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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권순영] 댄스동아리 OB 권순영 X 댄스동아리 신입생 너봉_9_순영 속마음(中) | 인스티즈


"아아- 형 제발. 나 한 번만 살려주라. 응??

나 진짜 기본기 못 가르치겠어.. 못하는데 가르치면 쪽팔리잖아. 제발-"








하.. 이석민 개새끼

최대한 늦게 마주하려고 했더니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구나 너는














"안녕. 얘들아. 나는 12학번 권순영이라고 해."











다시 마주친 그 애는 오늘은 느낌이 또 달랐다.

지금까지 마주쳤던 모습들과는 달리 

그저 편한 연습복을 입었을 뿐인데.. 갑자기 달라보였다













"승관아 팔 더 올려. 여주도 다리각 살리고."







본격적인 기본기가 들어가고 거울을 통해 왠지 자꾸만 그 아이가 있는 쪽으로 시선이 향했다.







"여주야 힘을 더 줘야 균형이 잡히지"






춤에 관심이 없는 줄 알았더니 생각과 다르게 곧 잘 따라한다.

사실 기대도 안 했는데, 너무 잘해서 더 완벽하게 가르쳐도 될 것 같았다.






근데 나 너무 날카로웠나..?






아닐거야.. 진정해














"기본기는 여기까지 하는걸로 하고

승철이 형이 할 말 있다고 했으니까 잠시만 기다려."








"..."







또 마주쳤다.

알 수 없는 묘한 시선에 다시 어색해질까 싶어

뛰쳐 나오듯이 연습실을 빠져 나와버렸다.



대신 절대 티가 안 나게












***









늦은 새벽 휴대폰이 울렸다.










[순영아 경호, 찬우, 여주, 혜지 이렇게 니 곡 하게 됐다!

애들 잘 챙겨 줘. 또 죽이지 말고]










이 형이 뭐라는 거야.. 내가 뭘 죽인다고..











아 그나저나 진짜 망했네.. 왜 니가 여기에..










차라리 내 눈이 잘못 된 거였으면 좋겠다.











***









"얘들아, 지금까지 배운 거 노래 틀어서 다시 해보고 10분만 쉬자"









사실상 매년 기본기만 해봐도 그 해 신입생들의 실력이 대충 눈에 들어온다.

다행히 올해는 크게 뒤쳐지는 애들은 없었지만

다만 딱 한 가지, 내 눈에 크게 거슬리는 딱 한 가지가 있다,













"김여주"








"..?"







"잠깐 나와봐."










갑작스런 내 부름에 의문이 들면서도 차마 묻지 못하고

뒤에서 졸졸 따라오는 네가 느껴져 괜한 웃음이 지어졌다.





그래도 티 내면 안 되지, 










"자. 이거."







"..."







"너 앉았다가 일어날 때 무릎 안 좋아 보여서..."










사실 정말 신경쓰였다.





그렇다고 얘 하나 때문에 도중에 노래를 끊을수도 없었고,

열심히 따라오려는 모습에 정말 기특했지만 몸 관리는 진짜 중요한 거니까. 

몸도 아파 본 사람이 더 잘 안다고, 한 번 틀어지면 되돌리기 힘들단 걸 잘 알기에 연습 내내 끝나면 파스라도 쥐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







근데 왜 미친 내 심장은 다시 막혀서 틀어지는 거냐...

너도 파스가 필요한거니..?









***









"저기.. 선배님."






숨을 고르느라 네가 다가오는 것을 느끼지 못해 들려오는 소리에 많이 놀랐지만

혹여 놀란 마음이 들킬까 곧 아무렇지 않은 척 표정관리를 해야만 했다.








"어...?

아 모르는 부분 있어?"









"..그게 아니구요-






뭔가를 말하려고 망설이는 그 모습을 빤히 바라보다..






..저 오늘 파스 붙였어요!"







..제대로 미쳐버렸다.








아이같이 말하는 그 모습에 

막혔던 가슴이 다시 뚫려 숨이 차오르는 듯 요동쳤고

최대한 티를 내지 않으려 애써 감은 손을 더욱 세게 말아 쥐었다.








"..그래..? 음...

그럼 앉아봐."








권순영 미친새끼. 

티내지 말자고 그렇게 다짐했건만 아무리 정신이 나가도 그렇지,

이딴 말을 내뱉을 줄이야..

옛날에 연습을 하다 무릎을 다쳤을 때, 승철이 형이 종종 내 무릎을 검사하고자 써먹었던 방법이다.





근데 이게 여기서 왜 튀어나오냔 말이지...












곧장 사과를 하려다 이상한 듯 바라보면서도 시키는대로 하는 네가 귀여워 은근슬쩍 장난을 멈추지 않았다.










  

"아니..선배님!! 제가 개도 아니고.."








반항도 못하고 시키는대로 하더니 더는 못 참겠나보다.

터지려는 웃음을 겨우 참아내고 괜히 장난치는 척, 아무렇지 않은 척 다시 말을 걸었다.










"농담이야. 됐고 그냥 내가 마실 거 사줄테니까 같이 가자"








"네!! 그럼 당연히 따라가야죠!!! 진작 그렇게 말씀하시지-"










연습할 땐 매번 눈치만 보는 것 같더니, 이렇게 해맑은 너의 모습에 

이번엔 또 다른 느낌으로 내 숨통이 조여진다.













"전 초코라떼 휘핑 많-이요!"












그리고 또 하나 더 느낀 게 있는데













역시 사람은 웃을 때 제일 예쁘다
















#

여러분 아시겠죠?ㅎㅎ

순영이가 사람은 웃는 모습이 가장 예쁘다고 합니다.

독자님들도 매일 웃고 다니세요!!









<암호닉>


[도리도리 / 뚠영 / 권수장 / 호찡 / 쿱스팝 / 자몽껌 / 권쑤녕 /햄찌 /

댄스zi존홋2 / 양융 / 천사영 / 부르르 / 봐봐 / 건스녕 / 또또 / 밍세 / 

호시 부인 / 호두 / 예찬 / 로즈티 / 코코몽 / 초승달 / 스타터스 / 

아니아니 / 흥호시 / 지하 / 쑤뇽 / 호루 / 낭낭 / 순영둥이 / 뚜찌빠찌 / 

햇살 / 붐바스틱 / 늘부 / 쑤하진 / 8월의 겨울 / 김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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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코코모입니다 오늘 무슨 날인가요 !!! 글도 2개나 올라오고 ㅠㅠㅠㅠㅠㅠ순영이가 빨리 그 감정은 사랑이라는걸 눈치챘으면합나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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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에게
사실은 세 개일걸요..?ㅎㅎ 그냥 한꺼번에 다 올려버렸습니다!! 다음화를 읽으시면 이제 다 이해되실 겁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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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햇살입니다! 글이 하루에 두 개나... 순영이 속마음을 빨리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ㅎㅎㅎㅎ 순영이가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는지 여주가 알면 되게 재밌겠네요! ㅎㅎㅎ 다음 편도 기대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작가님..사랑해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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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에게
이제는 아마 세 개일 겁니다ㅎㅎㅎ 생각보다 더 빨리 보셨죠?ㅋㅋㅋㅋㅋㅋ 여주한테 이걸 복사해서 보여줘야겠어요ㅋㅋㅋㅋㅋ 기대하신만큼의 내용을 채웠는지는 모르겠으나 재밌게만 읽어주세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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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헉헉 너무 재밌어요ㅠㅠ 작가님 끊는 부분도 너무 대박적이라... 분량은 저에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작가님 글을 읽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해요ㅠ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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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에게
제 글을 그렇게 생각해주세다니ㅠㅜㅜㅜㅜㅜ눙물ㅜㅜㅜ 감사해여ㅠㅠㅠ 더 좋은 글로 찾아올게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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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쑤하진/쓔녕이 이좌식~그거 너 사랑이다~?ㅋㅋㅋ다음 편은 순영이가 자신의 마음을 알런지 언능 읽으러 가야겠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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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에게
독자님들 말투가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 사랑이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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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양융입니다 저웃는거 되게 잘하는데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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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에게
그럼 매일 웃고 다녀야죠!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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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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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에게
안녕하세요 호시부인님! 재밌게 읽으셨죠?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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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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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에게
글은 느낌대로~!!ㅎㅎ 총총총!!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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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로즈티에요! 하 웃을 떄 예쁘다니.. 저는 웃으면 그냥 골렘이 웃는거랍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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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에게
아니에요ㅠㅠㅠㅠ 사람들은 다 웃을 때 예뻐요ㅠㅠ 순영이가 그랬어요 예쁘게 웃어주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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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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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에게
그렇게 말씀 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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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니아니에요 여주는 웃는게 참 예쁜 아이인가봅니다 저는 제 친구들이 웃지말래요 확 깬다고.. 하루빨리 여주가 순영이앞에서 웃는모습만 보여주는 날이 왔으면 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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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에게
아니에요 아니아니님도 웃어야 예뻐요!! 이젠 앞으로 쭉 웃기만 하겠죠?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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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ㅠㅠㅠ순영이ㅠㅠㅠ혼자 저런생각을 갖고있었네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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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에게
ㅠㅠㅠㅠ울지마세요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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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어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너무귀여워요ㅠㅠㅠ오늘도 진짜 잘보고가요 !! 작가님 너무잘쓰시는거같아요ㅠㅠㅠㅠ사랑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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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에게
그렇게 말씀해 주시다니..ㅠㅠ 저도 사랑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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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봐봐에요 상편보고왔는데 중편이 뙇!! 바로 하편도보러갈꺼에요ㅠㅠㅜㅠ 쑤뇨가 웃는게이쁘다고했어..계속웃어야짛ㅎㅎㅎㅎ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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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에게
네ㅎㅎㅎ 앞으로도 그렇게 계속 웃으셔야 해요ㅎ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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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8월의 겨울이예요 ㅎㅎㅎ 거울보고 웃는연습해야겠어요 ㅋㅋㅋㅋ 그와중에 솔직히 권순영이 앉았다 일어났다 시키는거 왜저러지 이해안됐었는데 뇌에 안거치고 나온소리였네욬ㅋㅋ기여워 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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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에게
잌ㅋㅋㅋㅋㅋ귀여워요ㅋㅋㅋㅋ 웃는 연습하신다닠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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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밍세에요! 헤렉 앉았다일어서는게 승철이형한테서 나온거였다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사스가... ㅠ이번편너무귀여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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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에게
도키도키ㅠㅠ 승철이가 순영이한테 했던 방법이죠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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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권수장입니다!! 작가님ㅜㅜㅠㅠㅠ 여주를 향한 순영이의 마음변화(?)를 표현한 부분들이 너무 예쁘고 설레요ㅜㅜㅜㅜ❤️ 정말ㅜㅜㅜㅜ너무 좋아요ㅜㅜㅜ감사합니댜 작가님ㅜㅜㅜ하편으로 달려가겠습니다❤️ (총총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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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에게
안녕하세요 권수장님!! 정말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 또 이렇게 눈물이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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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예찬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어우우우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근데 12학번과 16학번.... 도둑놈 권수녕......... 93이 97을 데려가다니....!!!!!!!! 도둑!!!!!!!!!!!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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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에게
잌ㅋㅋㅋ도둑놈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데려가지 않게 다시 바꿀까요?ㅎ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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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아뇨 작가님(단호) 요즘 세상에 네 살은 애교죠~~~~~~~~ (황급히 말을 바꾼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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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도리도리입니다!! 항상 웃고 다녀야 겠어요 :)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순영이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어떡해.. 아 진짜.. 언능 다음편 보러가야겠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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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에게
네ㅎㅎ 항상 웃고 다니셔야죠!! 순영이는 제가 봐도 너무 귀여워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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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으어ㅓㅓㅓㅓ이거 원 권순영이 너무 설레서 일상생활불가인데요???ㅠㅠㅠㅠㅠ 나도 빙구같이 잘 웃는데....... 순영아 날 가져......!!!!!!! 앉았다 일어나기도 할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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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에게
저도 순영이가 시키는 거라면 뭐든지 할 예정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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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늘부예요 아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본인 감정을 깨달았군요... 순영이가 먼저 좋아한거였어ㅠㅠㅠㅠㅠㅠ 더 많이 보고 더 완벽하게 가르치려구 했구나 근데 좀만 따땃하게 말해주지ㅠㅠㅠㅠㅠㅠㅠㅠ 커리어 최고네 권순영,,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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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에게
안녕하세요 놀부님!!ㅎㅎ 맞아요ㅠㅠ 사실 순영이가 먼저 좋아한 거였어요ㅠㅠㅠㅠ 아직 순영이가 모든게 서툴러서 그래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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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천사영이에요 ㅠㅠ 순영이 야주좋아하는거 만프로네요....ㅠㅠㅠ더좋아해줘순영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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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에게
천사영님 안녕하세욯ㅎ 순영이 감정을 더 업그레이드 시키도록 노력할게요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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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네!!!!!턱 빠지게 웃고 다닐거에여!!!쑤녕이가 저도 가르쳐줬으면 좋겠네요..현실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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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에게
그래요!!! 꼭 턱 빠지도록 웃고 다니셔야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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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앞으로는 슬퍼도 웃고 화나도 웃고 무표정일땨도 웃어야겟어요!!퓨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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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앞으로 매일 웃고 다녀야겠군요!! 근데 웃었는데 안 이쁘면 어떡하져...ㅎㅎㅎ사실 작가님 작품을 보면 안웃다가도 웃음이 난답니다 그러니까 제 말은 작가님 작품 재밌다구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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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또또에요!! 으헝ㅠㅠㅠ순영이가 여주한테 폴인럽을 제대로했나봐요!!!! 앞으로가 엄청 기대되네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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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부르르에오! 과연 사람이 웃어서 예쁜건지 아님 여주가 웃어서 예쁜건지 ㅎ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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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그거 사랑 맞다 순영... ㅜㅠ 순영 마음 이제 다 알 것 같아ㅠㅠㅠㅠㅠ 이제 너네 연애만 남았네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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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 ^^ ^^ ^^ ^^ ^^ ^^ ^^ 행복합니다 -웃음전도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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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뚜찌빠찌에요!!!진짜수녕이 마음 표현하는거를 잘 못하는것같아요...서로 삽질만해요.....빨리 잘됐으면 좋겠어요!!❤❤항상 좋은글써주셔서감사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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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좋아 앞으로 계속 웃고다녀야겠어 남들의 시선따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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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그럼여 저 맨날 우서여 실없을정도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저 정말 잘우서옇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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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이런 필력은 도대체 어디가면 나오는거죠ㅠㅠㅠ 숨통이 조인다니 사랑하는사람과의 표현을 이런식으로도 할수있다니 새롭네요ㅎ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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