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神)같은 소리하네 00
(부제:n년차 덕후 앞에 나타난 최애)
방탄슈스단 n년차 진성 덕후 김탄소의 하루는
"내 새끼들 아침부터 미모 영롱한 것 좀 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얼굴이 어떻게 사람이야ㅠㅠㅠㅠ요정이지ㅠㅠㅠㅠㅠ"
덕질로 시작해서
"존!!!!나!!!!!사!!!!랑!!!!한!!!!다!!!!방!!!!탄!!!!슈!!!!!스!!!!!단!!!!!"
덕질로 끝난다.
그 중에서도 탄소의 최애는 메인보컬 겸 팀 내 에너자이너역할을 맡고 있는
디보이 되시겠다.
왜 하필 디보이가 최애냐고?
그건 딱 4글자로 말 할 수 있다.
"큐티섹시"
완전 내 취향 저격 탕탕
오늘도 어김없이 탄소는 약속도 없이 집 안에만 틀혀 박혀 방탄슈스단 영상을 복습하던 중이었다.
(오열)
소리없는 오열과 함께
그렇게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 저녁먹을 시간이 되도록 덕질을 하던 탄소는 밀려오는 허기에 냉장고를 열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냉장고를 열자마자 보이는 건 유통기한이 일주일 지난 우유와 엊그제 먹다 남은 치킨 무 뿐이다.
결국, 굶주림에 지친 탄소는 근처 편의점에 가기 위해 대충 롱패딩만 주워 입고 집을 나섰다.
"일시불로 해주세요^^"
일주일치 식량을 통크게 일시불로 긁고 나온 탄소는 룰루랄라 콧노래를 부르며 탄소의 스윗 홈으로 향했다.
탄소는 살짝 열려 있는 현관문에 의아함을 느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는 노래와 약간의 춤을 추며 짐을 부엌에 정리하기 시작했다.
"에이투더쥐투더유투더에스티디!워후!"
(몰아치는 싸한 기운)
"홍~콩을보내느마텅테크널라지!"
와장창!!!!!!!!!!!!!!!!!!
씨발 이게 무슨 소리야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디보이의 새로 나온 믹스 테잎을 부르던 탄소는 난데 없이 창문 깨지는 소리에 뒤를 돌아보는데......!
"드디어 찾았군"
"?"
"나의 페르세포네"
"......디보이?"
베란다 창문을 깨고 들어온 것은 다름 아닌
자신의 개썅 최애 디보이(의 얼굴을 한 남자)였다.
씨발
-안녕하세요/^0^/ 프로 망상러에서 이제 막 글잡에 입문하게 된 하네소리입니다!
글 솜씨가 부족해서 매번 머뭇거리다 결국 일을 저지르고 말았네요!
아직은 많이 부족한 실력이지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이 사족을 읽고 계신 다면 독자님들은 정말 the love.....ㅎㅎ
신(神)같은 소리하네 많이 사랑해주세요^0^
(분량이 적네요....예...그것도 좀 많이)
막상 쓰고 나니 쬐끔 부끄럽네여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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