석민


품행이 단정하고 여기저기서 수재 소리를 들으며 자라왔고 정한의 후배 유생으로 여주에게 한없이 다정하게 대하나 가면 갈 수록, 반전이 있는 사내다. 단 한 가지 단점이라고 한다면, 자신의 가문이 개중에서도 그리 뼈대 있는 가문이 아니었기에 그런 것에 대한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사내라면 한 번 쯤은 야망을 가져야 하지 않겠나며 위로 올라가고 싶어하는 욕망을 펼치기 시작한다.












[세븐틴/조선시대물] 悲月之夜 (비월지야; 밤에 뜬 슬픈 달) | 인스티즈 



"제가… 지켜, 드리겠습니다."






칠봉이의 호위무사 전원우


늑대와 인간의 피가 섞인 반인반수. 청운족 족장의 둘째 아들이며, 매서워 보이는 눈매를 지녔으나 겉으로 표현을 못 할 뿐, 마음은 그 누구보다 따뜻하다. 자신을 구해준 칠봉에게 정말로 고마워하며 옆에서 호위를 해주게 된다. 그러다 칠봉을 자신도 모르게 연모하게 된다. 책임감이 강하며 자신의 형이 이유 없는 죽음을 당했다는 것에 대해 파헤치고 싶어하나, 칠봉이 위험해질 수 있을 것 같아 호위를 하는 것에 더욱 집중을 하게 된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뿐으로 칠봉에 오라버니라는 소리를 들으면 괜히 얼굴이 아씨 저고리색마냥 빨갛게 익어버린다.






 





[세븐틴/조선시대물] 悲月之夜 (비월지야; 밤에 뜬 슬픈 달) | 인스티즈



 "그리 위대하신 청운족장의 유일한 아드님께서, 하찮은 것을 호위한다…? 웃기는군."






반인반수 권순영


늑대와 피가 섞인 반인반수. 홍월족 족장의 맏아들로 원우와 어릴 적 벗이었다. 하지만 무엇이든 잘 하는 원우를 자신과 비교하는 아버지때문에 자연스레 원우를 미워하게 되었고, 사이가 좋던 홍월족과 청운족이 오해로 인해 싸움이 일어나게 되면서 아버지의 꾸짖음들이 자신에게 날아오자 인간들이 사는 곳으로 내려가 인간을 홀려 잡아먹으며 힘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인간들이 사는 마을로 발을 들이밀게 된다. 












[세븐틴/조선시대물] 悲月之夜 (비월지야; 밤에 뜬 슬픈 달) | 인스티즈 



"내가 책임질터이니, 한 번만 더 보고 가면 안 되겠소?"






윤대감의 여식, 윤칠봉


삼대독자 못지않은, 아낌없는 사랑을 받으며 자란 칠봉이는 아들을 귀하게 여기던 조선시대 사회에 불만을 가지고 있던 당찬 여자아이이다. 저잣거리에 나가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고 또한, 아버지를 닮아서 문학에 관심이 많아 정한의 어깨 너머로 글들을 배웠다. 어느 날 나타난 원우가 자신의 호위무사가 되었음에도 전혀 아무렇지 않다는 듯 이리저리 끌고 다니며 놀러다니기 바쁘다. 원우의 정체를 알게 된 후 어떠한 반응을 보일지 모르기에 원우는 섣불리 칠봉에게 말을 할 수가 없어 많은 것을 숨기지만 그런 원우를 보며 직접 물어봐서라도 알아내야겠다 생각한다. 정혼자인 석민과의 관계는 오라버니의 친한 후배- 여기까지라고 생각한다. 

























  시스터 콤플렉스 조선판.ver  


















아버지께서 나와 오라버니를 서재로 부르셨다. 오라버니 뒤를 따라 들어가자 책내음이 가득한 서재에는 높은 책장에는 빽빽하게 채워진 서책이 가득했고, 책상에는 벼루와 먹, 화선지가 나란히 놓여있었다. 오라버니와 눈을 마주치며 우리 두 사람 다 갸우뚱한 표정을 지었다. 아버지께서는 책상 위에 놓여있던 서책을 가지런히 정리하시고는 번쩍 안아들어 책꽂이에 꽂으셨다.





그리고 우리와 마주 앉으시며 입을 조심스레 떼셨다.


















"칠봉이의 혼기가 이제 차지 않았느냐. 하여 너와 혼인하게 될 자를 물색하다 정한이와도 가깝고, 너와도 안면이 있는 이 대감의 장남인 석민이를 정혼자로 정했다."






[세븐틴/조선시대물] 悲月之夜 (비월지야; 밤에 뜬 슬픈 달) | 인스티즈



"…예?"



"다른 아이면 몰라도 석민이라면 조금이나마 마음이 풀립니다, 아버지. 허나 성급하게 정하신 것은 아니신지요...?"


















역시, 오라버니가 단번에 고개를 끄덕일 리가 없었다. 그리고 나 역시도 맘에 들지 않는 건 아니었으나 너무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말씀에 눈알만 이리저리 굴릴 뿐이었다. 우리 둘의 표정을 보신 아버지는 살짝 미소를 띄우시더니 중요한 일을 어찌 성급하게 판단하겠냐며 오빠와 나를 꾸짖으셨다. 





아버지는 이제 할 말은 끝났으니 볼 일을 보러 가라고 하시며 우리를 서재 밖으로 내보내셨다. 거의 쫓겨났다고 말 해도 될 만큼. 밖으로 나온 오라버니와 나는 멍하니 서재만 쳐다보다 마당으로 나갔다. 갑작스레 대문 앞에 쓰러져 있던 사내가 생각이 나 얼른 발걸음을 떼려 하자 뒤에 서 있던 오라버니가 나를 불렀고, 급히 가려던 내 몸을 멈춰 돌아보았다.


















[세븐틴/조선시대물] 悲月之夜 (비월지야; 밤에 뜬 슬픈 달) | 인스티즈



"칠봉아, 요 근래 마을 바깥에서 아녀자들이 이유도 모른 채 죽임을 당하고 있다 하니 항상 몸 조심하거라."



"오라버니. 걱정해주시어 황송하오나 저는 그럴 일 없을 터이니 너무 염려 마시어요. 좋은 꿈 꾸시옵소서-"



 















오라버니에게 염려 말라는 당부의 말을 끝낸 나는 오라버니가 눈치채지 못 하도록 조용한 발걸음으로 아까 그 사내가 있던 손님방으로 다가가 방 문을 살짝 열어 상태를 살폈다. 미동조차 없는 그의 몸을 보고 살짝 걱정이 들기 시작하여 안으로 들어가려 발을 떼었다가 방금 오라버니께서 하신 말이 무언가 맘에 걸려 이쯤에서 그만두고 별당채로 돌아가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였다.



























 밤마실을 가면..  
















"이제 돌아가셔야 합니다."



"오라버니는 저 등이 보이지 않소…? 어찌, 저 아름다운 모습을 두고 집으로 돌아간단 말입니까?!"


















저잣거리에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등에 자신들의 염원을 담아 불을 붙이는 것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발을 한 걸음 떼자 내 앞을 막아서며 집으로 돌아가야한다고 단호하게 말하던 원우 오라버니는 무언가 떠올랐다는 듯, 자기 눈을 크게 뜨더니 나를 데리고 뒷산으로 올라갔다. 처음엔 어디가냐고 묻자 자신이 저 등보다 예쁜 걸 보여주겠다며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하다가 이내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산을 오르는 것에만 집중하기 시작했다. 


















"하아… 도대체 여기에 무엇이 있기에, 이리도 힘들ㄱ.. 와아아!"






[세븐틴/조선시대물] 悲月之夜 (비월지야; 밤에 뜬 슬픈 달) | 인스티즈



"후회하지 않을 거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제가."


















[세븐틴/조선시대물] 悲月之夜 (비월지야; 밤에 뜬 슬픈 달) | 인스티즈






입이 떡 벌어지는 광경에 오라버니와 반딧불이들을 번갈아보며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자 입을 떡 벌리고 와- 소리를 내는 내가 웃기기라도 하는지 고개를 숙이며 미소를 짓는 원우 오라버니를 쳐다보자 입을 꾹 다물었다.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며 이리저리 살펴보는데 뒤에서 원우 오라버니가 나를 불렀다.


















"아가씨. 도련님께는 절대로 말씀드리면 안 됩니다…?"



"생각 해 보리다."



"아가ㅆ…!"



"알겠네요, 알겠어. 내가 당신께 뭔 말을 하리까."


















자꾸만 내 말에 옅은 미소를 짓던 원우 오라버니는 웃음 뒤에 그늘이 진 느낌이었다. 아픈 마음을 고이 지니고 있는 사람처럼 말이다. 무슨 일이 있냐는 내 물음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서 뒷짐을 지며 나보다 한 발짝 앞으로 걸어가는 원우 오라버니의 뒷모습을 잠자코 보고 있다 오라버니의 뒤로 가까이 다가갔다. 인기척이 느껴졌는지 가던 걸음을 멈추는 원우 오라버니때매, 나는 다시 고개를 돌려 반짝이는 생멍체에 집중했다. 





그리고, 어디선가. 우리 두 사람의 발소리가 아닌 다른 소리가 들려 뒤를 돌아보았다.


















"이런… 내가 분위기를 다 망쳐버렸구만 그래."



"권순영, 네가 여긴 어찌…."






[세븐틴/조선시대물] 悲月之夜 (비월지야; 밤에 뜬 슬픈 달) | 인스티즈



"지금 내 구역에 발을 들이민 건 네 놈이 아니더냐."


















원우 오라버니와 안면이 있는 사람인 듯 하나, 친한 사람은 아닌 것 같았다. 왜인지 모를 위화감이 들어 원우 오라버니의 옷자락을 쥐며 뒤로 숨자 옆으로 몇 발짝 걸어오더니 등 뒤에 숨어있는 내 얼굴을 천천히 훑어보기 시작하곤 바람 빠지는 듯한 소릴 내며 조소를 내뱉었다. 오라버니는 경계를 늦추지 않고 허리춤에 찬 칼집을 잡고 있었다.


















"못 본 사이에 인간이 다 되었구나, 원우야."






[세븐틴/조선시대물] 悲月之夜 (비월지야; 밤에 뜬 슬픈 달) | 인스티즈



"네 놈의 입으로 내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말거라."


 




[세븐틴/조선시대물] 悲月之夜 (비월지야; 밤에 뜬 슬픈 달) | 인스티즈



"하찮다 여기던 인간 따위를 호위하고 있는 꼴이라니. 웃기는군."


















큰 소리로 웃어대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조성하던 건너편의 사내는 오라버니를 죽일 듯 노려보더니 순식간에 내 뒤로 다가와 밤길을 조심하라 충고하고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버렸다. 진이 다 풀려 그 자리에 주저앉은 나를 얼른 일으켜 부축해주던 오라버니의 표정은 그 어떤 날보다 진지했다. 아무래도 조만간 일이 하나 터질 것 같은 예감이 들기 시작했다.
























 달이 참 예쁩니다.  













 

"…낭자, 아직 밤공기가 많이 차갑습니다."



"걱정 끼쳐드려 송구하옵니다."





[세븐틴/조선시대물] 悲月之夜 (비월지야; 밤에 뜬 슬픈 달) | 인스티즈



"내, 그대와 혼인을 한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아 잠이 오지 아니한데, 혹시 낭자도 그렇소…?"


















차가운 바람이 매섭게 불다 어깨 위가 두툼해진 느낌이 들어 뒤를 돌아보자 곧 나의 낭군님이 되실 석민도령께서 자신의 두루마기를 올려준 것이었다. 내 옆에 나란히 서 하늘을 바라보시더니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질만한 말을 내뱉었고 괜히 얼굴에 열기가 화악- 올라왔다.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자 나를 내려다보며 환한 미소를 보여주는 석민도령이었다.


















"부끄럽사옵니다…."



"조선 팔도에 있는 모든 아낙들이 부러워 할만큼 내 그대에게 잘 하리다. 믿어주시오."



"그리 말씀해주시는 것 만으로도 황송하옵니다."


















내 부끄러운 마음은 아는지 모르는지 자꾸만 미소를 지으며 내 얼굴을 쳐다보는 도령 때매 내 두 눈은 갈 곳을 잃었다. 애써 태연한 모습을 보이며 하늘을 바라보자 나를 따라 하늘을 바라보다 온 몸이 따뜻해질 만한 말을 한 마디 내뱉었다.


















[세븐틴/조선시대물] 悲月之夜 (비월지야; 밤에 뜬 슬픈 달) | 인스티즈 



"그대는 저 달처럼, 참 아름답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낌져에서 아낌쪄가 되어 오랜만에 글잡에 돌아왔어요ㅠㅠㅠ


비월지야라는 이 글은 아직 CAST까지만 완성이 되었고 그 뒤에 스토리는 아직 탄탄하지 못해서 연재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여러분들께서 원하신다면 당연히 들고 와야지요! (는 조선시대 문외한 1人)



혹시라도 열일곱 유치원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아마 이 필명으로 올릴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탈퇴아이디 글 복구를 하려 했는데 여차저차해서 안 되더라구요....★)



남은 일요일 행복하게 보내시고, 우리 다음에 또 봐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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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선댓이요..<3
7년 전
독자2
세상에.. 작가님 저 숭늉이요! 와 분량 봐요.. 대혜자ㅋㅋㅋㅋ 캐스트도 엄청 난데욬ㅋㅋㅋㅋ??? 너무 대작느낌나는거 아닌가요..? 와 조선물 분위기는 역시 잼잼이네요ㅠㅠ 작가님의 필력 덕분일까요 더 집중도 잘되고 비지엠도 너무 잘어울려서ㅠㅠㅠㅠ가독성 진짜 짱짱입니ㄷr.. 역시 믿고보는 아낌쪄님♥시스콤 정한이 혼인자 석민이 반인반수 호위무사 원우 반인반수 순영이.. 그냥 완벽하네요ㅋㅋㅋㅋ 꼭 연재해주세뇨..머리를 조아려 부탁드리옵니더 제가 많이 사랑해드리겠습니다 ' 3'♡ㅋㅋㅋㅋㅋ아 다시 한 번 말하는거지만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곰돌이빵
헐 숭늉님 댓글이 더 혜자 아닙니까....?
세상에나 마상에나..... 대작이라고 해주셔서 진짜 감사해요ㅠㅠㅠㅠㅠ 제가 꼭 보고 싶었던 조합이어서 열심히 캐스트라도 쓴건데 이런 비루한 손에게 금손이라고 해주시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퓨퓨ㅠ퓨ㅠㅠㅠ 비지엠 진짜 좋죠...?! 공부 안될때 한 번씩 듣는 노랜데 궁 ost일거에요...! 아이고 제가 열심히 스토리를 한 번 짜 보겠나이다... 숭늉님 진짜 감사해융...♥

7년 전
독자3
작가님 너무너무 재밌어요ㅜㅠ 원래 조선시대물 분위기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제가ㅜㅠ 작품에 브금도 너무 잘 어울려서 몰입도 더 잘 되는 것 같고 앞으로가 정말정말 기대되는 작품인 것 같아요!! 벌써부터 대작냄새가 폴폴 풍기네요ㅠㅠ 제가 감히 작가님을 연모합니다..❤
혹시 암호닉 신청 받으시나요? 받으신다면 [보름달]로 신청해도 될까요?

7년 전
곰돌이빵
암호닉 감사합니다ㅠㅠ 보름달님 저도 연모해요...❤️ 아직 캐스트뿐이라 줄거리를 짜진 않았지만 한 번 계획해보겠습니다ㅎㅎ 고마워요;)
7년 전
독자4
호에에에에 사극물이라니ㅜㅜㅜㅜㅜㅜ 게다가 반인반수랑 믹스... 전 이제 죽습니다... 진짜 너무 멋지잖아요ㅠㅠㅠㅠㅠㅠ 순영이가 까칠하게 구는 게 좀 무섭지만 원우가 지켜줄테니까요..!
7년 전
곰돌이빵
오메나 세상에... 반갑습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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