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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김남길 강동원 성찬 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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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로 나가면 너희들 뒤지는건 시간문제 일텐데. 그 짧은 시간 포텐셜은 제대로 쓸 수있으려나 싶고, 땅에 닿을땐....끝나있을 텐데 어때, 해볼꺼야?’    

   

   

태민은 아까 지용의 살기어린 말을 곱씹어보면서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근데 지용이 형 오늘 따라 되게 까칠하네. ”    

   

   

손짓으로 물건을 이리저리 움직이던 종현이 태민에게 툴툴 대고는 자신들이 지용의 성화에 못이겨 말끔히 정돈해놓은 쇼파에 풀석 앉아 턱을 괴었다.   

   

   

“아까 살기봤냐? 어떻게 그럴 수 있지 ? 그 사람한테서 나오는 살기가 아니야 진짜. ”    

   

   

대성도 종이박스를 주워 쓰레기 봉투에 휙 집어넣어 단단히 매듭을 매고서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며 온몸을 떨고는 이내 뭐씹은 표정의 종현 옆에 풀석 앉아 지용이 형이 왜저리 까칠한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러게. 지용이 형 오늘 그날인가?”    

   

   

태민도 이내 서둘러 걸레질을 마치고는 손을 탈탈 털며 바닥에 풀석 앉아 툴툴거리기 시작했다.    

   

   

“ 그러면..그거 사줘야 되나? 아 잠시만, 형 남잔데? ”   

   

   

“ 아니야 지용이 형이 저러는 건 분명 그 날이라 그래. 내가 장담할께. ”    

   

   

대성은 딱봐도 난 남자요 하는 오오라를 풍기는 지용을 여성화 시키며 그날로 간단하게 치부하는 덤앤더머 쫑민 을 한심하게 보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기지개를 폈다.    

   

   

그러다 지용이 미처 다 못즐기고 온 휴가와 수현의 부재에 대한 연관성을 생각해보다가 이내 그 물음에 대한 해답 비스무리 한걸 얻어내고는 다시 뒤를 돌아 아직도 한심하게 지용여성론에 대한 대립입장을 펼치고 있는 덤앤더머에게 심각한 얼굴로 입을 열었다.    

   

   

“ ...내감인데말이지..8번째 Potential 발견된거 아닐까?”    

   

   

   

   

************    

   

   

혁! 수혁이 형! 수혁은 우당탕 소리와 함께 들리는 익숙한 목소리들에 눈을 뜨고는 가볍게 기지개를 키고서 가만히 문을 응시했다.    

   

   

셋,둘,하나.    

   

   

“지용이 형이 찾는 거에요? 맞죠 그거?”    

   

   

역시. 수혁의 하나-하는 소리와 함께 벌컥하는 다소 과격한 소리를 내며 들어 오는 태민과 종현에 수혁은 빙긋 웃어보였다.    

   

   

“ 뭘 말이야? ”    

   

   

그나저나 얘들 얼굴은 왜이렇게 시뻘개 수혁은 짐짓 험악한 얼굴로 어서 말하라는 두명의 협박에 얼굴을 뒤로 내빼고는 읽고있던 신문을 내려 놓았다.    

   

   

“지용이 형...아니 GD 왜 포상휴가 다 채우지도 않고 온거냐구요. 8번째 아이, 찾았어요?”   

   

   

글쎄. 수혁은 태민의 말에 어깨를 으쓱해보이고는 다시 자기가 읽던 신문을 들어올렸다.    

   

   

“아 혀엉~ 제대로 좀 말해줘요~”   

   

   

뒤이어 종현이 궁금해 못참겠다는 듯 팔짱을 끼고서 수혁에게 애원하듯 물어보자 수혁은 그런 종현을 난감한 듯 한번 쳐다보고는 입을 열었다.    

   

   

“음...그래 맞아 ”    

   

   

“ 8번째 Potential이 있었어요? 정말? 와 대성이 형 능력도 쓸만 하구나 ”    

   

   

태민은 대성이 가진 자신들과 같은 Potential을 거의 적중률 100퍼센트 를 자랑하는 실력으로 별 무리없이 콕콕 잘도 집어내는 대성의 능력을 다시한번 떠올려보고는 놀랍다며 천진난만하게 입을 벌리고 서있자, 종현은 그런 태민의 모습에 자신이 직접 태민의 입을 닫아주고는 수혁의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 의자에 몸을 기댔다.    

   

   

“그래서 GD가 저런거였구나. 근데 GD 선생 아니였어요? 근데 왜...설마 8번째 아이가 학생?”    

   

   

응 맞아    

   

   

수혁은 종현을 향해 긍정의 의미로 싱긋 웃고는 다시 신문에 눈을 돌렸다.    

   

   

“그러면 GD는 바로 현장으로 복귀하는거에요? ”    

   

   

“뭐 그런 셈..이지...?”    

   

   

헐    

   

   

태민은 종현과 수혁의 대화를 가만히 듣고 있다가 이내 걱정 스러운듯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래 역시 갓들어온 막내아니랄까봐 그래도 태민이 지용이 걱정은 해주는 구....    

   

   

“...누군지는 몰라도 불쌍하네 그아이. 하필이면GD라니,”    

   

   

그쵸 보스?    

   

   

태민은 진심어린 표정으로 혀를 차고선 그렇지 않냐며 수혁을 바라보았지만 수혁은 이미 짜게 식어가고 있는 중이었다.    

   

   

*****작가의 말   

   

샤이니 나와서 많이 당황하셨죠?ㅋㅋㅋㅋㅋ    

   

이번 픽은 인물들이 많이 필요해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마침 샤이니 관련 기사를 읽다 쓰기로 했어요ㅋㅋ   

   

많이..이상한가요ㅠㅠ 나름 써본다고 했는데 잘썼는지는 모르겠네요 큐ㅠㅠㅠㅠ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아 그리고 이게 2편인 이유는 예전에 먼저 1편을 올려놨었기 때문이죠ㅋㅋㅋㅋ 작가 관련 글 더보기 클릭하셔서. Potential 을 찾아주세요 ^^    

   

아, 신알신은 사랑입니다♥ 신알신이 신작알림 신청인건. .알고계시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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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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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1편기억이안나1편도다시읽고왔네요 너무재밋어요ㅠㅠㅠㅠ
10년 전
와ㅠㅠ 감사해요 다행이네요ㅠㅠ
10년 전
독자2
담요예요ㅋㅋㅋ셤공부하다가 인티 들어오는 건 역시 딴짓의 지름..흠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이니도 나오고 재밌을 것 같아요ㅋㅋㅋ이거 1편에서도 재밌어보이는 소재여서ㅋㅋㅋㅋㅋ앞으로 기대할게요

10년 전
저..저도 시험기간에는 이러곤했...크흠!ㅋㅋㅋㅋ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3
웨딩드레스


1편이기억이안나네요 ㅠㅠㅠ저도다시읽고와야겠어요 ㅋㅋㅋㅋ

10년 전
ㅋㅋㅋㅋ 1편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너무오랜만에 올려서그런가봐요ㅋㅋㅋ
10년 전
독자4
훗이에요ㅎㅎㅎ1편이 생각이 안나여ㅜㅠㅠ 1편보고 다시 돌아와야 할거같애요
10년 전
아..아무래도 제가 너무 오랜만에 들어왔나보네요(소근소근)
10년 전
독자5
밤빟ㅎㅎㅎㅎㅎ샤이니 얼굴이 가물가물한데..사진좀 보고올게요...ㄸㄹㄹ.....
10년 전
지금봤어요ㅠㅠ 저.. 저도 종현이 루시퍼다음에 생각이..ㅎ..ㅎ 잘생겼다밖에생각이안나요ㅠ
10년 전
독자6
1편다시읽고왔습니다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
10년 전
꺄 감사해요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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