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겨울이 온건지 추운바람이 나를 훑고 지나간다.
동네 놀이터 그네에 앉아 끼이익- 거리며 움직이는 그네에 내 몸을 의자하고 있을 뿐이였다.
아직도 생생하게 내 귓가에서 울리는 그 목소리.
" 헤어지자. "
그는 그렇게 나를 버리고 다른 여자의 손을 잡고 떠나갔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한방울 툭- 떨어져 청바지를 적시고만다.
인기척에 눈물이 맺힌 눈으로 옆을 바라보자 나에게 항상 도움을 주던
친구 기성용이 있었다.
그는 내 옆 그네에 앉아 아무말 없이 나만을 바라보았다.
" 후- 000. 너 또 뭔일인데 이러고있어. "
- 싱닝이와 그대는 친구사이올시다.
- 싱닝이는 그대를 사랑하오.
- 그대는 다른 남자에게 버림받았소.
- 싱닝이는 그대만 바라보는 그런 바보같은 사람이오.
- 그대는 싱닝이를 그냥 친구로만 알고있소.
- 싱닝이와 그대는 10년지기라네.
( 적기는 컴틴데.. 답글은 모티구만유.. 조금 늦어도 기다려달랑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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