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꿀벌] 너벌이 블락비 막내인 썰Ep.8(Feat.인피니트)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1/3/b/13b4d31d0a99ec36b398c7ee5ee90b42.jpg)
앞으로는 썰 푸는형식으로도 많이쓸거니까 재밌게 봐주세요
너벌은 하루를 꼬박 새버리고 학교를 왔기 때문에 졸려죽는 상태
안그래도 오늘 스케줄있는데 너벌의 의지대로 밤을 새서 누구한테 짜증도 못내는 상황임
"어디있니 막내" 우지호가 너벌반을 들어와서 널찾음 "어!꿀벌아 우리 스케줄 가야된ㄷ...너 얼굴이 왜이래"
잠을 자기싫어서 안잤다고하면 잔소리할게 뻔해서 너벌은 그냥 얼버부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겠어 잠이안와서 안잤더니...이렇게 됬긔"
".......둔탱아 너 지금 다크써클이...안돼겠다 일단 샵에 가자"
그렇게 우지호랑 같이 샵에 온 너벌은 쭉 앉아있는 멤버들을 봄
그모습이 꼭 단체로 미용실온 아줌마들같아서 너벌은 사진을 찍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꿀벌왔어?"
반갑게맞아주는 안재효아줌마랑
"얼굴왜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웃는 박경아줌마랑
"얼른 메이크업해"
엄마 김유권아줌마랑
"너 또 잠안잤지?으휴"
벌써 잔소리시작한 이민혁아줌마랑
"학교에서 별일없었어?"
저번일때매 걱정하는 이태일아줌마랑
".............."
내가 온지도 모르고 잘주무시고계시는 표지훈아줌마까지
사진을 찍어서보니 가관이여서 너벌은 메이크업을 받다가 막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메이크업을 다 마치고 여러 아이돌들이 있는 곳에 도착함
방송대기실로 가는도중
블락비는 다른 남돌들이 많이 있는걸 보고선 너벌을 겁나게 챙김
블락비는 겉으로보기엔 너벌을 자유롭게 냅둘것같지만
자신들의 무리이자 같은팀인 너벌한테 절대 다른 남돌들이 접근못하도록 벽을쌓아두는 정도....
그탓에 너벌은 남돌과의 교류는 블락비밖에 없는 슬픈현실에 갇혀 삼....
"아 나도 남돌분들이랑 얘기해보고싶다고!!"
"그러다 정분나 안돼"
단호박을 먹은 이민혁이 막음........시풋트..
그러나 끈질긴 너벌은 블락비의 시선을 피해 인피니트에게로 다가감
성공ㅋ
"아ㅋㅋㅋㅋㅋ저그거 봤어요 매치업에서 리더분이랑 티격태격하셨죸ㅋㅋㅋㅋㅋ"
"그거 지호오빠가 먼저 시비걸어서그런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벌은 처음으로 블락비말고 다른남돌과 얘기를 해서 신난나머지 말문이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인피니트의 김명수군과 김성규군이랑 대화하는 행복한 순간을 계속이어가려는 찰나
누가 목덜미를 팔로감싸서 너벌을 끌고감
"또 딴길로샛네"
다름아닌 표지훈....
아까 샵에선 내가 오던지말던지 잠만 쳐자더니.......
"또 새기만해봐"
터프한 표지훈은 헤드락을걸면서 장난스럽게 말함........목아프다고 시뎅오뎅..
블락비는 너벌이 다른남돌에게 접근하는것과
남돌이 너벌에게 접근하는걸 막기위해 너벌 앞,옆,뒤를 둘러싼 형태로 벽을치고 앉음.....
"아 오빠들은 다 여돌분들이랑 친하게 지내면서 왜 난 안돼는데"
"왠줄알아?
너니까 안됌ㅇㅇ"
망할 박경
"남돌분들한테 니가 가면 남돌들이 피해봐"
옆에서거드는 표지훈..........너벌이 죽일까 라고 생각하고선 에라 모르겠다 라는 심정으로 대자로 뻗음
그런 너벌을 우지호가 빤히 쳐다보다가 갑자기 입을 염
"...꿀벌 너 키몇이야"
새삼스럽게 키를 묻는 우지호한테 당연하단듯이 너벌은
"159"
라고 답함.
저 160대도 안돼는 키는 블락비 내에선 키라고 불리지도 못할 숫자임ㅋ........
"진짜 작네"
작은걸 다시한번 제대로 느꼈는지 너벌을 계속 쳐다보는 우지호가 기분 나빠서 너벌은 벌떡 일어남
그 순간 장신 세명이 같이 벌떡 일어났는데.........
"와 너 진심작구나"
"이렇게 작은줄몰랐어 꿀벌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좀커라 키좀"
표지훈 안재효 우지호가 삼연타를 날림ㅋ...........
장신트리오가 너벌 정수리를 톡톡치면서 놀다가 스텝분이 방송 들어가야 한다고 해서 급히 들어감.
주제 하나씩 던져주고 가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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