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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맘과 정국이♥ 그리고 나...?

31



(부제: MARRY...?)

 

 








손이 간질간질한 느낌에 눈을 떠보면 아직도 방안에는 햇빛이 가득하게 차서 눈부시다. 분명히 박지민이랑 죽먹고 약도 먹고 한 오후 2~3시쯤에 누워서 잔 거 같은데 아직도 낮이네.



두세시간정도밖에 안 잤나- 하는 생각으로 얼추 시간을 때려맞추고 있다가 내가 이렇게 빨리 잠에서 깨다니하는 감탄과 함께 내가 갑자기 왜 깼을까하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제서야 내 등을 제 쪽으로 끌어안아 한쪽팔은 내 머리를 받치고선 나머지 제 손을 내 손에 포개고 끊임없이 꼼지락대는 박지민을 알아챘다.







맞다, 헐. 나 박지민이랑 같은 침대에서 잤다. - 일단 낮잠인거 같긴 하지만 - 아, 물론 정말 순수하게 잠만 잤다. 박지민이랑 같이 잔 적은 몇번 있다. 어렸을 때, 한 번 놀기 시작하면 끝날 줄 모르는 우리였기 때문에 밤새도록 같이 놀 때에는 늘 옆에 게임보드판이나 장난감을 두고 누가 먼저 잠든지도 모르게 밤을 보낸 적이 몇번 있다. 이런 경험을 살펴보았을 때 박지민과의 동침이 대수롭지 않아야 할 내가 이렇게 신경쓰는 이유는 바로 최근에 이루어진 동침이 게속해서 내 머릿속에 맴돌기 때문이다. (Feat. 불맠... ❀.(*´▽`*)❀...)






내가 자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제 마음대로 내 손가락 사이사이 자신의 손가락을 끼워보기도하고 내 손을 자신의 손등을 쓸기도 하며 마구 만져대다가 갑자기 꼼지락대기를 멈춘다. 곧이어 내 시야에서 박지민의 손이 사라지고 나의 뒷머리에서 그 온기가 느껴지기 시작한다.





뭔가, 지금 내가 깨어버리면 서로가 굉장히 부끄러울 거 같은 그런 예감..






여기저기 헝클어져있던 나의 머리를 모아 귀 뒤로 살짝 넘겨주며, 어느샌가 훅 다가와 내 목덜미에 자신의 얼굴을 묻고는 깊게 숨을 들이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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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읍...

 


 


 


 

내가 제일 예민하다고 자부할 수 있는 목덜미에 뜨뜻한 바람이 닿으니 절로 배에는 힘이 들어가고 자연스레 단전에서부터 깊은 호흡이 나오려고 한다. 하지만, 난 멋진 김탄소천재짱짱맨뿡뿡이니까 잘 참았지.



자네, 내적갈등이라고 아나. 그게 바로 내 육신과 정신의 상황이라네.







끝일 줄 알았던 고비였는데 그게 아니었다. 더욱 깊숙히 파고드는 박지민의 머리카락이 나를 사정없이 마구 간지럽혔다. 이번 껀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크허..."




하고 숨을 내뱉자, 방안은 고요에 휩싸였다. 꼼지락대기를 계속하던 박지민은 순간 얼음이 된 듯했다. 나도 마찬가지로 얼음이 되어버렸다.




젠장. 망했다. 어떻게 내뱉어도 저런 아저씨 같은 신음을 내냐고. 누가 보면 해장하러 국밥 한 사발 드링킹하고 뱉은 숨인줄 알겠다. 민망해서 낯짝을 들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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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 흐허허허헣"


 


 


뒤에서 박지민이 미친듯이 웃는다. 에레이.



발끝에서부터 열이 올라 지금 내 얼굴은 화끈화끈하다. 박지민이 내 어깨에 손을 올리고 제 쪽으로 돌리려 한다. 지금 내 얼굴은 백퍼 홍당무가 되어 있을것이다. 박지민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가 않다. 쪽팔린다. 나를 돌리려 하는 박지민의 노력에 나 또한 안간힘으로 몸을 원상복구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역시 박지민이 근육을 키우더니 나보다는 힘이 셌나보다. 쳇, 결국에는 몸이 돌려져 박지민과 마주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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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





예상보다 더 가까이 있는 박지민때문에 놀라서 또 이상한 소리를 내버렸다. 이제는 정말 안 될 거 같아서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려버렸다. 그래, 요 낯짝이라도 가려버리자...하는 마음에 두눈을 내 손안에 묻고 고개를 숙인다. 그러면 박지민이 그 통통한 손으로 조심스럽게 내 손가락 하나하나를 떼어내려한다. 그럼 난 또 고개를 막 좌우로 흔들면서 철벽 수비를 했다.



"아이.. 가리지마."


"..안돼, 나 지금 얼굴 완전 빨개."


"빨개도 괜찮아."


"안돼, 내가 안 괜찮아. 나 지금 완전 못생겼을거야."


"아니야아.., ..귀여워."





귀엽다는 너의 말에 용기를 얻어서 손끝을 살짝 벌려 눈만 빼꼼 내밀어 너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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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왜 니 얼굴이 빨갛냐. 아직도 열이 안 내려갔나보네. 약 먹은지 얼마 안돼서 그런가. 걱정스러운 마음에 내 얼굴을 가리고 있던 손을 풀고 당장 너의 얼굴로 가져갔다. 한손은 이마를 짚고 나머지로는 손등으로 너의 볼에 아직도 열기가 남아있는지 확인했다.





"아픈 건 좀 어때? 아직 열이 좀 있네."


"다 나았어."


"거짓말 치지마, 열 올라서 얼굴이 이렇게 빨간데."


"그거 열 때문에 그런거 아닌데. 너 때문에 그런건데."


"어..?"


"너랑 이렇게 있으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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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결혼한 거 같아서."

 


 


 





***
 






내가 잠들어 있는 동안 해가 지고 떴다고 했다. 분명 얼마 안 잔 거 같은데, 어째서 다음날이 되어있는거냐고. 박지민딴에는 나한테 감기를 옮긴것 같아 얼른 낫길 바라는 마음에서 푹 자게 놔두었다고 했다. 뭐, 어찌됐든 나쁠건 없다.





"딸, 날은 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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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 날? 뭥 행사 이써? (쿰척쿰척)"



 


 


 


 



지민이의 마지막 말을 이후로 더 부끄러워진 우리는(나만 부끄러웠을지도..) 꽤나 긴 시간을 말없이 서로 바라보았다.



우리가 결혼이라.. 지민이 말대로 이렇게 한 침대에서 아침을 맞으니 정말 부부가 된 것만 같다. 눈 감기 전까지 항상 함께 하고, 눈 뜨자마자 또 함께하고. 아마 지금 우리의 연애의 끝도 결혼으로 맺어지겠지. 우리도 언젠가는 부부가 될거야. 지민이랑 한 침대에서 같이 눈뜨고, 같은 욕실에서 씻고, 같은 식기구를 쓰고, 같은 현관에서 외출준비를 하고, 같은 쇼파에서 하루의 고단함을 풀고, 같은 침대에서 하루를 마무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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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보다 아무래도 신혼이면 막 불타오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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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네, 맞아요. 저는 쓰레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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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야~"
 


 


 


 


으어, 박지민이 내 남편이라니 상상만해도 심장에 무리가 온다.



우린 언제쯤 결혼하게 될까? 우리가 대학을 졸업하고 난 후? 아님 우리가 취직하고 직장에서 조금 더 자리를 잡았을 때? 아무래도 그러면 서른은 넘기고 해야겠지? 우리 애기들도 분명히 귀여울거야. 지민이 닮은 딸 하나랑 아들 하나.. 얼마나 귀여울까..。゚゚(*´□`*。)°゚。 막 그 조막손으로 어마어마, 하면서 나 따라다니면 분명히 난 그 자리에서 숨지게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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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들아, 꼭 너네 아빠 닮아야 돼. 나 닮으면 안된다..
 


 


 




그렇게 김칫국을 김치독채로 들이키고 있을 때 문득 부엌에서 들려오는 시끌벅적한 두 아주머니의 목소리에 정신을 번쩍 차리고 아침 먹으러 가자 하고 지민이를 이끌고 방 밖으로 나섰다. 식구가 다 모인김에 그냥 지민이네 집에서 아침을 먹기로 한 우리였고, 내 옆엔 지민이, 앞엔 엄마가, 대각선에 아주머니가 앉으신 채로 아침식사가 시작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엄마는 나에게 날이 언제냐고 물어보았고, 이게 방금의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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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뭐 아는거 있어? 냠냠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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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 잘 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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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누구 결혼해요?"
 


 


"응~ 그것도 두 집안에 아주 경사가 났단다"







누구지.. 저번에 사촌 언니가 남친 생겼다더니, 벌써 결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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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언니야?"
 


"어머, 민경이 결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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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도 모르니까 물어봤지. 도대체 누가 결혼한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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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누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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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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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네가 결혼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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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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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루후ㅍㅇ우푸푸푸풒ㅂ!!" 


 


 


 



"뭐???!?!?!? 내가 잘못들은 거 아니지?! 너네??? 우리??!?"


"응! 너네! ㅎㅎ~ 박지민 군과 김탄소 양!"


"..아줌마, 전주에서 많이 힘드셨어요? 엄마가 많이 힘든가봐요, 그죠? 자꾸 이상한 소리를 하시네..ㅎㅎ"


"응? 무슨 이상한 소리? 너네 결혼하는 거 아냐? 둘이서 한 침대에서 막 부둥부둥 하더만~ 이제 결혼만 남은거 아냐?"


"아! 아줌마..!!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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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뭐? 할 말 없지~?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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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돌아버리겠네....
 


이렇게 두 분이 호들갑 떠실까봐 사귀는 것도 말 안 한거였는데.. 아 진짜 미치겠다.. 아니, 박지민 이놈은 왜 옆에서 아무말도 안해? 여기가 무슨 태권도장이냐? 두 주먹은 왜 무릎위에 있는건데.. 허리는 또 왜 그렇게 꼿꼿하냐..




"..야, 너도 뭐라고 말 좀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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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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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탄소 열심히 먹여 살리겠습니다. 장모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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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 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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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윙크 발쨔-!

 

 











--- ★☆★ ---



♥나의 사랑스러운 피앙세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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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이어유! 오랜만입니다유!
너무 보고싶었습니다유!ㅠㅠ


우리 애들한테 매리가 다가왔습니다유!! 
사실은 크리스마스에 맞춰서 메리와 매리로 말장난쳐볼려고 했는데 아쉽네요 ㅎㅎ

너무 급전갠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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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막장이구나! 얼씨구나..!! ㅎㅎ 


 

우리 피앙세님들.. 많이 놀래셨죠? 괜찮아요?


뭔가 이제 요 글도 끝이 보일거 같네요.
시원섭섭..ㅎㅎㅎ
근데 뭐 글이 엄청 잘 써져야 끝이 보일듯합니다 하하하...

과연 우리 애들이 매리를 할것인가..! 말 것인가...!!


그럼, 우리 다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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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김피팅입니다! 오오 얼른 메리 했으면 좋겠네요ㅜㅜㅜㅜㅜ넘 달달한 것...!!!!! 글 보고 힐링하며 갑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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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
김피탕님! 반가워요!! 힐링이 되셨다면 너무 행복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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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7.99
꾸깁니다.작가님 늦게 오셔서 때찌때찌 하려구 그랬는데 내용이 누무 좋은걸료?얼른 불타오르는거 보고싶슴돠..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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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
꾸기님! 반가워요 ㅠㅠ 제가 너무 늦게 왔지요? ㅠㅠ 재밌는글로 보갑할수있기를 바랍니다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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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정꾺까]로 암호닉신청해도되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왜 이걸 이제봤을까요(오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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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
그럼요! 정꾺까님! 암호닉 확인되셨습니다!!! 지금부터라도 함께 가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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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침치미입니다! 꺅 벌써 끝이라뇨..넘 아쉬워! 아쉬워!ㅜㅜ 글고 지민이와 탄소가 결혼한다니..넘 좋잖아요...헤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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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
침치미 님!! 반가워요♥ 울 애기들 오늘도 잘 봐주셨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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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침침@
후,, 내 콧구멍 벌렁벌렁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적기쁨 너무쩌는데 끝이보인다니요..? 이건 거짓입니다. 사실이 아니라구요 네? 아니에요..이러지말아요...그러지마세요........(울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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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
우리 @침침@님!!! 반가워요! 흐허허허ㅓ허 끝이 보이기는 한데 찾아올지는 모르겠어요.. 제 생각대로 글이 잘 풀리면 끝이 찾아올수있어서 ㅎㅎㅎ.. 아마 끝 못낼 확률이..하하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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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ㅋㅋㅋㅋㅋ너무귀여웤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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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
귀엽죠 우리 애들 ㅠㅠ 우리 같이 앓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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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초코에 빠진 커피에요
드디어 둘이 결혼하는건가요ㅎㅎㅎㅎㅎㅎㅎ
둘의 결혼을 축하하는 사람들밖에 없는 것 같네요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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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
초코에빠진커피님!!! 반가워요!! 둘이 결혼을 하는 것인가 말것인가..!!! 그것은 다음편에..ㅎㅎ 아 어떡할까? 둘은 결혼시킬까 말까..(눈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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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5.222
종이심장

호호 일어나서 서로 만지작만지작 거리는 거 넘 꽁냥꽁냥하구....목 냄새맡고 머리카락 부비부비 하고 너무 고양이 강아지같고ㅠㅠㅠㅠㅠㅠㅠㅠ 결혼얘기하니까 갑자기 각잡고 존대말하는 것도 넘 웃기고 귀엽네영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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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
종이심장님! 반가워요!!! 흐허... 뭔가 지민이라면 아침에 되게 우리 독자님들데리고 여리조리 쪼물딱쪼물딱 만지면서 장난칠거같아서 적었습니다! 너무 귀엽죠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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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헉 숙자입니댜ㅠㅠㅠㅠ왜 전 알림이안떴죠ㅠㅠㅠ우울탱 ㅠㅠㅠㅠㅠㅠ오늘도 여전히 기여운 지민이,,,,^^,,,, 사랑한다,, 오래가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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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
숙자님! 반가워요! 알림이 안 떴다니...!! 아픈 인티 때치때치..!! 그래도 우리는 만났네요 ㅎㅎ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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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65.45
몽마르뜨입니닼ㅋㅋㅋㅋㅋㅋ 아박지민 무릎위에 손 허리꼿꼿 상상되서 넘나웃긴것ㅌ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해피매리 하렴!!!! 냐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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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
몽마르뜨님! 반갑습니다!! ㅋㅋㅋ 상상이 되신다니 다행이네요! 해피매리 할지는 다음편에서...!!!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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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달려라망개떡
작가님 ㅠㅠ왜 이제왔써요!! (둘이 꽁냥거리는 모습을 보니 화가풀린다)ㅋㅋㅋㅋㅋ글속에 지민이랑 여주 넘나 귀여운거 아닌가여!!
메리.....그래서 둘이 뭘 한다구요?? ㅋㅋㅋ 얼른 담편을 가져오세여! 두번 오세요! ㅠㅠ 곧 마지막화가 다가온다니 ㅠㅠ 벌써부터 아쉽네요
그러니 마지막이 오기전에 더 보여주세요! 뭐를? 둘이 깨소금볶는걸요! ლ(◉◞౪◟◉ლ)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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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
달려라망개떡 님! 반가워요!! 제가 너무 늦게 왔죠...ㅠㅠㅠ 깨소금 볶는 아이들로 보답해드리겠습니다...ㅠㅠㅠ 우리 다음편에서 만나요!!!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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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209
헉! 이제 결혼하는거에요??
결혼한 일화들도 풀어주실거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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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
둘이 결혼 할지 안할지는 다음편에서...!!! 저도 고민이 많이 되네요...(난 독자와 밀당하는 작가..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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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은은한딸기향입니다!!!!!!!!!!!!!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지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나 설레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 짤이 진짜 너무 잘 어울려요ㅜㅜㅜㅜㅜㅜㅜㅜ 둘이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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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
은은한 딸기향님! 반가워요!!! 헤헤헤힣 항상 설레신다니 제가 정말 뿌듯하군요!!!!! 우리 딸기향님 덕븐에 제가 막 힘이 불끈불끈 솟습니다!! ㅎㅎ 오늘도 고마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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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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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
섭징어님! 반가워요 ㅠㅠ 벌써 크리스마스이브라니! 오늘도 전 아이들과 함께..ㅎㅎ 제 글과 함께 달달하게 보내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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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ㅠㅡㅠㅡㅠㅡ 자가님 ㅠㅜㅠㅜㅠㅜㅠㅜ 너무 잼있어요 ㅠㅜㅠㅜ 어뜩게 ㅠㅜㅠㅜ우ㅠㅜㅠ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눈꽃ss]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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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
그럼요~ 눈꽃ss님! 암호닉 확인되셨습니다! 재밌다니 감사해요! 힘이 막 불끈솟네요! 더 열심히 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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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맙소사입니다!!!
드디어 쓰차가 풀려서 댓글을 달아욯ㅎㅎㅎㅎ
지민이랑 여주가 흐흫ㅎㅎ 둘이 결혼이나 빨리 해버렸으면 좋겠네요~~흫ㅎ흫ㅎ
아! 그리고 메리크리스마스!! 오늘 하루도 좋은하루되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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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
우와!! 맙소사님!! 오랜만이에요!! 보고싶었습니다..!! 우리 애들 얼른얼른 결혼하고 애까지 낳고 그래야 되는데 ㅎㅎㅎ 우리 맙소사님도 메리크리스마스!! ㅎ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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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자까님 파랑토끼에요!!! 엄청 오랜만이에요ㅠㅠ 저도 고2라 내신때문에 바빠서 못왔었는데 이렇게 딱 작가님글 있으니까 너무좋아요ㅎㅎ
그때 메일링 신청기간이 딱 시험이틀전이라 신청못한게 너무 아쉬워요ㅠㅠ 이글 진짜 꼭 소장하고 싶었는데ㅠㅠ
이글 진짜 좋아하는데 벌써 끝을 향해간다니 아쉽기도하고 끝이 기대되기도 하고 그러네요!! 완결까지 꼭 볼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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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
어떡해.. 우리 토끼님 너무 아쉽네요 ㅠㅠ 완결까지 꼭 봐주신다니 감사해요! 또 있을지 모르는 텍파 소장 기회, 다음번엔 꼭 놓치지 말고 잡으시길..!!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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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꺄~~~~~~~~~~~~ㅎㅎㅎㅎㅎㅎ
지민이가 남편이면 어떨까 상상하고 있는데 이미 어머니께서는ㅎㅎㅎㅎㅎㅎ
그래 바로 날잡고 결혼하자!!!! 신혼!!!!!!! 응?!!!!!!!!!! 전 찬성입니다~~~ㅎㅎㅎ 결혼해 결혼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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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독자님 너무 귀여우셔 ㅋㅋㅋㅋ 바로 날 잡고 결혼하는 이 맛 아입니까!! ㅋㅋㅋㅋ 오늘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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