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이와 찬열이는 친한 친구이다.
그 둘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심지어는 대학교까지 쭉 같이 나왔고 같이 지네왔다.
평범한 주말, 여느 때 처럼 방에서 뒹굴던 백현에게 전화가 왔다.
위에 뜨는 이름은
'박차뇨리'
"여보세요?"
"백현아!"
"응?"
"우리 맨날 가던 레스토랑으로 와!"
뚝
서로가 오랫동안 친구임에도 불구하고 찬열이는 별명을 부르지 않았다.
하지만 항상 자기 할말만 하고 끊는 버릇이 생겼다.(백현에게만)
물론 백현이도 아무렇지 않다.
그런데 우리가 맨날 가는 레스토랑이 한두군대야?
나갈준비를 마치고 나온 백현이는 다시 전화를 해 레스토랑 위치를 알아내고
레스토랑으로 가고있었다.
그러다 길거리에 파는 붕어빵을 보고 혹하여 (군것질거리를 매우 좋아하는 백현이였다.)
붕어빵 3개를 먹으며 SM레스토랑으로 갔다.
"백현아 여기야"
찬열이는 어디서든 잘보이는 뒷태로 금방 찾을 수 있었다.
"뭐 먹을래?"
"난..크림스파게티!"
"알겠어"
찬열이는 주문을 마치고 잠시 화장실을 간다며 일어섰다.
꾸륵꾸륵
백현이의 배가 자꾸만 아파왔다.
'아..왜이러지..'
그리고 먼저나온 음식들을 먹으려는 찰나 갑자기 뿅하더니 사방의 물건들이 모두 커져있었다.
"ㅁ..뭐야?"
그것은 사방의 물건들이 커진것이 아니라, 백현이 작아진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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