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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는 오늘도 늦잠을 잤다.  

   

   

   

   

"엄마!  나 넥타이 어딨어?"  

   

"네 책상위에 있잖아!"  

   

"으아아아 다녀오겠습니다!"  

   

아침부터 쌩난리를 쳤지만 사실은 기분 최고조인 경수다.  

왜냐하면 오늘은 2학년의 지각을 100번째 달성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여유롭게 학교를 가기 전 편의점에 들렸다.  

   

'딸랑'  

   

근데 한가지 안좋은 점이 있다면 그 편의점의 알바생은 세훈이다.  

   

세훈이는 학교를 자퇴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중이다.  

   

   

   

세훈이와 경수는 악연이다.  

세훈이는 사실 수만고 일진짱이였다.  

사실 세훈은 경수를 좋아했었다.  

괴롭힌것도 모두 그 때문이다.  

빵셔틀, 가방셔틀 등 셔틀을 시킨것도 좀 더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키고   

자신을 알아줬으면 하는 바램으로 시작된 것이다.  

하지만 경수는 이런사실을 알리 없고 세훈은 입학식첫날에 반해버린 경수를 놓지 못했었다,  

   

세훈이는 저를 피하던 경수를 보고는 '이때가 기회다'하고 경수가 계산하러 올때 고백하기로 결심한다.  

   

"계산해주세요."  

"너 내 깔 해 라 ㅋ"  

세훈은 정말 박력있고 남자다움을 어필하는 고백이라 생각하여 만족하였다.  

   

그러나 그런 인터넷소설에서나 나올법한 고백으로 경수는 생각했다.  

'아..자퇴한 이유도 그 때문인건가.. 나를 셔틀시킨것도 정말로 못해서 시킨것이 였던건가..?'  

그 생각을 마치고  경수는 너무나 미안해 눈물을 흘렸다.  

그리곤 세훈의 손을 잡고 말했다.  

"미안해..내가 니맘 몰라줘서 미안해.."  

세훈이의 깔(?)을 해주는 것이 용서받을 수 있는 길이라는 생각을 마치고 경수가 말헀다.  

"내가 너의 깔을 하면 날 용서할 수 있니..?"  

   

세훈은 사실 이상황이 이해가 되질않았지만 저말은 곧 받아드릴 수 도 있다는 말이다.  

여기까지 생각을 마친 세훈이가 말했다.  

"응"  

   

그리고 경수는 그 고백을 받아드렸고 세훈이의 깔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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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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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ㅋㅋㅋㅋㅋ귀엽다 둘닼ㅋㅋㅋ번외 꼭 써주세욬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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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감자
댓글 감사합니다! 번외는 머리를 쥐어짜서 가져올께요(쭈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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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ㅋㅋㅋㅋㅋ아귀여웤ㅋㅋㅋㅋ 세디스러워욬ㅋㅌ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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