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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연하남과 연애중_29 | 인스티즈


쇼트트랙 국가대표 연하남연애중

29 : 개수작

w.스노우베리




.

.

.




전정국이 개수작을 부리기 시작했다.



"왜 따라 들어와?"


[방탄소년단/전정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연하남과 연애중_29 | 인스티즈


"센서 불이 너무 어둡다"

"원래 이랬ㅇ"

"어, 엘리베이터 0층이야. 럭키야, 빨리 타야 해"



이제는 현관문 안까지 들어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정말 내 집 앞까지 올라오는 건 기본이고



"아,  두통"

"머리 아파?"

"약 먹어야 할 거 같아"



먹을 게 있을지 미지수인 집 안에서 약이라도 먹어보겠다고 심신으로 먼저 문고리를 잡기도 하고



"발 빼라"


[방탄소년단/전정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연하남과 연애중_29 | 인스티즈


"내가 며칠 만에 나온 지는 알지?"

"너무 잘 아니깐 빨리 돌아가서 쉬세요, 시간 간당간당하다"

"와, 너무하네."



악착같이 돌려보내는 내 마음을 약하게 만들어 문을 열려고만 했다.



.

.

.



"핸드폰 꺼졌다"

"충전 안 했어?"

"있는 줄 알고 그냥 들고 나왔는데"



머리에 물기를 가득 담고 나왔을 때부터 급하게 나왔구나 어느 정도 예상은 했었다. 평소처럼 선수촌 앞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기 위해 버스에서 내렸다가 벌써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정국이 덕분에 기다릴 틈도 없이 맞은편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탈 수 있었다. 날씨도 따듯해서 이제는 기다려도 괜찮으니 천천히 머리 좀 말리고 나오지,라고 잔소리를 하면 머리를 만지는 손을 잡아가서는 제 머리를 한 번 털어 물방울을 튀기더니 인상을 쓰는 날 보고 좋다고 마주 잡은 손을 힘차게 앞뒤로 흔들었다 .



"핸드폰 충전하고 가면 안돼?"



왜 안 나오나 했다. 오늘의 수작은 핸드폰이로구나.



"가서 해"

"그럼 통화 못하잖아"

"요즘 세상이 얼마나 험한데"



험해? 지금 그게 운동선수 입에서 나올 말이니. 어느 미친 사람이 경찰서로 가는 공짜 고속도로를 타고 싶다고 널 건드리겠어. 탐탁지 않은 표정으로 계속 말을 잇는 정국이를 바라보자 내 시선을 느꼈는지 입을 꾹 다물고서는 울상을 지었다. 눈꼬리는 축 내려가고 시선까지 바닥으로 내려깔아서 외적으로는 내 마음을 약하게 만들기에 완벽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연하남과 연애중_29 | 인스티즈


"오늘 훈련 진짜 많이 해서-"

"엄청 피곤해-"

"좀만 쉬었다가 가면 다시 힘내서 돌아갈 거 같은데..."



입이 댓발 튀어나와서 중얼거리는데 그 모습이 귀여워 웃음이 튀어나올 뻔한 걸 가까스로 참았다. 여기서 웃으면 전정국의 수작에 넘어가 버리는 것이니. 근데 손은 그새 못 참고 정국이의 젖은 머리칼을 만지고 있었다.



"머리 너무 안 마른다"

"말려야겠다, 감기 걸리겠어"



정국이는 아직도 멍하니 자신의 머리칼을 만지고 있는 날 보더니 아까의 울상은 지운 채 입꼬리를 살며시 올렸다. 젖은 머리칼이 아닌 말려 올라가는 입꼬리가 눈에 보이는데 정신이 번쩍 들어 잽싸게 손을 내리고 뒷걸음쳤다. 



"말리고 갈까?"

"감기 걸리기 싫은데"



아, 내가 내 무덤을 팠구나.



.

.

.



"드라이기~"

"소파에 딱! 앉아있어"



그렇게 열릴 거 같지 않던 문이 열려버렸다. 19살 때는 만나면 항상 이곳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20살이 되고서는 뭔가 내가 꺼려지기도 하고 너무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것만 같아 웬만하면 밖에서 만나곤 했다. 오랜만에 들어온 정국이는 그동안 바뀐 게 있는지 궁금한지 이리저리 둘러보았고 나는 괜스레 불안해 소파를 손가락을 딱 가리켰다. 그러자, 순순히 소파 아래에 앉아서는 열심히 고개를 돌려 구경하기 시작했다.



"커튼, 저번에 보여줬던 거야?"

"응, 저거 치면 진짜 깜깜해져"



드라이기를 꺼내와 소파 위로 냉큼 올라갔다. 그건 또 어떻게 기억한데. 옛날에 암막 커튼이 사고 싶다고 사진 몇 개 보여준 적이 있었는데 또 그새 그걸 알아챈다. 드라이기를 켜서 머리를 말려주는데 뜨거울까봐 불안해 자꾸만 정국이의 머리를 만지작거렸다. 동글동글한 뒤통수는 여전하구나. 



"다 말랐다!"

"머리 말리니깐 노곤해지는 기분이야"



다 말렸다는 내 말과 동시에 정국이는 내 무릎 위에 힘 없이 고개를 떨어뜨렸다. 갑작스레 닿은 머리카락이 간지러워 움찔하자 벌떡 일어나 멀뚱멀뚱 날 바라봤다.



"또, 뭐 갑자기 두통?"

"아니, 배고파"

"야"

"어제 집에서 밥 먹었다고 했으니깐 먹을 거 있겠지"



먹을 게 없다고 반박도 못하게 내 입을 막아버렸다. 쓸데없이 기억력은 좋아서. 사실 어제 컵라면 사 먹고 밥 먹었다고 거짓말 쳤는데 지금 거짓말이 들통나게 생겼다는 생각이 부엌으로 걸어가는 정국이에게 달려가 앞을 막아섰다. 분명 밥 가지고 거짓말을 쳤으면 또 한 소리 들을 게 분명한데 변명거리가 없다. 내가 눈을 이리저리 굴리자 날 게슴츠레 한 눈으로 보더니 날 지나쳐 서랍을 열어버렸다. 아, 그거로 이번 주 버티려고 했는데.



"귀찮으면 앞에 분식점 가서 김밥 먹으라니깐"



결국 남은 저녁 대용으로 미리 사뒀던 컵라면 2개는 정국이 손으로 가버렸다. 내일은 꼭 밥을 먹으라면서 이 컵라면은 버리기 아까우니 자기가 오늘 먹을 거라고 여유롭게 커피포트에 물을 담았다. 선수촌에 들고 가서 먹으라니깐 내게 어떻게 거짓말을 할 수가 있냐며 대화의 주제를 바꿔버려 컵라면을 들고 좌식책상에 앉아있는 정국이의 맞은편에 쭈구리 마냥 가만히 앉아있었다.



"잘 먹었습니다."

"와, 다 먹었다. 이제 집 가야지?"


[방탄소년단/전정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연하남과 연애중_29 | 인스티즈


"아니지, 소화 시켜야지"

"전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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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딱 소화만 시키고 갈게-"



저 개수작을 쫑알거리는 입을 노려보자 무슨 생각을 하냐며 오히려 날 몰아세워 해탈한 채 소파 위에 드러누웠다. 애초에 널 집 안에 들인 게 잘못이었어. 요즘 날씨가 얼마나 따듯한데 저 튼튼이가 머리 안 말린 걸로 감기에 걸릴 거라는 쓸데없는 걱정을 했을까. 천장을 바라보고 있는 사이에 금세 소파에 가까이 와 앉은 정국이가 주인 기다리는 강아지마냥 바라보고 있길래 이미 되돌릴 수 없는 일은 그만 생각하기로 했다. 대신 진짜로 소화만 시키고 보내야겠다고 단단히 마음먹었다.



"정국아, 너 손 베인 적 있어?"

"아니"


질문이 끝나자마자 칼같이 아니라는 대답에 옆으로 돌아누웠다. 아니긴 무슨, 내가 주치의 언니분한테 무슨 소리를 들었는데.



"주치의 언니가 너 베였다는데?"

"다 나았어"

"다 나은 게 문제가 아니라 왜 말을 안 했었어"

"싫어하잖아, 다치는 거"



옆으로 돌아누워 흘러내리는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겨주었다. 



"그래도 말해야지, 안 말하는 게 더 싫어."

"알겠어, 앞으로 다 말할게"

"그럼 너 나한테 더 할 말 없어?"



뭔 말을 안 했는지 생각이 안 나는건지, 아니면 숨긴 게 많은 건지 정국이는 입을 다물고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무릎"

"무릎?"
"맨날 주치의 언니한테 찾아간다면서"



결국 힌트를 던져주고도 못 알아듣길래 그냥 말해버리자 한 3초 정도 멀뚱멀뚱 눈만 깜빡이더니 이내 크게 웃음을 터뜨려버렸다.



"그거 지민이형 때문에 가는 거야"

"너 일부러 지민이 오빠 탓하는 거지?"



그러면 내가 넘어갈 줄 알았냐. 못 믿겠다는 내 태도에 정국이는 어이가 없는지 몇 번이곤 정말 지민이 오빠 때문이라고 강조를 했다. 방금 전 내가 그렇게 숨기지 말고 다 말해달라고 부탁했고 그러겠다고 대답을 한 건 홀라당 까먹은 건가 싶어 토라져버렸다. 토라진 채로 흘깃 훔쳐본 정국이는 어떻게 해야 내가 믿을지 고민하는 듯 보였다.



"진짜야."

"알겠어."

"내 무릎 멀쩡해."

"다행이다."

"누나"

"응."



얄밉게 정국이가 아닌 정국이의 뒤에 놓여있는 책상 모서리를 바라보자 그게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내 입 위에 꾹 제 입을 맞추더 떨어졌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연하남과 연애중_29 | 인스티즈


"어떻게 해야 믿을까"

"뭘"



정국이의 작전이 정확히 먹혀들어 가만히 바라보자 좀 이상해지는 분위기에 고개를 뒤로 조금 내빼자 그만큼 내게 다가와 또 거리를 확 좁혀버렸다. 



"내 무릎이 멀쩡한 걸"



그 말을 끝으로 다시 입술이 닿아버렸고 머리 뒤에 닿는 소파 덕분에 피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나보다 그걸 먼저 알아차린 건지 티셔츠 안으로 들어오는 손에 놀라 몸을 웅크리자 잠시 입술을 떼서는 마지막으로 문을 여는, 아니 부숴버리는 말을 내게 흘렸다.



"사랑해"



.

.

.



"정국이..?"

"미안해, 나 지금 선수촌 들어가야 할 거 같아"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잠이 깨 눈을 뜨자 눈앞에서 정국이가 생글거리고 있었다. 아, 어제. 이불을 끌어올려 얼굴을 가리려다 집 안에 들어오는 밝은 빛에 몇 시인지 보기 위해 핸드폰의 홀드키를 꾹 누르자 눈에는 선명 '9'가 보였다.



"미친, 지각이야!!"


[방탄소년단/전정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연하남과 연애중_29 | 인스티즈


"누나 오늘 공강이야"



정국이의 말에 선명히 시간 대신 옆에 '금요일'이라는 글씨가 보였다. 내 핸드폰을 뺏어들어 베개 옆에 두더니 푹 자라며 머리를 한 번 쓸어넘겨주더니 늦었는지 급하게 계단을 내려갔다. 그러니깐 학교 가는 월화수목금, 5일 중에 유일한 내 공강날인 금요일을... 어떻게 딱 맞춰서... 



"전정국!! 너 이ㄱ"

"점심 시간에 전화해!!"



그렇게 난 완벽히 전정국의 개수작에 넘어가버렸다.



.

.

.



안냐하세여-!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스노우베리입니다●''●

18화에서 "이제는 선 넘을 거야" 라는 약속을 29화에서 지켰네요.

사담글에서 선 좀 넘어달라는 위험한 독자님들 소원도 이뤄드리고... 허허 훌륭한 29화일세.

어쩌다 보니 12월 31일에! 뙇! 이런 약속을 지키게 되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타이밍이 참 굳b


오늘 짤 진짜 많죠?

맞아여^ㅁ^ 

저 그동안 짤에 한이 서려 있었어여...  데이터가 너무 거지였어서 짤 넣고 싶어도 못 넣고 했거든요(부들부들)



-


암호닉이 잘 계시나 궁금하신 독자님들 이 글에서 확인해보세요!

--> http://www.instiz.net/bbs/list.php?id=writing&no=3300423&page=1


암호닉 리스트는 최근 사담글에 수정해놨어요!

수정 알림 보내면 신알신이 너무 시끄러우실 거 같아서 안 했으니 한 번씩 확인해보세요!

-


2016년의 마지막 쇼트트랙 글이라니!

마지막으로 리본을 예쁘고 묶어 2016년을 보내주고

새로운 해인 2017년에도 행복한 일로만 가득차시길

HAPPY NEW YEAR, 자님들



오늘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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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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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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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9
자몽이즈뭔들입니다! 하핳ㅎ하핳ㅎㅎㅎㅎ 능구렁이같은 정국이도, 소년미 뿜뿜하던 정국이도 정국이면 다 좋습니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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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0
나의별이에요! 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언제이렇게 성인되서 막 선도넘고ㅠㅠㅠㅠㅠ이래ㅠㅠㅠㅠㅠ막 너무설레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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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1
꾹가대표gf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번은 더 넘어주세요 자까님 ... 쏘스윗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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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2
어머어머....선을드디어넘었너요ㅎㅎ정국이의개수작은참좋은짓인건가?ㅋㅋㅋㅋ작가님새해복많이받으시고다음화도재미있게써주세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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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3
심쿵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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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4
민트 크으 울 정국이~~~~ㅋ 진짜 이 글 너무 좋아요 작가님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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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5
뚜비에여 뚜비ㅠㅠㅠㅠㅠㅠㅠㅠ선을 선을 넘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엄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렁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작 자주버려줘 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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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152
여누입니다:)
일단 작가님 새해복많이받으시구여
늦게봐서 죄송해요ㅠㅠ 정국이 너무 귀여운것...이번엔 여주가 더 귀여운것같기도하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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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6
종구부인입니당!! 워후 정국이 드디어 문을 살포시여는것도아니고 완전 부셔버렸네욬ㅋㅋㅋㅋ죻아ㅠㅠㅠㅠㅠ 슬금슬금 수작부리는거 왜이렇게 귀여워보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ㅏ 진짜 나도 머리말려주고싶가ㅏ....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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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7
이 자식!!!! 그런 수작이라면 환영이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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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8
짝짝입니닼ㅋㅋㅋㅋ아진짜정국잌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귀엽네용ㅋㅋㅋㅋ 그니저나 선을넘었다니...ㅎㅎ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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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9
세상에 넘 행복한 개수작....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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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0
수작부리는 정국이도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진짜 역대급 달달글이었어여 재밌어용 잘보고갑니다 !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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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1
전정꾸기 어떻게 여주의 공강날을 딱 맞췄던거죠ㅎㅎㅎㅎㅎㅅㅆㅎ운동선수랑 연애하면 정말 이런 기분일까요ㅜㅜㅜㅜㅜㅜㅜㅜㅡㅠ한번 해보고 싶지만 ㅁ...모....ㅅ..솔.....이라니...ㅜㅜㅡㅜㅜㅜㅜ모........솔.........이라니ㅜㅡㅠ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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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2
풋고입미당! 작가님! 뭔가 빠진거 같지 않으세요? 중간과정이 생략된거같은데...^^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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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4
그렇죠.. 선은 넘으라고 있는거죠 올바릅니다. 굳.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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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5
작가님 너무 늦게 봤죠ㅠㅠㅠㅠㅠ 현생에 치임이란..하 정국이로 힐링하고 갑니다 오늘 편 화끈하네요 불타오르네~~ 드디어 성인정국 나가십니다 ㅎㅎㅎㅎㅎ 계속 주행해야겠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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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6
[꾹이니즘]
날짜까지 계산하다니 의외로 치밀한 계획이네요 정국이한테 약한 여주라서 역시 당했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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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7
내마음의전정쿠키입니다!!!!!! 아ㅠㅠㅠㅠㅠ 정국이는 수작을 부려도 넘나 귀엽네요ㅠㅠㅠㅠㅠㅠ 귀여운 능글이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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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8
아ㅏ아아아아아아앙아아앙아아아아아ㅏ 미쳤어요 미쳤어 미쳤어요 수작 매일 부려줘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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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9
바다코끼리에요
선을 넘었드아아아아어어아 행복♡♡♡♡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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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0
오레오에요 아 이런 ,,,,,ㅎ 수작수작개수작 너무 좋아요!!! 아주 그냥 계획적이야 공강인 거 떡 계산해서 크 연하남 쇼트트랙 선수,,,, 아주 힘이 쎄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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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1
너무 재밌어요ㅠㅠㅠ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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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3
4급합격소취에요!!! 선을..넘었구나...정국이가..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 넘나 설레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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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4
아 진짜 사랑둥이ㅠㅠㅠㅠㅠㅠㅠㅠ 능글거림 정말 좋구여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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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5
어후 정국이 능글능글 여주도 너무 귀엽고 정국이도 너무 귀엽네요! 그래도 공강날에 맞춰서 편히 쉬라고 이와중에 배려심도 좋다 좋은 글 써주셔서 사랑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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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6
ㅓ오호어허옹어오허어어어 선을 넘었다 룰루랄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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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7
우오아아아 정국이 미자탈출하더니 아주!!!! 능구렁이같은 정국이도 좋습니다!!❤❤❤❤❤정국아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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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8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죽은자는 더이상 말이 없다) 아니 정말 미쳤...심장 박살났.... 이제 겨론해ㅠㅠㅠㅠㅠ겨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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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15
솔랑이에요! 요며칠 사건이 있었어서 부득이하게 비회원으로 댓글 남기네요ㅠ 못본화들도 오늘 막 몰아보고 있는데 이건 댓글을 안남길수가 없네요 으아아ㅠㅠㅠ ㅠㅠㅠㅠㅠㅠ 개수작 좋습니다ㅠㅠㅠ이런 계획적인 개수자규ㅠㅠㅠ 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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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9
홉스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선넘었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꾸가 너무 설레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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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0
꺄 이런ㅠㅠㅠㅠㅠ제목이 개수작일땐 몰랐는데 어머낫....능글거리는 정국이도 좋아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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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1
능글꾹... 바람직하다ㅠㅠㅠㅠㅠ 능글거림이 왜때문에 이리 귀여운거죠!!! 그리고 너무 계획적이야 정국이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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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2
소금이에요~ 드뎌 돌아왔어요!! 이제 정주행 길만 남았네요!ㅎㅎㅎㅎ 우리 응큼한 정국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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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4
포키
하 사랑해 이후 상황이 없어서 안타깝지만 드디어 선을 넘었군요 흐흐흐
정국이 화이팅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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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5
어멓ㅎㅎㅎ 정국이 능글거리는거 좋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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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6
우아유유ㅠㅠ너무 달달하네요 진짜 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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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7
작가님 조금 더 자세하게 선을 넘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더 좋앗을텐데 ㅎㅎㅎㅎㅎ 진짜 풋풋하게 설레고 갑니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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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8
ㅠㅠㅠㅠㅠㅠㅠ어머 넘었어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ㅡ이제 진짜 남자 정꾸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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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9
잘보고있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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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0
요랑이.어쩜 개수작도 저렇게 좋냐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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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1
어유 귀여워서 진짜 어카냐 심장이 아파요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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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2
아ㅠㅠㅠㅠㅠㅠㅠ겁나좋나 ㅠㅠㅠㅠㅠㅠㅠㅠ능글미 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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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3
어머 수작꾸기!!!!! 부끄부끄하네요>_< 둘 사이가 더 좋아지는거같아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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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4
능글믕글 ㅠㅠㅠㅠㅠㅠ 전정국 진짜 넘 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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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5
아 귀여워서 주거버려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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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6
ㅋㅋㅋㅋㅋ세상세상 남자정국 아주 그냥 개수작!!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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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7
전정국 선수네 선수야 ㅠㅠㅠㅠ 쇼트만 잘 하는 게 아니네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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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9
정국이 능글거림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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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0
뒤늦게 정주행중이에요 ㅋㅋㅋㅋ 귀여워라 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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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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