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3338579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빙탄소년단/박지민] Sweet Blood 04 | 인스티즈









Sweet Blood



EP.4 






"하아.."


"하.."


"..?"


"하아아...."


"부인 ,왜그래?"


"으응..?"


"아! 며칠전에 한거 때문에 그런거야? 아직 아파?"


",,야! 아니거든 "




한숨만 푹푹 나오는 1월의 첫금요일이다.

또 한해가 가고,나는 한살을 먹고,23살이 되었다. 

이제 학교에서도 3학년이라 고학년이 될꺼고,

파릇파릇한 신입생들이 들어오겠지.

분위기 파악못하고 옆에서 쫑알대는 박지민을 보니

하얗고,주름하나 없는게 부러웠다.





"부인 왜그래?"


"그냥,새삼 안 늙는 니가 부럽기도 하고..근데 진짜 나이는 몇이야?"


"내가..1013살!'


"...헐"





뭔가 더 우울해진다...

이 우울해지는 기분을 어떻게든 해소해야 겠다 싶어

인터넷을 둘러보니 여행이라는 단어에 눈이 꽂혔다.




오,여행 좋아


"박지민,"


"응?"


"부산 가봤어?"


"부산? 왜?"


"여행가게"


어딘지 모르게 살짝 들떠있는것 같은 박지민의 표정을 

애써 무시했다. 지민이가 싫다고 해도 갈 예정이었다.

이미 표도 예약했고..



"짐싸!!"




*


*


*





아침일찍 일어나 나를 껴안고 자는 박지민을 겨우 일으켜 깨우고 

짐을 챙겨  서울역에 도착했다.


다른사람들도 나와 생각이 같았던 건지 역은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미리 예매 해놓은 표를 뽑아 기차에 탔다.




"부인 부산 처음가?"


"응,처음 너는?"


"나,사실..ㅎ"


"..?"


"부인한테 오기전에 부산에 살았어"


"...아,,아?!"


"헤.."


"아니 근데 너 사투리 안쓰잖아!"


"조금 살았어..가끔 나올때도 있는데 부인이랑 있을땐 안써!"






부산에서 놀라왔다니..뭐야..지방 뱀파이어야..?

그렇게 지민이와 이야기를 하다

무거워지는 눈꺼풀에 잠이 들었다.









*



*



*





약 2시간을 달려 부산에 도착했다.



"으아아,도착했다"


"부인,여기타!"



분명 우리는 차를 예약한적이 없는데 

박지민이 타고 있는 이차는 뭐지..?



"뭐야 이차는?"


"응?부인 잘때 렌트했어!"



애가 잘때 이미 렌트를 했다는 지민이다

오,감동인데

그렇게 차를 타고 도착한 숙소에 짐을 내려놓고 나왔다.




배가 고픈채로 남포동에 도착해 

눈애 닥치는대로 먹은것 같다 배에 거지 들어있는줄...


파란얼굴 에서만 보던 씨앗호떡이랑,납작만두,뭐,,,등등

진짜 그냥 다먹었다..ㅋㅋㅋㅋ배를 채우고 나니 이제 눈에 보이기 시작하더라

오오...막 많이 다른건 아닌데 그냥 다른 지역이라는게 신기해 막 돌아다니니

박지민은 힘든지 표정이 점점 어두워 지고 있었다.



"지민아 여기도!!!"


"..부인 숙소 가자,"


"왜..?" 여기만..!"


"내일 보자,좀더 어두워지면 위험해"



아,그제서야 기억났다.

지민이 밤 늦게 다니지 말랬던게 기억이 나면서 

갑자기 소름이 쫙 끼쳤다.





"..ㄱ..그래 가자"





 그렇게 지민과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몸을 돌렸다.

둘이 몸을 돌린 곳 ,

그 뒤에 누군가가 혼잣말을 하길


[빙탄소년단/박지민] Sweet Blood 04 | 인스티즈



"아,아쉽다."


"간만의 먹이감 이었는데"







-지민.ver-




이곳에 도착하자 마자 뭔가 느낌이 쎄하다.

옆에서 여행온게 신나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부인을 지금 바로 가자고 할수도 없고,


조금만 더 어두워지면 가야겠다.




*



*




저기만 갔다가 숙소 가자는 부인을 설득시켜 뒤로 돌았다.

븐명 저 뒤에 누가 있었다.


아마 부인의 냄새를 맡고 온거겠지.




내 하나뿐인 부인은,안된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러분 안녕! ㅋㅋㅋㅋㅋ제가 왜이러케 늦게 왔냐면...(구구절절)

할무이댁 갔다와서 글 쓰려는데 댓글때무네,,,,,,,

쓰차 당해서,,,,,,,,,,,,,왜...!!!!!!!!!

이제 댓글 달지 말라는 건가봐여..,,,(시무룩)

난 댓글 하나 단것뿐,.....킁......그래도 뭐! 이렇게 왔자나욤!!!!ㅎㅎㅎㅎ

아, 밤에 늦게 다니면 안되는건 밤에 뱈파이어들이 나오기 때문에..!!!!!

음 뱀파이어들이 다 그런게 아니고 좀 미치거나..뭔 그런 이상한 애들이 

혹시 여주를 물수도 이쓰니 주의하라는 지미니의 말 이었습니다~!~!~!

다들 방학 잘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낭랑18세가 됬는데 킁...

공부 안한다고 진소리 듣고..잠 잔다고 잔소리 듣고...네..잔소리에 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또 제가 집순이가 되가여ㅋㅋㅋㅋㅋㅋㅋㅋ

3일에 한번 나가섴ㅋㅋㅋㅋㅋㅋ 머리 감기도 귀찮고,,,,

제가 드러운 이야기 했네요...크으...! 

저 월요일에 스키장 가서 오늘 2대 올릴려고 얼른 들어왔어욤~!~!

근데 사진 누가봐도.....ㅋㅋㅋㅋㅋㅋ






-암호닉-


캔디/ @침침@ / 바다코끼리 /여운 /정연아 / 자몽해 / 바다 / 꺙 /

모찌한찌민 /썰썰 /슈가스틱 / 저장소666/윤기윤기/진진자라/슙기력/난나누우/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윤기윤기에요ㅛㅠㅠㅠㅠㅠ밍 지민ㅇ이 촉 짱좋아 ㅠㅠㅠ최고 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캔디에요!아 쓰차ㅠㅠㅠ헐 그럼 지민이가 지켜줘야지!!태형이가 다음편에 나오는것인가..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침침@
와.. 부산뱀파이엌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저도 부산가면 그런 지민이를 만날수있는건가요ㅠㅠ(망상)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오 역시 뱀파이어라 그런지 촉이 좋네영 저장소666 씀
8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