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4시 경 서울시에 위치한 못골아파트에서 3번째 납치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피해아동은 장효익 군으로 단지 내에 위치한 못골유치원에 다니는 원생으로...
"효익아...!"
일주일 안에 벌써 3명의 아이들이 사라졌습니다.
인상착의를 보신 분들은 경찰서나 방송국, 못골유치원으로 연락 바랍니다...."
팟-
텔레비젼이 신경질적인 소리를 내며 꺼진다.
"3일... 딱 3일 준다. 어떻게든 찾아내, 알아들어?"
"..네"
계속해서 사라지는 아이들
전담팀 형사로 합류해 범인을 찾아라.
<실종아동전담반>
"정호석(32)
-전담팀의 장
-나이는 어린 편이지만 여러연쇄범죄사건을 담당한 경력이 있다. 사건 주도력이 뛰어나다.
-감수성이 풍부하다.
"김남준(32)
-전담팀의 프로파일러
-사건의 증거를 수집하고 작성한다. 프로파일러지만 주로 현장파
-책임감이 뚜렷하다.
그리고
"당신(27)
-전담팀의 막내
-아이들을 좋아한다.
-연이어 발생한 아동납치사건에 제일 늦게 합류했다.
'죄책감의 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