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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박지민] 오늘도 차였습니다 04 | 인스티즈

 

오늘도 차였습니다.

-그리고 내일도 차일 예정입니다.

 

 

 

 



 * 브금 필수

이어폰을 가지고 오세요.

 

 

 

 

 

 

 

 

 

 

 

 

04

그 남자의 이야기

 

 

 

 

 

 



 

 

 

 

 

 

 

"지민아. 엄마랑 친한 아줌마 알지? 그 집 딸내미가 여기 유치원으로 온대 그 친구랑 잘 지낼 자신 있지?"

 

 

 

 

 

 

 

엄만 내 신발을 신겨주곤 오늘 엄마 친구 딸이 올거라며 잘 지내라고 했다. 그렇게 신발을 다 신고 엄마와 손을 잡고 유치원에 갔을 때 널 만났다. 아줌마와 엄만 너와 내가 친해지길 바랬는지 우리의 손을 맞잡아주셨다. 맞잡았을 때 느껴지는 축축한 너의 손에 놀랬던 건 사실이었다. 나도 모르게 '으 축축해.. ' 라는 말이 나와버렸고 그 말과 동시에 눈물을 글썽이는 너였다. 그때 알았다. 아 이 아인 나와 다르게 매우 여리구나. 너무 여려서 이런 작은 한마디에도 상처를 받고 눈물을 글썽이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내가 좀 더 따뜻한 사람이었다면 글썽이는 너를 달래주거나 그 여린 마음에 상처를 받지 않게 내가 감싸줘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난 그렇게 따뜻한 사람이 못 되기에 그런 작은 한마디에 금방 울 것 같은 눈을 하고 있는 네가 무척이나 어리석어 보였다. 아마 내가 그렇게 따뜻한 사람이 되지 못 했던 건 어릴 적부터 강해야 한다고 무조건 강해서 남에게 약점 같은 건 보이지 말아야 나중에 네 발목이 잡히지 않을 거라고 했던 아버지의 말씀 탓일까? 아니면 아버지의 말씀을 빌려 여린 너를 모른척 했던 걸까.

 

 

 

 

 

 

 

 

"엄마. 궁금한 게 있는데요, 손에 땀이 나는 이유는 뭐에요?"

 

"음.. 긴장해서 그렇지 않을까?"

 

"그럼 긴장은 왜 하는데요?"

 

"보통 긴장은 떨리거나 무서울 때 하지."

 

 

 

 

 

 

 

 

탄소 너와 며칠 유치원을 같이 다니면서 계속 궁금했다. 넌 왜 내 손을 잡을 때 땀이 났던 건지. 너무 궁금한 나머지 엄마에게 여쭤봤는데 엄만 내게 떨릴 때와 무서울 때 땀이 나는 거라고 했다. 엄마의 말을 듣고 다시 방으로 들어와 책상에 앉았다. 진짜 바보 같다. 내가 대체 뭐가 떨리고 뭐가 무서웠길래 나와 손 잡는 게 그리 힘들었을까

 

 

 

 

 

 

 

 

"치.. 바보 같아"

 

 

 

 

 

 

 

 

 

 

 

둘 중에 뭐니 탄소야.

후자는 아니었으면 좋겠어.

난 네가 날 무서워하진 않았으면 좋겠거든

 

 

 

 

 

 

 

 

 

 

 

 

 

 

 

 

 

 

 

 탄소는 새로 온 유치원이라 적응을 못 할 줄 알았지만 잘 적응해 나갔다. 하지만 탄소가 하는 모든 행동은 2%로가 부족했다. 무언가를 했을 때 엉성한 사람. 탄소는 그런 사람이었다. 혼자 잘 걸어가다가도 갑자기 넘어지질 않나.. 그럴 때마다 난 멀리서 그 모습을 보고 혀를 차곤 했다.

 

 

 

 

 

"쯧.. 바보"

 

 

 

 

 

그러던 어느 날 유치원에서 소풍을 가게 되었고, 매번 탄소와 짝이었는데 오늘은 탄소와 짝이 아니었다. 한편으론 바보 같은 애랑 안 돼서 편하겠다고 속으로 다독이기도 했지만 금방 불안해져 왔다. 또 저 엉성한 애가 무슨 사고를 치진 않을까.. 내가 없는 곳에서 남에게 상처 되는 말을 듣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불안해져 왔다. 뭐 이렇게 사람을 신경 쓰게 만드는지. 나까지 바보가 되는 기분이었다. 2열로 이동 중이었는데 탄소가 있는 앞줄에서 어수선한 분위기가 돌았다. 무슨 일인가 궁금해서 짝과 잡고 있던 손을 내려놓고 탄소가 있는 쪽으로 다가가니 덩치 큰 탄소 짝이 탄소에게 땀이 많다고 투덜투덜 되는 게 아닌가. 나도 모르게 욱해버렸다. '뭐가 축축해 너는 손에 땀 안 나냐? 그렇게 싫으면 나랑 짝 바꿔.' 그리곤 탄소의 손을 덩치 큰 사내에게서 뺏어 들어 잡자 탄소는 작게 내게 '고마워..'라고 말했다. 탄소는 소풍 이후로 내게 말을 거는 횟수가 늘었다. 난 어린 마음에 횟수가 늘었다는 건 날 이젠 덜 무서워 하나보다 하고 내심 기뻤다. 헌데 놀이활동을 하다가 우연히 잡게 되는 탄소의 손은 땀이 줄긴 커녕 똑같았다. 아직도 나를 무서워하나 싶어 풀이 죽어있을 때도 있었다.

 

 

 

 

 

 

 

"..나도 같이 놀고 싶어 지민아"

 

"저거랑 똑같은 거 하고 오면 놀아줄게"

 

 

 

 

 

 

 

내가 다른 여자애와 소꿉놀이를 하는 걸 보고 저 멀리서 로봇을 갖고 놀던 너는 내 쪽으로 다가와 쭈뼜쭈뼜거리더니 내게 말했다. 같이 놀고 싶다고. 그 모습이 너무나 순수해 보였다. 난 그런 널 놀리고 싶었는지 말도 안 되는 떼를 쓰기 시작했다. 여자애의 머리를 가리키며 저 머리끈과 똑같은 머리끈을 하고 오면 놀아주겠다고. 말도 안 되는 내 말에 탄소는 화를 낼 줄 알았는데 화는 커녕 그 여자애에게 한발작 한발작 더 다가가 머리끈을 자세히 살피는 탄소였다. 그 모습이 너무 웃겨 나도 모르게 뒤를 돌아서 웃었던 기억이 난다. 그 다음 날 장난감 가지고 놀고 있는 나에게 다가와 묶은 머리를 보여주는 탄소였다. 이게 뭔가 싶어서 한참 멍하니 쳐다보자 탄소는 내게

 

 

 

 

 

 

 

"머리끈!"

"..."

"네가 말한 머리끈. 똑같은 게 없어서 최대한 비슷한 거 샀어"

 

 

 

 

 

 

 

완전히 똑같은 건 아니었지만 정말 비슷했다. 그리곤 자기와도 함께 놀자고 말하는 탄소에 나도 모르게 다른 쪽을 가르키며 그럼 저거랑 똑같은 거 하고 오면 놀아줄게- 라고 해버렸다. 그런데 정말 멍청한 것인지 아니면 순박한 것인지 탄소는 내가 말한 것들을 모두 구해가지고 와서 내게 보여주었다. 그렇게 계속 반복되다가 어느 날 탄소가 내게 얼굴이 붉으락 해서 다가오더니

 

 

 

 

 

 

"차라리 예쁜 얼굴을 가져오라고 해!"

 

"그럼 가져올 수 있긴 하냐"

 

"아니.."

 

"뭐야"

 

 

 

 

 

 

똑같이 사오라는 건 다 사왔는데 안 놀아주는 내가 미웠는지 차라리 예쁜 얼굴을 가져오라고 하라면서 화를 내는 탄소였다. 거기서 난 다독여줬어야 했지만, 누군가를 다독여주는 것을 연습해야 할 정도로 나는 서툴렀다. 그럼 가져올 수 있긴 하냐고 묻자 탄소는 어깨가 축 처지더니 목소리도 함께 축 처져 아니라고 답했다. 이때까진 난 탄소가 나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탄소가 나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안것은 참 웃기게도 중학교 때 알았다. 그것도 탄소가 고백을 했을 때 말이다. 눈치 하나는 정말 빠르다고 난 생각 했었는데 탄소가 날 좋아하고 있었다는걸 몰랐다는 게 한편으로 웃겼다. 그리고 탄소는 얼마나 아팠을까 제 마음을 몰라주는 내가 얼마나 미웠을까. 살갑게 한 번이라도 말해주지 않은 내가 얼마나 싫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니 미안했다. 그래서 더욱더 탄소의 고백을 받아줄 수가 없었다. 내가 탄소를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탄소의 고백을 받아주지 않는 게 맞다. 감정표현 하나의 솔직하지도 못하고 탄소를 더 사랑해주고 탄소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지 않게 하려면 탄소의 고백을 차는 게 맞았다. 괜히 탄소와 사겼다가 나로 인해 탄소가 상처를 받는다면 난 탄소의 얼굴을 볼 면목이 없다. 그래서 탄소의 고백을 받지 않았다. 헌데 탄소는 차였음에도 내게 시도때도없이 고백했다. 탄소가 나를 잊기 바라는 마음에 여자를 사겨봐도 탄소는 끄덕하지 않고 내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그 모습이 안타까워 보이기도 했고 미안하기도 했다. 또 한편으론 고백하러 올때마다 얼굴이 발그레해지는 네가 귀엽기도 했다. 진짜 난 나쁜 놈인가 보다.

 

 

 

 

 

 

 

 

 

"야 박지민. 너 김탄소 고백 안 받냐?"

 

"뭐?"

 

"아니 뭐 몸매가 나쁜 것도 아니고 얼굴이 안 예쁜 것도 아니고.. 너 좋다고 죽자고 따라다니는데 섹파라도 해봐"

 

"..."

 

"너 쟤 싫으면 내가 꼬셔보게 원래 저런 애들은 좀만 잘해주면 금방 넘어오거든."

 

 

 

 

 

 

 

저 때 말렸어야 했다. 저 때 그 더러운 입을 함부로 놀리지 말라고 했었어야 했다. 저 애와는 같이 노는 무리였지만 그렇게 친한 편은 아니었다. 탄소가 내게 고백하러 올 때마다 위아래로 훑은게 이러려고 그랬던 건지.. 날이 갈수록 저 애와 친해지는 네가 신경이 쓰였다. 제발 저 나쁜 맘으로 너에게 다가가려는 마음을 빨리 알아채라고 마음속으로 수없이 외쳤지만, 오히려 빠르게 친해지는 둘의 모습에 불안했다. 혹여 탄소가 위험해지지는 않을까 내 시선은 탄소만 따라다녔다. 시간이 지날수록 탄소가 그 아이에게 마음을 여는 게 보였다. 충분히 그럴만했다. 내 곁에 있으면서 탄소는 너무나 상처를 받았다. 그러기에 보내주는 게 맞지만, 그 자식은 아니었다. 그 자식은 여자 관계도 복잡할 뿐더러 정말 좋아해서가 아니라 육체적인 사랑을 위해 좋아한다고 말하는 자식이니깐 그런 자식에게서 탄소가 상처를 받는건 상상하기도 싫었다. 저 자식에게 당해 찾아오는 수두룩한 여자들 속에 네가 있는건 싫었다. 저 애랑 있지 말아라 안 된다 난 네가 좋다 이런 표현을 네 앞에서는 왜 못 하는지.. 어쩌면 내가 너에게 입처럼 달고 살았던 바보라는 말이 내게 더 어울릴지도 모른다.

 

 

 

 

 

 

 

 

"야 얘 문자 왔다. 내일 공원에서 만나자는데?"


"..."


"내가 말했잖아 이런 애들은 금방 넘어온다고"

 

 

 

 

 

 


 

탄소에게 문자가 왔는지 그 자식은 피씨방에서 게임을 하며 탄소의 문자를 보고 낄낄거렸다. 마치 다 넘어왔어라는 악마의 웃음처럼 말이다. 그때 이성을 놓았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그 자식의 멱살을 잡아 때렸다. 처음엔 그 자식도 맞고 있다가 내가 살짝 힘이 빠진 틈을 타 주먹을 내밀었다. 그때 살짝 입술이 터졌다. 주변 아이들은 왜 그러냐며 싸우지 말라고 말리기 시작했고 난 분이 아직 덜 풀려 친구들의 말림 속에서도 계속해서 그 아이를 때렸다. 그리고서 너를 찾아갔다. 넌 내가 부른 게 흔치 않은 일이라 당황한 듯 보였다. 너의 시선은 내가 아닌 살짝 터진 입술을 향했다. 그런 너를 다짜고짜 붙잡고

 

 

 

 

 

 

 

 [방탄소년단/박지민] 오늘도 차였습니다 04 | 인스티즈

"고백 받지 마"

 

"..."

 

"고백을 받든 말든 내 마음이야 신경 쓰지 마."

 

 

 

 

[방탄소년단/박지민] 오늘도 차였습니다 04 | 인스티즈

"너 바보냐"
 

"..."

 

"너 좋다고 하니깐 헤실헤실 웃고 바보냐고 쟤가 너한테 왜 그러는지 몰라?"

 

"내가 좋대 너보다 더 잘해줄 자신 있대."

 

"너 진짜 바보구나. 쟤가 뭐가 아쉬워서 너랑 만나겠어. 내 말 들어. 싫다고 해 알겠어?"

 

"..."

 

"제발 부탁이야. 받지 마. 너를 위해서 그리고 나를 위해서"

 

 

 

 

 

 

 

 

 

 

너를 위해서이기도 했고 나를 위해서이기도 했다. 네가 아파하는 모습을 보는 건 나에게도 매우 힘든 일이니깐 그러니깐 나를 위해서도 맞았다. 너에게 상처를 줄까 봐 나도 널 만나지 못하는데 그런 놈에게 널 어떻게 맡길 수 있을까. 어쩌면 네가 날 좋아하는 것보다 내가 널 더 좋아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니 제발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기를.

 

 

 

 

 

 

 

 

 


네가 다시 내게 고백해온다면

난 고민 없이 받지 않을 거야.

널 위해서

넌 아파하겠지만, 그것도 잠시야

널 내 곁에 두고 나 때문에 아파하는 널 볼수없어

그래서 난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너의 고백을 받지 않을 거야

그러니 제발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기를


 

 

 

 

 

 

 

 

 

 

 

 

 

 

 

 

 

 

 

 

 

 

 

 

 

 

 

 

 

 

 

 

*

 

 

 

 

[방탄소년단/박지민] 오늘도 차였습니다 04 | 인스티즈

 
독자: 뭐야 이게? 기대하라고 하셨는데 핵노잼.

 

 

 

 

[방탄소년단/박지민] 오늘도 차였습니다 04 | 인스티즈

 
만개하리 망개: 미안해요 제가 똥손이라 그래요..ㅠㅠ

 

 

 

 

 *오늘도 읽느라 수고 하셨습니다ㅠㅠ 요새 날씨가 무척 추워요 감기 조심하세요:)

 

 

 


+ 암호닉

윤기윤기/븅딩/주허니소스/청아/메르치보끔/얄루얄루/민슈가/늉기/남준의꽃게긴장해라/체리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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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케라슙스/유자청/박지민/침치미/민이/우와탄/초딩입맛/라스트/슈비/요정/우리사랑방탄/모래시계/휘이니/밥맛밤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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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개떡/녹차맛콜라/윤가야 나랑 살자/윤시/해무찌므/해안가/남준이보조개에빠지고싶다/키친타올/호비호비/너라는별/강낭콩/
초코퍼지/모찌한찌민/청보리청/나의별/이월십일일/민트/태남매/흥탄♥/ㅅr랑둥이/지민이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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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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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작가님....8ㅅ8이렇게 울리기 있기없기요ㅜㅜㅠㅠㅜㅜ지민이가 그냥 탄소 안좋아하는 나쁜남자인 줄만 알았는데 이런 마음가지고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엉엉ㅠㅡㅜ그래도 그렇지 탄소가 자기 곁에 있으면 받을 상처가 마음 거절당할때 받는 상처보다는 덜할텐데ㅠㅠㅜㅜ찜니..8ㅅ8둘이 서로 맴찢이예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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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하리 망개
ㅠㅠ힝ㅠㅠ 쓰는 저도 답답했어요ㅠㅠ
오늘로 과거편은 끝이고 다음편에는 다시 현재로 돌아올거에요!
그래도 저 저번보단 빨리 오지 않았나요?ㅎㅎ 칭찬해주세욬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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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6.9
땅위로 암호닉신청가능할까여??
...지민이 요고요고 나쁜남자는 아니네여...그래도 여주가 저렇게 힘들어하는데 고백 한 번 안 받아두고...자기도 마음있으면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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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하리 망개
네네 암호닉 신청 가능합니다:)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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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바다코끼리에여
와...저 박지민 걍..좋으면 사귀면 되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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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하리 망개
고구마..지민이...ㅠㅠㅠㅠㅠㅠㅠ
지민이가 탄소를 너무 위해서 그런가봐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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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8.213
초코아이스크림2입니다! 걍 고백 받어!!!! 아쒸 답답해 죽겠네!!!!!!!!! 지민이 마음이 아예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니지만 이 고구마 몇십개 퍼먹은 것 같은 이 기분은 뭐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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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하리 망개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구맠ㅋㅋㅋㅋㅋㅋㅋㅋ
과거편이라 더 찌통일수도있어욬ㅋㅋㅋㅋㅋ사실 찌통물을 좋아하는 저는 고구마 좋아합니다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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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윤기윤기에요 ㅠㅠㅠㅠ아 박지민 이 바보 ㅠㅠㅠㅠㅠ좋으면 그냥 사귀면 되지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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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하리 망개
ㅠㅠㅠㅠ보는 내내 답답하셨죠?ㅠㅠㅠㅠ
이제 과거편도 끝났고 슬슬 현재로 돌아와 또 다른 답답이가 나올 예정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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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캔디에요!에휴 저번편에 태형이라고 추측한 저를 때리고 싶네요 저런 나쁜애에다가 우리 태형이를...저런 의도였구나 고백한 남자애는..지민이도 여주를 좋아했네요 그리고 어릴때부터 아꼈네요.지민이가 저러는 이유가 여주를 너무 많이 아껴서 그래서 더 상처 받지 않게 하려고 그러는거같은데 너 충분히 괜찮은 남자야 이렇게 니가 아껴주는걸 보면 모르겠니?여주는 니가 있어야 행복할거야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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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캔디님이 오늘 내용들을 정확히 집어주시네요!!♥ 정말 탄소는 지민이가 있는게 오히려 더 상처를 받지 않는것일텐데 아직 그걸 모르네요 지민이가..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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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ㅠㅠㅠㅠㅠ박지민 바보야ㅠㅠㅠㅠ 그냥 고백 받아줘ㅠㅠㅠ 둘이 행복하게 만나게 해주세요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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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저번엔 탄소가 답답했는데 오늘은 지민이가 답답하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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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ㅠ지민이 말이 진짜였네요ㅜㅜㅜㅡㅜㅜ아맴찢스..우리탄소 더이상 상처안받게 해주세여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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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지민이 나쁜남자라곸ㅋㅋㅋㅋㅋㅋ너무한다고들 하셨는데 이런 얘기가 숨겨있는지 몰랐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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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청아에여ㅠㅠㅠㅠ 짐나ㅠㅠㅠㅠ너의 마음을 다시 한번 돌아봐ㅠㅠㅠ 누군가가 안아팠으면 좋겠고, 신경쓰이고 하는건 어떤 감정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봐ㅠㅠㅠ 네가 하는 그런 걱정에 탄소는 또 다친단 말이야ㅠㅠㅠ 엉어유ㅠㅠㅠㅠ우리 짐니가 이렇게 깊게 생각하는 줄 몰랐네ㅠㅠ 작가님 이런 글 올려주시고 고마워요ㅠㅠㅠ 사랑해요 뽀뽀 쪼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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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하리 망개
예? 제가 더 고맙습니다ㅠㅠㅠ 매번 올릴때마다 댓글 달아주시는 독자님들 덕에 힘나서 글 씁니다ㅎㅎ 맨날 들어와서 댓글 다시 읽어보고 한다니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청아님 요새 날씨 넘나 추워요 감기 조심하세요 다음편에서 만납시다:) 사랑해요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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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녹차맛콜라
저랬구나ㅜㅜㅜ그리고 저(비속어)는 사람도 아님 진짜 거아냐요?ㅠㅠㅠㅠㅠㅠㅠ
지민이가 탄소가 아프지 않았어서 하는 행동들이 탄소를 더 아프게 한 건 아닌지ㅜ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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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하리 망개
앜ㅋㅋㅋㅋㅋㅋ비속엌ㅋㅋㅋㅋㅋㅋㅋ귀엽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
그죠 제3자 입장에서 봤을땐 탄소를 위하는게 탄소에겐 더 상처일텐데ㅠㅠㅠㅠㅠㅠ아직 지민이는 그걸 모르나 봅니다ㅠㅠㅠ힝 고구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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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꾸꾸꾸꾸에여ㅜㅜㅜㅜㅜㅜㅜㅜ 몰입감 쩌러 ㅜㅜㅜㅜㅜㅜ 찌밍ㅜㅜㅜㅜㅜㅜㅜ 아 슬퍼ㅜㅜ 자까님 좋은글 감쟈합니다❤️❤️ 매번 기대하구 본담미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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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하리 망개
와...몰입감 쩐다는 이 말 너무 힘이 되는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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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민트 탄소생각하는 마음은 좋은데 지민아 그냥 받아주라ㅠㅠㅠ 뭐 오때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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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하리 망개
ㅠㅠㅠㅠ탄소가 지민이를 생각하는것보다 지민이가 훨씬 더 탄소를 생각해서 그런가봅니다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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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너라는별이에요! 지민이가 이런 이유로 여주한테 계속 그래왔던거네요...아무리 그래도 그렇지ㅠㅠㅠㅠㅠ왜 그랬냐ㅠㅠㅠㅠ어후ㅠㅠㅠ깊게 생각하는 건 좋은데 이건 아닌거 같네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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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하리 망개
ㅠㅠㅠ 탄소를 위한다고 하는 행동들이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는데 그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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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4.47
지민이배개에요 지민이....찌통.... 멍쳥아 말을해.... (지켜보는 사람만 답답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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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0.18
[퍼지네이빌] 암호닉 신청 드려요~
매번 차이기만 하면 상처가 대단할텐데...지민아 이제 좀 받아줘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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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3.218
윤시에요!! 지민아ㅠㅠㅠㅠㅠㅠ왜무ㅜㅜㅜㅜㅠㅠ그냥 날위해서 받아주지ㅠㅜㅜ탄소능 마음이 아파여ㅠㅠㅠ근데또마음이참이쁘구ㅠㅠㅠㅠ작가님사랑해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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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망개떡이에요 작가님~~!!!지민아ㅠㅠㅠ좋아하면서..ㅜㅜㅠㅠ그냥 얼른 고백 받으라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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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해무찌므에여!
지민이는탄소를이렇게생각하고있었군여ㅡㅜㅜ이거보니깐더맴찢.....어서빨리둘이커플됐으면좋겠어용 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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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해안가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화도 완죤 좋네여.. 브금이랑 같이 아련터져여 작가님이 댓글에 고구마 같은 전개 좋아하신다 그러셨는데 저도 고구마 좋아해요 ㅎㅎㅎㅎ 지민이 속마음도 알았고 다음화 진짜 기대됩니당 꺄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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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휴 읽는데 고구마 누가 입에 쑤셔넣은거 같아요.. 그래도 여전히 재밌네요❤ 암호닉 [둘!셋!방탄] 신청 합니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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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2.192
귀엽다면서 탄소가 고백할때마다 정색하면서 1초도 고민 안 하고 찬다니.....이젠 여주가 많이 힘들었으니까 그만 포기하고 지민이가 여주가 힘들었던 만큼 힘들었으면....진심으로 고백하는거라 여주 말대로 긴장하면서 맨날 고백하는건데...너무하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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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1104에요 작가님!
지민이가 정말 속이 깊은 남자였네요
지민이가 언젠가는 고백을 받아주겠죠!
오늘도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감사해요 작가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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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노랑레고에요ㅜㅜㅜㅜㅠㅠㅠㅠ 좋아하면 받아를 줘야지ㅜㅜㅜㅜㅜㅜㅜ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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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6.23
어른꾹꾹입니다! 지민이는 바부에요ㅠㅠㅠㅠ 바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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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암호닉 신청 됩니까?!된다면 [유자망개]로 신청할께요!♥
오늘 지민이의 속마음을 알고 울고있어요ㅠㅠ
지금 콧물 흐르는중..(휴지를 뽑아 닦는다)
계속 고백하는 탄소에게 지민이가 계속 고백 거절을 해서 나무 안쓰러웠는데 지민이 너 너무 괘씸해 ㅠㅠㅠ 제발 받아주라ㅠㅠ표현이 서툴다고 해도 제발 탄소 고백받아줘ㅠㅠㅠ
(울면서 탄소에게 고백했던 나쁜 남자애를 속으로 비속어를 날린다)

평소에 찌통글 엄청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작가님 사랑합니다♥ 다음편 나오는 날을 기다리며
하트 받으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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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9.106
스치면인연 입니다 !

아니ㅠㅠㅠㅠ 이게무슨 저자식 아주 개스레기였잖아요? 지미나ㅠㅠㅠㅠ 그것두 모르고ㅠㅠㅠㅠ 고마워ㅠㅠㅠㅠ 그래도 여주 내치지마.. 사로 잘 보듬어주ㅕㅡ면 되는거잖아 응? 그러다 진짜 진심으로 여주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어쩌려그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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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침구입니다 정말 지밍이는 살아있는 고구마얏..8ㅅ8 하지만 전 찌통도 취향이라 괜찮아요 크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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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새벽에 또 읽으러 왔어요 지밍이 친구처럼 요새 저렇게 속이 시커먼 것들이 많은데 박멸시켜버려야해요.......
(۳˚Д˚)۳고오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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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윽... 정주행 해써요.. 흐윽...짐니.. 그런 생각을 하구 있구나 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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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대구미남입니다 아니야 지미나 그거 아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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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와진짜ㅜㅜㅜㅜㅜㅜ짐나 그거 사랑이야ㅜㅜㅜㅜㅜㅜㅜ어어엉ㅜㅜㅜㅜㅠ저저 탄소한테 접근한 친구 저거 아주 나쁜x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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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4.207
[전정국세청압수수사]로 암호닉신청합니다.
그 남자애 그런시키였다니 정말 못됐어요 8ㅁ8
지민이가 안막아줬다면....(끔찍)
작가님 오늘도 이런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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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암호닉 신청되면 [베네핏]으로 신청해도 될까요..?ㅎㅎ 작가님께서 오시는 날까지 기다릴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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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임호닉 [물결잉]으로 신청할게여!!!!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지민아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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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암호닉 [푸릴]로 신청합니다ㅜㅜ 방금 정주행했는데 지민이가 왜 그럴까하면서 고민했는데 이번편에 지민이의 마음?이 나타난것 같아요ㅜㅜㅜ 지민이가 이런 생각하고있다는거 넘 발려요ㅎ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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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5.149
암호닉 [라일락]으로 신청해도 될까요? 그리고 혹시 블로그 활동 하시나요? 닉네임은 해장꾹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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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깨꿍] 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여... 으앙 짐니도 마음이 없진 않았구나 ㅜㅜㅜ 빨리 서로 마음을 확인 했으면... 그리고 작가님 혹시 이름 치환하는 걸로 하시는 건 어때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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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태남매에요 ㅜㅠㅠㅠㅠ지밈아ㅠㅠㅠㅠㅠ마음을 말하란말야ㅜㅜㅜㅜㅜㅜㅜ똑땽해ㅜㅠㅠㅜㅜㅜㅜ작가님 다음편도 기다리고있을게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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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242
흥탄❤이에요~작가님 완전 슬퍼요ㅠㅠ 눈물날뻔.... 진짜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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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ㅅr랑둥이에요!
ㅠㅠㅠㅠㅠ 지민이 생각이 이럴줄 몰랏네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남자애가 나쁜애엿어요 ㅠㅠㅠㅠㅠㅠㅠ흥 ㅠㅠㅠㅠ 뭔가 지민이 맘도 알거같고 ㅠㅠ 상처줄까봐 ㅠㅠㅠㅠㅠ근대 그렇게하면 상처주는것보다 지금 차갑게 대하는게 탄소한테ㅜ상천데 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ㅠㅠㅠ어서 사이다가 필료해요 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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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요정이예염 정말 언제봐도 대박인거 가타요......잘보고가여!!다음편두 기대할께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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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됼됼
아니ㅠㅠㅠ저런사정이ㅠㅠㅠ지미나ㅠㅠ빨리받아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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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6
삐요에요!
지민이ㅠㅠㅠㅠ속마음 저런줄도 모르고ㅠㅠㅠㅠㅠ 그래도 계속 거절하기보다는 사귀면서 변화해 나아가는 것도 괜찮을꺼 같은데 말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지민아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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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아 박지민 생각했던 거랑 너무 다르자나ㅠㅠㅠㅠㅠㅠ 받아주지 그냥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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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8.240
[한새온] 암호닉 신청해봅니다!ㅠ
진짜 1화부터 다 보고 오는 길인데요.. 1화부터 보는 글마다 지민이가 매번 차갑게 굴어서 진짜 싫어하고 무시하는 줄로만 알았는데 표현이 서툴고 그런 지민이 보니깐 이번화에선 왠지 모르게 울컥하더라구요ㅜㅜㅜㅜ 얼른 다음화 보고 싶네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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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민민이에요 힝 지민이한테 저런 사연이있었군여ㅠㅠ그것도 모르고 마음안받아준다고 실망했는데 다 여주를 위해서였구나 흐헝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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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암호닉 신청 받으시나요? 받으신다면 [수니]로 신청하겠습니다!!! 너무 재밌어요 잘 읽고 있습니당!! 다음화 기다릴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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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사랑해]로 암호닉신청할게요 잘보고갑니다 작가님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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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달걀말이●]입니당❤❤❤❤❤
지민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여주를 생각해주는 모습 멋짐 이지만 여주 상처 생각하면 주르륵 이구 ㅠㅠㅠㅠㅠ 여주가 아파하니까 이제 그만 아파했음 좋겠어요 ㅜㅠㅠㅠㅠㅠ 쨋든 오늘도 잘 읽었습니당 작가님 사랑해용❤❤❤❤❤❤❤❤❤❤❤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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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암호닉 [요귤]로 신청할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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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51.73
[꾸꾸]로 암호닉 신청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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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5.141
[휴지] 로 암호닉 가능 할까요?? 아아 ㅠㅠ 저진짜 너무 감동 받앗어요ㅠㅠㅠ 뉸뮬흘릴뻔 저는 지민이 때려버리고 싶다 생각햣는데 속사정이 ㅠㅠㅠㅠㅠ우어웅유유유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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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7.16
[윤기립밤빠라밤밤] 으로 암호닉 신청함니다아! 세상에나 지민아ㅜㅜㅠㅜㅜㅜㅜㅠ구럴필요업서ㅠㅠㅠㅜㅜㅜ그냥받아줘ㅜㅜㅜㅜㅠㅠㅜㅜ 그게 더 상처주는거야 내가 경험해바서 알아ㅇㅇ. 후에에ㅜㅜㅜㅜㅠㅠㅠ 자까님 이 글 너모 제스타일임데 자까님도 제스타일이니까 저랑 결혼해요 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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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0207)로 암호닉신청할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그보다 마음아퍼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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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강낭콩이에요
역시 지민이를 오래 좋아한 마음을 이용해서
나쁜짓을 하려던 놈이였네요 지민이는 제발 알아줬으면
하네요 고백을 받아주는것이 제일 여주에겐 큰 행복인것을 ㅠㅠㅠㅠ 자신이 그 고백을 받으면 절대 더 아파하지
않을건데... 너무슬프네요 좋아하면 얼른 그 고백을
받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잘 읽고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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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울망개]
여주는 지민이가 자신을 포기하는 것보다 좋아해주길 더 바랄텐데.....ㅠㅠㅠㅠ 지민이가 하루빨리 고백해줬음 좋겠어요 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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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1.8
[꿍이] 로 암호신청할께요!
저번에 작가님 블로그에서 글을 발견해서 댓글을 달았는데 오늘 답글을 확인했어요오오옵... 저를 알아보실지는 몰라도 ㅎㅎ!!!! 이렇게 암호닉을 신청해도 좋다는 말을 듣고 당장 달려왔다지여어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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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잘읽고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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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차가운 남자 지민에게서 이런면이ㅠㅠㅠㅠ [윤기주인님]으로 암호닉 신청 가능할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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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아이고 지민아... 여주를 위해서 안받아 준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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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짐니꾸야]
입술 터져서 왔을 때 설마 이런 거 아니야? 했었는데 딱 맞춰서 넘나 신기했던 것...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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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아이구 지민아 ㅠㅜㅠㅜㅜㅠㅜㅠ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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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아휴ㅠㅠㅠ찌미나ㅠㅠㅠㅠㅜ헝ㅠㅠㅠㅠㅠ왜 니가 행복하게 해주라구유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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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ㅇ헐? 지민이ㅠㅠㅠㅠ 좋아하면서 왜그러는거야 그냥사귀란말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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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둘 다 너무 답답해ㅠㅠㅠ 티미나 고백받아주면 안 되겠니? ᅲᅲᅲ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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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역시...ㅈ민아ㅠㅠㅠㅠㅠ지민아 ㅠㅠㅠ 너무 좋아해서 지민이가 흐엉 둘이 언제 행복할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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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지민이가 이런 마음으로 그동안 안받은거구나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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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sugarune이예요 이런 이유였다니ㅠㅠ 아이고 우리 지민이 ㅠㅠ 나쁜 남자일꺼라 생각은 안했지만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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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아이고... 지민이가 그래서 고백을 받아주지 않는거였군요ㅠㅠㅠㅠㅠ 탄소는 그런 사실을 모르니까 오히려 더 상처받고 있는건데ㅠㅠㅠ 너무 안타깝네요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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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역시 그 남자애 안좋은 아이였구나ㅠㅠ지민이가 말려줘서 너무 다행인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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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지민이 입장에서 보니 지민이가 탄소를 싫어하는게 아니였군요ㅠㅠㅠㅠㅠㅠ 지민이도 탄소도 너무 순수한것 같네요ㅠㅠㅠㅠ 둘이 잘되면 좋겠는데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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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와ㅠㅠㅠㅠㅠ이번편대박ㅠㅠㅠㅠㅠㅠㅠ잘읽고가요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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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지민이의 속마음을 알게되니 너무 좋아요ㅠㅠ 저런 뒷 이야기가 있었군요 ㅠㅠ 재밌게 읽고있습니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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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지민아ㅠㅠ 그러지마ㅠㅠㅠ 너는충분히 좋은 사람이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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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나쁜놈!!!!!!!!중학생이벌써부터!!!!!!!!!!!!뭐 무슨파!?!?? 대파같은놈!!!!!!!!!!!!!!!!!!!!! 아 대파야 미안해.. 하 지민아 왜그런생각으로 도달하게되었니 넌 생각보다 좋고 친절하고 사근사근하고 탄소한테 잘해줄 수 있는아이란다ㅜㅜㅠ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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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찌밍이 너도 여주 좋아하면서 아닌척 너무하잖아ㅠㅜㅜㅠㅠ 그냥 여주 고백 받으라구ㅠㅠㅜㅠㅠ 더 아프기 전에ㅠㅜㅜㅜㅜ 왜 안받아 주는 거야ㅠ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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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박지민이랑 둘이 사겨가 짝 사겨라 짝 고백해 짝 고백해 짝!!!!!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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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아ㅜㅠㅠ 마음이파ㅠㅠ 지민아ㅠㅠ 아니야 잘해줄수있어ㅠㅠㅠㅠ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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