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좋아하면 지는 거라던 니 장난스러운 말이
이렇게나 가까이 다가올줄 몰랐어
널보면 못잡아먹어 안달이던 내가 지금
너만 보면 바보처럼 웃고 있어
시도때도 없이 눈으로는 너만 쫓고 있어
지금 내가 여기 있어 니 옆에 있어
니 주윌 둘러보면 항상 그자리에 내가 있어
널 지독히도 아프게한 그녀가
이렇게 미울수가 없어 그녈 보며
너무나 아파하는 널 보며 네 곁에
서고싶다고 생각한 적이 한두번이 아냐
애같지만 화나 친구라는 울타리 안에서
추억이란 보따리를 싸들고 애인이란
네 그늘로 숨고싶어 안달난 내 모습을
이젠 봐줄때도 되지 않았나 싶어
좋아해 oh 이제서야 깨달았어
너와의 오랜 추억들을 이제서야 깨달았어
사랑해 널 지금에야 말하지만
너와의 오랜 추억들을 버릴때가 된것같아
이젠 친구 아닌 연인으로
화가나 널 신경쓰고 나니까 하나부터 열까지
네 모든게 신경쓰이는 나니까
괜스레 짜증이 나니까
이런 일상의 반복 또 반복에 반복
이럴때마다 내 팔자가 박복한건지
에라모르겠다 고백이나 할까
니 곁으로 다가가면 용기라도 솓을까
답답한 맘에 너에게 화를 내
눈치 없는 너는 내맘 모르지
이쯤하면 알때도 됐잖아 너 이 바보야
그렇게 말해도 언제나 너 하나만 몰라
마지막까지 이 말 한마디
하고싶었던 그 말 And i
사랑해 oh 이세상 그 누구보다
기념일도 잘 챙길게 친구처럼 안 대할게
친구 아닌 연인으로 옆에 남아줘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가 되어줘
너 하나밖에 모르는 내 옆에 있어줘
언제나 내 곁을 지키는 흑기사가 되어줘
너만 바라볼께 우리
친구 말고 연인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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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까지 싹 해놓은건데 녹음파일은 올리기 부끄러우니까
가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