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하나만 주세요."뭐지,이 미친놈은?태현은 놀이터 앞을 지나가다자신앞에서 뻔뻔하게 교복을 입고 손을 내밀고있는 남자를 위아래로 훑어봤다. 허,참. 태현이 주먹을 동그랗게 쥐고 교복남의 머리를 콩,쥐어 박았다.태현의 행동의 교복남이 어이없다는 듯이 웃고는 태현의 바지주머니 속에서 무언가를 잽싸게 꺼냈다.딱 하나밖에 안남은 담배갑이었다."너 임마.담배 피면 폐 썩...야!"태현이 말을 하다 교복남의 손에 쥐어져 있는 담배갑을 보고 소리쳤지만 이미 마지막 담배에 불이 붙혀있었다."담배 가지고 째째하게."교복남이 벤치에 털썩 앉았다.태현이 달랑거리는 왼쪽가슴의 명찰을 쳐다봤다.반듯하게 '김현우' 라고적혀있었다.태현이 눈길을 돌려 현우의 얼굴을 쳐다봤다.하얀연기가 현우의 입에서 후욱-나왔다."어린나이에 담배피면 죽어,임마."태현이 현우 옆에 털썩-앉고는 주위를 둘러봤다.작고 귀여운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었다."당신도 피잖아."태현이 또다시 주먹으로 현우의 머리를 쥐어박았다.내가 왜 니당신이야."아씨,머리 때리지마."아이,이새끼가?태현이 입을 열자 무언가가 입으로 쏙 들어왔다.반쯤 정도 탄 담배가 물려있었다."야,더럽게!"태현이 담배를 툭,뱉고 퉤,퉤 침을 뱉었다.태현의 행동에 현우가 풋,웃었다.고개를 내리던 태현의 머리를 보더니 현우가 주먹을 쥐고 태현의 머리를 콩,박았다.태현이 고개를 들고 현우의 어깨를 퍽-쳤다.현우가 태현을 한번보고는 머리를 퍽-치고는 혀를 쑥내밀었다.그리고 태현이 현우의 발을 밟자 현우가 태현의 머리카락을 쓰윽 쓰담았다.태현의 눈이 휘둥그레졌다."담배하나만 사다주세요."개새끼.왠지 기분좋은 개새끼였다.아마 현우도 그렇게 생각했을것이다.------------------------------------달달하죵?심심해섴ㅋㅋㅋ그냥 성인과학생의 이야기를 써보고싶었을뿐이에요...아 아마이것도 단편선에 들어가겠죠?ㅋㅋㅋ딕펑스가 탑투되서 좋네욬ㅋㅋㅋㅋㅋㅋ저는 그때 밖에있어서 못봤지만 재방송으로 봤다죸ㅋㅋ우선 태현찡 사랑하고 현우찡도 사랑하고 둘이 사겨랔ㅋㅋㅋㅋ행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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