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김태형] 아모르파티_03

아모르파티

03.새로운 가이드

W.스페라

ămor fati(아모르파티)

네 운명을 사랑하라

"아...훈련 완전 힘들어...하기 싫다...아니야 태형이를 만나기 위해서라면!!...근데 지친다....이때 태형이가 뙇!!하고 가이딩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음...제가 가이딩해드릴까요??이쁜 누나??"

"에...??"

"제 이름은 전정국이예요. 나이는 19이고 S급에 가까운 A급 가이드예요~ 내 소개 했으니까 이제 누나차례"

"어...나는 성이름이고 나이는 21살, F급 센티넬이야. 능력은 물!! 근데 A급이 나같은 F급한테 가이딩 해도 돼??"

"내가 하고 싶음 하는 거지 뭐...누나는 이쁘니까 해주고 싶었어!! 그러니까 손!!"

"에이....나 별로 안 예쁜데...아무튼 고마워...손잡으니까 기분 좋다....태형이 만큼은 아니지만..."

"태형이 형 알아요?? 그 형이 가이딩을 해줬다고요?? 그 형이 그럴리가 없는데...."

"음....가이딩을 했다기 보다는 손을 스쳤는데....그 기분이 너무 좋아서 못잊겠어....아....태형이 보고싶다...."

"그 형 너무 찾지마요....나 질투나니까....비록 A급이지만 좀만 더 훈련하면 S급 되요...태형이 형 만큼은 못하더라도 형 못지않게 기분 좋게 해줄 자신있어요!!"

"ㅋㅋㅋㅋ고마워 정국아....이제 가이딩 받았으니 다시 훈련해야겠다...얼른 S급 센티넬이 돼야지!!!"

"그럼 누나 열심히하세요!! 빠샤빠샤!!"

.

.

.

"짜식, 귀엽네...저런 동생 한 명 있었으면 좋겠다..."

사실 정국이의 가이딩은 평범한 편이 아니다. 

이름이니까 기분이 적당히 좋았던거지 실제로 정국은 A급 가이드 치고는 SS급 못지 않게 실력이 좋은 가이드다.

그랬기에 SS급 센티넬들도 정국이에게 가이딩받으려고 줄을 서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이름이는 그저 태형의 가이딩만 애타게 찾을 뿐...

.

.

.

"으아... 이제 더는 못해...완전 열심히 훈련했는데 아직도 분무기 수준이냐.... 언제 물총되고 언제 물대포 될까....?? 아....화나.....다시 얍!!!"

"으악"

"헐....?? 괜찮으세요?? 이게 왜 세게 나갔을까요...?? 아니 이게 아니라, 죄송합니다...정말 죄송해요..."

"F등급이신가요?? 아직 처음이라 그럴거예요. 멀뚱히 보고만 있지 말고 수건 좀 가져다 주시죠?"

"아, 넵!! 여기요!! 나중에 제가....음....원하시는 거 하나 들어드릴께요....진짜 죄송해요...."

"나중에 소원 빌려면 통성명을 해야겠죠?? 김남준이고 나이는 24, 센티넬이예요, 능력은 빛이랑 염력이예요. 컨트롤을 잘 하는 편은 아닌데 이중 능력이라 SS급 센티넬이예요"

"저는 성이름입니다. 나이는 21살, F급 센티넬이예요. 능력은 물이고요. 아까는 진짜 죄송했어요..."

"괜찮아요. 나중에 소원하나 거창한거 빌면 되니까, 아! 그리고 말 편하게 해도 되. 다도 여기 온지 얼마 안 됐거든."

"응, 알았어 오빠!! 오빠도 훈련 하러 온거야??"

"그렇다고 할 수 있지. SS급인데 컨트롤도 못하면 쪽팔리잖아....ㅋㅋㅋㅋ"

"나도 빨리 SS급 센티넬 되고싶다...얼른 훈련해야지!!"

.

.

.

안녕하세요~ 스페라입니다.

아직 내용이 완전히 만들어 진 게 아니라서 매끄럽지가 않은 것 같네요...ㅠㅠ

우선은 인물 소개 편이어서 약간 어색?할 수도 있어요!!

그래도 재밋게 써 볼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