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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TEEN





죽어서라도 그 보은을 갚겠다.

 

 

 

 

 

02

 

 

사면초가 

 

 

 

 

 

 

 

 

 

 

 

 

 

 

 

 

 

 

 

 

캐캐묵은 책방에서 한명이 더 늘었기에, 듣도보도 못한 산속 초가집으로 가게됐다. 도망을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그 아재가 나를 감시를 해대서 틈조차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계약으로 내놓은 그 청나라 고서 완벽히 해석하기 어려운 책이었다.

꾸준히 한다해도 일주일정도는 우숩게 넘어갈 정도였다. 

 

이 사람들 옷도 비싼 옷감으로 만든거고, 장신구들도 은근히 비싼물건들었다. 나는 이 상황을 이해하는 것을 포기하기로 했다.

내가 여자인것도 신경쓰이긴 했지만, 200냥을 받기로 한 것도 있지. 찬이도 같이 있으니까 뭐가 걱정이겠어.

 

 

 

 

 

 

 

 

 

 

 

 

 

"제가 그러면 형님이라도 부를까요? 맘에 들은 호칭이라도 있으십니까?"

"찬아 됐어. 우리는 철처히 사업관계라고. 그냥 업주라고 불러."

"그래. 업주는 승철사형한테 부르고, 나는 순영이형님이라 부르거라."

"야! 난 왜 업주야! 승철이형님이라 불러."

 

 

 

 

 

 

 


 



 

 최 승철, 저 자가 가장 예외였다. 

주막에서 나와서 둘만 있을때 승철은 나에게 돈 받은 뒤부터는 다신 볼일이 없다는 말을 했었다.

다신 볼일이 없다니... 무슨 진짜 어사대로 되는 것인가. 풍문으로 왕의 명령만을 받는 어사대가 있다들었기만 했다만

저렇게 나사 하나 빠진 것같은 모습들이라니. 설마. 그럴리가 없지.

 

사이 좋게 호칭정리하는 그 들사이에 나는 청나라 고서를 해석하기 바빴다.

원우가 옆에서 언지를 주기 마련이였지. 첫문장부터 막힐뻔했다. 내가 해석해주는 족족 받아쓰는걸보니

원우도 보통머리가 아닌 것같은데...

 

 

 

 

 

 

 

 

 

 

 

 

"서생은 청나라 말은 언제 그리 배우셨습니까? "

"아, 어릴 적 청나라에서 물건떼는 일을 자주했습니다.

그래서 청나라상인들을 많이 만났는데, 그 분들이 저에게 가르쳐 주셨거든요."

"그렇군요."

"먹고 살려면 뭐라도 해야했으니까요. 제가 사실 고아라서요."

"아... 너무 무례했습니까?"

"아니예요. 별로 상처도 아닙니다."


 

 

 

 

 

 

 

 



 

입이 방정이지 말안해도 될 것을 말하고 말았다.

원우는 머쩍게 웃음을 짓다가, 밤이 늦었으니 오늘은 일찍 잠에 들자고 요를 가져오겠다면서 창고로 넘어갔다.

셋은 언제 친해졌는지 형님형님~ 찬이는 처음생기는 형님에 들떠서 그러면 저도 요를 가지러 가겠습니다.

원우를 따라갔다.

 

아.

내가 간과한 사실이있었다. 이 좁은 초가집에 방은 여기 하나라는거였다.

남자하고 같이 누워서 자는 것은 찬이이후로 오랜만이었다.

 찬이도 각방쓰는 마당에 찬이도 뭘 알아차렸는지 놀라서 나를 바라보았다.

 

잘못생각해도 한참 잘못 생각했다.

여기에 일주일정도 있어야하는데 그 사이 목욕은 어떻게 할 것이며,

이 혈기왕성한 남정네들에게 들키지 않을까라는 걱정이였다.

 

 

 

 

 

 

 

 

 

 

 

" 음 요는 세개뿐이군요. 어떻게 하실겁니까 승철사형?"

"뭘 어떻게 부대껴서 자야지."

"저..저는 잠투정이 심해서! 끝 쪽에서 자겠습니다!"

"에이~ 끝에서 자면 찬바람이 들어서 고뿔이라도 걸리면 어쩌려구!

봉이 너는 꼭 중간에서 자야지."

"그럼 제일 팔팔한 찬이가 끝에서 자거라."

"예! 알겠습니다!"


 

 

 

 





넌 뭐가 그리 좋으냐?

찬이를 째려보니 또 머쩍게 웃으면서 나를 바라보았다.

그냥 데리고 오지말걸...결국 울며겨자먹기로 중간에 누울 수 밖에 없었다.

중간에 쓱쓱 이부자리를 정리하는데, 옆에서 승철과 순영이 갑자기 윗도리를 벗었다.

 

 

 

 

 

 

 

 

 

 

"오...왜? 갑자기 윗도리를 벗으십니까?!"

"왜긴 자려고 벗지. 같은 사내끼리 뭐가 부끄러워서."

"아...니...그래도..사람도 많고."

"에헤이. 봉이 너 설마 이런게 취향이냐? 얼굴도 예쁘장한게..."

"아닙니다! 무슨 당치않는 소리를!"

 

 

 

 

 


 


 

말이라도 안꺼내면 중간이라도 가지! 괜히 왜 벗었냐고 물어서는!

얼굴이 빨갛게 변하고 나서야 누울 수 있었다. 그보다 더 큰 시련은 나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누운 승철과 순영때문이었다.

아니 얌전히 이불이라도 덥고자면 뭐가 덧이라도 나는지 내가 보기 민망해서 이불을 덮어주면,

그대로 둘다 발로 차버렸다. 그래, 내가 그냥 일찍 자버리자. 내가 눈감으면 돼는거야.

 

 

 

 

 

 

 

 

 

"누이!"

"으..음?"

"제가 구해드리겠습니다! 잠시만요!"

 

 

 

 

 

 

 

 



 

찬이의 부름에 잠이 깼는데, 응? 이게 무슨일인가 둘 다 나를 죽부인마냥 안고자는 것이 아닌가!

놀라서 소리를 지를까 했지만, 찬이가 거적대기마냥 둘을 치워버리고 나를 일으켜세웠다.

그보다 찬이는 이 이른 아침에 나를 왜 깨웠지하고 쳐다보는데 어제 밤 가져온 짐을 두 손 가득 들고있었다.

 

 

 

 

 

 

 

 

 

 

"야! 그러다 들키면 어쩌려구!"

"누이 지금이 기회입니다! 원우사형도 아침에 산보하러간다며 아까 가셨구.

이 둘도 아까그리 심하게 던져댔는데 안깨는걸 보면 지금이 기회라구요!"

"하긴...3일 뒤에 청나라에 큰건이 하나있긴한데."

"누이 시간이 없습니다!"

"그래! 가자!"

 

 

 

 

 

 


 

 

그래, 찬이는 이럴때 쓰려고 데려온 놈이였지!

그래서 어제 그리 싱글벙글댄것이였나.흐흐 찬이랑 마주치고 웃고 쏜살같이 집에서 나왔다.

그 고서 안봐도 머리터질것같았는데 다행이었다. 사람들도 은근히 착하긴했지만,

3일 뒤에 갈 청나라일은 600냥일인걸!

 

쏜살같이 어제 올라온 길을 내려가는데 뭔가 이상했다.

내려가도 내려가도 뭔가 길이 줄어드는 기분이 들지않았다. 찬이도 이상함을 느껴서 길을 잘못든것같다고 했다.

젠장! 열불이났다. 이래도 이런 첩첩산중으로 온것이였나 올라올때는 40분정도밖에 안걸렸는데

1시간도 더 넘은듯했다.

 

 

 

 

 

 

 

 

 

 

"찬아 나 더이상 못가겠다!"

"저두요..괜히 나온 것같습니다. 아침이라도 얻어먹고 나올걸.."

 

"그러니까 아 배고파! 안되겠다 우리 쑥이라도 뜯어가서, 명분이라도 만들자!!"

"도망간거 들킨텐데..괜찮을까요?"

"우리가 그냥 장사꾼이니? 사기꾼이지."


 

 

 

 

 

 

 

 

 

그리 좋은말은 아닌 것같은데요? 나도 머쩍게 웃어주면서, 옆에 있는 쑥을 뜯었다.

그래요 뭐 때리기라도 하겠습니까?하면서 허허웃는 찬이였다.

올라갈때는 왜 이리 빨리도 찾아가는지...

 

멀리서 보니 우리가 사라진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다들 마루에 앉아서 밥먹기 바빴다.

둘이 슬슬웃으면서 들어가니, 어이구 아침부터 무슨 등산을 그리 힘들게 다녀오냐며 일할려구 힘키우는거냐구

이렇게 넘어가는건가? 흐흐 원우가 그럼 밥이라도 퍼오겠다며 밥푸러가는데, 갑자기 승철이 숟가락으로 상을 쾅 소리나게 쳤다.

 

 

 

 

 

 

 

 

 

 

" 어디 도망이나 멀리 갈 줄 알았는데, 개 쑥이나 뜯으러 갔나보군.

그냥 그거 먹거라. 좋아해서 뜯어온것같으니."

"어우 도망이라뇨...흐...설마 그런짓을 하겠습니까? 그치? 찬아?"

"네...그럼요...저희 쑥 좋아해요.."

 

 

 

 

 

 

 

 

결국 우리는 쑥개떡이나 먹었다. 순영이 나중에 말해주었는데,

이 산 길이 좀 많이 헷갈려서 많이 와본 사람이 아니면 길을 잃을 수 있다고 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찬이와 나는 허탈한 마음이 엄청났다.

 

 

 

 

 

 

 

 

 

 

삼일내내 책 해석을 했다. 그 책의 내용은 청나라 황실의 실록이였다.

어느 황제인지는 잘 모르겠다만, 무신세력에 배반을 당했다고, 상당히 잔인한 내용도 많았다.

근데 왜 이런 고서를 해석하는 걸까. 이게 대체 어디서 쓰이는 걸까.

 

 

 

 

 

 

 

 

 

 

 

 

"원우 사형. 황제에게 후궁이 있었답니다."

"벌써 거기까지 해석한겁니까? 그래서요. 그 후궁은 살아남았습니까?"

"아니요, 후궁은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아들이 살아남았다고 말하는 것같은데..."

"아들이라.."

"아들이 살아서 어디에 있다고 하는것같은데...이게 무슨 한자지?"

 

 

 

 

 

 

 

 

 

 

이게 대체 무슨 고서인지. 알 수 조차 없었다. 삼일내내 이것을 해석만 해댔는데 이게 마지막에 딱 걸리고 말았다.

나라를 나타내는 한자인 것 같은데 이글자 진짜로 듣도보도 못한 한자여서 알아먹을수가 없었다.

그 글자를 생각하기에 반나절정도 걸릴때, 나는 결국 포기를 했다.

 

 

 

 

 

 

 

 

 

" 이 단어가 제일 중요한 문구인것같은데, 이 단어 해석을 못하겠어요."

"그러면 어떻게 합니까? 사형."

"... 그래, 여기까지 금방끝난거 참 다행이였지. 그 해석본은 넘기고 일을 마무리할 수 밖에."

" 마무리한다구요?"

"그래, 200냥."

 

 

 

 

 

 


 

 

 

내가 포기를 하자마자 승철은 바지춤에서 준비한 200냥을 나에게 주었다.

몇일만에 정이 들었나, 그 돈을 보니 갑자기 마음이 울렁거렸다.

이제 집에 가면 씻을 수도 있고 문제도 없는데 왜 이리 맘이 허한건지 알 수 가 없었다.

찬이도 그동안 고맙다는 말과 함께 오늘 밤만 신세지겠다는 말을 했다.

 

밤은 왜 내맘도 몰라주고 빨리찾아오는지.

삼일내내 같은 자리에서 잠을 청했다. 잠을 청하는 와중에도 뭔가 마음이 뒤숭숭했다.

옆에 누운 순영이 나에게 조용히 말을 걸었다.

 

 

 

 

 

 

 

 

 

 

 

 

"왜 잠이 안와?"

"네...고새 정이 들었나. 떠나려니까 아쉽네요."

"나도."

"거짓말치지마요. 무슨."

"나 거짓말안해. 그보다 너한테 마지막으로 묻고싶은게..."


 

 

 

 

 

 



 

갑자기 순영이말이 흐려졌다. 벌써 자는건가. 옆으로 쓱 돌아보려고하니 내 입을 막는 순영이었다.

응? 놀라서 순영을 바라보니 어디서 옷까지 주워서 입은 후 였다. 순영은 나에게 조용히하라는 신호를 보낸 후

나머지를 조심스럽게 깨웠다.

 

다들 뭐가 뭔지도 모를때, 여러명이 마당에 진을 쳐놓고 있었다.

갑자기 삼일전에 훅 하고 지나갔다. 순영과 함께 포도청사람들을 피했을때 아마도 이 사람들이었을까.

찬이와 나는 이게 무슨 상황인지 파악 조차 못할때 나머지 셋은 이야기를 주고 받더니,

 

승철을 필두로 방의 문을 열었다.

승철이 열고나간 방문에는 한 남자와 여러명의 군인들이 진을 치고있었다.

 

 

 

 

 

 

 

 

 

 

 

 

"이런 산골에는 호랑이나 살고있을줄 알았는데, 너가 있었구나."

"김 민규."

"그 고서 찾으러 왔다. 다른 사람이 있는 걸보니, 해석하는 사람인 듯 한데.
해석본 넘겨."

"아니, 이건 전하께 드릴 것이다! 어딜 감히!"

"그 이빨 빠진 호랑이 얘기 중 인가? 포기해라. 너네들도 끝이다. 현실을 직시하라고."



 

 

 

 

 

 

 

 

그 말 뒤로 우리는 꼼짝없이 잡힐 수 밖에 없었다.

김민규라는 자. 눈빛이 매서웠다.

우리가 삼일밤낮을 고생한 해석본을 들고, 몇번 쓱 훌터보더니 인정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리고는 우리 앞에서 조롱이라도 하듯 해석본을 흔들어댔다.

 

 

 

 

 

 

 

 

 

 

 

 

" 이 둘은 일반인이야! 잡아 둘 이유가 없다고!"

"이 고서에 손을 대는 순간, 나라의 기밀을 알아차린것이니 어찌 가만히 두겠는가."

"김 민규! 우리가 누군줄 알고!"

"그래, 항상 나를 그렇게 기만해왔지. 최 승철, 이제 난 너가 알던 동문이 아니야.

장차 이 나라를 이끌어나갈 왕이지. 미안하다. 너의 아비에게는 유언 잘 전해주마."

 

 

 

 

 

 

 

 

 



그 뒤로 김민규는 차갑게 얼굴을 굳힌체, 초가집을 빠르게 벗어났다.

 그는 뭐라고하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를 살짝 쳐다보고 비웃음을 지었다.

 최 승철 저자는 대체 뭐하는 사람인지 궁금했지만 그보다 더 심각한것은 내 목에 칼이 드리운것이었다.

 

젠장!

내 옆에 찬이가 떠는 것이 느껴졌다. 찬아... 내가 이 곳에 대려오지만 않았더라도...

순간 죄책감과 이렇게 죽는다는 허탈감에 말이 안나올정도였다.

아직 제대로된 연애도 못해봤는데 그리고 찬이 색시도 못구해다줬는데!

 

드디어 내 앞에 칼이 들어워진 순간이었다. 그때 어디서인가 여러말이 달리는 소리가 들렸다.

말?

 

 

 

 

 

 

 

 

 

 

 

"봉이야 달려나가!"

 

"예?"

"누이! 지금이예요!"

 

 

 

 

 

 

 

 

 

말 소리가 들리지마자, 찬이를 제외한 세 남자가 칼을 들고있는 군인들에게 발차기를 날렸다.

어리둥절한 나를 찬이가 밧줄을 풀어 나를 데려갔다.

우리끼리 가면 어쩌자는 것인지 몰랐지만 집앞에서 그 말들을 만날 수 있었다.

찬이와 나는 일시정지되어, 그들을 바라볼 수 밖에없었다.

 

여러명이 말에서 내려서 집안으로 뛰쳐나갔고, 한 남자가 우리 둘을 바라보았다.

우리는 이 상황에 그 남자만을 바라볼뿐이였는데, 웃는 상에 그 남자는 우리에게 안전한 곳으로 일단 피하자며

말에 태워주었다.

 

 

 

 

 

 

 

 

 

 

 

"누구신데... 도와주시는 겁니까?"

"이름은 이 석민, 자세한 것은 산 아래로 내려가서 이야기합니다.

봉이씨는 내 뒤에 타고, 찬이씨는 승관이 말에 탑시다."

"이게 다..."

"일단 떠납시다. 위험해요."

 

 

 

 

 





이 석민이라는 자와 부 승관이라는 자의 말을 얻어타고 쏜살같이 하산을 했다.

말을 타고 내려가면서도 그 셋이 걱정이 됐다. 대체 무슨일 하기에 이런 위험이 뒤 따르는 것일까.

그리고 그 고서가 어떤 것이기에 그리 다들 탐내는 것일까.

 

산에서 멀리 떨어진 북촌에 도착하고 나서야 우리는 말에서 내릴 수 있었다.

밤이 늦었으니, 집으로 얼른 가라는 말만 남긴체 그 둘은 다시 산으로 향했다.

찬이와 나는 그 길에 남아 어안이 벙벙할 뿐이었다.

 

 

 

 

 

 

 

 

 

 

"누이, 우리 산거맞죠? 이제 끝난거 맞죠?"

"응...그런 것 같아."

"일단 얼른 주무실 곳을 찾아야하겠습니다."

 

 

 

 

 

 

 

 

찬이는 묵을 곳을 찾아보겠다면서 다른 곳으로 향했고 나는 뒤돌아 불빛이 비추는 산 중턱을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 작가 입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ㅜㅜㅜ

제 목표는 세븐틴이 다나오게 하는 목표인데, 아직 한참멀었네요...ㅠㅠㅠ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작가님 너무 재밌어요 ㅎㅎㅎㅎㅎ 주말 잘 보내세공 감기 조심하세영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암호닉신청받으시나요? 받으신다면 호찡으로 신청하겠습니다 다음화기대되요!! 오늘도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른오세요❤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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