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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뭐어라고오~?이하숙집에남자만13명이라고? 77 | 인스티즈

~?13명이라고


달달의 끝
중간중간 아이들의 방해 빼면




오늘은 무슨 날?
순영이와 데이트 하는 날~~~~♥(텍스트행복)




"추워ㅠㅠㅠㅠㅠ"

"안길래?"



밖에 나오자마자 매서운 바람에 춥다고 찡찡거리니 안길래라며 코트를 활짝 열고 나를 스윗하게 바라보는 순영이다.
뭐 어쩌겠어. 안겨야지.



"계속 이러고 있을까?"

"응응!!"




순영이 품에 더 파고들며 말했는데 누가 함성을 지른다.
놀라 소리의 근원지를 눈으로 쫒으니 하숙집 창문에 다닥다닥 붙어 우리에게 환호 하고 있는 아이들이 보인다.



"야 안 ㄲ, 안 가!!!!?"

"창문을 없애버리던가해야지!!"

"우리 하숙집의 불꽃커플 이십니다~ 대낮부터 안고 있는 모습을 보세요 아주 멋있죠~? 하숙집의 명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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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 와서 대화 좀 나눠 볼래?"



석민이의 말에 순영이가 말했고 갑자기 닫힌 창문에 어리둥절하게 쳐다보고 있으니 애들이 또 쳐다볼 것 같다며 본격적인 데이트를 하러 떠났다.



"밥 먹고 나왔으니까 운동 할까?"

"무슨 운동?"

"당연히 목운동이지."



그렇게 도착한 곳은 모든 사람들이 예상했다시피 노래방이었다. 노래방은 코인노래방이지!
물론 순영이와 함께라면 어디든지 갈 수 있어.



"선곡은 누나지. 귀여운 걸그룹 노래 불러줘."

"귀.여.운?"

"응? 노래가 귀여운."

"노래가 귀여워? 순영이는 노래가 귀엽구나."

"누나 네븐틴의 봄봄 들으면 무슨 느낌이야?"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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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

"샤방..?"

"박현빈이야?"

"그래. 이걸 노렸어. 첫곡은 샤방샤방이야."

"누나???"



그렇게 시작된 샤방샤방.
말을 돌리는데 있어 샤방샤방만한 노래가 없지.
노래가 끝나니 박수와 갈채가 넘쳤다. 응? 박수가 왜 여러 명 소리가 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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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박현빈님이 보고 엄지척!! 해주고 가실 정도였어^^"




문을 활짝 열고 동네창피하게 서서 박수를 치며 말하는 석민이와 옆에서 흡족하게 웃고 있는 승관이가 보였다.
진심 딥빡..




"뭐야? 몰래카메라야??"

"몰래카메라라니! 노래가 부르고 싶어서 왔는데 신기하게도!! 언블리버블하게도!!"

"본론만 말해."



참다 참다 못 참겠는지 순영이가 말했고 결국 석민이는 쭈글쭈글하게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여기에 있지 뭐야.."

"다 필요 없고 너네 귀 좀 대 봐."

"열심히 불러! 안녕!"




그렇게 나가버리고 우리는 벙쪄서 서로를 쳐다보다가 내가 듣고 싶은 노래를 예약했다.
순영이 노래 들어야지ㅠㅠㅠㅠㅠㅠ



"권!순!영!"



노래의 간주중일 때 순영이를 응원해주다보니 노래도 안 불렀는데 목이 나갈 것 같다.
그렇지만.. 내가 순영이 이름 불러줄 때마다 순영이의 표정이 너무 다정해서.. 안 부를 수가 없겠어..




"맞다 순영아."

"응?"



노래가 끝나고 기쁨에 차있는 순영이를 보며 말했다.
너의 본모습이 보고 싶다고. 아이들은 다 보는데 나만 못 보는 그 본모습이 너무나도 궁금하다고.




"본모습? 이게 내 본모습인데?"

"그.. 사귀기 전에 여행 갔을 때도 와타시의 진행능력이라고 했잖아.. 그렇게 신나는 모습 한 번만 보여주면 안 돼?"

"응? 그건.. 그 때 한창 일본어 공부를 해서.."



아련하게 순영이를 쳐다보니 머리를 긁적이더니 노래 한 곡을 예약했다.
그저 쳐다보고만 있으니 자리에서 조심히 일어난 것 과는 달리 미친 듯이 날뛰기 시작했다.



"네!! 오늘 분위기가 아주 붐붐하네요!!!! 즐길 준비 되쎴나요!!!?!!!"

"네!!!!"




코인노래방에서 이러는 사람이 몇 있을까? 호응은 해주되 너무 웃겨서 벽에 기대 한참을 배 잡고 웃었다.
미쳤나봨ㅋㅋㅋㅋㅋㅋㅋㅋ순영이 저러는 모습 처음 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아아아!!!!"

"앵콜! 앵콜!!"

"맥콜! 맥콜!!!!"



노래가 끝나고 너무 웃어서 찔끔 나온 눈물을 닦으며 소리를 지르는데 뒤에 문이 열리며 또 아이들이 들어왔다.
c... 정말 씨몽키..  욕을 꿈 참고 아직도 환호하고 있는 민규와 원우를 째려보았다.




"앵콜 안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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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전원우 니 입에 뭐 붙었다. 내가 잡아줄게!"



원우의 입을 찰지게도 때린 순영이는 아직도 분이 안 풀렸는지 한 대 더 때려주었다.




"야 왜 나만 때려!!!"

"몰라서 물어? 민규는 누나 동생이잖아 인마."




계속해서 때리던 순영이는 자리에 앉아 화를 삭혔다.
무슨 이벤트도 아니고 노래 부를 때마다 아이들이 불쑥불쑥 찾아와!!!




"누나 순영이형의 무대 어땠어?"




민규의 질문에 순영이를 보자 내심 기대하는 듯 초롱초롱한 눈으로 날 쳐다봤다.
당연히 좋지ㅠㅠㅠㅠㅠㅠㅠ존나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여워ㅠㅠㅠ"

"형 우리 가자."

"괜한 걸 물어봤네! 민규가 괜한 걸 물어봤어!"



민규와 원우가 나가고 4곡을 다 불러 돈을 더 넣으려다가 그냥 나왔다.
저 새끼들이 이벤트 해줄 바엔 우리끼리 놀러가는 게 낫겠어.



"이번엔 누구도 올 수 없는 곳으로 가자."

"음.."


방금 전 순영이가 생각나 웃음 꾹 참고 곰곰이 생각에 빠진 척 하고 있는데 내가 웃음을 참는 게 느껴지는지 시원하게 웃으란다.
결국 빵터져서 막 웃으며 고개를 들다가 보이는 애견카페에 무의식적으로 가리켰다.




"저기!! 저기가자!!"



애견카페ㅠㅠㅠ 존좋ㅠㅠㅠㅠ 겁나 즉흥적인 인생ㅋㅋㅋㅋㅋㅋㅋㅋ
순영이도 싫지 않은지 바로 그곳으로 걸음을 옮겼고 들어가서 음료를 주문하고 기다렸다.



"강아지 좋아해?"

"완전 좋아. 너는?"

"누나가 좋으면 나도 좋지."



나 또 눈물 흘려야 하는 타이밍인 거니..?
주문한 음료가 나오고 적당한 자리에 앉아 강아지가 먼저 다가와주기를 기다렸다.

기다리며 음료를 한 입 마셨는데 익숙한 목소리가 들린다.




"이찬 가만히 좀 있어..!"

"강아지가 자꾸 저한테 다가와요..!"

"강아지들 겁먹는다고..!"



저것들이 여기까지?
무시하자. 곁으로 다가온 강아지를 안아들어 우쭈쭈 해줬다.




"강아지가 부러우면 지는 거지?"

"아ㅋㅋㅋㅋㅋㅋㅋㅋ 순영아 손!"




나를 한 번 멀리 있는 애들을 한 번 보고는 내가 손 달라고 한 것과는 달리 내 손을 가져가 잡는 순영이다.
손 하나가 순영이한테 있어 강아지를 안고 있기엔 불안해 내려주었다. 



"돈 주고 와서 뭐하는 거래..?"

"그러게나 말이다."

"아깝지도 않은가 봐..!"

"그것도 그러게나 말이다."



앞에서 깝죽대며 말하는 민규와 지훈이를 보며 또 욕이 튀어나올 뻔했다.
오늘 왜 이렇게 따라다니는 거야.



"야 거기 키 190 될락말락 하는 애."

"보일락말락이야 뭐야;; 저요..? 누구신지?"

"이리와 봐."

"제가요? 그쪽이 오세요."

"니 아끼는 옷 다 갖다 버리기 전에 이리와."

"미안. 갈게."




김민규가 내 옆에 서서 왜냐고 물었고 난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팔뚝을 있는 힘껏 내리쳤다.
배 내려치려고 했는데.. 민규를 위하여 치얼스-☆



"아..!"

"왜 자꾸 따라다니는데?"

"궁금하잖아!"

"단지 그 이유?"

"응."

"그거 때문에?"

"어."

"진짜 죽을래?"

"..방학이라 할 것도 없고 한 번 따라가 보자 해서 따라온 건데 그냥.. 그렇다고.."

"와.. 이제 집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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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강아지들이 너무 귀엽잖아ㅠㅠㅠ 보다 갈래ㅠㅠㅠㅠㅠㅠ"



깊은 한숨이 나오게 해 너란 존재..
그렇게 멀리 떨어진 채로 놀다가 정말 자연스럽게 우리랑 합친 그들이었다.
너네들은 진짜 욕 나오게 하는 존재들이야...





bonus


집 오는 길에 애들을 먼저 보내버리고 우리들끼리 천천히 걸었다.
 집에 들어가기 아쉽지만 오늘 예쁘게 보이려고 구두를 신어서 그런지 다리가 아파 더이상 걸을 수도 없을 것 같다.

집으로 빨리 들어가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순영이를 보았으나.. 그냥 밖에서 살자. 오늘따라 왜 이렇게 멋있는 거니ㅠㅠㅠㅠ
슬쩍슬쩍 순영이를 보는데 내 간절한 마음과는 달리 집과는 반대로 가기 시작했다.



"어? 어디가?"

"헷갈렸다. 이쪽으로 가면 엄청 돌아가는데."



은근슬쩍 내 손을 잡고 주머니에 넣는 순영이에 반대쪽으로 고개를 돌려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발 아픈 거 상관없어. 그냥 다리를 잃고 순영이를 얻자!!!!!!!(아무말




"다음엔 애들이 올 수 없게 멀리 나가자."

"응!"

"누나 어디 아파?"

"응? 아니.."

"걷는 게 불편해 보이는데."




역시 순영이는 매의 눈이 틀림없다.
순영이는 멈춰서 나를 살폈고 구두를 신은 것을 보고는 놀란 표정을 짓는다.
헐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신고 다닌 거야? 아프다고 말을 하지 그랬어."

"괜찮은데.. 이거 내 발에 편한 구두야!"

"걷는 거 보니까 전혀 아닌데?"



내 앞에 앉은 순영이는 나의 한쪽 발을 들었다. 중심이 잡히지 않는 것도 문제지만 내 발을 순영이에게 보이는 게 부끄러워 괜찮다며 발을 뺐다.
순영이는 나를 올려다보다 나의 두 팔을 자기 어깨에 올려놓더니 다시 발을 들어 신발을 벗겼다. 덧신양말이라도 신을 걸..




"이렇게 상처 날 동안 아무 말도 안 한 거야?"



발을 숨기기 위해 다시 신발을 신자 흉지겠다며 다시 신발을 벗겼다.
민망함에 먼 산을 쳐다보는데 순영이는 아무 말도 없이 내 상처만 보고 있었다.



"많이 아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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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것 같은데"

"진짠데.."

"진심으로 묻는 거야. 아프지?"

"조금..?"

"진짜 걱정하게 하는 거 최고다 누나."



화난 줄 알고 쭈구리가 되어 최대한 미안한 표정을 지었다.
신발을 가지고 뒤를 돈 순영이에 설마.. 하며 쳐다보고 있는데 불안함은 왜 항상 적중하는지 업히라는 순영이다.
망설이고 있으니 "그러면 집에가서 신발 가져올까? 이 먼길을?" 라며 더 깊은 고민에 빠지게 하는 순영이었다.



"그냥 업혀서 한 번에 집 가는 게 나을 것 같은데."

"나 무거울 텐데.."

"누나 안 무거워. 내가 알아."

"모르잖아ㅠㅠㅠㅠ"

"가끔 소파에서 잠들었을 때 방에 안고 가서 알아."

"응..?"

"업힐래? 누나 혼자 두고 집에 갔다 올까?"




오늘 치마도 입었는데..? 치마 입었다고 말하려다가 입을 때리며 관뒀다.
그냥 가겠다고 했는데 순영이는 의외로 황소고집이었다.



"왜? 뭐가 문제야?"



고개만 돌려 나를 본 순영이는 내가 치마 입은 것을 본 건지 놀라 자리에서 일어났다.
망설이던 순영이는 자기 코트를 벗어 나에게 묶어줬고 난 정말 고개가 한 바퀴 돌아갈 만큼 저으며 사양했다.
이렇게 추운 날에 이건 아니지!! 미안하게!!!!



"이제 됐지? 춥다 얼른."



결국 업혀 집으로 가고 있는데 순영이가 추울까 아주 꽉 끌어안아 주었다.
순영아 춥지 마ㅠㅠㅠㅠㅠㅠㅠ 누나 마음 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



"안 추워?"

"나 더위 많이 타서 괜찮아."

"귀 빨게 졌는데?"

"부끄러워서 그래. 부끄러워서."



웃음이 나와 웃다가 순영이의 품이 너무나도 넓고 포근해서 등에 얼굴을 기댔다.
곧 화장품 묻을까봐 황급히 뗐지만.



"기대도 돼."

"화장품 묻을까 봐.."

"옷보단 누나가 편한 게 더 중요한데."

"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

"가려면 멀었으니까 편히 기대."

"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

"나도 미안해. 아픈 거 몰라줘서."




순영이의 등에 편히 기대는데 잘 자라는 목소리가 온몸 가득 울렸다.
순영이 힘든데 자면 난 진짜 이시대의 민폐갑이 될 걸 알기에 자지 않고 순영이의 말동무가 되어줬다.



"순영아 나 카페에서 알바할 때."

"응."

"너 생각나서 웃은 적 엄청 많다. 진짜 사소한 것까지 너 생각나서 엄마한테 이 상황이 웃기냐고 꾸중 들은 적도 엄청 많아."

"진짜?"

"응. 심장 떨려서 심장 부여잡는데 손님들이 되게 이상하게 쳐다봐."

"나도."

"응?"

"요즘은 방학이라 집에 있어서 실컷 웃을 수 있는데 학교 다닐 때 누나 생각나서 웃으면 다들 이상하게 쳐다보더라."

"진짜? 순영이도?"

"응. 누나가 해주는 말도 생각나고, 누나가 기뻐하는 모습도 생각나고. 그냥 다 생각나."

"헐 순영이와 내가 같다니ㅠㅠㅠ"

"항상 야, 너 말고 순영이라고 해주는 것도 되게 설레고."

"난 몰라..!"




순영이의 웃음소리가 가득 울려 퍼지며 행복함에 나도 웃었다.
순영이한테는 미안하지만 도착하고 싶지 않았던 집에 도착했고 빠르게 내려가려는데 안 놔주는 순영이에 곧 수치플이 열릴 거란 걸 예상했다.




"뭐야? 왜 업혀서 와?"

"나무늘보 한 마리 입양한 줄. 원우형 친구야?"

"누나 어디 아파?"

"아프긴 어디가 아프겠어. 분명 업어달라고 했겠지."

"누나가 순영이형한테? 절대 아닐 걸."




지들끼리 온갖 추측을 하여 어떻게 변명해야할지 고민하고 있는데 들어오자마자 내려줄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계단까지 올라 방으로 들어왔다
불을 키고 날 침대에 내려놓은 순영이는 아무 말도 없이 문을 닫고 밖으로 나갔고 난 순영이가 화난 줄 알고 머리를 벽에 박았다.




"미친!! 나 왜 살아!!!"




곧 문이 열리며 순영이의 특유의 웃음소리가 들리더니 이마를 감싸 쥐고 앞을 보게 해줬다.
아까처럼 내 앞에 앉은 순영이는 구급상자를 열어 내 상처를 치료해줬고 난 입을 막고 순영이의 정수리만 쳐다보았다.




"안되겠어. 커플 운동화를 맞출까? 그러면 그거만 신고 다닐 수 있잖아."

"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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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은 진짜 제일 잘해."



고개를 들어 웃던 순영이는 힘조절을 잘못해서 연고를 힘차게 발랐고 난 놀라 소리를 질러버렸다.
곧바로 미안하다며 안절부절못하는 순영이를 보며 웃음이 나왔다. 하루라도 안 웃는 날이 없구나!




"다 됐다."

"고마워.."

"고마우면 좀 웃지? 울상하고 고맙다고 하면 내가 더 우울해지는데."



힘차게 웃자 내 머리를 쓰다듬어준 순영이는 쉬라며 방문을 닫고 나갔고 밖에는 난리가 났다.
분명 내 얘기 중이겠지?

슬금슬금 다가가 방문에 귀를 댔다.



"나랑 면담할 사람이 어디보자.. 하나.. 둘.."

"아 졸렵다."

"진짜 피곤하다 오늘."

"야 다들 딱 서. 말 그대로 피곤하게 해줘? 피가 곤약이 될 때까지 맞아볼래?"

"그건 무슨 말이야..! 너무 잔인하잖아..!"

"니들이 오늘 한 일이 더 잔인해. 얼마 만에 누나랑 데이트였는데 다 망쳐가지고."

"미안.. 그건 진짜 미안.. 아 형!! 진짜 미안!! 따라오지마!!!!"




거실에서의 난동은 밤이 깊어갈 때까지 도통 잠재워지지 않았다.
결국 방에서 나온 엄마의 호통에 겨우 잠잠해질 수 있었다.

오늘 좋은 꿈 꾸겠네. 순영이 덕분에.






독자11님의 소재입니다!
우연치않게 만나는 거면 한 번 밖에 못 만나서 글이 짧아질 것 같아 아이들이 따라간 걸로 살짝 바꿨답니다ㅠㅠㅠ 괜찮으신가요?
좋은 소재 감사합니다!

역시 순영이랑은 달달해야 제맛이죠!!!!
제가 연애경험이 부족해서 설렘이 부족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오열
하.. 나.. 반성해.. 연애경험을 많이 키워서!!! 경험담을 쓰며!!! 여러분께 설레임을 제공하겠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 어딨니..?

다음편 진짜 대박적입니다.. 야구장.. 키스타임..로맨틱..성곡적..
다음편에서 봬요!!!!





내살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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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러브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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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치킨반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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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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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봉봉입니다!
7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봉봉님 1등 축하드립니다!!♥
7년 전
독자5
헝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애들이 데이트 방해하는거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아이들..♥ 순영이는 오늘도 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발 아프다고 업어주고ㅠㅠㅠㅠㅠㅠ약도 발라주고...ㅜㅜㅜㅜㅜㅜ 작가님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해요!!♥
7년 전
독자2
엄지척척입니다!!
순영이 본모습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타시의 진행능력에서 빵 터져ㅆ던 기억이 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분위기 아주 붐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 바ㄹ 보고 바로 업어주는 숭영이 너뮤 스윗해오ㅠㅠㅠㅜㅠㅠㅠ

7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엄지척척님! 2등 축하드려요오!♥
7년 전
독자3
뚠영이에요ㅠㅠㅠㅠㅠ아 진짜 순영이 같은 남자가 주위에 있었음 좋겟다....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7년 전
독자4
뿌뀨야 입니다! 3등이네요! 3등이 확실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세봉님 작품에선...까지 썼는데 3등 놓쳤어... 쳇... 다음엔 일찍와서 꼭 등수안에 들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까워라... 여튼, 순영이 진짜 사랑스럽네요ㅠㅠ둑흔거려 둑흔둑흔ㅠㅠㅠ내 심장이 바운스바운스ㅠㅠㅠ애들 방해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사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앞으로 진짜 어떻게 될지 착잡한데 기대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웃곀ㅋㅋㅋㅋ
7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뿌꾸야님! 귀여우셔ㅠㅠㅠㅠㅠㅠ 왜 이렇게 귀여워요!? 4등도 등수에요ㅠㅠㅠㅠ 4등이면 완전 빨리온건데요!? 읽은 것도 감사한데 댓글까지 달아주면 진짜 천국이 따로없죠ㅠㅠㅠ 항상 댓글 감사해요 뿌꾸야님!♥
7년 전
독자8
흐흫... 그렇져? 그렇져?!! 작가님이 그렇게 말씀해주시니까 제가 또 기세등등 의기양양 해가지고 막 막 기쁘고 그르네영 흐흐흐흫 별 말씀을요! 감사히 읽었는데 당근 댓글 달아야져! 늘 기다리고 있는 걸용!! //ㅅ// 너무 사랑스러운 아이들... 죠아용! 감기 조심하시고 미끄러운 길 조심히 다니세여!♥
7년 전
독자6
암호닉 [찬란]으로 신청 가능할까요?! 으하 순영이 설레요ㅜㅜㅜㅜㅜ 애들이 방해하는거도 너무 귀엽구요ㅋㅋㅜㅜㅜㅜㅜ 추울텐데 코트도 벗어주고 업어주는 스윗남ㅜㅜㅜㅜ 멋있는 남자ㅜㅜㅜㅜ 작가님 사랑합니다ㅋㅋㅜㅜㅜㅜㅜ❤
7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당연히 가능하죠!!! 저에게 암호닉이란 글의 원동력이랄까요..?(유식한척) 다음편에 추가해드리겠습니다! 댓글 감쟈해용..♥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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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햄찡이님~ 언니도 차암! 아주 그냥! 부끄럽게!! 언니가 먼저 햄찡이님이 하트 10개나 주셨다고 자랑해가지구 나도 하트 받는다고 자랑해써요!! 항상 하트 엄청 주시는 햄찡이님 덕에 우리 자매가 맨날 울고불고한답니다!! 초콜렛ㅋㅋㅋㅋㅋ 초콜렛 노래가 생각나네요.. 보컬라인.. 아주칭찬해♥ 오늘도 댓글 감사합니다! 제 사랑도 다 가져가시구요!!!!♥♥♥♥♥♥♥♥♥♥♥
7년 전
독자12
햄찡이님.. 나만 하트 10개 주는 거 아니었어요..?(상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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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독자16
헤헷 알죠~♥(오타아님
7년 전
독자9
꼬솜이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데이트하는 것도 귀여운데 따라댕기는 애들도 귀엽구ㅋㅋㅋㅋㅋㄴㅜㅠㅠㅠㅠㅠㅠ 진짜 어떻게 따라가는지 신기할 따름이네요ㅋㅋㅋㅋㅋ^ㅁ^♡ 그나저나 이와중에 강아지 귀여워하는 밍구도 귀엽고 타박받는 찬이도 귀엽구ㅜㅜㅠㅠㅠㅠㅠㅠㅠ우럭적...8ㅅ8 그리고 워 권순영 대스윗가이 캬아... 업어주고 약 발라주고 야아... (오열) 그리고 야구장에 키스타임이라구요~?~?~?~? 다음 화 기대할게요ㅋㅋㅋㅋㅋㅋㅋ헤헤헤 그럼 오늘도 잘 보고 가요♡
7년 전
독자10
빙구밍구에요! 헐 수녕아ㅠ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설레는거아니에요? 자까님 ㅠㅠㅜㅜㅜ제마음을아주후벼파시네요ㅠㅠㅜㅜㅡㅜㅜ그래서 다음화 언제 올라온다구요? 키스타임!!!!!!광과우ㅜㅜㅜㅜㅠㅠㅜㅜ
7년 전
독자11
마지막에 너무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달달한 순영이ㅠㅠㅠㅠㅠㅠㅠㅠ업어주는것도 짱귀!!!
7년 전
독자13
0609입니다!!!권순영...웃기고 귀엽고 설레고 다해먹어라...
키스신 로맨틱 성공적ㅎ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7년 전
독자14
숨숨입니다
오늘순영이역대급달달+다정.. 인거같아요ㅜㅜㅜㅜㅜㅜㅜ즁간중간애들방해라기보다넘귀여웠달까요..ㅎㅎㅎ

7년 전
독자18
급식체/ 순영이 넘 귀여우ㅜㅠㅠㅠ 애들 코인노래방 너무 귀여우ㅏ ㅜㅜㅜ 순영이 진짜 사랑스라우ㅏ!
7년 전
독자19
썬준입니다! 애들 때문에 여주랑 순영이 흰머리까지 생길 것 같네욬ㅋㅋㅋㅋㅋㅋ 데이트도 방해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영이가 아주 설레이면서 귀엽고 달달하고 사랑스럽고ㅠㅠㅠㅠㅠㅠ 다하네요ㅠㅠㅠㅠㅠ 귀여운 순영이 너가 다 해...!!!!

7년 전
독자20
thㅜ녕이에요!
스윗한순영이와 귀여운 하숙집친구들ㅠㅠ
아니 이커플 너무이뻐서 박제시키구싶어요 진짜ㅠ다음편 로맨틱 성공적 기대되여ㅎㅎ

7년 전
독자21
아기돼지예요 애들아 커플 데이트 따라가는거아니야...너희가 따라가서 더 할수있는 진도를 못나갔잖니....순영이랑 면담좀 해야될것같다....
7년 전
독자23
마릴린 입니다! 다음편..기다린다....성공적 오늘 달달함의 끝을 달려서 진짜 몸이 녹아내리려는것 같았는데 다음편은 더 환상적이네요 작가님끼 제 심장을 받칩니다..
7년 전
독자24
아 순영아ㅠㅠㅠㅠㅜㅜㅠㅜ역시 수녕ㅇ이는 쏘 쉬윗한남자야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5
예에에/ 크... 순영이와의 데이트라니... 권순영 스윗한 남자잖아요ㅠㅠㅠ 여주 앞에서 본모습(?)도 보여주곸ㅋㅋㅋㅋ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은 안 들키고 어떻게 따라왔대욬ㅋㅋㅋㅋㅋ 데이트 방해한건 별로지만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이 야구장이라니...! 키스타임이라니...! 설렐 준비하고 있으면 되는건가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6
문홀리입니다! 수녕이... 오늘 최고 설레주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숙집 애들은 최고 귀엽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분위기가 아주 붐붐! 개인적으로 그러게나 말이다에서 터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이쥬니 언어 선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저도 남자친구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7
크림빵이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이 순영이랑 여주 뒤 졸졸 따라간것도 너무 웃기고 반응도 너무 웃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록 애들때문에 완벽한 데이트는 아니였지만 하숙집에서 완벽할걸 바라면안되죠!!!오늘도 글 잘 읽고갑니다❤️
7년 전
비회원149.54
순영둥이입니다~ 순영이랑 데이트라뇨ㅠㅠㅠ 달달해질쯤 애들이 방해하는거 하.. 그래도 귀여우니까 봐준다 ㅠㅠ 여주 업어주는거 최강 달달한거 아닌가요?? ㅠㅠㅠ 오늘은 달달함 최고치예요ㅠㅠㅠㅠ 너무 멋있다유ㅠㅠ 순영이가 여주앞에서는 쏘 스윗한 남잔데 애들앞에서는 다른 모습인거 너무 조아요ㅠㅠㅠㅠㅠ 잘봤습니당 광대가 내려가질 않네요ㅜㅜㅜㅋㅋㅋㅋ
7년 전
독자29
[라넌큘러스]로 신청하고 갑니다~~ 드디어 정주행이 끝났어여ㅜㅠㅜㅠㅜㅠㅜㅠ
7년 전
독자30
작가님 잠깐.. 야구장...! 야구..! 야구장이라뇨!!!! 킷흐타임이라뇨!!!! 로맨틱이니까 순영이와 여주의 키쯔타임..★ 이겠죠..? 아마...? 오늘도 순영이는 너무 귀엽고ㅜㅜㅜㅜ설레고 다 하네요..! 항상 이렇게 여주 챙겨주고 아주ㅜㅜㅜ 예뻐ㅠㅜㅜㅜ 아 맞다 암호닉 /♡/입니당... 항상 흥분해서 댓글을 달다보니까 매번 암호닉을 까먹는 기분이네요ㅜㅜ 작가님 보고싶었어요ㅠㅠ 요즘 바빠서 정주행도 못했는데 이 김에 정주행해야겠네여...!!! 아이들의 방해도 너무 귀여워서 정말...★ 와타시가 워더해버리고싶은걸료ㅎㅎ? (국제적 아무말) 그리고 작가님까지 워더하면 안성맞춤이겠네요!♥! 다음편을 기대하며 오늘은 이만 사라질게요ㅜㅜ♥ 항상 예쁘고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ㅎ 머리를 숙이며 이제 물러갑니다..(총총)
7년 전
독자31
이런 대작을 이제야 보다니ㅠㅠㅠㅠ 오늘부터 신알신 해야겠네여(≥∀≤)/
7년 전
독자32
민규야에요ㅜㅠㅜㅜㅠㅜㅠㅜㅠ핵달달하자냐?ㅠㅠㅠㅜㅜㅠㅠㅜㅜㅜㅠㅜㅜ열라부럽다진짜ㅠㅜㅜㅜㅠㅜ아 나도 남자친구ㅜㅠㅠㅜㅠㅜㅠㅡㅠㅜㅜ
7년 전
독자33
일공공사 / 작가님 너무 애들도 귀엽고 순영이도 귀엽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너무 좋아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보는데 계속 미소가 나오는 거 있죠? 작다님 글 항상 잘 읽고 있어요 좋아해요!
7년 전
독자34
11023이에요ㅋㅋㅋㅋㅋ 데이트하는 순영이랑 여주는 꽁냥꽁냥 귀엽고 따라다니는 애들의 호기심은 진짜ㅋㅋㅋㅋㅋㅋ 집에 가서 순영이한테 혼날 줄 알았어요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발 아플때 크 진짜 권스윗 아닙니까ㅜㅠㅠㅠㅠㅠ 스위스윗해요ㅠㅜㅜ 오늘도 반했네유 잘 읽고 가요❤
7년 전
독자35
순수녕이에요!! 으아아... 순영아... 진짜 넌... 너무 최고인것같아...♥ 순영이는 제 맘을 너무 때리네요... 하루하루가 살기 힘들정도에요...★☆ 진짜 여주의 마음을 너무 잘 이해하게되는ㅠㅠㅠ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순영 이즈 뭔들...♥♥ 와중에 따라오는 아이들도 재밌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청객인줄알았지만 그래도 궁금하다니까...★ 어후 마지막엔 진짜 너무 심쿵이었네요 순영아 결혼하자!!!!!!!!! 다음편... 야구장... 야구장이라는것만으로도 기대되네요^0^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항상 좋은글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36
세븐틴틴틴 이예요오오!! 이번에도 넘나 스윗♡ 한 순영이를 보고 있자니 제 마음이 너무 붐붐해서 못참겠어요ㅠㅠ
7년 전
독자37
워누몽이에여!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이트 방해하는 아이들 너무 귀여운 거 아닙니까 ㅜㅠㅠㅜㅜㅜㅜㅜㅜ 순영이의 말에 발린 전 이만 관 짜러 가야겠어요...☆
7년 전
독자38
기여워...끄아...ㅠㅠㅠㅠㅠㅠ그런데 다음편이..야구장...키스타임..ㅠㅠㅠ
7년 전
독자39
[호루]암호닉 신청이요!
아진짴ㅋㅋㅋㅋㅋ 너무 웃겨 순영이 저런 모습 굿굿 항상 순영앓이하는 여주 굿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도 앓다가 앓아누워버리겠어요

7년 전
독자40
꽃신입니다!! 쑤녕이와의데이트 너무설레요ㅜㅜ 다음편은 야구장이라니...♡ 심장이 남아나질 않네요...♡♡♡♡
7년 전
독자41
순영이는 항상 쏘스윗이네...
7년 전
독자42
기야양아앙!!!! 여주랑 순영이는 어쩜 이리 매일매일이 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럽슴다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순영이같은 사람을 만나야 갯서요..^^!!
7년 전
독자43
달달한 데이트가...!!! 애들이 어지간히 궁금햇나보네욬ㅋㅋㅋ
7년 전
독자44
허류ㅠㅠㅠㅠㅠㅠㅠ넘나 달달한거슈ㅠㅠㅠㅠㅠ순영이 이모저모 다 스윗해요 아주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5
쑤녕.. 그대는 쏘 스윗..♡ 진짜 수녕이가 압어주고 걱정해주고 예뻐해주고 사랑해주는 여주 삶 너모 부럽고...
6년 전
독자46
연애가 이렇게 달달한거였나,,,,,(시무룩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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