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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홍일점 너쨍 썰 시즌2

[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시즌2 7화 | 인스티즈


5. 봄총의 시작 ; 엔봄


시즌 2에서 봄총을 집중적으로 쓰기 위해 만들어낸 시리즈 '봄총의 시작'에서는 각 커플링의 관계성을 나타내고 있음

5화에서 혁봄이 이 시리즈의 막을 열었는데, 모든 화가 그렇게 하나의 에피소드식으로 구성되진 않을 것임

그러니 이번 편은 여러 개의 일화를 나열함으로써 그들의 관계성을 알아보기로 하겠음


그리고 선택된 오늘의 메인 커플링은, 엔봄!

이 글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다룰 내용은 너쨍에게 학연이가 어떤 의미인지, 학연이에게 너쨍은 어떤 존재인지임

그러니 이것들에 주의해서 봐 주시기 바라요 '♡'


그럼 시작해 볼까요?


이건 시즌2 1화 봄총 특집에서 잠깐 언급했던 부분인데,

너쨍에게 학연이는 존경의 대상이자 막연한 꿈과 같은 존재임

이게 무슨 뜻이냐면 너쨍이 무의식중에 학연이가 언제나 본인보다 한 수 위라는 걸 자각하고 있는 것임

그러니까, 너쨍이 아무리 노력해도 절대 뛰어넘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바로 차학연이라는 것.

그렇기 때문에 너쨍의 행동과 말에는 학연이를 향한 깊은 동경이 진하게 묻어나는데 이러한 마음이 학연이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짐

하지만 학연이는 누군가가 본인을 존경한다고 해서 거만해지거나 하는 사람이 아니잖음

딱 이런 둘의 성격이 잘 보이는 일화 하나가 있는데,


때는 판타지 뮤직비디오 마지막 촬영 날이었음

그 왜, 2절 도입 부분에서 원식이가 박자 미스로 몇 번 실수를 거듭했던 것 기억남?

한 서너 번 정도의 실수 이후로 원식이는 감을 찾고 무사히 군무 촬영이 마무리되나 싶더니 너쨍이 마지막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자꾸 답지 않은 실수를 남발함

그 때문에 촬영이 잠시 중단됐고 너쨍은 의기소침해져서 홀로 모니터링을 하며 멤버들이 쉬는 동안 연습을 계속함

그러다 촬영을 재개하겠다는 감독님의 말에 너쨍은 엄청나게 긴장했음


이 장면만 찍으면 며칠에 걸친 촬영이 끝나니 한 번에 가자며 멤버들을 다독이던 학연이는 너쨍에게 무언가 말을 하려다 이내 들려오는 음악 소리에 입을 다물었음

다행히 아무도 실수하지 않고 완벽하게 촬영을 마치고 감독님의 오케이 소리가 들리자 멤버들은 모니터링을 시작함

꽤 만족스러운 결과물에 언제나 모니터링을 할 때면 멤버들을 칭찬하는 너쨍이 또다시 감탄했음



"한상혁 이 부분 동작 엄청 깔끔하네."

"학연 오빠 엔딩 때 발 쓰는 거 멋있네요!"

"홍빈 오빠 이 파트 엄청 잘나온 것 같아요!"



등등, 모든 멤버들에게 좋았던 부분을 말해주고 스태프분들께 고생하셨다는 인사를 한 후에야 빅스는 하나둘씩 촬영장을 벗어났음

물론 결과물은 다행히 성공적으로 나왔지만 그럼에도 너무 많은 실수를 해서 멤버들과 스태프분들께 피해를 준 것 같다 생각하며 너쨍은 몰래 삼켰던 한숨을 내쉼

본인으로 인해 예정보다 조금 지체된 촬영에 지쳤는지 너쨍이 고개를 푹 숙인 채 이미 다른 멤버들이 떠난 촬영장을 뒤늦게 벗어나려 하자,

일부러 다른 멤버들을 미리 보내놓고 뒤에서 너쨍을 기다렸던 학연이가 너쨍에게 다가감

부드럽게 어깨를 감싸는 손에 너쨍이 방금 내쉰 한숨을 들켰을까 불안한 눈빛으로 학연이를 올려다 봄

너쨍이 조심스레 마주한 학연이의 표정은 너쨍의 것과는 상반되게 굉장히 차분해 보였음



"한쨍!"

"저, 오빠…."

"엔딩에서 네 표정, 좋았다고."

"……."

"그냥 말해주고 싶었어."



평소와 같이 덤덤한 목소리로 태연하게 말한 후 학연이는 너쨍보다 한 걸음 앞서 걸어갔음

학연이의 말에 한동안 너쨍은 그 자리에 우두커니 서서 움직이지 못했음

일부러 너쨍의 앞에 먼저 걸어가던 학연이는 세트장의 문 앞에서 뒤 돌아 웃으며 너쨍을 부름



"뭐 해 쨍아, 우리도 얼른 들어가야지!"



그 맑은 목소리에 너쨍 역시 웃으며 발을 옮겼고, 가만히 너쨍을 기다려주던 학연이는 너쨍이 가까워지자 너쨍의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갔음

그리고 이 일화는 안 찍힐 줄 알았던 빅스 티비에 찍혀 차학연의 리더미에 많은 별빛들이 앓아누운 이유가 됐다고!



또, 너쨍의 사소한 변화를 가장 먼저 눈치채는 사람은 언제나 차학연임

평소보다 너쨍의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다거나, 뭔가 신경 쓰이는 것이 있다거나 하는 것들을 곧잘 알아챔

또한 너쨍이 뭔가에 대해 불안해하거나, 두려워하는 게 있다면 너쨍을 진정시키는 것도 학연이의 일임


예를 들어, 너쨍은 아직 무대 공포증을 완벽하게 떨쳐내지 못했음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규모의 무대든 늘 멤버들 중 가장 긴장을 많이 함

심지어 너쨍은 팬들에게까지 낯을 가릴 정도로 낯가림이 굉장히 심함

하지만 늘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것을 직업으로 삼은 너쨍에게 이런 공포증은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도 있음

학연이는 그런 너쨍이 대중에게 주목되는 것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알게 모르게 몇 가지 행동을 함

너쨍이 강요받는 것처럼 느껴지진 않게 천천히, 하지만 분명히 떨쳐낼 수 있도록.


그 행동 중 학연이가 가장 자주 사용하는 것은 바로 사전 녹화임

사전 녹화는 그래도 본 무대보다는 편안한 분위기이기 때문에 너쨍이 비교적 덜 긴장한다는 것쯤은 이미 학연이가 알아차린 지 오래임

그럼 이런 사전 녹화 때 학연이가 뭘 하느냐, 바로 너쨍을 가장 먼저 무대에 올려보내는 것임

무대에 오르는 순서는 자유이기 때문에 먼저 준비를 마친 멤버가 먼저 올라가게 되는데,

일부러 살짝 느릿하게 움직여서 언제나 준비가 빠른 너쨍이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르게 하는 것임

물론 데뷔 초에는 너쨍의 긴장이 극심했으니 너쨍 혼자 올려보내진 않고 늘 본인이나 다른 멤버들과 함께였음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너쨍의 긴장이 줄어드는 게 보이자 학연이는 슬슬 너쨍을 혼자 무대에 올리기 시작함

이러한 학연이의 방법은 그 효과가 분명했음

처음엔 무대 위에서 고개도 들지 못하던 너쨍이 이젠 제법 무대 위에서 팬들에게 먼저 말도 붙이고 대화도 시작하게 된 것임


사실 이 이야기는 너쨍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가, 올해 초 발간된 CECI 4월호 학연이의 인터뷰를 통해 알게 되었음

이런 학연이의 모습을 볼 때마다 너쨍은 '이게 바로 모두를 지탱하는 사람의 위치'구나 싶음


물론 여기서 일화가 끝이 났다면 그건 봄총이 아니지!

다른 이야기들은 독방을 통해서 만나 봅시다



161225 빅스 독방


크리스마스니까 엔봄을 보자 8 l 빅스

4시간 전 (2016.12.25 14:10) 조회 65 현재 1l[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시즌2 7화 | 인스티즈0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엔봄 영상을 소개해주지!

그 이번 덕근이 컴백 때 원더케이 360도 어쩌구 거기서 도시락 돌리기 했던 거얌


관전 포인트는 쨍이가 학연이 도시락 들고 뛰니까 학연이도 쨍 잡으려고 뛰었는데

한쨍 신발 미끄러워서 살짝 넘어지니까 애 넘어지자마자 차학연 일부러 무릎 굽혀서 신발끈 묶는 척하고

게임 끝나자마자 달려가서 한쨍 무릎 살핀 거



쨍1 하필 저때 쨍이 찢청입어서 무릎에 살짝 생채기 났는데 그거 보고 진짜 현실 속상한 표정 짓는 것도 ㅠㅠㅠㅠㅠㅠ

   L 쨍2 이거 진짜 ㄹㅇ

   L 쨍4 눈꼬리 축 처지면서 눈 감아버리는 거 학연이가 봄봄 아끼는 게 눈에 보여서 너무 ㅠㅠㅠㅠㅠㅠ 설렜다고 ㅠㅠㅠㅠㅠ

쨍3 쨍 뒤따라 뛰는 것도 엄청 설렁설렁 뛰어주고 하 그냥 그 영상 엔봄 풍년이었다

쨍5 도시락 먹을 때도 계속 쨍 무릎 신경 쓰면서 괜히 이거 입으라고 그랬다 이러는데 거기 내포되어 있는 의미 생각해보면 너무 귀여움 ㅋㅋㅋㅋㅋ

   L 쨍6 ㅁㅈ 욘도 그때 찢청이어서 둘이 옷 맞춰 입은 건가 했는데 그게 진짜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 쨍7 뭔 소리야..? (이해력고자

         L 쟁8 아 그때 둘이 청청으로 커플옷 같았잖아 그래서 일부러 맞춘 건가 싶었는데 학연이 저 말은 학연이가 맞춰 입자고 한 거잖아 ㅋㅋㅋㅋㅋㅋ




난 엔봄하면 7 l 빅스

4시간 전 (2016.12.25 14:10) 조회 65 현재 1l[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시즌2 7화 | 인스티즈0


가끔씩 나오는 차학연의 능글맞은 멘트가 너무 좋아ㅋㅋㅋㅋㅋㅋㅋ

홍봄의 능글거림과는 좀 느낌이 다른 게 홍빈이는 약간 작정하고 능글맞게 말하는 스타일이라면

학연이는 그냥 너무 당연한 말을 한다는 듯이 말해서 듣는 쨍도 그런가..? 싶은 그런 스타일임ㅋㅋㅋㅋㅋ

결론은 홍봄 엔봄 둘 다 사랑한다고



쨍1 0720 아그래요 반박불가

쨍2 맞아 둘이 식당에서 마주쳤을 때 했다던 대화도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L 쨍3 오빠도 밥 먹으러 왔어요?

      L 쨍4 아니? 너 보러 왔는데?

         L 쨍5 뭐야 이거 어디서 나온 거야???

            L 쨍6 애들 해외갔을 때 호텔에서 쨍 밥 먹고 있었는데 학연이도 내려와서 둘이 마주쳤을 때

쨍7 윗댓 저 대화 근데 저렇게 말하고 차학연은 진짜 밥 안 먹고 한쨍 앞에 앉아서 애 밥 먹는 거 구경만 했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




엔봄은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는 게 너무 닮아 있어서 가끔 놀람 7 l 빅스

4시간 전 (2016.12.25 14:10) 조회 65 현재 1l[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시즌2 7화 | 인스티즈0


서로 우주다, 화중화다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 것에 안 그치고 

얼마 전에 밀키웨이 촬영할 때 빅티에서 작사 얘기 나오니까

한쨍 가사 쓸 때는 거의 대부분 멤버들을 모티브로 삼는데

완벽하게 이미지가 맞는 멤버가 없다면 보통 학연이를 생각하면서 쓴다고 했던 거


근데 쨍이가 저 말 할 때 학연이 개인 촬영 중이어서 그 자리에 없었는데

학연이 촬영 끝나고 빅티 인터뷰할 때 또 가사 얘기 나와서 작사하는 멤들 얘기하다가 갑자기

쨍이가 작사한 가사 읽어보면 늘 그 가사의 대상에게 좋아한다고 말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한 거

ㄹㅇ 역대급 엔봄이었다



쨍1 사랑이네

   L 쨍2 222 사랑이네 사랑이야

쨍3 와씨... 첫댓이 너무 맞는 말이어서 저것보다 더 적당한 말을 못찾겠다

   L 쨍4 0720 이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사랑일 뿐...

쨍5 누가 이거 보고 2차 연성했는데 거기 나왔던 대사가 너무 강렬해서 잊혀지지가 않는다

   L 쨍6 제 음악엔 항상 오빠가 있어요. 맞지?

      L 쨍7 응 맞아! 내가 덕질하면서 봤던 연성 중에 최고였다




기억해 2016년 11월 12일, 내가 엔봄한테 반한 날 7 l 빅스

4시간 전 (2016.12.25 14:10) 조회 65 현재 1l[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시즌2 7화 | 인스티즈0


이날 덕근이 팬싸 진짜 엔봄 여럿 터졌다 아니냐

☆-<



쨍1 ㄹㅇ 지금 생각나는 것만 해도 두 개임

   L 쨍2 하나는 쨍이가 여려 보일 때는 언제냐는 질문에 학연이가 예전엔 쨍이가 닿으면 무너질 것 같다고 생각하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아니라고 했던 거

   L 쨍3 두 번째는 홍빈이가 요즘 쨍이는 좀 고양이 같다고 멀리 있을 때는 계속 눈이 마주치는데 막상 가까이 가면 피한다고 하면서 학연이가 계속 아 진짜? 그래? 이러니까 형한테 안 그러냐고 했는데 학연이가 바로 응, 안 그러던데? 이랬던 거

쨍4 윗댓 조금만 덧붙이자면 쨍이 겉모습은 늘 한 없이 여려 보이는데 자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에 관련해선 강한 아이라고 했었지... 크으

쨍5 고양이 저 얘기는 진짜 사스가 학연 악개 쨍 답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학연이 엄청 좋아해

   L 쨍6 진심으로 장난이 아니라 학연이한테 엄청 잘하는 거 너무 티나서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쨍7 이날 음중 5분 딜레이에서 학연이가 쨍 파트 때 웃으면서 쨍 머리 가볍게 쓰다듬고 "무대에선 저런 표정도 지을 줄 아네, 우리 쨍이" 이랬던 것도ㅠ




나는 엔봄 이 일화 듣고 학연이가 진짜 벤츠구나 싶었음 7 l 빅스

4시간 전 (2016.12.25 14:10) 조회 65 현재 1l[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시즌2 7화 | 인스티즈0


휴가 기간에 뭉새랑 봄이 이렇게 셋이서 같이 밖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는데

뭉새 둘이서 같이 도착하고 약속 시간 10분이 좀 넘게 기다려도 한쨍이 안 오는 거

그래서 학연이가 쨍이한테 전화했는데 헉헉대면서 방금 막 도착했다고 하니까 웃으면서

나랑 재환이도 지금 막 도착했어, 셋 다 지각이네? 이랬다는 거...

배려심으로 차학연 이길 사람 없다



쨍1 나 이 일화 엄청 좋아하는 게 자기는 약속 시간도 전에 도착해놓고 애 미안해할까 봐 자기도 늦었다고 하는 거ㅠㅠㅠㅠㅠㅠ

   L 쨍2 바람직한 생활 배려 칭찬해

쨍3 셋 다 지각이네? 이 말 덧붙인 거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L 쨍4 다른 말이었으면 이렇게 포카포카한 느낌이 아니었을 거야

쨍5 여섯 살이나 차이가 나는데 저렇게 잘 맞춰주는 것도 진짜 대단함 넘 사랑해 학연...

쨍6 저렇게 말하면서 청량하게 웃을 거 생각하면 진짜ㅠ 사랑스러움을 사람으로 형상화한다면 차학연이지




우리 다인이 활동할 때 그 일화 왔었지 7 l 빅스

4시간 전 (2016.12.25 14:10) 조회 65 현재 1l[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시즌2 7화 | 인스티즈0


뮤뱅인가 중간 외출 때 엔봄 둘이서 베라 갔었던 거



쨍1 이래서 늦덕이 안 좋다고... 하나도 몰라

   L 쨍2 22222 판타지 입덕은 웁니다

      L 쨍4 밑댓에 쓰니가 쓰고 있음!

글쓴쨍 그 중간 외출 때 사녹 하나 남아서 얼른 돌아가야 하는데 학연이는 이미 슈팅스타 하나 골랐는데 쨍이는 안 고르고 있는 거야

   L 글쓴쨍 그래서 학연이가 얼른 골라야 된다고 하니까 쨍이가 엄마는 외계인이랑 아몬드 봉봉 중에 뭘 골라야 할 지 모르겠다고 했거든

      L 글쓴쨍 그러니까 학연이가 자기가 주문한 슈팅스타 취소하고 엄마는 외계인이랑 아몬드 봉봉으로 주라고 하고 본인이 계산함

         L 글쓴쨍 받고 나서 쨍이가 학연이한테 슈팅스타 먹고 싶어서 온 거 아니었냐고 하니까 학연이가 아니? 난 네가 먹고 싶은 거 먹으러 온 거야 이럼

쨍8 세상 학연 판단력 너무 오빠다...

쨍9 네가 먹고 싶은 거 먹으러 온 거야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진짜 차학연 미치겠네 둘이 서로한테 뭐 잘 사주는 거 너무 좋아 사이 좋아 보여




난 엔봄 특유의 약간 가라 앉은 듯한 분위기일 때 너무 좋음 10 l 빅스

4시간 전 (2016.12.25 14:10) 조회 65 현재 1l[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시즌2 7화 | 인스티즈0


한쨍이야 뭐 애 평소 분위기 자체가 고요한데 학연이도 평소보다 더 차분한 날에 둘이 붙어 있으면 진짜 시너지 배가 됨

개인적으로 저번에 애들 유럽 갔을 때 라운지에서 상혁이가 찍었던 영상에서 엔봄 그 잔잔한 분위기 작살났음

학연이 이어폰 어딨는지 못찾아서 애들 다 노래 듣고 영상 보고 있을 때 혼자 심심해하면서 여기저기 두리번 거리다가

멤버들 뭐 하나 살피고 마지막으로 옆에 앉아 있던 쨍이 막 이어폰 꼽고 있는 거 보더니 자기도 모르게 음악 듣는 한쨍 빤히 쳐다 봤는데

쨍도 그 시선 느끼고 눈동자만 굴려서 학연이 핸드폰 보니까 이어폰 없어서 학연이 시선 의미 눈치 채고 한쪽 이어폰 빼더니 학연이한테 건넸면서


"같이 들으실래요?"


이랬는데 둘 다 내내 한 마디도 안 하고 있었어서 한쨍 목소리 살짝 잠겨서 넘 고요한데 괜히 숨 멈추고 봤다



쨍1 맞아 약간 저녁 노을빛일 때 너무 좋아

   L 쨍2 표현력 대단하다 저녁 노을빛이래

   L 쨍3 와 뭔가 어렴풋하게만 느껴졌는데 이 댓 보니까 확실히 알겠음...

쨍4 학연이한테 이어폰 건네니까 학연이가 응? 어, 들켰네 이랬는데 쨍이가 학연이 눈 보면서 네, 들키셨네요 이러는데 분위기 막 무슨 느와르물이고

쨍5 결국엔 둘이 이어폰 한 쪽씩 끼고 비행기 타기 전까지 서로한테 기대서 두 시간 잤다는데 얘네 이 정도면 사귀는 거 아니냐

쨍6 와중에 저걸 찍고 있었다는 한상혁은 저걸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L 쨍7 저때 비행기 좌석 혁이 옆에 한쨍이었으니까 아마 비행기 타고 나서 보자, 이런 생각? (아님

      L 쨍8 세상에... 혁봄엔으로 이것도 발린다

쨍9 한쨍 하셨어요, 하실래요 이렇게 존대할 때마다 너무 금욕섹시 아니냐 

   L 쨍10 진심 이런 존대는 구공이들한테만 하는 거라 구공봄 파는 나쨍은 너무 행복하다




근데 유난히 학연이 앞에서 쨍이가 어린 게 보이지 않아? 6 l 빅스

4시간 전 (2016.12.25 14:10) 조회 65 현재 1l[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시즌2 7화 | 인스티즈0


물론 실제 나이 차가 가장 많이 나기도 하는데 욘 엄청난 동안이니까 그런 이유 때문은 아닌데

뭔가 유독 학연이랑 같이 있을 때 봄이 진짜 막내티 엄청 남



쨍1 생각해 보니까 그렇네

쨍2 좀 뭐라 해야 되지? 나쁜 의미 절대 아니고 좋은 의미로 쨍이가 학연이한테 어리광부릴 때도 가끔 있는 것 같고 ㅋㅋㅋㅋ

   L 쨍3 ㅁㅈ 너무 귀여워 그럴 때마다 진짜 한 반 년에 한 번씩 이러는 것 같은데 자주 안 해서 더 씹덕...

   L 쨍4 ㄹㅇ 이거 엄청 티났던 게 쨍이가 무대 올라갈 때 아직도 긴장 제일 많이 해서 무대 오르기 전에 무조건 애들 중에 한 명이 안아주잖아 그리고 인이어 차는 것도 늘 애들이 도와주고 ㅇㅇ 근데 저번 콘서트 때는 스태프들도 너무 급해서 아무한테도 도움 안 받았는데 얼떨결에 혼자 인이어 차고 그랬는데 학연이가 자기 준비 다 마치고 평소처럼 쨍 도와주러 갔는데 어느새 애 준비 다 끝나 있으니까 멈칫하더니 웃으면서 "이제 안 도와줘도 혼자서 다 잘 하네" 이러니까 한쨍 고개 끄덕거리다 멈추더니 학연이 바라 보면서 "안는 건 혼자 못해요." 이랬던 거 학연이도 벙쪘다가 함박웃음 짓더니 바로 애 꽉 안아주고 ㅠㅠㅠㅠㅠ

      L 쨍5 이거 디비디 공개되고 진짜 벼루비츠들 죄다 엔봄에 취했었지

쨍6 엔봄 너무 대단해 오빠는 동생을 귀여워 해주고 동생은 오빠한테 예쁨 받고 싶어하고 ㅠㅠㅠㅠㅠ 진짜 사랑스러워 둘 다




쨍이가 학연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면 7 l 빅스

4시간 전 (2016.12.25 14:10) 조회 65 현재 1l[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시즌2 7화 | 인스티즈0


원더케이 컴백 인터뷰에서 쨍이가 멤버들에게 불러주고 싶은 노래

학연이한텐 시아준수 님 꼭 어제 선곡하면서 가장 좋은 소절 불러달라니까

"그대와 함께 늙어가고 싶어요 흰 머리조차도 그댄 멋질 테니까"

이걸로 둘 관계성 끝 아니냐



쨍1 진짜 한쨍 차학연 무조건적으로 따르고 좋아하는 거 너무 좋아 완벽해

쨍2 단독 인터뷰에서 학연이 보고 무슨 말을 해도 믿고 싶은 사람이라고 했을 때부터 이미 난리났음

   L 쨍3 이거 ㄹㅇ인 게 애들 몰카 허술해서 들키기 직전일 때 학연이가 한 마디만 해도 한쨍 바로 넘어감

      L 쨍4 몰카 하니까 생각난 건데 좀 심각한 몰카하면 쨍 가끔 우는데 학연이가 달래주면서 하는 멘트 일관성 있는데 들을 때마다 설렘

         L 쨍5 왜 울어 우리 봄이, 무서운 꿈 꿨어?

쨍6 차학연의 모든 걸 한쨍보다 좋아할 사람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거라고 감히 확신한다

   L 쨍7 데뷔 팬이지만 인정한다 누가 얘만큼 해




+.


비콩쨍


안녕하세요, 여러분!

굉장히 오랜만인 것 같네요

오늘은 사담보다도 먼저 본문에 관한 이야기를 더 먼저 해드리고 싶어요


일단 시즌 2를 시작했을 때, 시즌 1보다 각 커플링에 관한 이야기를 조금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씀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5화에서 새로운 시즌에서 처음으로 커플링을 다뤘고, 그 시작은 혁봄이었어요

그리고 오늘은 엔봄! 

사실 엔봄은 한 번도 그저 엔봄만을 주제로 다뤘던 화가 없어요

그만큼 엔봄은 조금 더 신중하게 적고 보여드리고 싶었던 것 같아요 


아무튼, 제가 시즌 2 커플링별 글을 통해 나타내고 싶었던 건 각 커플링의 관계성입니다! 

글에 대놓고 적진 않지만 제 머릿속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리고 가끔 댓글에 제가 생각했던 그 느낌을 바로 알아차려 주시는 분들 덕에 소소한 재미도 느낀답니다! 

저는 혁봄을 쓸 때마다 언제나 조금은 불안정하고, 그렇기에 더욱 애틋한 관계를 상상하곤 해요 

그리고 이런 관계성을 가장 잘 나타내준 글이 시즌 2의 5화라고 생각합니다

글 속에서 상혁이가 했던 그 대사 기억하실지 모르겠어요,


너는 자꾸 나를 불안하게 만들어. 


사실 이 대사를 쓰고 싶어서 5화를 계획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또 시즌 2 1화 혁봄 독방 부분에도 제가 슬쩍 넣었던 대사 기억하시나요?


내가 손잡으면 그냥 모르는 척 잡혀주면 안 돼? 


이 대사도 제가 써 놓고도 혁봄 관계성 잘 나타낸 것 같다고 혼자 뿌듯해했던 건 안 비밀 (창피) 


아무튼, 오늘 제가 나타내고 싶었던 엔봄의 관계성이 무엇인지 맞춰보시는 것도 소소한 재미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맞춰주신 분들껜 제가 사랑을 드립니다! (뻔뻔)


그럼 사담으로 돌아와서 오늘은 크리스마스죠!

다들 행복한 하루 보내셨나요? 

저는 오늘은 왠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지 않아 그냥 집에서 편히 쉬었습니다 휴일엔 쉬어야죠 ㅋㅋㅋ 


하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니까 여러분께 자그마한 선물을 드리고 싶은데 어떤 걸 드려야 여러분이 좋아하실지 모르겠어요... 

간단하게 생각하고 있는 건, 오늘부터 12월 31일까지 암호닉 여러분이 제게 원하시는 것들을 들어드리고 싶어요! 

원하시는 소재로 글을 써드릴 수도 있고, 계획 중인 차기작의 1화를 보여드릴 수도 있고, 그냥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편한 대화를 나눌 수도 있고! 


여러분이 원하시는 거라면 제가 다 들어드리겠습니다!

1년이 훌쩍 넘는 시간동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제 마음이에요 

그동안 제가 이걸 해줬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셨던 것들을 말씀해주세요!

또 제게 궁금하셨던 것이 있으시다면 마음껏 질문해주셔도 좋습니다 

어떤 종류의 것이든 가리지 않고 다 답변해 드릴 테니 편하게 다가와 주세요 


그럼 여러분, 몇 시간 남지 않았지만 메리 크리스마스!




To. 암호닉

날이 추운데도 만개한 것을 보면, 너희들은 꽃이 아니라 봄 그 자체인지도 모르겠어.

From. 비콩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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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늘도 역시 재밌네요!!!!
7년 전
독자2
양재동넘버원이에요! 작가님 증말 오랜만이에요ㅠㅠㅜ 크리스마스의 끝자락에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그리고 거대한!) 선물을 받게 되니까 되게 마음이 간질간질하고 포근하고 그러네요ㅠㅜ 그동안 잘 계셨죠❤?
오늘 글에서 제가 치인 건 뜬금없게도 봄이가 학연이한테 가끔 나오는 말투 하셨어요, 하실래요 이거인 듯 싶어요ㅠㅠㅠㅠ 제가 극존칭 좋아하는 건 또 어떻게 아시고...ㅋㅋㅋㅋㅋ 아니 도대체 학연처럼 든든하고 스윗한 오빠 어디 가야 생기는거죠ㅠㅠㅠ? 봄이처럼 예쁜 사람이 되면 학연처럼 멋진 사람이 와주나여ㅠㅠㅠㅠ?
개인적으로 읽는 내내 많이 다가왔던게 엔봄에서 하나 확실한건, 물론 다른 멤버들도 전부 그렇겠지만 봄이에게 학연이가 참 크고 절대적인, 그런 사람이라는 거 같아요 (아니면 울면서 짜짐)
글 너무너무 잘 읽었어요❤ 늘 이쁜 글 써주시는 작가님께 뽀뽀도 백만번 쏴드리고 허그도 백만번 해드릴래요❤ 내일 월요일인데 힘내셔서! 으쌰으쌰 하시구요 헤헤 작가님 1년 동안 많이 고생하셨고 늘 덕분에 힐링받구 갑니다❤
처음에도 말했지만 그동안 정말 행복했어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려요 제가 진짜 많이 사랑해요 맞다 그리고 진짜 보고싶었어요 그동안! 쪽쪽쪽❤ 메리 크리스마스!

7년 전
독자7
맞다 보고싶은 에피소드! 저번에도 한번 썼던거 같은데 봄이가 콘서트나 컴백 때문에 마법 미루려고 먹는 피임약을 발견한 육빅스 오빠들이라거나 봄이 마법걸린 날 안절부절 못하는 육빅스 오빠들같은ㅋㅋㅋ 오빠들 사이에서 홍일점이라 어색해지거나 오빠들 멘붕오는 썰이요 'ㅅ'/♡
7년 전
독자3
화니에요!!진짜 오랜만이네용!!며칠전에 댓글달아주신것 보고 곧 오시겠구나 했죠ㅋㅋㅋㅋㅋㅋ작가님이 쓰시는거면 뭐든 다 좋습니다 핳//..//딱히 바라는건없궁.. 궁금한건 이야기 소재거리가 생각날때마다 쓰시는거예요 아니면 정리해뒀다가 한번에 쓰시는건가요?
7년 전
독자4
쿠조에요 엔봄 진짜 너무너무 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엔 복제하고싶다 저정말로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
시선이에요 오늘 크리스마스라고 선물주시는건가요?진짜 너무 좋아요8ㅅ8엔 배려하는 모습 진짜 멋지고 발리고갑니다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설레고가요 작가님 메리크리스마스!@.@
7년 전
비회원46.158
작가님 메리크리스마스♡
여름달이에요 ㅎㅎㅎ과제와 기말의 늪에서 벗어나서 일케 딱 여유롭다가 지겨워질때 쯔으음 작가님이 딱♡ ㅎㅎ 약간 운명인가봄(뻔뻔))
엔봄은 주인이랑 반려동물 사이같아요 ㅋㅋㅋ음.. 뭐라고 말해야될지 모르겠는데 어... 연이는 딱 주인처럼 돌봐주고 귀여워해주고 보살피고 신경쓰고 봄이는 따르고 애교도 부리고 고마워하고 신경쓰고.. ㅋㅋㅋㅋㅋ먼산...아닌감..?
작가님이 뭘 해 줬으면 좋겠냐면~ 오래오래 만났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 수줍ㅎ

7년 전
독자6
이지에요! 작가님도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죠? 크리스마스라고 이렇게 예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 겨울인데도 작가님 덕분에 항상 봄이 된것 같아요. 작가님 글을 보면 너무 할말이 많아서 뭐라고 적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에게 주신 봄을 댓글로 표현하기 너무 어렵네요. 항상 글로도 봄을 주시는 작가님이 대단할따름입니다.. 엔봄은 보는사람도 간지럽게하는 그런 매력이 있어요ㅠ 서로서로 배려해주고 배워나가고 그런 것들이 더욱더 잘 보여서 더 좋은것 같아요. 물론 봄총은 모두 다 옳지만요. 봄총 최고시다..!!
그리고 당연하다는 듯이 여주 먼저챙기고 아껴주는걸보면 정말 내가 봄같은 아이들을 좋아하고 있는거구나 생각도 들구요. 그리고 학연이가 왜울어 무서운꿈꿨어? 하는데 정말 저는 발려버렸습니다... 겨울에도 봄같은 빅스처럼 따뜻한 글 남겨주셔서 고마워요 작가님♥ 오늘도 사랑해요♥

7년 전
독자8
안개꽃이예요! 크리스마스에 혹시해서 글잡에 들어와봤더니 크리스마스선물인가요ㅠㅠㅠ 너무행복해요 듣는내내 웃었지뭡니까..ㅠㅠㅠㅠ항상 이렇게 설레고 봄같은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메리크리스마스♥★
7년 전
독자9
0329예요 크리스마스에 이렇게 따끈따끈한 글 선물은 정말 감사드려용♥ 언제나 학연이가 챙겨주고 그런다고 생각하니 괜히 기분이 몽실몽실 거리기도 하고 설레네요! 언제나 작가님은 저의 봄이심니다.♥♥♥♥♥
7년 전
독자11
만랍이에요ㅜㅜㅜㅜㅜㅜㅜㅜ역시...믿고보는...크으..ㅜㅜ크리스마스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덕분에 마음이 쏘스윗..ㅜ
이 글은 정말 ㅇ끝이 없었으면 좋겠어요ㅜㅜ사랑해요ㅜ

7년 전
독자12
옳지착하지입니다ㅠㅠ!역시 크리스마스에는 푹쉬어야죠!!!!저도 오늘 하루종일 쉬었답니다~~오늘도 너무 재밋고 좋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항상 기대이상으로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봄총은 정말 진리입니다...최고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항상 감사해요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용~~~~~~다음화도 열심히 기다리고 있을게요!!
7년 전
독자13
엔이 너무 다정한거 아닙니까ㅠㅠ 설렘사 당하고 가용♡
7년 전
독자14
엔봄 분위기 짜릿하죠ㅠㅠㅠㅠㅠㅠ 독방쨍들=저 ㅠㅠㅠㅠㅠㅠ 특히 왜 울어 우리 봄이, 무서운 꿈 꿨어? 는 현실에서 학연 오빠가 한 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15
안녕 세상이예요 크리스마스도 얼마안남았긴한데 메리크리스마스! 오늘도 엔봄 분위기에 치이네요. 상상만으로 치이기 딱 좋은 글! 재밌게 읽었어요 오늘도 좋은글 고마워요
7년 전
독자16
보고싶은 주제 있긴한데 말해도되나몰라
7년 전
독자17
햇빛윤입니다!
세상에 이 글에 암호닉을 달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격입니다ㅠㅠㅠ 진짜
오늘 엔봄 너무... 달아요 작가님ㅠ 막 간질간질하고 막 심장이 빠운쓰 빠운쓰하는게 너무 좋네요. 제 심장 아직 더 많이 무리해도 좋을 것 같아요 (찡긋

7년 전
독자18
나무에요. 작가님,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마침 오늘 딱 올려주셔서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듯 한 느낌이네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보고싶었습니다 작가님 ㅜㅜㅜㅜ 매번 예쁜 말로 감동을 주시는 우리 작가님 덕에 전 항상 행복한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우리 봄 너무 예쁜 봄ㅜㅜㅜ 저렇게 마음이 예쁜 봄이라서 사랑을 많이 받나봅니다! 깊은 애정을 가지고 서로를 대하는 모습이 또 너무나 예쁘구요.
항상 예쁜 말, 예쁜 글 써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요새 독감, 감기 정말 유행하는데 부디 작가님은 아프지 마시고 작가님 건강하실 수 있도록 저와 항상 따뜻한 봄에 함께 서있어주세요. 사랑해요 작가님 ❤❤

7년 전
독자19
R랍유에요!!!엔봄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하견아ㅠㅠ사랑해요ㅠ아 맞다 작가님!!!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해피뉴이얼 이에요❤❤❤❤❤❤❤❤
7년 전
독자20
좋아서그레오에요♡오늘의 계절은 겨울인데 작가님 글에서는 언제나 봄이네요♡오늘도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7년 전
독자21
아리엘ㅇ입니다ㅠㅠㅠㅠㅜㅠ오늘도 역시 재밌네요 기다렸어요!
7년 전
독자22
요2예요!!와 엔봄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이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무너가 더 깊은 느낌이 나네요ㅠㅠㅠㅠㅠㅠㅠ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서로 생각하는 마음이 예뻐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23
빅스라퍼래비에요! 알바하느라 이제야 읽었네요ㅠㅠㅠㅠㅠㅠㅠ 피곤해서 자려 했는데 이건 꼭 읽고 자고 싶어서8ㄴ8 오늘도 심장이 몽글몽글하네요ㅠㅜ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ㅜ제가 작가님께 바라는 건 작가님1호팬이 되게 해주세여...♡ 이미 많겠죠...☆ 옷 따숩게 입고 다녀요!!!!!!!!!(쩌렁쩌렁
7년 전
독자24
작가님 오묘에요. 엔봄의 분위기는 마치 크리스마스... 따뜻하고 다정하답니다. 설레기도 하구요. 둘의 관계성은 나중에 작가님이 알려주시겠죠 카마니 기다려야지 ㅇㅅㅇ.... ㅣㅅㅇ.... ㅋㅋㅋㅋㅋ 저는 크리스마스 날 약속이 있어서 나갔다 왔어요. 날이 안 추워서 다행이었는데 사람이 너어무 많았어요. 택봄러인 저는 택운이의 시점인 글 하나를 보고 싶네요. 무리한 부탁이려나요 @.@.... 크리스마스 선물 감사해요. 작가님, 그리고 작가님의 글을 오늘도 많이 좋아해요. 즐거운 연말 보내시길 바라요. 16년도 감사했어요. 내년에도 우리 같이 행복해요.
7년 전
독자25
레디입니다 엉엉 ㅠㅠ 클스 선물을 여기서 작가님께 받은 기분..☆ 저는 아무래도 혁봄러인가 봐요... 글은 엔봄인데 잠깐 나온 혁봄에 발린...
작가님 글은 늘 머릿속을 상상이 되는 글입니다 ㅜ 이런 글 계속 많이 보고싶네요! 뼈를 묻겠습니다 ㅎwㅎ

7년 전
독자26
꼬깔콘입니다!
오랜시간 만날 수 없어 혹시 무슨 일이 생기신건 아닌지.. 걱정했어요
이렇게 좋은 글 가지고 다시 만나서 다행이에요.
엔봄은... 사랑입니다❤ 둘다 넘나 이뻐서 다시한번 빠졌네욯ㅎ

7년 전
비회원 댓글
요니예요!!! 와 정말 작가님의 글솜씨와 표현력은 너무 짱짱인것같아요....♥♥ 그 상황들이 막 그려지고 상상되고.. 마지막에 to.암호닉에 써있는 글에서 심쿵하고... 정말 대단하세요!!!
7년 전
독자27
퍼플 너무 좋네요 이런 시리즈 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아여 ㅜㅜ
7년 전
독자28
항상 설레는 마음으로 보고있어요ㅎㅎㅎ 오늘도 잔뜩 설레고가욯ㅎ
7년 전
독자29
보담입니다. 오늘도 몽글몽글한 글이네요! 일단 작가님 메리크리스마스! 지났지만 꼭 말해주고 싶었어요 :) 음, 저는 홍일점 읽다보면 뭔가 작가님이 표현해내는 단어 하나하나가 이어져서 따뜻한 문장을 만들어내는거같아요. 그래서 보는 내내 따뜻하구, 아껴읽고 싶고.. 헤헤. 아, 있잖아요! 저 그거 보고싶어요! 봄이랑 혁이랑 룸메잖아요. 근데 혁이가 스케쥴 때문에 하루 안들어온날 딱 봄이가 악몽을 꾼거예요. 그래서 베개 끌어안고 방으로 찾아왔을 때 반응? 그러면 혁이 반응을 못보니까.. 혁봄으로는 같은 방에서 자다가 악몽꿔서 야, 한상혁.. 나 무서운 꿈 꿨어.. 하는! 헤, 아무튼 오늘도 예쁜 글 잘 읽었습니다!
7년 전
비회원96.119
이런 관계 너무 좋아요!!
제가 늘 생각해왔던 꿈꿔왔던 학연이의 모습이 잘 나타나 있네요.
늘 달달하고 설레는 일화만 있는게 아니라 이런 잔잔한 설렘과 분위기가 전달되는 글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오랜만에 글 잘 읽고 갑니다 ㅎ.ㅎ

7년 전
독자30
와... 쨍님! 쨍님은 혹시 산타이신가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이렇게 어마어마한 분량을 보여주시다뇨... 심지어 내용까지... 더...럽...❤️ 이래서 제가 쨍님만을 기다리는 걸지도 몰라요...! ㅠㅠㅠ 근 내용도너무 사랑스럽고...ㅠㅠㅠㅠㅠㅠ쨍님께서이렇게 나오시면 크나큰사랑 드리겠어요ㅠㅠㅠ 글써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다음화에 또 만나요...!
7년 전
독자31
썸썸이에요!! 정말 보고싶었어요ㅠㅜ 이렇게 좋은글을 데리고오시려고 늦게오신것같아서 오히려 감동이에요 ㅎㅎ 늦게오셔도 괜찮으니까 우리 오래봐요❤ 서로에게 의지하는 엔봄을 보여쥬셔서 저도 막 의지하고싶고 그래요ㅎㅅㅎ 무튼 항상 좋은글 감사하구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메리크리스마스! 해피뉴이얼❤
7년 전
독자32
뀨나귀에요! 오늘 엔봄 저녁 노을빛의 그 어딘가 . 작가님이 표현하려는 그 미묘한 느낌 알 것 같아요 학연이의 나른함과 봄이의 그 시너지 효과도 ㅠ 그리고 혁봄도 다시 치여서 5화도 정독하고 왔습니다 ㅜㅜㅜ 작가님이 말씀하신대로 봄의 관계성을 느끼려 하고 있어요 !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원하는 글은 혁이나 재환이의 무뚝뚝함 이라해야하나 , 가끔 드러나는 것들을 봄이와의 에피소드로 풀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7년 전
독자33
빵입니다!!!
엔봄ㅜㅜㅠㅠㅠㅜㅠㅜ 20대가 풋풋하게 연애하는거같아요ㅠㅠㅠㅜㅠ 이렇게 달콤해도 될런지ㅜㅜㅜㅜㅜ 둘이서 꽁냥꽁냥할 거 생각하면 저는 잼이 되어버입니다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34
작가님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비회원일 때부터 이 말 꼭 하고 싶었어요.
7년 전
독자35
엔봄 보니까 설레고 겨울인데 봄이 온 느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작가님 보고싶었어요ㅠㅠㅜㅠ
7년 전
독자36
아진짜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7
아 언제나 기다려지는 글이에요 정말 잘 보고있어요
7년 전
독자38
비비빅이에요! 작가님 글 오랜만에 읽어서 좋고 그게 또 엔봄이라 더 행복하네요ㅠㅜㅜ잔잔한 빗소리가 들리는 지금 딱 이 시간 정말 읽기 좋은 것 같아요ㅠㅜㅜ둘 분위기도 그렇고ㅠㅜㅜ
7년 전
독자39
엘리에요! 아 이런거 너무 설레네요ㅠㅠ 잘보고 갑니다! 스핀오프식으로 만약 한 멤버랑 실제로 썸을 타거나 연애를 한다면~ 이런 소재도 재밌을거 같아요!
7년 전
독자40
거북이요 거북이!! 헐ㅠㅠㅠㅠㅠㅠ엔봄ㅠㅠ 진짜 따뜻한 봄같아요 막 벚꽃 흩날리고 그런 봄 말고 따뜻한 햇빛아래 조그만 들꽃이 가득 핀 동산에서 나른하게 낮잠자는 것 같아요ㅠㅠㅠ 그냥 말해주고 싶었어가 계속 머리에 떠올라서 잠도 못 잘 뻔했어요. 봄이에게 학연이가 얼마나 큰 존재인지 학연이도 봄이도 알고 있다는게 너무 이쁜거 같아요, 저번 혁이에게서는 헉 심쿵 자이로스윙!!이라면 이번 엔봄은 포근포근 햇빛냄새나요ㅠㅠㅠㅠㅠ 참 전 소심하게 그거 보고싶어요.. 타남돌들 중에 조금 뒷소문이 안 좋은 분이 우리 봄이에게 들이대는데 낮도 심하게 가리는 봄이가 의도치않게 철벽을 쳐버려서 그 남돌분이 봄이 소문 안 좋게 내고 다녔는데 그걸 지켜보던 빅스가 정의의 이름으로 용서치 않겠다! 하는거 보고싶어요 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41
꼬이에요!자까님!!!!!크리스마스는 푹 쉬셨는지요!!!
혁이와는 불안정이라니 그래서 더 애틋하다니..자까님 글 천재 진짜...
학연이와는 누구보다 먼저 서로를 위하고 진짜 그냥 그림으로도 우리의 엔봄, 참 따뜻한것 같아요 (사실 감상평헿 자까님싸랑해요)
어느덧 네 계절을 돌아 다시 겨울이 왔고, 크리스마스도 지나 한 해를 마무리 할 때네요
다가오는 내년도 올해만 같게 무탈하고, 우리 빅스도, 작가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가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날이 정말 겨울이 다돼버렸어요.. 옷 따숩게 입으시고! 감기조심 하시고!
오늘도 예쁜 글 감사히 읽고가요
늘 응원해요 작가님 :) ❤

7년 전
독자42
안녕하세요 잠만보입니다:) 작품을 읽은뒤에는 학연이와의 관계와 분위기에 반했고 사담을 읽다가는 작가님이 너무 귀엽다고 생각하면서 학연이의 분위기를 떠올리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일게된 마지막 작가님의 문장에 모든것을 잊어버렸네요:)
저희가 봄 그 자체인건 작가님이 늘 따뜻하다는것이라는걸 꼭 알아주시길바랍ㄴ디ㅏ:D

7년 전
비회원126.162
끼랑까랑

오 마지막 말 넘 설레는 거 아닙뉘까...♥ㅅ♥
저도 크리스마스날 별로 다른 느낌 없었어요 그냥 휴일 ㅋㅋㅋㅋㅋ일요일이었어서 너무 평범했던 것 같아요.아! 저는 대학 합격증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아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ㅁ^
오늘 편 엔봄 ㅜㅜㅜㅜㅜ 넘 따스해요..♥설레궁 ㅠㅠ 항상 낭낭한 분량 감사합니당! 독방두 넘 잼써요♥

7년 전
독자43
학연이 너무 멋이쏘ㅠㅠㅠㅠ
7년 전
독자44
어제부터오늘 밤에정독했네요♡너무재밌어요♡♡♡
7년 전
독자45
욘이 너무 다정보스 ㅠ_ㅠ 진짜 이럴거 같아서 더 발린다 ㅠㅠㅠㅠ
7년 전
독자46
엔봄..... 역시..... 엔봄.......... 자까님... 필력 어디서 배우고오시는 건가요 너무좋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47
크 마지막 작가님 말 너무 예뻐요 ㅠㅠㅠ 엔봄의 매력은 음... 셋 다 지각이네? 이거랑 안는 건 혼자못햐요 이거 아닐까요 ㅠㅠㅠ 넘 좋은것
7년 전
독자48
살구꽃입니다ㅠㅠㅠ 헐.... 저 왜 어째서 여기에 댓글 안달았나요.....ㅠㅠㅠㅠㅠㅠ 학연이는 언제나 제 이상형ㅠㅠㅠㅠㅠㅠ 쏘 스윗ㅠㅠㅠㅠㅠ 봄이 넘나 부러운 부분ㅠㅠㅠㅠㅠㅠㅠ 엔봄만세!!!!!
7년 전
독자49
난장이에요!!!! 엔봄이라니ㅠㅠㅠㅠ 리더로써 든든하게 버팀목 되주는게 되게 좋고 보기좋네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50
와 진짜 글 속에 표현 하나하나 너무 잔잔하게 예쁜 것 같아요 딱히 예쁜 표현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읽을 때 되게 예쁜 말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7년 전
독자51
이번편도 달달함은 녹아 내리네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2
달달하고 분위기 있고ㅠㅠ 엔봄이 다 해버렷ㅠㅠㅠ
엔만큼의 벤츠도 없지만 ....봄이 날가져여... 엄청 말도 이쁘게 하고 설레게 하네여❤️

7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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