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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패기남 김종인이 씹덕 도경수 백번 찍는 썰
찬열이가 종인이 어깨를 잡고 이야기했고 종인은 드디어 입을 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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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어디학교 다녀? 이름은 뭐야?"
"네? 저..저요?"
"헐..........................."
"허?......"
"어 빨리 대답해"
"아..저..그 k대 다니고 도..도경순데여.."
"헐? 대학생? 형 대학생이예요?"
"아 박찬열 존나 호들갑 떨어, 그리고 뭐 니네 형이냐?"
"아니 씌바 중학생인줄 알았지"
"아 됐고 김종인 그건 왜 물어 보는데"
그들의 대화에 계속 벙쩌있는 경수는 현재 오만가지 생각을 다 하고 있었다..헐 나 왜 대답했지?...혹시 학교로 찾아와서 괴롭히려는 건가?,...헐 나 대학생인데 ㅠㅠ
나 왜 고딩들한테 이러고 있는거야 ㅜㅜㅜ...어뜨케....셋다 너무 커......
"형인줄 모르고 반말한거 죄송해요, 핸드폰 번호 알려주세요"
종인이 경수에게 핸드폰을 내밀었다.
"에? 전화번호요?....왜..왜요?"
"그러게 뭐야? 김종인 왜 이래?"
번호까지 따가면서 자기 괴롭힐까봐 무서운 경수와 김종인의 병신 짓을 보고 있던 찬열 둘 다 어이없어하고 있었다.
그나마 눈치가 겁내 빠른 세훈이 종인의 눈을 보고 경수 얼굴을 빤히 보더니 미소 지으면서 찬열을 끌고 벤치로 돌아갔다.
"야 빡찬 넌 이리와. 걍 닥치고 우린 마저 담배나 펴"
"뭐야? 김종인 갑자기 왜 저러는데? 아는 사이도 아니라며 둘이?"
"어 그러니깐 니새낀 걍 신경 끄고 오라고"
"전 s고등학교 다니는 김종인이예요. 해코지 하려는거 아니니깐 번호주세요"
핸드폰을 내밀며 종인이 말했다.
경수는 해코지 하려는거 아니고 신분도 밝히는 말에 어이가 없었지만 이 상황을 지나가려면 번호를 줘야 된다는 것을 느꼈다.
으헝 망글인데 ㅋㅋㅋㅋ걍 좀 전개도 제 마음대로 나갈거예여.....
ㅋㅋㅋ쓰기 어려운 부분은 급 전개되고 ㅋㅋㅋㅋㅋ쓰고 싶은 부분은 좀 더 깊이 파고들고 ㅋㅋㅋㅋㅋ
부디 대충 재밌게 봐주세여 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 <
오늘도 엑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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