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3306098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방탄소년단/박지민] 꿈 上 | 인스티즈

꿈 

w.하늘연단

 

 

 

 

 

 

 

 

너는 오늘도 나의 꿈속이다.

너는 하얗고 말갛다.

 너를 잠에 들어야만 볼수있고

나는 그런 너를 사랑한다.



 

 

 

 

 

 

 

 

 

 

.

 

 

.

 

 

.

 

 

 

 

 

 

 

 

 

 

 

 

 

 

 

 

 

 

[방탄소년단/박지민] 꿈 上 | 인스티즈

 

"안녕"

 

 

 

 

오늘도 깊게 잠들어 너를 만난다.

나는 너를 보고있고 너는 나를 보며 종종 미소를 짓거나 살며시 안아주곤 했다.

 

 

나는 너의 품에 안겨있으면 세상이 환해져 꼭 천국에 있는것만 같았다.

 

 

너는 나를 안고는 항상 나른하게 웃으며 내 뒷머리를 쓰다듬어 내리고 나는 너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너의 숨소리를 곤히 들었다.

너의 품에 안기면 신기하게도 모든 걱정과 불안이 흘러 내려가버렸다.

 

너는 나보다 새하얀 피부에 웃을때 접히는 눈이 너무나도 예뻤다.

그리고 너는 성을 붙여서 불러주는걸 싫어 하곤 했었다.

내가 "지민아."하고 부르면 나를 바라봐주는 너의 얼굴은모든 생각이 멈추고 시간이 멈추는것만 같았다.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를 보고있으면

나는 너에게서 사랑받고 있는걸 느꼈다. 

 

 

 

 

-

 

 

 

 

 

 

 

 

[방탄소년단/박지민] 꿈 上 | 인스티즈

"...,"

 

너는 이따금씩 내가 오기전에 깊이 생각에 잠겨 있거나

 눈을 감고있었다.

 

그리고는 내 발소리가 들리면 나를 향해 환히 웃어 주는데

그 미소가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고 가슴속에 남아두근두근 대고는 했다.

 

 

 

 

다음날에도 어김없이 너의 품에 안겨서는 재잘대고 있으면너는 평소와는 다르게 표정이 어둡고 불안해 보였고내가 너를 걱정스럽게 빤히 쳐다보자

너는 나와 한참동안 눈을 맞추고는 나에게 물어왔다.

 

 

 

 

[방탄소년단/박지민] 꿈 上 | 인스티즈

 

"내가 없어지면 어떨거 같아?"

 

"응 ? 갑자기 왜?"

 

" 그냥,.궁금해서 어떨것 같아?"

 

"음..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는데..."

 

너의 질물을 듣고는 한참이나 생각에 빠졌다. 너가 나에게서 없다는게 너를 못만난다는게 생각해보지 않아서 그럴 겨를 없이 너와 있으면 행복해서 

너의 질문에 쉽게 답을 못해줬다. 너가 나를 떠날 생각을하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나는 상상만 해도 아픈가 보다. 너는 내가 생각하는것 보다  나에게 흘러서 깊이 녹아들고 있었나 보다.

이렇게 슬픈걸 보니.

 

너는 아무말 없이 내 눈물을 닦아주며 입을 맞췄고 나는 너를 받아드려 목에 손을 감싸면 너는 내 문을 열어 들어왔고 우리는 서로에

세계에 빠져 해어나올수 없었다.

 

  

 

-

 

 

 

 

오늘도 너를 만나려 침대에 누워 잠에 들면 넌 없었다.

불안했다. 너가 없다. 이미 얼굴을 눈물로 덮혀 앞이 잘 보이지 않았고 너를 찾아보려 뛰어 다녔지만 주위는 온통 하얗고 너의 검은 머리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아.너가 떠났구나 나에게서.. 사실을 깨닫고 나는 꿈에서 깨어났다.

아직 하늘은 어둡고 새벽빛이 창문을 통해 들어오고 있었고 나는 그자리에서 엉엉 울어버리고 말았다.

 

 

 

그 입맞춤이 작별 인사였다

 

 

너는 나를 떠났다.

 

 

 

 

 

 

이 시리즈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방탄소년단/박지민] 꿈 上
8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