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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권순영] 빌어먹을 로맨스 T | 인스티즈


빌어먹을 로맨스 T


구질구질 구 여친 김팀장 X 구 남친 권신입
















아침이 밝았다











술집에서 너와 잠들다니












날 흔들며 깨우는 종업원의 손짓에 서서히 눈을 뜨니


급히 떠나는 네 뒷모습이 보인다












역시 꿈이 아니였구나












어제 일을 모두 잊고 싶다는 듯 다급한 뒷모습에

입안에 다시 술맛이 도는 듯 씁쓸하다













술만 먹으면 지나치게 솔직해지는 너와 나이기에

어제의 우리는 의문 투성이다














이제와서 뭘 어쩌자고 의문을 갖는건지















의문이 있다고 해도










설사 의문이 풀린다고 해도















달라질 것은 없다
















과거가 엉켰던 풀렸던 그게 중요한가






현재의 우리가 이런데















오해투성이라도














상처투성이라도
















이제와서 약을 바른다한들 이미 새겨진 흉터는 지워지지 않는다













지겨워

















버거워













몇 년이 지나서 또 너로 인해 휘청이게 될 줄이야











궁금해서 그런걸꺼다









의문투성이라, 궁금증이 머릿속에 떠돌아다녀서



어제 우리가 답지않게 감성적이여서










내가 지금 이러는 거겠지














궁금증만 풀자










그리고 탈탈 털어내는거다













그리고나서 다시 난 널 싫어하면 되고




















넌 날,













싫어해야만 해 





















보기만해도 욕이 튀어나올 법한 얼굴을 직접 보러왔다







모처럼의 휴가인데 회사라니










최승철에게 김민규를 내려보내 달라고 했다








김민규는 또 어떻게 아냐는 최승철의 질문을 무참히 씹고









옛날이었으면 입에 대지도 않았을 쓰디 쓴 아메리카노를 입에 댄다








언제 먹어도 쓰다















아는데 자꾸 손이 가












나랑 너무 닮아서















"....뭡니까, 아침부터 기분나쁘게."










"...




왜 거짓말했습니까"













"....뭘요"













"...내가 김여주 기다리던 그 날, 







...왜 나한테 거짓말했냐고."

















"....



뒷북이 심하시네. 





몇년 전 거짓말을 이제서야 눈치챘습니까?"














"...뭐?"















"...억울하잖아.




당신이 김여주 데려가면 내가 아프니까."











"...."









"당신이랑 김여주 연이 거기까지였나보지.






그러게 처음 본 내 말을 왜 믿습니까.






그 정도로 김여주가 못 미더웠나?"












"...."










입안에서 온갖 욕이 맴돌지만 내뱉어지는 말은 없다








네 집 앞에서 널 기다리던 그 날에 서있는 것만 같아












"여자친구도 있으시단 분이 찾아오긴 왜 찾아와.









나 욕할 거 없어, 네가 자초한 일이잖아.








왜? 남주기는 아깝고 네가 갖기는 싫었,"











입보다 손이 빠르게 나갔다











퉤, 하고 김민규가 침을 뱉고는 노려본다












주변 시선이 모두 우리를 향해있다













이곳이 회사란 걸 망각했다













"손이 참 빠르시네, 참을 성이 없는건가."



"적당히 나불대 이새끼야"














금방이라도 김민규가 한 대 칠듯이 덤빈다











회사인데, 보는 눈도 많은데













정작 난 보이는게 없다




















"김민규씨, 권순영씨.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젠장 최승철이다












일이 더 크기 전에 나타나서 다행이라 해야할지










아니면 아직 한 대밖에 못 때렸는데 나타나서 열 받는다고 해야할지













"...앞으로 눈에 띄지마 이 좆같은 새끼야,"








상사의 등장에 당황한 김민규에게 욕이나 한 마디 뱉어주고는








날 부르는 최승철을 뒤로한채 회사를 빠져나왔다














좆같다, 김민규.












좆같다 내 인생이




















좆같다

















그 시절의 내가



















머릿속을 정리하고 휴가를 즐기고 싶었는데








이렇게 기분이 더러워질 줄이야
















술이다 술








또 술이 고파
















아니 시간이 고파



















아니









그 시절의 우리가 고파

















이젠 날 미워해야 되는건가













김민규를 미워해야 하는건가


















날 버리고 간 너였는데














널 버리고 간 나였네.






















너한텐 내가 얼마나 좆같을까

















우리가 회사에서 안 마주쳤다면



내가 이 회사를 안 들어왔다면 잠잠하게 살 수 있었을까.















아니면 그 전에 내가 헤어지자고 겁을 먹지 않았다면,




 

지금까지도 우리는 행복했으려나

























역시 우리는 만나지 말았어야 했을까.
















더보기

조....졸립니다...!엉엉

암호닉과 그런건 다음화엔 꼭....!

사....사랑합니다...! 얼른 안녕히 주무세요!


티비를 다보고 글을 썼더니 늦어졌네요


암호닉은 늘 받고있습니다!:)


사랑해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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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은블리입니다 :)
드뎌 하나씩 풀려나가는 듯한 그런 조짐...?이 보이네요ㅜㅠㅠㅠㅠㅠㅠ 순영아 밍구 잘찾아갔어ㅜㅜㅜㅜ순영아 이제 천천히 하나씩 하나씩 풀어나가요ㅠㅜㅜ 꽃길걷자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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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권허랭이님 명언 제조기세요? 어떻게 하는말 하나 하나 저렇게 표현허는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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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작가님 안녕하세요!! 아날로그 입니다!
일단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아프지 마세요!!
이번 해에도 작가님을 열심히 응원하는 한 독자가 되겠습니다! 여주랑 순영이가 점점 시간이 지날 수록 둘의 사이가 완만해지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인것 같아요! 수고 하셨습니다!! 오늘 정말 잘 읽고 갑니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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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랭이
읽어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신년인데 복 많이 받으시구 올해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ㅇ^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ㅠ_ㅠ 저도 아날로그님 늘 응원할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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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예찬이에요 ㅠㅠ 작가님 오랜만이죠 ㅠㅠ 요즘 뭐한다고 이렇게 바빠서 ㅠㅠ 우리 순영이도 잘 못보러오고 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못왔던동안 뭔가 진전이 많았던것같군여...!!!!!(놀람) 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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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3.114
지하입니다
순영이의 감정이 더욱 복잡해지겠어요ㅠㅠㅠㅠ그래도 뭔가 해결되가는 느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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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수녕아그르디마] 암호닉 신청이요!

오랜만에 글잡들어와서 정주행하는데 진짜 순영이랑 여주랑 엇갈리는 것도 안타깝고 또 서로의 입장이 이해가 가서 더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렁러앍 민규 이야기도 읽으러 갑니다!! 작가님 앞으로도 예쁜글 많이 써주세요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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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도키입니다 너무 늦었네요 그쵸ㅜㅠㅜ 정신이없어용... 우리의 순영이가 어떻게 할지 굉장히 궁금해지는 순간입니다!! 하지만 그전에 승철이한테 혼나려나요 순무룩... 민규 너무해ㅠㅠㅠ이러면서 봤는데 민규글도 올라와있으니 보라가야겠어요..ㅎㅎㅎ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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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아이고애ㅜㅜㅜㅜ 김민규진ㅋ나 못됐어요ㅜ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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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 당신의 밤 ] 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 순영이가 마움 고생이 너무 심한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빨리 모든 것들이 풀리고 모두 행복했으면 좋갰어요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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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어서 둘이 빨리 잘되면 좋겟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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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아이고... 가여워라... 다시 예쁜 시절로 돌아갔으면 하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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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힝리ㅏㅓ루ㅜㅠㅠㅠㅠㅠㅠ작가님글잘쓰세여ㅜㅜㅠㅠㅠㅠㅠㅠㅠ지갸워 바거워 이부분이너무와닿네요ㅠㅠㅠㅠㅠ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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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아 진짜 ㅠ_ㅠ 너무 찌통인데 이렇게라도 오해 풀리는거 같아 다행이네요 얼른 훌훌털고 행복해라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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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랭이
------암호닉확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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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어흥이예요 아니야 순영아 요즘 얼마나 연고가 잘나오는데!! 그 흉터 있었는지도 모를정도로 없앨수있어.. 다시 시작할 수 있어.. 여주랑 순영이란 다른 곳을 보고 있는듯해도 결국 끝은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데...ㅠ 우리 민규 좀 원망스러워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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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부들부들입니다ㅜㅜㅜ 아순영아ㅜㅜㅜㅜ 더싸우기전에 승철이가와서 다행이네요ㅜㅜ 그냥서로 싫어해야만하지말고 둘이 행볼해라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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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늘부입니다 아 이렇게 풀려가는건가요... 밍구야... 밍구도 나름의 이유가 있는 것 같아서 또 막 뭐라할 수도 없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우 어떡하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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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순영이가 그동안의 오해들을 이해했네요
여주가 순영이를 버린 게 아닌,자신이 여주를 버린거라고...
회사에서 그렇게 난동을 부릴 정도면 얼마나 화가 났을지 이해가 가요
하지만 민규도 그만큼 여주를 좋아해서 한 행동이겠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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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문장들이 너무 이쁜데 아파요 ㅠㅠㅠㅠㅠ 순영이의 생각정리란..... 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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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민규도 순영이도 여주도 과거 순영이도 다 짠내나요 다들 너무 마음 미어지게 살고있어ㅠㅠ 얼른 해결해라ㅠㅠ 아프지 말어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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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민규도 좋아해서 ㅠ 지켜주고 싶어서 ㅠ 그랬던 거겠죠 ㅠㅠ 순영이 ㅠㅠ 오해도 거의 다 풀린 거 같은데... 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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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키야~ 이러면 안되지만 나름 사이다네요 하핫~!
너무재밋게 잘보고잇숨다 작가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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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ㅠㅠ민규의 욕심때문일까요...제대로 어긋나기 시작한게....ㅠㅠㅠ순영이가 너무 자책하지 않았으면 하네요ㅠㅠㅠ슬퍼요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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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ㅠㅠㅠㅠ너무 마음이 아파요ㅠㅠㅠㅠㅠㅠㅠ 자꾸 어긋나기만 하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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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서로 빨리 풀렸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음 아파서 더는 이대로 못 있겠습니다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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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로즈티]입니다!!! 드디어 오해풀렸네여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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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아니야 ㅠㅠㅠ 다시만나면되잖아 ㅠㅠㅠㅠㅠ순영아제발 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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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666666 과거의 민규가 했던 말이 거짓말이었다는 게 저번화의 여주의 말과 이어지면서 확실해졌네요. 이 상황에서 순영은 누굴 탓할까요.. 동화 속에 나올법한 해피엔딩을 바라는 건 아니지만 행복한 모습도 보고싶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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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서로아프기만하구ㅜㅜㅜ얼른행벅하재ㅜㅠㅜㅜㅜㅜㅜㅜ제발ㅜ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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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제바류ㅠㅠㅜㅠㅠㅠ행복하기만 하자ㅜ뉴ㅜㅠㅠㅜㅠㅠ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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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왘....이제 빨리 얽히고 설킨 관계가 진전됐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 정말 작가님 글...분위기...제 취향...엉엉엉ㅇㅇ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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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자꾸 어긋나네요ㅠㅠㅠㅠㅠ이게 무슨일이죠ㅠㅠㅠㅠ민규도 그렇고 순영이도ㅜㅜㅜㅠㅠㅠ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ㅜㅠㅜ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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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이제 순영이는 오해가 거의 풀린 것 같네여..! 문제는 여주 ㅠ_ㅠ 여주는 어떻게 해야 풀릴까여 ㅠ_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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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순영이가 진실을 이제야 알았구나ㅠㅠㅠㅠㅠㅠ이제 여주도 순영이의 마음을 빨리 알았으면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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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아ㅠㅠㅠㅠㅠ순영이....ㅠㅠ진짜 너무 마음아파요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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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호규호규입니다ㅠㅠㅠㅠㅠ워 진짜 민규랑 순영이 살기넘치네요..... 진짜 빨리 다 해결하고 둘이 행복했음 좋겠어요ㅠㅠㅠㅠㅠ8ㅁ8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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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아이 참..민규야..왜 그래..모두 안 아팠으면 좋겠어요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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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하 민규 마음도 이해가는데 미워할수밖에 없다..
민규야 왜그랬닝..ㅜㅠ 순영이가 다시 깨달아서 더 힘들어보인다 너무 불쌍하다 순영이 어떠켕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 빨리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제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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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와 작ㄴ가님 천재아인가요ㅠㅠㅠㅠㅠㅠ??? 아. ㅜㅜㅜㅜㅜㅜㅜ 넘 최고임니다ㅜ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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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작가님 진짜ㅠㅠㅠㅠ 필력 대박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규의 거짓말로 오해가 생긴거 맞나요ㅠㅠ? 하ㅏ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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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드디어 오해가 하나 풀린것같네요..!
어서 다 풀리고 예전같은 사이가 됐으면 좋겠어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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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그 시절의 우리가 고프다는 말이 너무 슬퍼요ㅠㅜ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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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순영이가 알게됐으니 잘 풀렸음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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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아니야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시작하면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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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민규도 안타깝긴 한데 그래도 거짓말 하면 안되지....ㅠㅠㅠㅠㅠㅠ다 안타깝게 엉키고..ㅠㅠㅠㅠㅠ권순영 다 알고 또 마음이 아프겠지만 이제 둘이 잘 될 일만 남았어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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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민규야 왜 그랬어 ㅜㅜㅜ 민규도 사정이 있었겠지만 우어ㅠㅠ 이제 둘 사이가 어떻게 될지 막 궁금하네요 오해가 풀렸더라도 행복해지지만은 않을테네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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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얼른 사이가 더 좋아졌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순영이도 많이 함들겠군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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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ㅜㅠㅠㅠㅠ밍규수녕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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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흐어어ㅠㅠ글 한자한자가 너무 슬프네요ㅠㅠ 그래두 저금씩 풀려나가고있는거같아 다행이ㅣ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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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민규야 왜 그랬어ㅠㅠ 아 진짜 순영이 왜 이렇게 불쌍해 아 맘아파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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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부디 얼른 상황이 풀리기를 바랍니다ㅠㅠㅠㅠㅠ 둘사이의 시간은 너무나 많이 흘러서 오해가 깊어졌지마뉴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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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만나지 말았어야 한 게 아니고 만나야만 했어... 얼른 순영이와 여주가 서로의 마음을 알아채고 ㅠㅠㅠ 햅삐한 연애를 했으면 좋겠어요 진짜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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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민규야ㅜㅜㅜㅜㅜㅜ순영아ㅜㅜㅜㅜㅜㅜㅜ으어 작가님 감정표현 너무 잘해요ㅜㅜㅜㅜㅜ너무 슬퍼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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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와ㅠㅠㅠㅠㅠㅜ 근데 듣고보니 밍규말도 맞네요ㅠㅠ 언제봣다고 그 말을 믿엇을까ㅠㅠㅠㅜㅜㅜㅠ 이미헤어졋는데 확인해볼 겨를도없이 확 믿어버렷으니ㅠㅠㅠ 수녕아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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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아이고 순영아ㅠㅠㅜㅜㅜㅜㅠㅜㅜㅜㅜ민규는 왜 거짓말 했던걸까ㅠㅠ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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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흐아..민규도 이해되고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ㅡ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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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후하...진짜 보는 내내 감정이 저까지 격해지게 되네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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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풀려가는 중 .. 드뎌 쑤녕이도 사건의 전말을 이해하게 되군여..!! 넘 좋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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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이제서야 깨달았네요ㅠㅠ 아직 늦지 않았다고 봅니다ㅠㅠㅠ 와중에 민규도 안쓰럽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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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점점 해결될것같은 분위기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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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그 시절 우리가 고파에서 눈물 펑펑..ㅜㅜㅜㅜㅜ아 이재 점점 해결되는고같은데 빨리 행복한거 보고싳애유ㅠ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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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민규가 여주 좋아했구나. 그래서 헤어진거 알고 그렇게 거짓말을 친거구나.. 아주.. 미운 일을 햌ㅅ지만... 민규도 다른 이유가 있었을꺼야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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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오해들이 풀리고 있어서 다행이에요 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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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이제 조금씩 오해가 풀리고 있네요ㅠㅠㅠ 순영이 독백 너무 슬퍼요ㅠㅠㅠ 진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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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의 심정이 다 이해가 가서 넘 속상하고 맘아프고 그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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