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홍일점] 도른자 남사친들 X 도른자 여사친 너봉썰 07

 

 

 

도른자 남사친들 X 도른자 여사친 너봉썰 07

 

 

 

부제 : 버카프리오 최한솔

 

 

 

 

 

 

 

 

세븐틴 - 아낀다

 

 

 

 

 

 

 

 

최한솔(18)

 

 

 

 

 

한솔이를 만난건 고1 여름이었음

뿌야랑 나랑은 더운 여름에 피난 가기를 참 좋아하는 편임

 

 

 

 

 

그 날도 뿌야랑 나랑 시원한 곳이 어디 있을까 찾던 중에 작은 카페를 발견했음

카페를 갈까 이석민한테 갈까 고민을하다가 당한게 있던지라 그냥 카페를 가기로함

 

 

 

 

카페에 들어가자마자

뿌야가 급똥이라며 소리를 지르는 통에 

내가 주문을 하러가고 뿌야는 바로 화장실로 갔음

 

 

 

 

 

카운터에 가서 주문을 할려는데 뭔 존잘 외국인이 내 눈 앞에 서있는거임

정확하게 디카프리오 뺨치는 외모의 한 소년이 서있는거임

 

 

 

 

 

 

존나 당황함..동공지진의 끝을달림

왜냐면 잘 생긴것도 잘 생긴건데 나는 영어 울렁증이 존나 심하기 때문임ㅋㅋㅋㅋㅋㅋ

 

 

 

 

 

 

 

 

"하..하이? 아 아 드링킹...어...."

 

 

 

 

 

 

 

 

 

 

 

"^^ May I help your order?"

 

 

 

 

 

 

 

 

 

"아..예쓰..예쓰 플리즈...어...."

 

 

 

 

 

 

 

 

 

근데 주문할 때 뭐라 말해야 될 지를 모르겠는 거임

 

부승관을 기다려야하나 존나 고민했음

근데 너무 잘생긴 외국인이 나한테 말을 걸어오니깐 존나 당황스러운거임

무시할수없었음ㅋㅋㅋㅋㅋ

 

 

 

 

 

 

 

그래서 초등학교때 초록외계인이 알려줬던 단어들을 대충생각해내면서 주문을 할려하는데

즐똥을 마친건지 룰루랄라 나한테 다가오는 부승관에 얼른 오라는 손짓을 했음

 

 

 

 

 

 

 

 

 

 

 

"응?나?? 왜???"

 

 

 

 

 

 

 

 

"야...주문좀 해봐 외국인이야..."

 

 

 

 

 

 

 

 

 

 

 

 

 

 

"이 오빠가 주문해줄께 기다려봐 짜식아"

 

하고 당당히 카운터로 가더니

 

 

 

 

 

 

 

 

 

 

 

"주문할ㄲ-...어???????야 최한솔!!!"

하고 반갑게 인사를 하는거임

 

 

 

 

 

 

 

영어로 주문할줄알았는데 존나 당당하게 한국말로 말거는 부승관에

존나 뭔상황인가 당황했지만 웃으면서 당황하지 않은척하고 뒤에서 쳐다보고있었음

 

 

 

근데 그 외국인한테 부승관이 넘나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거임

 

 

 

 

 

 

 

"헐!!  부승관!!! 여기어쩐일이야???"

 

 

 

 

 

 

 

"나 친구랑 더워서 시원한데 찾다가!!!"

 

 

 

 

 

 

 

 

 

 

 

"친구?? 아 혹시 그 아까???ㅋㅋㅋㅋㅋㅋ"

 

 

 

 

 

 

 

 

 

 

"........"

 

 

 

 

 

 

 

그니깐 외국인이 아니네? ㅅ발... 나지금 속은거네?? 무려 부승관 친구한테..?

 

 

 

 

 

 

 

 

 

"성이름!! 인사해 얘 나랑 영어 방과후 듣는 최한솔이야!!"

 

 

 

 

 

심지어 뿌야랑 영어 방과후 같이 듣는거면 우리학교네..?

 

 

 

 

 

 

 

 

 

 

"하이~^^"

 

 

 

 

 

"......."

 

 

 

 

 

 

 

"뭐해인사하라니까"

 

 

 

 

 

 

 

 

".....아이 해이츠 유!!!!!아이 해잇츠 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You don't like me??"

 

 

 

 

 

 

"봐!!! 나한테만 영어써!!!이씨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니친구 겁나 웃곀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이상황은?ㅋㅋㅋㅋㅋㅋ"

 

 

 

 

 

 

 

 

 

"나한테 하이하고 인사하길래 그냥 영어해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서 저러고 겁나 웃고있는거임 너무 얄미웠음

 

너무 얄미워서 주문도 안하고 그냥 쿵쾅쿵쾅 빈좌석에 앉아버렸음

 

 

조금있다가 부승관이 막웃으면서 빙수랑 녹차프라푸치노2개를 들고온거임 내가 돈도 안줬는데

 

 

심지어 내가 좋아하는 프라푸치노를!!! 심지어 녹차맛을!!!

 

 

 

 

"뭐야?? 니가 다산거야??"

 

 

 

 

 

 

 

 

 

 

"아니 난 메뉴선택만 한솔이가 아까 놀려서 미안하다고 그냥 줬어 너 먹으래"

 

 

 

 

 

 

 

"와...."

 

 

 

 

 

아까 싫다한거 취소 뭔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옴 미친

 

 

 

 

 

 

 

"뿌야...쟤 나랑 결혼해야할듯"

 

 

 

 

 

 

"뭔 개소리야 또"

 

 

 

 

 

 

 

 

 

 

 

 

"맛있는거 사주면 결혼해야지 저정도 외모가 어디 쉽나요...메리미 노래부르고 올께 기다려"

 

 

 

 

 

 

 

 

 

 

 

"어우 한솔이는 뭔죄야"

 

 

 

 

 

"이씨...나야 한솔이야?!?!?!"

 

 

 

 

 

 

 

 

 

 

"(무시)너 막 맛있는거 사줬다고 함부로 결혼하자 그러고 막 들이대고 그러면 깜빵가 임마"

 

 

 

 

 

 

 

 

 

 

이런 시덥지 않은 이야기를 막하고 있을까 누가 우리 테이블에 턱 앉는거임

 

 

 

 

 

 

 

"엥??? 뭐야?"

 

 

 

 

 

"안녕 이름이^^"

 

 

 

 

 

"어어 안녕 한솔이..ㅎ"

 

 

 

 

 

 

 

 

"아까 미안ㅎ 너가 반응이 너무 귀엽길래^^"

 

 

 

 

귀엽길래 하며 내머리를 쓰다듬는 최한솔에 오랜만에 내 심장이 열일하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

워 어머니 제 미래남편 찾았습니다

 

 

 

 

 

 

 

"나랑 결혼할래?"

 

 

 

 

 

 

"응..?"
  

 

 

 

 

 

 

 

 

 

 

"어우 얘가 또 왜이래!! 한솔아 무시해 무시해"

 

 

 

 

 

 

 

나의 개소리 퍼레이드에 우리 테이블에 앉은 한솔이는 급속도로 친해진 나랑 번호 교환까지함

그렇게 핑크빛이 될줄알았겠지만 전혀-

최한솔도 도른자란걸 내가 안 이후로는

얘랑 나랑 서로 놀려먹는 재미에 서로 도른자를 인정한 사이가 됨
 
결국 최한솔도 도른자중 한명이 되어버렸음ㅋㅋㅋㅋㅋ

 

 

 

 

 

 

 

 

+이름이가 자리로 간후

 

 

 

 

 

 

 

 

"쟤 삐진거 너무 귀엽닼ㅋㅋㅋㅋㅋㅋ"

 

 

 

 

 

 

 

 

 

 

"귀여워? 귀여워??? 저게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치기 딱 좋은데?ㅋㅋㅋㅋㅋ"

 

 

 

 

 

 

 

 

 

 

"그러다 너 하나님이랑 하이파이브 칠수도 있어 임마"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참 너네 주문해 빨리"

 

 

 

 

 

 

 

 

 

 

 

 

"어차피 성이름이는 녹차프라푸치노 밖에 안먹어 그거 두개줘"

 

 

 

 

 

 

 

 

 

 

 

"밖에 엄청 덥던데 빙수도 먹어 계산은 내가함"

 

 

 

 

 

 

 

 

 

"올~ 최한솔~"

 

 

 

 

 

 

 

 

 

 

"쟤한테 놀린거 미안하다고 전해줰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그말하면 쟤 분명 너랑 결혼한다 할껄 잘봐라"

 

 

 

 

 

 

 

 

 

 

다음화 등장인물은 누구일까요?

 

 

1. 핫도그일진

 

2. "왜 내꺼 다먹어 임마!!!!"

 

 

♥이 아름답고 어여쁜 사람아, 가만히 있기엔 너의 빛이 너무 밝다♥

 

♥햄찌 ♥청포도 ♥내맘때승철 ♥벗우 ♥계란과자
♥호시부인 ♥지하 ♥환타 ♥고답이 ♥홉
♥쑤녕 ♥박수짝짝 ♥어화동동 ♥꼬잉 ♥우리토토야
♥합격 ♥봐봐 ♥건스녕 ♥7월 17일 ♥삐용
♥야구르트 ♥팽이팽이 ♥쿵망몽 ♥뚱찌 ♥미스터 뿌!
♥0808 ♥라넌큘러스 ♥착한공 ♥숨숨 ♥코코몽
♥빙구밍구 ♥세븐틴틴틴 ♥몰몽 ♥눈꽃 ♥조히
♥향초 ♥젤리 ♥660621 ♥뿌야 ♥쑤하진
♥뿌뿌 ♥한울제 ♥도리도리 ♥포찬 ♥잠시
♥전주댁 ♥수거함♥도리♥권쑤녕♥만두짱
♥호루 ♥11023

 

 

 

 

제가 암호닉위에 적는 제목들은 독자님들에게 하고싶은 말들을 적은겁니다..♥

 

 

 

(암호닉 신청은 언제나 받고있어요)

 

 

 

 

 

[독자1]

1등이에여!!와신기해!!!안녕하세여작가님ㅎㅎㅎㅎㅎㅎㄹ

[커밋순]

반가워용❤❤❤

[독자4]

지하에요 솔이랑 여주 너무 귀여워여ㅠㅠㅠㅠ자 그래서 결혼은 어디서 하면되나요?

[독자5]

어화동동입니다! 한솔잌ㅋㅋㅋㅋㅋ 여주 놀리는 거 넘 귀여워ㅠㅠㅠㅠ 다음 명호편 기대할게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독자6]

봐봐에요! 한소리너무귀엽다ㅜㅜㅡㅜㅜㅜ 하지먀 솔이도 ....여주놀리는데 도가텄엌ㄱ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읽고가요!

[독자7]

만두짱
한솔이 짱ㅋㅋㅋㅋ 먹을거 사주는 사람은 좋은사람❤

[비회원65.163]

ㅌㅋㅋㅋㅋㅋㅋㅋㅋ삐용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 승관이 역시 여주를 잘 알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남사친들이라면 백년만년 살텐데ㅎㅎ.... 항상 좋은글 감사드려요!!!

[독자8]

한솔이랑 결혼할래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암호닉 [오렌지]로 신청합니다!!

[독자9]

ㅋㅋㅋㅋㅋㅋㅋㅋ한솔이 역시 얼굴 열일 !! 여주한테 귀엽다고햐주고ㅠㅠㅠㅠㅠ 머리도 ㅅ쓰담.. 쏘스윗..!

[독자10]

코코몽입니다! 와 오늘 글을 몇개나 본건지 작가님 사랑합니당 ㅎㅎㅎ❣️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당!

[독자11]

전주댁입니다! 아침 등굣길에 한솔이에게 당하는 여주보는데 넘나리 귀여워요ㅠㅠㅠ 그와중에 당하는게 귀엽다는 한솔이 넘나리 설레줍니다 왕왕 진짜 최한솔 어어어ᆞㅇ

[독자12]

포찬입니다! 요오 승관이 역시 엄청난 친구답게 모든걸 다 알고있네요ㅋㅋㅋ 멋있는데~~ㅋㅋㅋㅋ 한솔이가 귀엽다면서 머리 쓰담쓰담하면 그날이 최고의 날일것 같아요ㅜㅜㅜㅜㅜㅜ 나도 쓰담쓰담...ㅜㅜㅜㅜㅋㅋㅋ 정말 각 친구들마다 친해지는게 너무 신기하게 친해지는것같아 재밌어요ㅋㅋ 잘 읽고 갑니다❤❤

[독자13]

도리도리입니다!!! 한솔이라면 맛있는거 안 사줘도 결혼하고 싶을꺼 같아요ㅠㅠ 한솔이가 장난치는게 왜이리 귀엽고 또 귀엽다고 해주는게.왜이리 설레는지.... 다음화 명호는 어떻게 친해질지 기대되요! 좋은글 항상 감사합니다❤:)

[독자14]

슴숨입니당!
ㅋㅋㅋㅌㅋㅋㅋ한솔이(현실에는없는설레는)남사친같아서좋네옇..ㅋㅋㅋㅋㅋㅋ근데최한솔왜영어방과후듣는거둍ㅌㅋㅋㅋㅌㅋㅋㅋ여주도껴소들어주라주!!ㅌㅋㅋㅋㅋ

[독자15]

내맘때승철입니다!! 아이고 한솔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방과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역시딱들어맞는짤들에 치임...•ɞ• 짱이에욥!!ヾ(｡>﹏<｡)ﾉ

[독자16]

쑤하진/어머...한솔아 우쥬메뤼미?ㅠㅠㅠㅠ결혼하자는 여주나 그걸 예상하고 있는 승관이낰ㅋㅋㅋㅋㅋ역시 짝짜꿍이 잘 맞네요ㅜㅠㅜ다음 편도 너므 기대되요♥ 잘 읽었습니다

[독자18]

호루예욬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 이번화 정말 한솔잌ㅋㅋㅋㅋ 너무 기여워요!!!! 여주인공 대사 ㅋㅋㅋㅋㅋㅋ난 줄 알았어요 먹을 거 사준면 좋다고 헤헤 맞아요 한솔이같은 아이가 먹을 거 사준다고 하면 결혼하는거지 뭐!! 근데 현실에 없는게 문제^^.....ㄸㄹㄹ

[독자20]

합격이에요! 한솔이ㅠㅠㅠ 설레고 웃기고 너다해라다해!!!!! 저런 영앤핸썸 남사친 어떻게만들죠 ㅠㅠㅠ 다음화도 기다리겠습니당!!재ㅣㅅ었아요옹ㅎㅎ

[독자21]

ㅋㅋㅋㅋㅋㅋㅋ부승관 점집차려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정 웃 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2]

쑤녕이에요! 한솔이한테 너무설레고 또 너무웃겼어욬ㅋㅋㅋ 귀엽길래하는순간 심장터지는줄알았어요ㅎㅅㅎ 이번화 부승관나온거 진짜 신의한수ㅋㅋㅋㅋ 작가님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독자23]

세븐틴틴틴 이예요오♡♡ 오늘도 열일하시는 작가님ㅠㅠ 다음편은 우리 윔!뫄! 차례예요♡♡

[독자24]

11023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최한솔 장난치는거 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제가 더 창피해서 읽다가 넘길까 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마지막에 심쿵심쿵 저랑 완전 결혼해야겠네요..... 잘 읽고 가요!!!!

[독자25]

뿌뿌예요! 아 한솔이 도른미 보려고 들어왔다가 설레고 멋져서 눈물이 나오네요....... 눈이 촉촉해졌어여 왜 우는 지 진짜 모르겠는데 아 넘 스윗남이라 눈물이.......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 머리를 쓰다듬었대... 여주가 없는 데서 여주가 귀엽다고 해써........ 아악응엉ㅠㅠㅠㅠ

[독자26]

왜때무네 알람이 안울렸지요...? 의문이지요....

아 미스터 뿌! 입니다!
앞서 말씀 드린것 처럼 알람이 안울리는 관계로 지훈이랑 수녕이까 지금 보고 오ㅓㅆ어요...아머 신알신이 풀린거 같ㅇ아요! 다시 신청 해야게ㅛ지요!(고로 이번화에서 수녕이랑 지훈이랑 버노니 다 쓸게요!)

아 후나ㅠㅠㅠㅠ초딩이래ㅠㅠㅠㅠ아니 근데 지훈이보다 더 작으면 우리의 지니는 얼라마 작은거에요...? 우리지니...작꾸나...쪼그마하구나..아담하구나...귀엽겠당. 근데 또 도른미가 있아사 유쾌+귀엽 이럴꺼 같아요. 아ㅠㅠㅠㅠ13남자들 사이에 오나전 쪼꼬미가 있다니ㅠㅠㅠㅠ너무 ㅠㅠㅠㅠㅠ바람직하고 좋네요(흐뭇)

수녕이는 진짜 저도 처음에 쌈닭마냥 날카로워 보여서 무서웠지요.. 여주심정 백번이고 이해가지요....근데 전 왜 이런 말투를 쓰고 있지요...? 아니 난 왜 이 질문을 여기에 하지요..? 그냥 넘기고! 순!영!아! 난 코피 안터지고 네 손에 피 한방울 하나 안묻힐 자신 있지만 난 쪼꼬미한 지니가 더 터지고 귀여우니 넌 안방에서 나와 지니를 응원해줘! 워후! 지니야 언니랑 만날까?

아 생각해보니 준희도 오늘 봤군요. 상상가요...주니가 열심히 눈사람 만들때 옆에서 말걸다가 자기들끼리 대화하는 부석이들이....너무 귀엽다ㅠㅠㅠㅠㅠㅠ아가ㅠㅠㅠㅠㅠ내 망태기 어디갔어ㅠㅠㅠ하...그리고 그 옆에서 어릴적부터 완상 비주얼로 눈사람 만들고 있을 준희도 코피터지게 발리네요...(코피에 순영이가 생각난건 저뿐만이 아닐꺼에요^^그쳐?^^그렇다구 말해여!)지나가 똥손이라 뚁땽해 있으니 일부러 심부름 시키고 눈사람 완성시켜준 준희, 눈사람 다 만들고 지니 기다리면서 혼자 뿌듯해하고 막 보람차하는 준희. 그리고 눈사람 만들걸 계획하면사 신나하는 준희, 코코아 먹은 지니....너무 바람직한 두 쌍 아닙니까...우리 준(희)진(이) 커플 하고싶은거 다 해....하고싶은거 못하고 그러면 나 뚁땽해..돈은 내가 대줄테니까 하고싶은거 다 해버려 우리 준진....

버노니...처음부터 의 끼를 주체하지 못해서 장난치는 모습 크으....지니한테 귀엽다고 하고 빙수도 사준 모습 크으...그래 정했어. 연애는 한솔이랑 결혼은 준희랑 하면 되겠다. 그럼 내가 바라던 소망을 다 이룬것이니 미스터 뿌는 하늘나라로 떠나도 여한이 없어요...

이번화 버논이 화임에도 불구하고 언급이 적었는데요. 사실 제가 지금 팔꿈치가 아파서 이래요...아무말이나 한간 죄송하구!(이게 다 제가 작가님 좋아해서 이러는거 아시죠?) 버노니는 다음화에서 더 말하도록 하지요. 사실 2000자 더 채울라다가 쉬는시간 끝+팔꿈치 아픔 콤보는 제가 생각했던 목표를 방해하네요. 설연휴 잘 보내셨기를 바라며 미스터 뿌는 이만 물러가옵니다. 총총츙총총총........(이 문장에서 옥에 티를 찾으시요)

아 저번화에서 말한 풀장은 여름에 들고 오도록 하죠. 지금은 겨울이잖아요! 과.거.회.상. 고로 전 풀장을 사지 않았어요(미스터 뿌! 님이 철픈을 두르고 뻔뻔함을 +100얻으셨습니다)

아 그리구 저번화에서 귀엽다구해주신거 성은이 망극하옵니다....동생한테 말해주니까 눈에 콩깍지 써서 그렇다고. 언니 얼굴 빼고 글만 봐도 난 언니가 귀여운건지 1도 이해가 안가는데...이러면서 저한테 독설을 날리더라고요. 생각나서 살짝 째려보니꺼 살기를 띄여서 쫄아보린 미스터 뿌는 이제 잘게요... 안녕히 주무세여 작가님!(세븐틴 꿈 꾸세요!)

[독자27]

뿌야 왔어요 ㅋㅋㅋㅋㅋㅋ 승관이 의외의 인맥이 있었다니 !! 석민이랑 여주 말고도 잘생긴 를 알고있었다니 !! 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작가님 덕분에 웃어요 사랑해여♥♥♥♥

[독자28]

젤리입니다
나도ㅠㅠㅠㅠㅠ결혼할래요ㅠㅠㅠㅠㅠ한솔아ㅠㅠㅠㅠㅠ사랑해ㅠㅠㅠㅠㅠ❤❤ 저렇게 놀리면 다받아줄수있어ㅠㅠㅠ

[독자29]

느앜.....(사망)(여주 귀여워서 사망)(한솔이 잘생겨서 사망)(승관이와 투닥거림이 좋아서 사망)(작가님 때문에 심쿵)그러니까 암호닉 신청하고가요!!![슬곰]♥♥신알신도 했지요~!~!~!

[독자30]

앜ㅋㅋㅋㅋㅋㅋ뿌야가 예언한거 너무 귀여워요 역시 오래본 친구는 다르네요ㅋㅋㅋㅋ 솔이 너무 잘생겼구ㅠㅠ 빨리 다음 남사친도 보고싶어요❤

[독자31]

ㅋㅋㅋㅋ먹을거주는사람은 천사맞습니당 심지어 솔이같은 외모에...ㅋㅋㅋㅋㅋㅋ당장 결혼식을 올려도 모자라져!!!

[독자32]

도리에요! 어우증말 저런 남사친들있으몈 결혼합다 바로할게요 합니다 일처다부제가능하죠??

[독자33]

[붐바스틱]으로 암호닉신청해요!!!! 결혼이야기 이미알고 있던거군요ㅋㅋㅋㅋ 여주너무귀엽네요ㅎㅎ 잘읽고가요❤

[비회원66.47]

한솔이랑 여주 ㄴ무 귀여워요ㅋㅋㅋ 다음편은 명호인가여? 암호닉 [1123]으로 신청합니다!!

[독자34]

한솔아.... 나랑겨론하자....빙수사주는남자.....멋진남자....... 그다음은 세젤웃ㅋㅋㅋㅋㅋ명호인가요!!!!!!

[독자35]

ㅂㅋㅋㅋㅋㅋㅋㅋㅋ뒤여웈ㅋㅋ커컼ㅋㅋㅋㅋㅋ

[독자36]

ㅋㅋㅋㅋ승관이의예상이적중햇넼ㅋㅋㅋ

[독자37]

아아ㅠㅠㅠㅠㅠ 한솔이한테 당하는 여주 넘 귀엽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8]

헉 솔이랑 여주 넘 귀여워요... 둘 다 사랑둥 ㅋㅋㅋㅋㅋㅋㅋ 대박이에요 하겠습니다 솔이와 결혼을... 꼭 하고 말겠어요! 솔이 넘 귀엽고 멋있고 웃기고 다 하잖아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