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설이 비투비 홍일점인 썰 35 (完)
★비플러스 다이어리 선물증정식 리턴즈★
활동을 마무리 하며 멤버들에게 각자 선물 증정식을 하기로 한 비투비.
"랜덤으로요? 미리 제비뽑기로 안 뽑고?"
"네, 이번에는 선물을 준비한 다음에! 선물을 받는 대상이 정해진다고 합니다."
(임현식/ 그나마 조용하다고 해서 자주 MC가 되는 편)
"그러면 다행히 못 받는 사람이 없겠네요."
(이창섭/ 매우 당연한 말을 자주 하는 편)
"그럼 전 망치를 받겠습니다."
"난 드릴. 웨오ㅔ우에오엥에"
(정일훈/ 평소에도 자주 조증이 오는 편/ 드릴 소리 내면서 가만히 서있던 너 설과 은광이 사이 비집고 들어갔다가 다시 제자리로 옴)
"얘 요즘 너무 이상해."
"이 상하면 치과가셔야죠."
"어? 저는 문과인데."
"나는 설이랑 결혼할과?♡"
"아 그만하자."
"자기가 먼저 시작해놓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나니까 그렇지."
"(무시)선물은 아무거나 다 되는 건가요?"
"그럼요. 그 선물이 뭐든 가지셔야 합니다."
"일훈이 형 또 발가락 양말 사와서 누나가 받으면 그거 무조건 가져야 되는거네."
"신어서 인증샷도 찍어야 돼."
"아니 신을 수는 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가락 양말에 샌들까지 신어서."
"추우니까 지금 장갑으로 끼세요ㅎ"
"(무시)그냥 칫솔세트 사올까봐요 다같이 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나 양치...잘..해?"
(신동근/ 요즘 설이 놀리는 데에 매우 큰 재미를 느끼는 중)
"숙소에서 자꾸 양말이 없어지는 사태가 발생하잖아 우리가. 양말도 괜찮을 것 같아."
"근데 그건 진짜 이해하기 힘들단 말이야 양말이 왜 없어지는걸까?"
"나 이번에 새로 산 양말도 없어졌어..."
(정일훈/ 양말이 없어짐에 깊은 한탄중)
어쨌든 멤버들 각자 개인캠 들고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밖으로 나감. 너 설도 뙇 나왔는데 보란듯이 한 곳에서 만남^^
"저는 모두에게 맞는 선물을 사기 위해서, 만화책을..한 번 사볼까 하는데요,"
"..어 저희는 모두 성인이니까, 성인 코너를 가도 됩니다."
"너 여기서 뭐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ㅅㅁ))
"ㅋㅋㅋㅋㅋㅋㅋ아 여러분 오해하지마세요. 성인만화라고 해서 다..야한 건 아니고. 조금 잔인해요. 잔인."
"이게 막 내용의 한계가 정해져 있지 않으니까 더 재밌죠."
"성인만화 중에도 명작이 정말 많아요. 야한 건 아니고.(강조)"
"어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네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형도 만화책?"
"저는, 마음의 양식이 굉장히 중요하니까. 책 사러 왔지."
"근데 성인만화 코너에 오셨네요!하하!"
(설이/ 민혁이 놀리는 것을 굉장히 즐기는 편)
"아니 나는 그냥 (강조) 너네가 여기 있길래ㅋㅋㅋㅋㅋㅋㅋ"
"와, 이 형 혼자만 빠져나가기 있나요~?"
"응? 뭐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편 은광이는 여성코너에서 너 설 생각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이거 설이가 입으면 예쁘겠다. 아니, 사실 우리 설이는 뭘 입어도 예쁘죠."
"와!! 귀걸이!!! 우리 설이가 이번에 귀를 뚫었는데. 염증때문에 되게 힘들어했어요 ..(안타깝)"
"이거 모자도 예쁘네! 모자 하나 사면 설이랑 성재랑 둘이 참 잘 써요. 둘이 모자 교환식을 굉장히 성대하게! 해욬ㅋㅋㅋㅋㅋㅋ신성한 거실에서. 저도 몇 번 구경한 적 있어요. 하도 둘이 모자가지고 싸워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너무 짧은가..? 이거 짧은 편이예요? 어디까지 오려나..?"
일훈이는 SPA매장으로 향함. (과거회상 아님/ 현재 맞음/ SPA매장을 즐겨가는 편)
"음...저는 안이 면으로 된 재질이 좋아요."
"스타일리쉬한 것도 좋죠."
"이건 너무 양말이, 넥타이 같이 생겨서 별로네."
(정일훈/ 양말을 매우 신중하게 고르는 편)
"이건 얼마에여??"
"이거는여??"
"다른 곳도 둘러보고 올게여."
(신동근/ 가격 따지다가 반나절 지남)
"음... 저는 그냥 마음이 중요한 것 같아요. 선물도 마음이긴 한데, 선물보다는 편지가 더 좋을 것 같아서여. 그리고 괜히 뭐 샀다가 그 사람이 필요 없을 수도 있잖아여."
(신동근/ 신씨라서 매우 신중함)
우여곡절 끝에 각자 선물을 준비해온 비투비.
"어 지금 선물상자가 각각 놓여있는데요, 순서는 제비뽑기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앞에 놓인 음식 먹느라 바쁨)
"그냥 제가 먼저 뽑도록 할게요."
(임현식/ 빨리 끝내고 먹는 것에 집중하는 편)
상자를 열어보니
샤랄라 치마
????
"아 그거...! 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잇!"
"와 이게 진짜 딱 7분의 1 확률인데....! 대단하네요."
"...뭐, 잘 입을게여*^^* 제가 또 임공주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끔가다 같이 입고 그럴래요?"
"생각 좀 해보구여*^^*"
설이가 샤랄라원피스+1 (을)를 얻었습니다.
동근이는 대망의 (성인) 만화책 받음.
"이거 진짜 명작입니다. 제가 준비한거예요."
"앞장에 누나 싸인해줘."
(신동근/ 딱히 아랑곳 안하는 편)
"어우^^당연하죠."
성재는 립스틱 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이 그걸 왜..너가 받냐아...(넋나감)"
"좋네! 잘 쓸게."
"아니 이게 립밤이랑 원 플러스 원 하고 있어서 같이 샀지ㅋㅋㅋㅋㅋ"
"그럼 그 립밤을 날 줘ㅋㅋㅋㅋㅋㅋㅋ"
"어? 그럴래? (의식의 흐름)"
"그걸 왜 바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깨달음) 내놔 육성재."
"줬다 뺏는게 더 이상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섭아 같이 쓰자 립스틱^^"
설이가 립스틱+2 (을)를 얻었습니다.
이번엔 창섭이가 선물상자를 열어보니 편지랑 현금 3만원이 들어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ㅏㄱ!!! 이거 은광이 형 주려고..."
"와!!용돈이다!!!ㅎㅅㅎ"
"오~ 오늘 치맥고?"
"얘는 마시지도 못하면서 맨날 치맥이래ㅋㅋㅋㅋㅋㅋ"
"3만원이면 치킨이 두마리야."
설이가 치맥+3 (을)를 얻었습니다.
"익명인줄 알고 쓴건데여ㅠㅠㅠㅠㅠ"
"어 이거 왠지 내가 준비한 선물 같은데. 저는 우리 직업이 가수다 보니까 굉장히 어울리는 걸 준비했어요."
"진짜?? 그럼 난 이거 골라야지."
'성재랑 같이 양치하기 쿠폰 (은광이형 제외)'
"아 이게 뭐얔ㅋ!!"
"괜찮아 나는 은광이 형이랑 사우나도 두 번이나 가잖아."
"너무해 너무해ㅠㅠ"
"양치하기가 뭐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너무하네."
"뒤에 내가 밥쏘기도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예!!!! 육성재랑 밥먹는다!!!!"
"인증샷 꼭 올리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당연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
"메뉴 추천 해도 되나요?"
"??"
"뼈다귀해장국...."
(설이/ 의식의 흐름을 매우 즐기는 편)
민혁이는 의문의 기계 받음.
"???이게 뭐야?"
"아 이게, 머리 땋아 주는 기계라고...신기해서 한 번 사봤어요*^^*"
(임현식/ 그냥 신기해서 삼/ 아무생각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별 걸 다 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형의 머리는 내가 책임질게^^"
(1분 뒤)
"이게... 형 머리기 짧아서 안되나봐..."
"설이 해 봐, 설이."
"오 좋은데요?"
(촤라락 머리가 땋아지자 일동 놀람)
"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기하네ㅋㅋㅋㅋㅋㅋ"
"아니 형이 산건데 왜 형이 놀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체 이건 누굴위한 선물이죠?"
"당연히 형이지."
(임현식/ 상당히 뻔뻔한 타입)
"이거 같이 쓸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강요는 아니에요^^"
설이가 기계+4 (을)를 얻었습니다.
너 설은☆운동화☆받음..(가장 정상적)
"짠~~ 나랑 커플운동화."
"헐 대박!"
"예 제가 7분의 1 확률로 성공했습니다 여러분!!!!!(환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뭐 원래 원피스 현식이 주려고 산거라 저도 성공이져.(뻔뻔)"
"와 역시 은광이 형 밖에 없다."
"역시 응강이형이지!"
"은광이형이 없었으면 제 선물도 없었을거예요."
"자~ 그럼 이제 끝난건가요~?"
"?아 뭐야아!!"
"?"
"이런게 어디써어!!"
"???왜 뭐가?"
남은 선물상자는 일훈이 본인이 준비한 선물만 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형 뭔데?"
"아 나 발가락 양말 샀단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본인이 본인 선물 받아도 되나요?ㅋㅋㅋㅋㅋㅋ"
"안된다고는 말 안했습니다. 랜덤이죠^^"
"와 정일훈 프로 복붙러인가요~~~?? 야 너 전에도 발가락 양말 샀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 땐 창섭이 형한테 준거고 이번엔 누나한테 줄라고 그랬지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이가 발가락양말+5 (을)를 얻었습니다.
"작업실에서 발가락양말신고 작업하면 되겠네."
"예... 여러분 저는 제가 준비한 선물을 받았구여..누나랑 커플로 준비한거니까아 같이 찍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골라."
"?난 왜죠?"
"내가 준비한거니까."
"받지않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제 자신을 사랑합니다 여러분. 고로 저는 제 선물도 사랑합니다. 여러분!! 모두 자기 자신을 사랑합시다!!!"
"아아 믿습니다!! 믿어요!!"
"일훈님!!!"
그러면서 굉장히 자연스럽게 너 설한테 볼뽀뽀하고 뿌듯하게 카메라에 브이하고 있음.
"네 지금까지~"
(설이/ 이제 별 감흥도 없는 편/ 얼른 끝내고 뼈다귀해장국 좀..)
"(어이X) 아니 무슨 이 누나는 반응도 없어."
"아 뭐야~ 나도 할래~"
"??지금까지~~"
"자 줄 서세요 줄!"
"그러면 깔끔하게 설이한테 뽀뽀 받고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그럼 저 혼자 인사드리겠습니다."
"야 너는 이미 한 번 했잖아!"
"내가 한 거 잖아, 누나가 한게 아니라아."
"아 알겠어요. 줄 빨리 서세요.(체념)"
맨 앞에는 보란듯이 현식이가 서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에? 입술에?ㅋㅋㅋㅋㅋㅋㅋㅋ"
"볼.(단호)"
"뭐 아까도 입술에 했으니까. 양보할게요."
그러면서 자기 볼 갖다 댐ㅋㅋㅋㅋㅌㅋㅋㅋ그렇게 볼 뽀뽀 순식간에 헤치워버린 너 설ㅋㅋㅋㅋㅋㅋㅋ 팬싸에서 팬들이 순식간에 넘어가듯이 한 순간에 밀려나버린 우리의 식수리....
"뽀뽀해주세여~~"
자기 볼 톡톡 치길래 박력터지게 뽀뽀 쪽 해주고 넘기려는데
"기브 앤 테이크잖아."
"지금 뒤에 줄 선 거 안보입니까?"
동근이한테 뽀뽀하던 스킬로 순발력+100 인 창섭이는 똑같이 너 설 볼에 뽀뽀 쪽 하고 흐뭇하게 다시 뒤로 가서 줄 섬(?)
"오빠도 박력있게 해줘."
"내가 또 한 박력 하지."
"박력있게 키스할까?"
고개 돌리기 전적이 있는 민혁이는 특별 감시대상으로 딱 고개 잡고 볼에 뽀뽀.
"아...(아쉽)"
하도 아쉬워 하길래 애기같아섴ㅋㅋㅋㅋㅋㅋㅋ오구오구, 궁디팡팡하니까 또 싫어하면서 좋아함. 그새 창섭이 따라 뒤에 또 쪼르르 줄서는 임녁ㅋㅋㅋㅋㅋㅋㅋ 현식이도 합세해서 줄이 줄 지가 않고 있는 걸, 현재 뽀뽀하느라 정신없는 너 설만 모르고 있음.
다음엔 초롱초롱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동근잌ㅋㅋㅋㅋㅋㅋ동근이 볼에 쪽 하니까 말없이 너무도 자연스럽게 고개 돌리고는
"누나 여기도."
다른 쪽 볼 내밀고 있음. 애기ㅠㅠㅠㅠㅠ(덕후의 마음)
그 다음엔 일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이마에 해줘."
너 설이 일훈이 맨날 올려다보다가, 갑자기 이마에 뽀뽀해달라고 숙여서 내려다보게 됐는데 그게 또 참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투머리도 귀엽고 볼록한 이마도 귀엽곸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동생들 덕후인게 분명함.
"아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
"???"
"이마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
"지금 뽀뽀 안하려고 이러는 거지"
"아니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맨날 보는 이마면서 왜이래? 시간지체했으니까 볼에도 해줘."
결국 쪽쪽 뽀뽀 받고나서 뿌듯하게 물러나는 일훈잌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엔 크나큰 성재가 짠 하고 서있음. 비장한 모습도 사실 귀여움ㅋㅋㅋㅋㅋㅋ
"누나."
"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술이 왜 있어? 입술 뒀다가 뭐하게."
"그래서 입술로 뽀뽀하잖아." (뻔뻔)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너 좀 해줄래, 막내?"
아니 멤버들은 다 허리 숙여줬는뎈ㅋㅋㅋㅋㅋㅋㅋ제일 크면서 꼿꼿하게 서있는 이유 좀ㅠㅠ 한참이나 작은 너 설보고 빵터지다가 살짝 허리 숙여주는 척 하면서 까치발하고 있음. ㅂㄷㅂㄷ
또 까치발하기전에 얼른 해버리자! 하다가 성재 입꼬리 쪽에 뽀뽘ㅋㅋㅋㅋㅋㅋㅋㅋ 뜻밖의 육성재 개이득(?)
"오예!!!!"
"아 진짜 육성재!!! 부럽다...핳"
이번엔 은광이.
"설아 이러다가 오빠 심장 터지는거 아니야?"
"지금 심장이 멈추면 실버라이트는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알겠어. 얼른 오빠 해줘."
아무 생각없이 볼에 딱 하려는 순간 방심했던 나머지 정면으로 입술 박치기 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지어 딱 맞물려서 입술이 포개짐ㅎㅎㅎㅎㅎ
(서은광/ 뒷 일을 잘 생각 안하는 편)
멤버들에게 질타를 받는 은광이 뒤로 정신없이 다음 차례로 넘어감. 다음엔 현식이. 싱글벙글 아주 입이 귀에 걸렸음ㅎㅅㅎ 또다시 볼에 박력 넘치게 뽀뽀 쪽 하는데...
"...?"
(설이/ 언제부터 본인 제외 멤버가 8명이었는지 헷갈림)
"앗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루나 형 클라스 봤냐?ㅋㅋㅋㅋㅋ"
"아 뭐야!!! 내가 먼저 줄 섰는데!!"
"아 너 아까 했자나!!
너 설이 부릅니다. 빅마마의 체념.
"워우워~~"
(이민혁/ 평소에 화음 쌓는 것을 즐기는 편)
그렇게 선물증정식은... 너 설의 뽀뽀증정식으로 마무리가 됐다고 한다.
비투비독방
오늘의 승자는 누구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임현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렇지 않게 뽀뽀 두 번 받는 클라쓰~
ㄴ 동근이 아님????만화책ㅎㅅㅎ(ㅇㅅㅁ)
ㄴ 성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립밤 득템
ㄴ 222립스틱 받을 뻔 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33 뜻밖의 입술뽀뽀도 있음
ㄴ 아니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민혁 연하남인줄ㅠㅠㅠㅠㅠ왜케 애기같아ㅠㅠㅠㅠㅠㅠㅠ
ㄴ ㅇㅈㅠㅠㅠㅠㅠㅠ
ㄴ 설민 민다.
ㄴ 222 내가 미는 설민
ㄴ 일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민ㄹㅇ
ㄴ (사진) 봤니 뽀뽀 완전히 입술닿은거 봤니 광설 미만 잡
ㄴ 와 진짜 포개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
ㄴ 네 다음 예비부부~
ㄴ (사진) 저번 비플다 쿵짝에서도 뽀뽀했는데ㅠㅠㅠㅠㅠ비플다 사랑한다고ㅠㅠㅠㅠㅠ
ㄴ 최소 비플다 커플ㅠㅠㅠㅠ
ㄴ 정이룬 거의 옜다 훈설 떡밥~물어라~ 수준 아님?ㅠㅠㅠㅠㅠㅠㅠㅠ사스가 영업왕ㅠㅠㅠㅠㅠㅠ
ㄴ 그니깤ㅋㅋㅋㅋㅋㅋ카메라 대고 브이 뭔뎈ㅋㅋㅋㅋㅋㅋㅋ
ㄴ 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뽀뽀 두 번 한 사람 나와보라해. 승자는 임현식이다
ㄴ 222 두번한사람 시꾸밖에 없음
ㄴ 일겅ㅇㅇㅇㅇㅇㅇㅇ
오늘 승자는 빼박 설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물 결국 다 설이꺼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샤랄라 치마도 그렇고 립스틱도 그렇고 그 뭐냐 기계?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ㅇㅈㅋㅋㅋㅋㅋㅋㅋ창섭이 3만원 설이한테 뜯기는 거 아니냨ㅋㅋㅋㅋㅋㅋ치맥으롴ㅋㅋㅋㅋㅋㅋ
ㄴ ㅋㅋㅋㅋㅋㅋ만화책도 같이 볼듯^^
ㄴ 반박불가ㅋㅋㅋㅋㅋㅋ개이득
ㄴ 아니 근데 그 기곜ㅋㅋㅋㅋㅋㅋ쓸까...?
오늘자 비플다 숨겨진 멤버별 킬링포인트
1. 창섭이 뽀뽀할 때 그 정신없는 와중에 설이 허리에 팔 감아서 뽀뽀함 핵능숙하게ㅠㅠㅠㅠ
2. 설이 발가락 양말 안신는다면서 그 와중에 디자인 고르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은광잌ㅋㅋㅋㅋㅋ(설이)선물 고를 때 샤랄라 귀걸이 왜 자기가 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데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사실 민혁이 고개 돌리기 시도함
(사진)
미세하게 시도했는데 실패
5. MC하느라 못먹은 현시꾸 먹느라 정신없음
6. 익명으로 하겠다고 왼손으로 쓴 편지 핵 씹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설이가 드립칠 때 아빠미소짓고 있는 정이룬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8. 설이랑 힘겹게(?)뽀뽀하고 나서 웃으면서 설이 머리 쓰담쓰담 헝클어트리는 육성재 어빠.... 노네들 그로지마로라...누나 심장아프다...
ㄴ 아니 왜 아무도 섭설 언급 안하냐? 어빠ㅠㅠㅠㅠ너네 맨날 숙소에서 뽀뽀하지..? 돌아가시겠다 섭설러..
ㄴ 2222 섭설러 슬프고요..
ㄴ 33
ㄴ 임현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주뿌실사람 괌(1/n)
ㄴ 신동근 야!!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애들 너무 스킨쉽 막하는 거 아니야...?
(소금)
그러다가 정분나면 오또케.... 창섭아....하자...결혼...설이랑...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ㄴ 섭설러 즐기다 가요^^
ㄴ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하고 들어왔다
ㄴ 뭔데 조회수 폭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스타 올라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광이오빠랑 뼈다귀해장국 먹고 집에 가려는데 오빠가 어디가냐고 물었다. 오빠를 따라간다고 했다. 근데 알고보니 오빠도 나를 따라온거라고 했다. 길을 잃었다.
#뼈다귀해장국 #존맛
ㄴ 이게뭐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뼈다귀해장국으로 조공해야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둘이 뭐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씹귀들ㅋㅋㅋㅋㅋㅋㅋ
제가 2015년 12월 26일에 크리스마스기념으로 장만한 새 노트북으로 혼자 망상하던 걸 처음으로 올렸더랬죠. 근데 그게 벌써 1년 전이더라고요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홍일점을 시작한지 벌써 1년이나... 네 35편을 마지막으로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원래 10년뒤라던가, 20주년 콘서트를 하는 등의 에피도 생각해봤지만 그냥 평소처럼하는게 나을 것 같더라구요. 언젠가 번외가 나올수도 있자나?!
(텔레투비/ 여지를 매우 즐기는 편)
1년동안 부족한 글 함께 따라와준 설이들 너무 고마워요ㅎㅅㅎ 글을 처음으로 써봤는데 이렇게나 오래 연재하게 될 줄, 그리고 이렇게나 많은 사랑을 받을 줄 누가 알았을까요. 제 망태기에 들어와있는 118명의 설이들과, 기간을 놓쳐서 더이상 암호닉을 신청하지 못해 아쉬워 하던 설이들, 그리고 타팬이면서 이미 설이가 된 설이들(?), 뒤늦게 정주행한 설이들 다들 너무너무너무 싸라함니다. 항상 댓글남겨주시고 추천눌러주시고ㅠㅠㅠㅠㅠㅠ흑
이렇게 막을 내리려니까 뭔가 시원섭섭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말이 자꾸 주절주절 길어지는 타입..) 혹시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 남겨주세여ㅎㅅㅎ
그동안 함께 해주신 우리 설이들
0103/1978/☆☆☆투기☆☆☆/1일1식/B2B/boice1004
가나/가락/계란쟁이/고래밥/구급차/귤좋아/그늘섭/까꿍/꼬끼오/꽃잎/꾸꾸꾹/꾸뀨
나뉴/내 설/내꺼하자 비투비/너내꺼해/눈/니나니뇨뇽
다람다람이/데일리/돗자리/드아앙
라이트형제/레영/레이/록
막창섭/멜로디아/미뇽앜/민슈팅/민슈프림
배고프니/범블비/벚꽃/별이/보름달/뷔글인간/브라우니달/브릴리언트/블리/비비비/비비사랑/비샤/비투더퓨쳐/빨간융단/쀼
사이다/상상/샤넬/서리멜/설럽/설레는 설이/설투비♡/섭쁘니/섭앓/손가락/솦섭/실버라이트/심해/씽씽
아이닌/아이폰/아쿠아리움/안녕재화나/알랑/애플릭/야홍/얏삐/양념/엠쓰리/예러블/오링/와티/요로쿵/요정님/워어/유다안/윤/윤보마/응멘
ㅈㄱ/잠시/지하/진실/짜야/쪼꼬렛/쭈꾸미
찹쌀떡1004/창섭아놀자/천섭/치킨부인
콩떡/쿄쿄S/쿠릉/쿠조/키쿄
탱크보이/턍툐야
파인애플/포도/피라/핑커턴
하얀레몬/현시기시기/현식센빠이/호랑나비/호빵맨/호욱/호이짜/홈매트/회색자몽/흥광이
곧 차기작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싸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