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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 브라운-끌림

 

 

 

※이름의 마지막 글자에 받침이 없는 분은 조금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세븐틴/권순영] 토끼의 고백 00 (부제: 마주치다) | 인스티즈

 

"형, 지금 날씨에 이거 쓰면 저 죽어요…."


 

 



 [세븐틴/권순영] 토끼의 고백 00 (부제: 마주치다) | 인스티즈


"여기선 형이라고 부르지 말라니까. 그리고, 사람들한테 알려야 카페에 사람이 많이 올 거 아냐. 추가수당도 줄테니까 1시간만 하고 와."

 

"…하고 올게요." 

 

 

 

 

 

 

 

 

 

 

 

 

 



파란 하늘, 뭉게뭉게 핀 구름, 그리고 강렬한 햇빛이 비추는 걸 보아하니 여름이 온게 확실했다. 카페 안에서 보는 밖은 아스팔트가 이글이글 할 정도 였으니. 밖에서 인형탈을 쓰고 재롱을 부리다가 일사병에 걸려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끔찍했다. 자본주의의 승리로 끝난 후 윤 고용주님은 내게 인형탈과 옷이 안에 있으니 스탭실에 들어가 갈아입고 나오라며 내 등을 떠밀었다. 고용주만 아니었어도 진짜..

 

 

 

 

 

 

 

 

 

 

 

 

 

 

 

"아, 기왕 해 줄 거면 좀 멋있는 걸로 해주지. 토끼가 뭐야, 토끼가."

 

 

 

 

 

 

 

 

 

 

 

 

 

 

 

문을열고 들어간 스탭실에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토끼머리와 분홍색이 들어간 옷이 놓여있었다. 나 생긴 거랑 완전 정반대로 생겼잖아.. 집어들고 땅에 내동댕이 치려다 한낱 알바생이기에 잘 참고 그 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했다. 힘겹게 지퍼까지 올리고 거울을 보니 더 가관이었다. 이러고 1시간을 서 있을 생각에 한숨이 절로 나왔다. 옆구리에 인형탈을 끼고 스탭실을 나오자 정한이형은 내게 너무 잘 어울린다며 박수를 쳐대고 웃기 시작했다. 정한이형을 뒤로하고 카페 밖으로 문을 열고 나가며 손에 들린 탈을 쓰자 더운 기운이 훅- 들어왔다. 인형탈 안에서 정한이형을 향한 욕을 내뱉으며 벤치에 앉으려던 그 때 쯤이었다.

 

 

 

 

 

 

 

 

 

 

 

 

 

 

 

"우~ 와~ 깡춍이다!"

 

"뜽가나, 가치 가!!"

 

 

 

 

 

 

 

 

 

 

 

 

 

 

 

내게 '깡춍'이라 부르며 골목 끝에서부터 내게 달려오는 한 아이가 보였고 그 뒤에는 아이들 따라 뛰어오는, 또 다른 아이들이 보였다.

 

 

 

 

 

 

 

 

 

 

 

 

 

 

 

 

 [세븐틴/권순영] 토끼의 고백 00 (부제: 마주치다) | 인스티즈

 

"나 잘 보여여?"

 

 

 

 

 

 

 

 

 

 

 

 

 

 

 

벤치에 엉덩이가 채 닿기도 전에 내 팔을 잡으며 흔들거리는 이 아이때매 다시 일어서 온갖 반가운 시늉을 해야했다. 자신이 보이냐고 묻는 아이, 이 꼬마를 따라오던 아이들은 숨을 헉헉거리며 내뱉다가 내 다리와 팔에 달라붙어 까르르- 웃음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덕분에 내 팔다리는 아이들이 피어 있었다.

 

 

 

 


해를 가리고 있던 구름이 움직이면서 햇빛이 다시 나오기 시작했다. 아이들과 놀아준 것도 몇 분이 채 되지 않는데 눈 앞이 빙글 도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살짝 휘청이자 아이들이 더 심하게 나를 잡아 당겼다.

 

 

 

 

 

 

 

 

 

 

 

 

 

 

 

"얘들아, 토끼가 지금 많이 힘들대!"

 

 

 

 

 

 

 

 

 

 

 

 

 

 

 

한 손에는 편의점 비닐봉투를 들고, 다른 손으로는 아이들을 옆으로 떼어놓는 여자가 보였다. 어, 잠깐만…

 

 

 

 

 

 

 

 

 

 

 

 

 

 

 

"누나능 누구세여?!"


"어… 누난, 토끼 친구야! 지금 토끼가 날씨가 더워서 많이 힘들대. 아, 참. 너희 아이스크림 먹을래?"

  

"녜에!!"

 

 

 

 

 

 

 

 

 

 

 

 

 

 

 

봉투에 들어있던 아이스크림을 아이들에게 하나씩 주며 머리를 쓰다듬어주던 저 여자는 나와 같은 반인 김칠봉이었다. 이 근처 사나보네.

 

 

 

 

 

 

 


 

 

 

 

 

 

 

"저기, 괜찮으세요…?"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주고 카페 앞에서 떠나보낸 칠봉인, 벤치에 앉아서 고개를 숙이고 있던 내 안부를 물어봤다. 인형탈때매 말을 할 수가 없었기에 탈을 부여잡고 고개를 위아래로 흔들자 예쁘게 웃으며 봉투 안에 들어있던 이온음료를 하나 꺼내 내게 건넸다.

 

 

 

 

 

 

 

 

 

 

 

 

 

 


 [세븐틴/권순영] 토끼의 고백 00 (부제: 마주치다) | 인스티즈

 

"더우실텐데.. 이거 드시고 힘내세요!"

 

 

 

 

 

 

 

 

 

 

 

 

 

 


손사래를 쳐가며 받지 않으려 했으나 장갑을 끼고 있던 내 손에 이온음료를 쥐어주고는 벤치에서 일어나 내게 인사를 하고 가버렸다.

 

 

 

 

 

 

 

 

 

 

 

 

 

 

 

 [세븐틴/권순영] 토끼의 고백 00 (부제: 마주치다) | 인스티즈

 

"…잘 마실게."

 

 

 

 

 

 

 

 

 

 

 

 

 

 

 

들리지 않겠지만 잘 마신다는 인사를 칠봉이의 뒷모습에 내뱉었다. 음료수를 만지작거리다 인형옷 주머니에 넣고 다시 힘을 내서 일어났다. 그리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반갑게 인사해주며 생각보다 빠르게 한시간을 넘겼다. 카페 안으로 들어와 탈을 벗자 정한이형은 수고했다며 아이스티 한 잔을 내게 주려다 옷 앞 주머니에 있는 음료수를 보더니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물었다.

 

 

 

 

 

 

 

 

 

 

 

 

 

 

 

 [세븐틴/권순영] 토끼의 고백 00 (부제: 마주치다) | 인스티즈

 

"그거 쓰고 음료수 사러 갔다왔어? 그건 어디서 났대."


"내가 그런 짓을 왜 해요. 아니, 뭐. 그냥 생겼어요."

 

 

 

 

 

 

 

 

 

 

 

 

 

 

 

어휴. 권순영, 이 멍청한 새끼. 음료수가 어떻게 그냥 생기냐. 형이 잘하는, 말도 안 되는 말을 막 내뱉으며 스탭실 안으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고 인형탈과 인형옷을 캐비닛 위에 올려두었다. 그러곤 음료수 뚜껑을 열어 벌컥벌컥 마시기 시작했다.

 

 

 

 

 

 

 

 

 

 

 

 

 

 

 

"크으, 시원하다!"

 

 

 

 

 

 

 

 

 

 

 

 

 

 

 

자유시간을 충분히 만끽하고 카페로 나가자, 어디서 많이 본 실루엣이 카페 밖으로 나가는 것이 보였다. 시원한 거 사 마시러 왔나보다. 그렇겠네. 아까 아이스크림이랑 음료수까지 다 우리한테 줘 버렸으니..

 

 

 

 

 


근데, 아무래도 인형탈 알바 계속 해야될 것 같다.

 

 

 

 

 

 

 

 

 

 

 




*





안녕하세요 아낌쪄입니다!


저 금방 왔죠!? 자주 올 겁니다.


안녕하세요, 열일곱 유치원입니다- 를 쓰다가 나오게 된 아이디어로 쓴 글인데요!

토끼의 고백 많이 사랑해주세요...!ㅎㅎ



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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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숭늉쓰 선댓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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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엄마야.. 토끼의 고백이래서 반인반수 글인가.. 이러고 들어왔는데 뜻밖의 심쿵..!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서 어쩌짘ㅋㅋㅋㅋㅋㅋ브금도 귀여워유ㅠ큐ㅠㅋㅋㅋㅋㅋㅜㅜㅜㅋㅋ 중간에 승관이 눈 움짤 나왔을때 귀여워 쥬금ㅋㅋㅋㅋㅋㅋ권순영 한 여름에 저 인형탈 알바 다시 할 수준이면 그냥 반한수준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여주는 참 착하네요 인형 탈 안에 있는 모르는 사람도 챙겨주고ㅎㅋㅎㅎㅋ 나라면 안에 권순영이 있는 걸 알아야 줄텐데^^.. 순영인거 알면 포카리 쯤이야.. 아파트도 가져다 바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반인 두 사람인거 보면 반에서 만날 생각하니 내가 또 괜히 설레고..(?ㅋㅋㅋㅋ1편이 굉장히 궁금해지네요ㅎㅎㅎㅎㅎㅎ 잘보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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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빵
숭늉님 오늘도 댓글 왕왕혜자... 제가 혹시 부담드리고 있는 건 아닌지..ㅠㅠㅠㅠ 승관이 노렸어요ㅋㅋㅋ 넘귀엽죠!! 여주의 성격은 착하고 착하고 착하게 잡아보았나이다...! 1편에서 또 만나요ㅠㅠㅠ 항상 고마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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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앗 부담 절대 노노해요ㅋㅋㅋㅋㅋ혼자서 막 쓰다보면 길어지더라고요ㅋㅋㅋ 그래서 아무말도 서슴치않게 하고..(먼산ㅋㅋㅋㅋ단순히 제 감상 댓글입니다 그러니 부담없이 즐겨주세요!(?)(๑•̀ㅂ •́)و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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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빵
고마워용!!٩(๑❛ᴗ❛๑)۶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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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헉 ! 순영이랑 핑크토끼라니 !! 상상만해도 귀여워 쓰러져요 광광 ,,, 잘읽구 가용 아낌쪄님 ! ❤️
아 !! 암호닉 받으신다면 [순녕]신청해오 !!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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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빵
순녕님 안녕하세요:) 순영+핑크토끼=(광광운다) 라는 공식을 찾고 얼른 쓰기 시작했습니다!ㅋㅋㅋ 자주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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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순영이가 토끼라니 너무 귀엽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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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빵
ㅠㅠㅠ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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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ㅠㅅㅠ 아악 요즘 순영이 관련 글 만 봐도 심장이 간질간질해서 잠도 못 자겠구ㅜㅜㅜ자까님 넘 넘 최고이십니다!!!❤️❤️ 암호닉 신청해두 되나요 '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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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빵
아이고 심장을 긁어드릴 수도 없고....! 임호닉 완전 환영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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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ㅠㅠㅠ 심장이 넘 간질간질 ㅜㅜㅜㅜ 암호닉 [망고] 로 신청하구시퍼요 'ㅅ'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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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빵
망고님 반가워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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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꺄 >_< 넘 조아요 진짜루 알람뜨면 슝슝 날아올게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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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빵
8에게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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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수녕이랑 토끼탈이라뇨 ㅠㅠㅠㅠㅠㅠ 정주행 하고 마지막 글에 암호닉 신청할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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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빵
넵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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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헐헐헐 토끼 수녕이라니요ㅠㅡㅠ 작가님 저 심장이 너무 뛰어서 세상과 작별해야 할 듯 싶어요...
작가님 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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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빵
앙대ㅠㅠㅠ 세상과 작별은 앙대.... 저도 사랑해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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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ㅠㅠㅠㅠㅠㅠㅠ카와이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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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빵
아리가또....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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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헐 뭔가 기여워요ㅜㅜㅜㅜㅜㅜㅜㅜ 어제 독방에서 이 글이 귀엽다는 말을 듣고 달려왔어여ㅋㅋㅋㅋㅋㅋ 신알신 꾹 하고 갑니당! 정주행 달리러 가여 헿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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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빵
아 독방정말 할렐루야에요ㅠㅠㅠㅠ 어느 분이 이렇게 자꾸 칭찬을 해주시냔마리야ㅠㅠㅠ 고마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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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인형탈 쓴 순영이라니 너무 귀여운걸요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제목 보고 반인반수 글인가 했는데 아니었군요! 하지만 뭐든 좋습니다 순영이니까요! 그나저나 한여름에 인형탈이라니 안 쓰러진 게 용하네요 진짴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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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으아ㅠㅠㅠㅠㅠ순영이 귀여워서 어떡해요ㅠㅠㅠㅠㅠ
근데 순영이보다 여주(저??)한테 빠질 것 같은 건 뭐죠!!!!
윤뻔뻔씨도 귀엽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앞으로 인형탈보면 음료수라도 쥐어주고 와야하나용??ㅋㅋㅋ
꺄 정주행하고가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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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빵
ㅋㅋㅋㅋ윤뻔뻔씨ㅋㅋㅋㅋㅋㅋㅋㅋ 반갑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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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토끼의 고백 짱재밌어요~~~~
전당연히 동물과 관련된 내용일줄알고 여주인공이 토끼인가??? 아니면 권쑤녕이가 토끼인가???
이러고 들어왔는데 토끼탈이라니 완전 충격먹었어요 !!!진짜 재밌어요~~~~
다음편까지 쫙 봐야겠군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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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빵
오모오모 안녕하세요! 재밌다고 해주시니 감사합니다ㅜㅜㅜ 정주행 감사해융❣️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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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아 세상에 너무 귕여워여 아흑 또기 수녕아,,,카페 사줄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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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빵
어멐ㅋㅋㅋㅋㅋㅋㅋㅋ카페를 사주신다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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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저는 제목만 보고 반인반수물인줄 알았는데 토끼탈을 쓴 순영이었네요!!ㅋㅋ 오늘 처음 봤는데 끝까지 다 보고 자야겠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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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빵
우와! 토고를 찾아주시다니! 반갑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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