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김진표(feat. 조현아 of 어반자카파) - 너는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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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변백현...;;;"
다들 종인이인가 백현인가 궁금해했었지? 그래...대부분이 예상했던대로 11번은 변백현이었어
김종대가 변백현이 들고 있던 번호적인 종이보자마자 입 떡 벌어져서 "와...어떻게 이러냐...;;;" 라고 중얼거리더니 수정이랑 내 눈치보는거야
나 그때 진심 잘못 들은 줄 알고 설마설마하고 있었는데 걔네 둘이 그러는 거 보고 머리에 돌 하나 세게 맞은 느낌이었음...ㅋ 개ㅋ망ㅋ
아 진짜 남태현 멍청한 놈이 뽑아도 왜 그렇게 뽑아서...이 또라이!!!생각없는 놈!!!!송민호보다 생각없는 놈!!!! ))))))남태현(((((((
김종인 얼굴이 안 봐도 상상가는 이유는 왜죠...?
"에헤헤헤~11번이 아니라 12번이라고 했어, 12번!!"
남태현 존나 당황해서 손사래까지 치면서 애써 상황을 수습하려하지만 이미 찬물 끼얹은 듯 차가워진 이 분위기는 어떻게 할 수가 없었어
"아까 11번이라고 한 거 똑똑히 들었어, 병신태현아..."
"그래, 나 생각은 없어도 귀는 잘 들려."
"에이, 야야!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그냥 다음으로 넘어가!"
"맞아;; 사실 6번 나야, 백현아."
손나은 넌 닥쳐줘...☆ 이 와중에 그런 드립을 치고 싶니? 너 때문에 분위기가 더 가라앉았다만...?
이 6번!!찢어버릴테야!! 차라리 찢자!!!!
스멀스멀 종인이 눈치보면서 어떡할까 이 거지같은 종이를 입에 그냥 넣어버릴까 진심으로 고민했던 나였음
그렇게 모든 아이들의 눈이 다 나와 변백현, 김종인을 향해있는데 갑자기 내 맞은편에 앉아있던 변백현이 자리에서 일어나서 내 쪽으로 걸어오는 거야;;;
얘가 왜 이래, 설마...;;종인이가 눈 시퍼렇게 뜨고 내 옆에 앉아있는데 그럴리가 없지
"김종인."
"야야, 변백현. 너 뭐해? 이번 건 그냥 넘어간ㄷ..."
남태현의 말은 가볍게 무시당함
"대답해, 김종인."
"뭐."
"니한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는데 좀 들었으면 해서."
"약빨았냐? 지금도 열받는 거 참고 있는데."
"원래 별은 멀리서 봐야 제일 예쁜거래잖아. 그래서 나도 처음엔 그렇게 믿고 그 별한테 거리를 두려고 했어."
"........"
"1년이 지나든 10년이 지나든, 손에 넣을 수는 없다고 해도 볼 수만 있다면 된다고 생각했거든?"
"........"
"근데 가까이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더 예쁘고 빛나. 자꾸 욕심이 생기고 가지고 싶고 그게 내 존재를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
"별 거지같은 장애물이 설치면서 그게 지 거래잖아."
"야, 변백현. 이번에 맞으면 넌 진짜 죽는거다, 미친 새끼야. 입 안 다 물어?"
"좋겠네, 넌 내가 가지고싶은 것도 손에 넣었고 주위엔 친구라는 것들도 있고. 근데 난 아니거든."
"아, 저 씨발새끼가 근데!!"
"골키퍼를 못 뚫으면, 반칙을 해서라도 얻어내야지. 누군 존나 쉽게도 얻어냈는데 나라고 못하겠어?"
변백현 진짜...다른 애들은 자리에서 일어나려는 세훈이 말리고 있고 종인이는 아무 표정없이 변백현이 하는 말 듣고 있는거야
난 그 둘 사이에 껴서 어떻게 해야하나 그냥 김종인 데리고 나가야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갑자기 얘가 벌떡 일어났어
"해 봐, 그럼. 저번부터 더럽게 자신만만한 것 같은데 기회는 한 번 줘볼게."
"........."
"근데 넌 시도를 안 해서 그런 게 아니라,"
"........."
"그 전이나 지금이나 못 뺏는거야, 병신아."
*
그 수련회 이후로 예전과는 다르게 김종인이랑 변백현한테 흐르는 뭔가 살벌한 그런 게 느껴지더라;; 대충 끝내고 숙소로 돌아오긴 했는데
그 다음 날 식당에서도, 암벽타기하면서도, 땀흘리는 종인이 내가 수건으로 닦아주는 순간에도 서로 죽일듯이 노려봄;;
솔직히 처음에 백현이가 비꼬듯이 별이 어쩌고 반칙이 어쩌고 했을 때 종인이가 빡쳐서 바로 주먹날릴 줄 알았는데 의외로 엄청 침착한거야
평소에 김종인 성격이라면 그럴 애가 절대 아닌데 이해가 안 되길래;; 그냥 확 때려버리지ㅡㅡ 참다참다 하도 궁금해서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에서 물어봤어
"종인아, 나 궁금한 거 있는데."
".........."
"아, 게임 좀 그만 하고! 내 말 좀 들어주겠니?"
"말하던가."
"너 그때 변백현한테 왜 화 안 냈어? 평소에 너라면 절.대. 그럴 성격이 아닌데?ㅋㅋㅋㅋ"
"........."
"아, 니 성격이 드럽다거나 그런 뜻이 아닌 거 알지? 하하하하."
"........."
"대답 안 하는 거 봐! 어휴, 내가 너랑 뭔 말을 하겠냐. 됐어, 대답하기 싫으면 마라."
괜히 삐진 척하면서 몸 확 돌리고 버스 창밖만 바라보는 나였음...내가 뭘 기대한거야...얘가 대답해줄리가ㅠㅠㅠㅠㅠㅠㅠ
한참동안 아무 말 없이 수정이랑 종대 둘이서 떠드는 소리 듣고 있다가 이어폰 귀에 꽂아버림ㅡㅡ 이젠 진짜 삐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 재생은 안 하고 일부러 엄청 신나는 노래듣는 척하면서 팔짱끼고 김종인한테 눈길도 안 줬거든?
그러니까 얘가 게임하다 말고 나 쳐다보는 시선이 옆에서 느껴졌음ㅋㅋㅋㅋㅋㅋ뭐, 어쩔? ㅗㅗㅗㅗ관심없음
"야."
"............"
"야."
".............."
"대답할 때까지 부를건데."
"아 왜ㅡㅡ!! 뭐? 나 지금 노래듣는 거 안 보여? 게임이나 계속 하세요."
"안 해, 질려."
"ㅇ."
"삐졌냐? 애도 아니고 그 나이에."
후...(부들부들) 애다 애!!!! 너만 보면 애가 된다!!!!!! 응애응애ㅡㅡ시발!!!!
이번엔 진짜 노래 들으려고 팔꿈치로 김종인 밀어낸다음에 주머니에서 핸드폰 꺼냈어ㅋㅋㅋㅋㅋ
이때쯤이면 지도 그냥 고개돌릴텐데 그냥 빤히 내 얼굴 쳐다보는거야, 무슨 할 말 있는 것처럼
그러든말든 늑대와미녀 틀어놓고 그래욾!!내가욾!!!아우~~~~ㅋㅋㅋㅋㅋㅋ음악에 심취한 척 춤까지 추면서 생쇼했음
그러니까 김종인이 내 한 쪽 이어폰 손으로 빼더니 대답해준다는 표정으로 쳐다보길래 인심쓴다^^ 들어주기로 함
"왜?ㅡㅡ"
"안 말하면 한 달 내내 그러고 있을 것 같아서 말해준다."
"(찔림)"
"아, 꼭 말해야되냐?"
"(한숨 and 외면하려고 함)"
"알았다고. 눈 내 쪽으로 돌려."
"어서 말해보렴. 그 이유가 뭐니?ㅎㅎㅎㅎ"
"니가"
"ㅇㅇ"
"하지말라며."
"뭘? 키스?"
"그건 하지 말래도 할 거고."
"ㅇㅇ;;;"
"니가 그랬잖아."
"?"
"때리지말라고. 그래서 참았어."
"헐...내가 그 말한 거 기억하고 안 때린거야?"
"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쁘다, 우리 종인이ㅠㅠㅠㅠㅠㅠㅠ"
"나야, 소지섭이야."
"둘 다."
당연히...(고민) 너지ㅎㅎㅎㅎㅎ종인아ㅎㅎㅎㅎㅎㅎㅎ
그렇게 말해주긴 싫어서 결국 끝까지 둘 다라고 했던 나였어ㅋㅋㅋㅋㅋㅋ김종인 존나 똥씹은 표정으로 자려는 나 툭툭 건드는데 가볍게 무시해줌
한 시간 정도 후에 드디어 학교에 도착해서 애들이랑 인사하고 헤어지려하던 참이였어
또 어디론가 사라져버린 김종인자식 찾으러 운동장에서 내 캐리어 질질 끌고 돌아다니는데 변백현이랑 눈이 마주친거야
뭘 봐? 라고 당당하게 외치고 싶었지만 난 지금 마이 보이쁘렌두를 찾느라 바쁘기 때문에 너따위는 쿨하게 신경쓰지않겠어
뭐 반칙? 써봐라, 써봐라!!!! 그런다고 내가 넘어갈 줄 아나;; 나쁜 Nom 옆 반 백희같은 Nom 나 못 괴롭혀 안달인 고릴라 세 명같은 Nom
"야, 수정아! 김종인 어디 있는 줄 앎? 나 지은이랑 화장실 갔다 온 사이에 갑자기 없어졌어."
"니 남친을 왜 나한테 찾아?? 내 남편 종대는 여기 있다만...아! 생각났다."
"ㅇㅇ?"
"아까 김현아가 할 얘기 있다면서 학교 뒤뜰로 둘이 가는 것 같던데? 헐!! 그러고 보니까 걔가 김종인 좋아한다는 말 들은 적 있다..."
"아, 김종인 좋아하는 애가 한 둘이냐...김현아는 또 누구야? 걔가 얘기하자고 하니까 바로 따라가?"
"처음엔 본 채 만 채 너 어딨는지 찾는 것 같았는데, 이웬디에 대한 얘기라니까 바로 가던데?"
".........."
"야, 설마...제 2의 배수지는 아니겠지? 김현아 남자관계 복잡한 거 겁나 유명한데;;;"
"누구누구? 김현아?? 걔 어제 나한테 김종인 이상형 묻던데ㅋㅋㅋㅋ?"
"대~박! 진심?? 그래서 뭐라고 했는데?"
"엄청 예쁘고 귀엽고 섹시하고 청순해야한다고 했지~ 물론 그 정반대인 이웬디라는 여친이 있다고, 야, 너 어디가??"
김종대 너 이 미친 자식!! 그런 얘길 들었으면 나한테 즉시 보고해야 될 거아냐;;;
그 말 듣자마자 갑자기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 그래도 종인이는 철벽쩔고 나밖에 모르는 애라고 굳게 믿으면서 학교 뒤쪽으로 걸어갔어
처음에 나랑 김종인이랑 사귄다고 소문났을때도 내 뒷담까거나 나 없을 때 좋아한다고 고백하거나 그런 애들 많았거든?ㅠㅠㅠㅠ
한참 조용하다가 이름도 처음 듣는 여자애가 나타나니까 썩 기분이 좋지많은 않은거야;; 나에 대한 얘기라고 하고 데려간 거 부터 말이 안 됨
설마설마하는 마음으로 뒷뜰로 도착하니까 그 둘이 얘기하고 있는 게 보였어. 김종인은 뒷모습밖에 안 보이고 김현아라는 애는 수줍은 듯한 표정이더라
그냥 딱 알아챘지ㅋ 아, 김종인이 그냥 따라올 애가 아니니까 나에 대해 아는 것처럼 얘기한 다음에 고백하는거네...
지금이라도 돌아갈까하다가 궁금한 건 못 참겠는거야ㅠㅠㅠㅠㅠ내 쪽이랑 별로 멀지 않았던 거리라 여기서도 다 들리길래 벽 뒤에 숨어서 도청했음
"종인아, 나 작년에 웬디랑 너랑 사귀기 전부터 좋아해왔는데...하긴 넌 모르겠지?"
"할 말이 그거?"
"어?! 응, 2년동안 너 짝사랑했어..."
"어제 안 봤냐? 나랑 이웬디랑 사람들 다 보는 앞에서 키스까지 했는데."
"...봤어, 솔직히 처음엔 보고 속상하긴 했는데 그래도 상관없어. 니가 좋은 걸 어떡해."
"간다."
"잠깐만!!"
".........."
"이거까진 말 안하려고 했는데."
".........."
"너네 엄청 어렸을 때 부터 친구였다며."
"근데?"
"그럼,"
"........."
"웬디가 백현이 좋아했었던 것도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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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자하오!! 워쓰 츤츤해⊙♡⊙
내 사랑 독자님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드디어 바쁜 일들 다 마무리했어요ㅎㅎㅎ매우 신나군?
하...연말이 되면 왜 이렇게 할 일이 많죠?!! 글쓰고 싶어 미치겠는데 노트북 앞에 앉을 시간이 없는거에요ㅠㅠㅠ흡...
18화를 올리고 거의 일주일 만엔가 돌아왔는데 그것도 짧고 재미도 별로 없고...하...제가 봐도 그렇더라고요 (반성) 아무래도 신경쓰여서...후....
분량은 매회마다 비슷하게 쓰려고 하는데 그러다보니 1화보다 훨씬 더 길어진 느낌?ㅋㅋㅋㅋ저만 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긴 건 아니지만 그래도 만족하시죠? (소금) 그렇다고 해주시면 뽀뽀해드릴게요 Chu~♡ (Feat. 수정)
어쩌다보니 현아를 여우같은 악역으로 집어넣게 됐는데 저 현아 안티 아니에요. 사랑해 현아야가 아니고 현아언니네요^^♥
어쨌든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음...날씨 엄청 추운데 다들 옷 따뜻하게 입으시는거죠??? 감기 걸리기만 해봐ㅡㅡ키스해서 내가 옮아버리게(츤츤)
아, 그리고 제가 아무리 바빠도 독자님들 댓글은 꼭!!! 확인하거든요!!!! 절대 빼먹는 거 없이 하.나.하.나. 다 읽고 좋아서 심장 부여잡으니까
혹시 이 바쁜척하는 작가가 내 댓글 안 읽나? 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글 올리면 얼마 안 되서 초록글 올라가는 거 볼 때마다 나 기절...좋아서 쥬금 ㅇ
비회원분들이 회원분들보다 더 많으시다는 말이 있는데...이런 응큼한 눈팅족들^-^ 안돼요오~ It's your turn to write 댓글~
그러고보니 요즘 답글 안 달아드린지 너무 오래 된 것 같아요...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 독자님들이랑 소통하는건데(오열)
그래서 지금부터 시간도 많이 남고 글도 팍팍 쓰면서 독자님들 댓글에 답 다 달아드릴거에요!!! 꼭!!! 무슨 일이 있어도!!!
혹시 "ㅠㅠㅠㅠㅠㅠㅠㅠ재미없어" 이렇게 달아주셔도 내가 츤데레돋게 답글 쓸테니 기.대.하.라.능? 쿸-☆
알림 울리면 내 건 줄 알아요. (피식)
잡담이 너무 길었죠??? 내 이쁜이들만 보면 할 말이 막 생기는 걸 어떡하라고. 싫음 읽지마. (츤츤)
그럼...안녕♥ 급정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크리스마스는 누구랑 보내요? 전 남자친구랑^^ 그건 바로 ㅇㅅㅎ 예헷! 오호랏~!
p.s. 나징 엑독방 지박령임ㅋㅋㅋㅋㅋㅋㅋㅋ친근한 징어들^^ 우리..어쩌다 스치듯 마주칠 수도 있을걸...? 다 같이 외쳐! We are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