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꿨다.음악이 들렸다.쿵 하는 첼로의선율 한번에 한번 가라앉고,다시 쿵 하는 오보에의 선율에 한번 적셔진다.끝도 없는 아래로 가라앉고, 적셔졌다.경이다. 경이가 울고있다.아니,엄마다.울고있다.아니, 절망이다. 역시 울고있다. 그리고 그 절망의 끝에, 네가 있었다.진짜 절망이었다."허윽!""형..형!괜찮아요?!""너..지훈..너...왜...나..""악몽이라도 꾼 거에요?왜그래.."나를걱정하는 목소리에 울컥 눈물이 나기시작했다.너와 함께라면,절망도 날 집어삼키지못할거야."지훈아.표지훈!흐으..지훈아지훈아...지훈..""그만.나 여기있어요.착하지...쉬...뭔일인지는 모르겠지만.그만...지호형.그만."나를 조심스레, 달래는 목소리.내 절망. 나를 안아줘.------------------...?지송....다음화불맠이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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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부인) 이것마저 대군쀼 코어임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