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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연애의 온도 50 ℃ | 인스티즈

 

연애의 온도 50℃

 

written SOW.

 

 

 

 

 

 

 

 

 

7-1.

 

 

 

 

 

 

 

"반팅? 그게 뭔데?"

 

 

 

여주가 말을 내뱉자마자 주현을 비롯한 아이들이 비릿한 웃음을 지었다. 숨기는 꿍꿍이가 아주 다분해 보였다.

정말 반팅을 모르는 듯한 여주의 얼굴을 보며 웃음을 터뜨리던 아이들은 순진하디 순진한 여주를 골려먹을 생각에 신이 났다.

 

 

 

 

 

"반끼리 뭐 먹는거야. 너 뭐 먹을래."

 

"나 돈까스!"

 

 

 

 

 

주현은 돈까스를 먹자는 여주의 말에 대충 끄덕이고는 바로 옆반인 태형의 반으로 향했다. 반팅의 주선자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전정국이 지금 김태형이랑 박지민이랑 떠들고 있을게 뻔하니까. 야 김태형. 높지도, 낮지도 않은 목소리였으나

주현의 예쁘장한 외모덕에 태형의 반 남자아이들은 물론 여자아이들조차 고개를 돌려 주현을 바라보았다. 입학하기 전 부터 유명했던

주현이었고, 더 유명해지게 된 이유는 바로 지민과 태형, 정국과 친하다는 사실 때문이었다. 지민과 태형이야 그렇다쳐도, 정국과 친하게

지내는 여자애는 주현이 유일했기 때문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주현은 예뻤고, 정국은 잘생겼으니까. 거지같은 순리이지만

예쁜 애와 잘생긴 애가 사귄다는 건 언젠가부터 굳어진 순리였다.

 

 

 

 

 

"어, 배주현 오랜만."

 

"여주가 돈까스 먹재."

 

"그걸 왜 나한테 말해. 아, 설마 너 ‥."

 

"반팅."

 

"야, 미쳤냐? 김여주를 왜 반팅에 보내!"

 

 

 

 

 

태형이 정국의 눈치를 보며 주현에게 외쳤다. 절대 김여주 못 나가게 해. 라는 정국의 살벌한 눈빛을 읽은 태형은 주현을 설득하려 애썼다.

하지만 주현이 어떤 위인이던가, 저들과 불알친구가 아닌가. 한 성깔 하는 지민과 태형과 정국을 넘어서는 주현의 성격은 그들조차도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태형은 주현에게 쌍욕만 얻어먹었다.

 

정국은 그런 주현을 바라보다가 눈을 감았다. 저거, 말을 아무리 해봤자 듣지도 않을거고. 그렇다고 정국 자신이 여주에게 직접 말하자니

자신에게 여주는 친구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것이 뻔했기에 그저 군고무마 마냥 뜨거운 속을 식혔다.

 근데, 나랑 김여주가 친구는 맞나.

 

 

 

 

 

 

"아무튼, 우리반 여자애는 두 명 빼고 다 나가거든? 13명. 그 쪽도 13명 채워오라고 해. 참하고 튼실한 애들로."

 

"누가 보면 지는 예쁜 줄 알겠네. 님 거울 좀 보세요."

 

"양심은 니가 없지, 그 얼굴로 공학 올 생각을 어떻게 했냐. 나같으면 쪽팔려서 남고 갔다."

 

"와 진짜 배주현 얄미운거 봐."

 

 

 

 

 

 

주현은 지민을 가볍게 무시한 후 정국과 눈을 마주했다. 그리고 입모양으로 정국을 향해 말했다.

 

 

 

 

 

 

 

 

 

 

7-2.

 

 

 

 

 

 

 

 

 

여주는 뭣도 모른 채 아침부터 주현의 집으로 끌려와 열심히 스케치북 노릇을 했다. 주현이 섀도우를 바르면 얌전히 있는게 바로 여주의 임무였다.

이런거, 꼭 해야해? 올망졸망하게 제게 물어오는 여주에 주현은 순간 마음이 약해질 뻔 했지만 여주의 미래를 생각해 마음을 바로잡았다.

이렇게 전정국하고 김여주가 삽질만하게 둘 수는 없지. 둘 중 하나는 먼저 마음을 고백해야 하는 법.

 

 

 

 

"너 전쟁 나갈 때 총 안들고 나가는거 봤어?"

 

"그런거 못 봤는데 ‥ 넌 뭐 전쟁 나가본 거 처럼 얘기한다?"

 

"아, 말이 그렇다는 거지. 맞아, 아니야?"

 

"그래, 들고 나가겠지."

 

"넌 지금 내가 너한테 총을 쥐여주고 있는거야."

 

" ‥ 그래 고맙다."

 

 

 

 

 

 

처음 발라 본 에어 쿠션은 텁텁했으며, 처음 발라본 섀도우는 자꾸 쌍커풀에 끼는 느낌이었고 처음 발라본 아이라인과 틴트는 정말이지 ‥

너무나도 어색했다. 거울을 통해 비춰지는 자신을 얼굴을 바라본 여주는 당장이라도 화장실로 달려가 얼굴을 박박 지우고 싶었지만

그랬다간 정말 주현에게 썰릴지도 몰랐다. 장장 40분을 공들인 화장을 0.5초만에 지워버린다면, 아마 자신도 세상에서 지워지겠지.

 

 

 

 

 

 

"아, 진짜 너무 예쁘다. 반팅 나가서 니가 싹쓸어올듯."

 

" 맞아, 돈까스 하나는 싹 쓸어올 자신 있어."

 

"아, 그, 그래."

 

 

 

 

 

 

왠지모르게 비장한 표정의 여주를 보던 주현이 울리는 제 핸드폰에 손을 뻗었다. '전정국.' 반갑지 않은 이름에 저절로 눈썹이 찌푸려진 주현은

여주에게 잠시 물 좀 마시고 온다며 여주 몰래 정국의 전화를 받았다. " 왜, 뭐."

 

 

 

 

 

 

-너 진짜 김여주 반팅 내보낼 건 아니지?

 

"맞는데."

 

-아, 진짜.

 

"꼬우면 니가 남자친구 하시던가요."

 

- ‥ 내가 하기 싫어서 안하냐?

 

"1시, 메빈 앞."

 

-어?

 

"선택은 네가 해. 난 분명히 말했다."

 

 

 

 

 

끊긴 전화를 멍하니 바라보던 정국이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화장실로 직행했다. 꽤나 바쁜 아침이 될듯 싶었다.

왜냐하면, 지금은 12시니까.

 

 

 

 

 

 

 

 

 

7-3.

 

 

 

 

 

 

 

 

[방탄소년단/전정국] 연애의 온도 50 ℃ | 인스티즈

 

"어디 있다는 거야."

 

 

 

 

 

 

 

간신히 1시에 맞춰 온 정국이 아무도 없는 약속 장소에 서서 여주 그림자찾기를 했다. 어째 그림자 조차도 보이지 않음에

주현에게 전화를 걸려고 했는데.

 

 

 

 

 

 

"어? 전정국!"

 

 

 

 

 

 

자신을 보며 해맑게 웃는 여주와,

 

 

 

 

 

 

 

[방탄소년단/전정국] 연애의 온도 50 ℃ | 인스티즈

 

" …"

 

 

 

 

 

 

 

 

그런 여주의 곁을 지키고 있는 윤기에 정국은 미간을 찌푸렸다. 뭐야, 학생회장 형이 왜 쟤랑 같이 있어.

여주는 윤기에게 자신이 사온다며 먼저 들어가라고 했지만 윤기는 묵묵부답이었다. 상황을 보던 정국은 이 모든게 주현의 계략이었음을 깨달았다.

아마 약속시간은 1시 전이었을테고, 아마 학생회장 형의 반과 반팅을 하다가 남자를 싫어하는 김여주를 위한답시고 배주현이 여주와,

 

저, 민윤기를, 함께 내보냈을 것이다.

 

자신과 동선이 겹치는 이 장소로.

 

아마 주현은 자신을 자극하려고 한거 겠지만 ‥ 그렇게 생각했다면 정말 똑똑한 친구가 아닐 수 없다. 어렸을 때 부터 머리하나 좋은건 알고 있었지만,

그걸 이딴식으로 써 먹을 줄이야.

 

 

 

 

 

 

 

"뭐야, 둘이 아는사이 ‥ 에요?"

 

"아니."

 

"빨리 가자. 애들 기다리겠다. 벌칙인데 늦으면 또 뭐 시킬라."

 

"아 ‥."

 

"짖궃은 애들이니까 뭐 … 키스 같은거?"

 

 

 

 

 

 

 

[방탄소년단/전정국] 연애의 온도 50 ℃ | 인스티즈

 

"저기요, 형."

 

 

 

 

 

 

"?"

 

"초면에 죄송한데, 오늘 벌칙은 혼자 하셔야겠는데요."

 

"에?"

 

"배주현한테 전해주세요. 네 작전, 아주 완벽히 성공했다고. 형도 수고하셨습니다."

 

 

 

 

 

 

윤기 옆에 서 있는 여주의 손가락 하나를 쥐곤 정국이 빠르게 그 자리를 빠져나갔다. 손가락 하나 잡았을 뿐인데도 쿵쿵 거리는

심장에 여주에게 들키진 않을까 내내 조바심이 나던 정국은 윤기와 멀어지자마자 손가락을 놓았다. 윤기의 키스라는 말부터 달아오른

여주의 볼은 가라앉을 생각을 하지 않았다. 가라앉으려 하면 제 손가락을 잡아오는 정국의 온기가 자꾸 느껴져서 죽을지경이었다.

왜, 왜 자신을 데려온건지. 선배는 왜 ‥ 그런 장난을 친건지. 연애 세포에 면역이 100% 없는 여주가 받아들이기엔 너무나 벅찬 상황이었다.

 

 

 

 

 

 

"놀랐지, 미안."

 

"아, 아니야. 근데 나 돌아가야할 것 같은데 ‥ 주현이도 있고, 애들도 다 거기있,"

 

"안가도 괜찮아. 학생회장 형이 배주현한테 전했겠지."

 

"이렇게 빠져나와도 되나?"

 

 

 

 

 

 

걱정이 되는데 내내 눈꼬리를 내리며 종알거리는 여주는 흡사 주인에게 혼날까 조바심내는 강아지와도 같았다.

처음에 김태형이 강아지 닮았다고 했을 땐 그저 그랬는데, 지금보다 닮은 정도가 아니라 그냥 강아지였다.

 

상황이 정리된 후에 여주의 얼굴을 보니 가관이었다. 이리저리 색칠한 꼴을 보자면, 분명히 주현의 짓일 터.

 

 

 

 

 

 

 

 

[방탄소년단/전정국] 연애의 온도 50 ℃ | 인스티즈

 

"이렇게 화장 안해도, 예뻐."

 

 

 

 

 

 

 

어? 자신의 귀가 잘못되었다는 듯 되묻는 여주에 정국은 말 끝을 흐리며 대답했다. 이런거, 안해도 된다고.

이런거- 라고 하며 여주의 입술에 번진 립스틱을 손가락으로 살짝 지운 정국은 방금 자신이 한 행동을 되짚고, 당황했다.

아, 방금 내가 대체 무슨 ‥!

 

미안하다고 말하려던 순간,

 

아까보다 더 빨개져있는 여주의 볼에 그만 눈을 감았다. 아, 참자. 아직은 때가 아니다 전정국.

 

 

 

 

 

 

"사실 고마웠어."

 

"어?"

 

"난 사실 ‥ 반팅이 반끼리 뭐 먹으러 가는 줄 알고, 돈까스 먹으러 간거였는데."

 

"..응."

 

"그게, 그, 미팅, 그건 줄 몰랐어. 근데 윤기 선배가 있길래 간신히 거기 붙어있었는데. 갑자기 배주현이 무슨 게임하더니

나랑 윤기 선배한테 아이스크림 심부름을 시키는 바람에 ‥."

 

"알아, 너 곤란했을거. 그만 얘기해도 돼."

 

 

 

 

 

 

 

정국의 다정한 말에 고개를 끄덕이던 여주는 아! 하더니 정국에게 너무나도 해맑게 물었다. 나랑, 게임하러 갈래?

 

 

 

 

 

 

 

 

 

 

 

 

 

7-4.

 

 

 

 

 

 

 

 

왠만한 게임은 다 잘한다고 자부할 수 있었는데, 정국은 엄청난 점수 차로 패배한 자신의 기록을 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벌써 5판 째다. 이번에도 지면 6판 째. 생긴건 좀비 보는 것도 무서워할 것 같이 생겼는데. 곧 최고기록까지 달성할 기세인 여주에

정국은 혀를 내둘렀다. 좀비란 좀비는 얘 혼자서 몰살도 시킬 수 있을거 같은데.

 

 

 

 

 

" 전정국 게임 못하네!"

 

"이것만 못하는 거야."

 

"명언 중에 이런게 있어, 이것만 못하는 건 없다고. 잘하면 다 잘해야지. 넌 지금 이거 하나 못함으로써 게임을 못하는 사람이 된거야."

 

" ‥ 3판만 더 하자."

 

"그래, 이번엔 내기 콜?"

 

"지는 사람 딱밤맞기."

 

"콜."

 

 

 

 

 

첫판은 무난히 여주가 이겼다. 정국의 이마가 빨갛게 부어올랐지만 여주는 호들갑 떨지 않았다. 어차피 자신이 다 이길 게임,

세게 때려도 아마 자신은 보복당할 일이 없을 것이다. 허나, 그것은 정국의 자존심을 건들이기에 충분했다.

승부욕, 그거 하나는 누구보다 최고였던 정국은 여태 묵혀왔던 발군의 실력을 총동원하기 시작했다.

 

 

 

 

"어."

 

"봤냐."

 

 

 

 

 

점수 차이는 고작 20점. 좀비 하나를 죽이면 나오는 점수였다. 위기를 느낀 여주는 눈치를 보며 정국에게 말했다.

야, 난 이겨서 세게 때린거다? 나중에 뒤끝 없기.

 

여주는 신명나게 정국의 마빡을 갈겼다. 말 그대로 갈겼다. 어찌나 힘이 센지 정국이 뒤로 휘청거릴 정도였다.

간신히 정신을 차린 정국은 모든 것을 건 눈빛으로 말했다.  마지막, 한 판 남았지?

 

그에 살기를 느낀 여주는 그에 못지않게 열심히 총을 쐈지만, 똑같은, 20점 차이로.

 

 

 

 

 

 

 

 

[방탄소년단/전정국] 연애의 온도 50 ℃ | 인스티즈

 

"이마 대."

 

 

 

 

 

 

"아, 잠시만요. 아, 저기요? 어! 저기 뒤에 전지현!"

 

"나 전지현 안 좋아해."

 

"트,트우와이스!"

 

" ‥ 그런거에 안 넘어가거든? 빨리 이마 대."

 

"아, 너랑 나랑 손 크기가 얼마나 차이 나는데! 애초에 이건 불가능한 내기였어."

 

"말이 되는 소릴 해라."

 

 

 

 

 

정말로 혼신의 힘을 다해 때릴 기세인 정국에 여주는 눈을 질끈 감고 앞머리를 확 깠다. 자, 빨리 때려!

그런 여주를 멍하니 바라보던 정국이 여주의 손을 자신의 손으로 들어 여주의 이마에 살짝 올려놨다.

여주는 제 손이 들림과 동시에 이마에 닿는 제 손의 감촉에 살짝 눈을 떴다. 뭐야, 때린거야?

 

 

 

 

 

[방탄소년단/전정국] 연애의 온도 50 ℃ | 인스티즈

 

"내가 널 어떻게 때리냐."

 

 

 

 

 

 

" ‥ 야, 아니. 뭐야 그럼 내가 뭐가 되냐."

 

"그렇게 미안하면,"

 

"응?"

 

"나랑 나중에 데이트 하던지."

 

 

 

 

 

 

 

.

.

.

.

.

.

.

 

 

 

 

 

 

 

 

거지같은 작가! SOW가 왔습니다! 쓰라는 디마보는 완결도 안내고 오는 쓰레끼!

연애의 온도도 점점 망작이 되어가는 늑힘! 예아! 지금 시험이 거의 2주 남아서 제정신 ㄴㄴ... 시험끝나고 진짜 제대로 돌아올게요

12월 1-18일까진 진짜 전투모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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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내마음의전정쿠키입니다!!!!! 아 대박 ㅠㅠㅠㅠㅠㅠ 주현이 넘나 좋아요ㅠㅠㅠㅠㅠ 여주 너무 귀엽네욬ㅋㅋㅋㅋㅋㅋㅋ 정국이 때리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2
캔디에요!헐 완전 달달해!!으잉 둘이 꽁냥꽁냥 많이 했으묜 좋겠어요ㅠㅠ근데 윤기는 우짜죠ㅠㅠ
7년 전
독자3
그림의 떡
7년 전
독자4
아 헐 세상에 그림의 떡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엄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다 너무 귀여우ㅕㅓ서 어/떡하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9.176
ㅠㅠㅠㅠ살사리입니다 진짜 기다렸는데 재밌게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ㅎㅎ
7년 전
독자5
심장이뛴다에요 아 이럴슈가슈가...그래 정국아!조금만더!!!!!!!!조!!금!!만!!!더!!!
7년 전
독자6
아 정국아 ㅠㅠㅠㅠㅠㅠㅠ 아으아아아아아아아아 세상에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둘이 딱밤내기하는거 넘 귀여워요 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7
어머 ㅠㅠㅠㅠㅠㅠㅜ정국으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 심장이 아파요ㅜㅜㅜㅜ오늘도 잘보고가요ㅜㅜ
7년 전
비회원228.21
나뱅 으로 신청할게요 ㅜㅜㅜㅜ 밤에 설레서 잠안오게 하실거에요?!?!?!?!?!
7년 전
독자8
이엏ㅂ게 딱밤내기가 설레는 기임이얐나요ㅠㅜㅠㅠㅠㅠ
7년 전
독자9
어머ㅜㅠㅠㅠㅠㅠㅜ 배주현양의 작전 참 좋았습니다~~~ 짝짝짝ㅎㅎㅎ 딱밤때리기가 이렇게 사람 설레게하는줄은 몰랐네ㅠㅠ 작가님 시험화이팅!!!
7년 전
독자10
안녕하세요 잠만보입니다:) 이번화는 질투하는 정국이의 모습이 보여서 너무 좋았어요!! 저도 얼마 안남은 시험과 과제를 끝마칠테니, 작가님도 무사히 좋은결과로 끝내시길 바랍니다:)
7년 전
독자11
누텔라에요ㅠㅠㅠㅠ 내기하는데 딱밤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그치ㅠㅠㅠ 화장 안 해도 이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
와.... 딱밤하는게 설렐 수가 있는거였나여 와.....
7년 전
독자14
몽자몽이예요 정국이 너무 설렙니다ㅠㅠㅠㅠ 순진한 여주도 귀엽구 그냥 빨리 둘이 사귀라고 전해주세요ㅠㅠㅠ 아 작가님 혹시 연애의온도 암호닉을 따로 신청해야하나요..? 디마보에서 신청한 암호닉으로 그대로 쓰고있는데 혹시 다른 글과는 별개일까 싶어 여쭙습니다..ㅠㅠ
7년 전
SOW
별개에여ㅜㅜ 번거롭게 해드려 죄성합니당
7년 전
독자34
그러면 혹시 아직도 암호닉 받으시나요ㅠㅠㅠ?
7년 전
SOW
네네!
7년 전
독자37
감사합니당 [몽자몽]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
7년 전
비회원215.87
ㅇㅇㅈ이에요 정국이 진짜너무설렙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5
ㅜㅜㅠㅠㅜㅜㅜ아ㅜ너무 좋네여...달달....
7년 전
독자16
유은이에요 둘이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달달하고
7년 전
독자17
자까님~~~ 흐흐흐흐흐흐흐흐흐ㅡㅎ흫ㅎ흐흐흐흐흐흐흫흐흫
보는 내내 엄마미소가 떠나지를 않네여~~~~~
그렇게 밀고 나가주라!!!! 으갸ㅑ갸갹갸ㅑ갸!!!!!! 딱밤에서 데이트로 연결하는 솜씨란....☆
너무 설레니까 13887322번만 더 읽고 잘게요!!!
작가님... 디마보든 연애의 온도든 작가님이라면 다 좋으니까 열심히 글 쪄주세여 앓는건 제가 할테니....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가여!!

7년 전
독자18
아 둘이 넘 달달하잖아요 ㅠㅠㅠㅠㅜㅠㅠ 정국이 승부욕생긴것두 넘 귀엽ㅈ구ㅠㅠㅠㅠㅠㅜㅠㅠㅠ 오늘도 잘보고가용♥♥♥♥
7년 전
독자20
흐허허서허허허ㅓㄱ 작가님...... 제 마음을 어찌 흔들어놓으시는 건가요....... 헉............ 작가님 글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당 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21
파란이에요 윤기한테 미안하지만 정국이랑 빨리 잘 됐으면 좋겠어요ㅠㅠ 이미 첫화보단 많이 좋아진것 깉지만요 더 닽달한 둘의 모습 기다리겠습니다!! 작가님 시험 잘 보고 오세요!!
7년 전
독자22
아모야아아아야앙아 너네 넘 기여운거아니니????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3
바다코끼리에요
와 어떻게 때리냐의 말에서 완전 심쿵 옛날에 같은반 남자애랑 게임하다가 전 완전 세게 때렸는데 걔는 그냥 봐주더라구요...그때 진짜 설랬는데...

7년 전
독자25
스노우예요! 엉엉 온도가 올라갈수록 둘 사이가 더 가깝고 달달해져서 좋으면서도 끝에 다가가는 것 같아서 아쉬워요ㅠㅠㅠㅠㅠㅠ 이것도 장편이면 좋겠는...! 8ㅅ8 너무나도 설렙니다 정국이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ㅠㅠㅠㅠ
7년 전
독자26
민트 악악악악가가 마지막 전정국말 어떡해 넘 설레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7
헐...딱밤 하나에 이렇게 설레다니ㅠㅠㅠㅠ 데이트 백번 천번 만번이고 가줄 수 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
7년 전
독자28
딘시
작가님 저 시험 일주일남았어여..ㅎㅎㅎㅎㅎㅎㅎ 제가 바로 망나니죠 옙.. 오늘 정국이 고백 각인가여~? 아 주현이 이뻐죽겠네여 빨리 정국이랑 여주가 사귀는 날이 오기를 ㅎㅎㅎㅎ 잘 보고 갑니당♥

7년 전
독자29
힣ㅎ데이트하라해요하라해><
팍팍밀어줄터이니 !
시험기간에 작가님글보고 힐ㄹ링하고갑니다~
고마워요!

7년 전
독자30
어이구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ㄷㅔ이트라니ㅠㅠㅠㅠㅠㅠ완전 할렐루야입니다 그리고 이런건 안해도 이쁘다니 정국아 고맙다8ㅅ8엉엉
7년 전
독자31
작가님,,,너무 재밌어요ㅠㅜㅠㅜㅠㅜ와 진짜 전정국ㅠㅠㅠㅠ정국이 너무 설레네요ㅠㅜㅠㅜㅠ
7년 전
독자32
쮸냐페리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돌아와요 너무재밌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시험 언제보세요? 만약 풀다 모르시면 sow님도 3번으로 찍으세요
제가 기를 불어드릴게용

7년 전
독자33
뜌입니닿ㅎㅎㅎㅎ 허허헣 작가님 넘 달달하니 잘 읽고가여ㅠㅠ 대박ㅠㅠ 이제 고백해서 사귀는 일만 남았네여ㅎㅎㅎ 데이트 가자고 하는게 사귀는 건가?ㅋㅋㅋㅋㅋㅋ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7년 전
비회원142.192
이 노래 inst가 없던데 어디에서 다운받으셨나요...ㅠㅠ글 읽는데 노래랑 너무 잘 맞아서 너무 감동받은....
7년 전
SOW
저도...어떻게...다운받았는지.....기억이......^^♥
7년 전
비회원41.196
오오오 진짜 나무 재밌게 잘 읽고있어요
7년 전
독자36
흐어ㅠㅠㅠㅠ진짜 너무 달달해요ㅠㅠㅠㅠ암호닉 [됼됼] 신청해요
7년 전
독자38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 재미써요 자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도 제대로 안나오네여ㅠㅠㅠㅠ꽁냥꽁냥 해랴ㅠㅠㅠ
7년 전
독자39
핫초코입니당 ㅠㅠㅠ아ㅠㅠ전정국
ㅠㅠㅠㅠㅜㅜ안때리는것봐ㅠㅠㅠ 사람이렇게 설레게 하기있냐ㅠㅠㅠ징짜ㅠㅠㅠㅠㅠㅠㅠ
은근슬쩍 데이트약속도잡고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40
보라도리 입니다
아...내...심지ㅡㅇ....

7년 전
비회원185.32
[키친타올]로 암호닉신청할게요ㅠㅠ 진짜 대박이에요 정주행했어요 ㅠㅠ
7년 전
비회원3.91
정국이 너무 귀여운것....오늘도 여기서 죽습니다
7년 전
독자41
아...넘나 설레는것!!!!정국아 빨리 고백하자!!!!!!!저장소666씀
7년 전
독자42
암호닉 신청가능하면 [치즈나무]로 신청하고싶어요!
호에..저게 뭐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심쿵.....윤기센빠이도 좋지만 전정국 저거 연애 안해본거 맞나 싶을 정도로 심쿵포인트를 잘 알고 있는데(음흉)...

7년 전
독자43
헉 미쳤닼ㅈㅋㅋㅋㅋㅋㄱ핵설레요ㅋㄲㅋㅋㅋ잘읽고가요다음편도 기다하겠습니당♥
7년 전
비회원205.151
암호닉아직 신청가능하면ㄴ [바니]로 싱청할게요!
7년 전
독자44
골드빈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이 달달한 아이들 ㅠㅠ전정구규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48.189
[페페]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사랑해요 작가님!!!!!!!!!!!!!!
7년 전
독자45
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전투모드! 화이팅이에요 내용은 여전히 설레네요 크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좋ㅜㅠㅠ
7년 전
독자46
룬입니다!!!!!
어휴 꽁냥꽁냥 귀여워라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7년 전
독자47
헤헤ㅔㅎ 자까님 둥둥입니다
오늘 ㅠㅠㅠㅠㅠㅠ 연애의 온도가 너무 보고싶어서 이 편에 와써여..항상 자까님 글은 뫄도봐도 너무 재미써여..진챠..자까님 대박..

7년 전
독자48
꺄아아ㅏ넘잼써여ㅜㅜ작가님 젭아루연애온도 100도씨까지 채으ㅓ즈세여 엉엉
7년 전
독자49
히이ㅣ이이이익 아 ㅠㅠㅠㅠㅠ좋아요 어어유ㅠㅠ너무설레는군요
7년 전
독자51
우리 윤기 어떡해오ㅠㅠㅠ 정국이랑 여주가 잘되는건 좋긴한데ㅜㅠㅠㅠ
7년 전
독자52
헉 정국이의 질투유발작전 성공이네요ㅋㅋ주위에 주현이같은 친구가 있어서 여주에겐 정말다행이에요ㅎㅎ데이트할날이 곳 오겠죠?
7년 전
독자53
ㅓ댜러어ㅓ우어야너어 미안하면 나중에 데이트 하제요어어녀ㅑ라어너터너ㅓㄴ나 진짜 ㅜ트세상에 아니 그 처음에 나오는 윤기 자몽머리 사진찐짜 그때 사진 보고 헉 했어요....진짜.....자몽머리....잊을수없다...
7년 전
독자54
정국이 저런식으로 데이트 신청하는거 너무 귀엽잖아요ㅠㅠㅠㅠㅠㅠ 주현이의 정국이 질투유발 작전이 성공한 것 같아 좋아요!! 정국이의 말을 들은 여주의 반응은 어떨지 매우 궁금해요!!!
7년 전
독자55
세상에세상에 둘이 너무 귀여운거아닙니까? 그래서 여주는 언제쯤 자신의 마음을 알아챌까요?ㅠㅠㅠ크
7년 전
독자56
[앵글]
정국이 여주 데려온 것부터 데이트 신청까지 하다니 대단하네요 박력이 넘쳐서 보기 좋아요

7년 전
독자57
네ㅠㅠㅠ 이렇게 둘이 사겨야죠ㅠㅠㅠㅠ 너무 귀여웡ㅅㅍ퓨ㅠㅠㅠ 미친거더퓨ㅠㅠㅠㅠ 너무예버요ㅠㅠㅠ
7년 전
독자59
아 정국아.... 정국아ㅠㅠㅠㅠㅠ 하 융ㄴ기 정국이 다설레 흑흑
7년 전
독자60
꺅!!! 정국이!!! 우리 정국이가 용기를 냈습니다 여러분!!!꺄아ㅏ아아ㅜㅜㅜㅜㅜ!!!!!ㅎㅎㅎㅎ 이렇게만 되면 바로 아주 해피햐지겠는걸료 아니근데 윤기는 어떤인물인지 더 궁금해지는걸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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