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정재현 X SM 직원 된 너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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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소방차 127
오늘도 살짝 분량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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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시민. "
" ……… "
" 너가 여기 왜 있어 … ? "
지끈 거리는지 머리를 붙잡고 나오던 태용은 나를 보자마자 놀랐는지 두 눈이 커졌고, 그에 나는 덤덤 한 척 날카롭게 말을 이었다.
" 정신 진짜 없네, 기억 안나? 너가 나 자꾸 찾았다며.
정신 없을 정도로 술은 왜 그렇게 많이 마셨는데, 내가 여기 까지 데리고 온 거 기억 안나? "
" 하, 문태일 진짜 … "
이태용은 자신의 집에 있는 나를 보자마자 술이 확 깬건지 아까 와는 다른 평상시의 말투로 내게 말을 했다. 그러다 내 말을 듣곤 작게 한숨을 쉬며 신경질 적으로 머리를 헝클였고, 작게 욕을 했다. 그에 나는 이제 볼일이 다 끝났다는 듯 이태용을 지나쳐 재 빨리 현관문을 나섰으나, 나를 따라와 다시 손목을 잡아 내 발걸음을 멈추는 태용이였다. 이런 데자뷰 같은 상황에 나는 또 한번 손목을 뿌리쳤고, 이태용은 내 다시 내 손목을 잡았다.
" 잠시만, 그냥 … 가지마.
온 김에 잠시 앉았다가 아까 하려던 할 얘기도 있고. "
이태용은 꽤나 마신 술에 아직 머리가 아픈지 관자놀이에 손을 대며 내게 망설이듯 말을 이었다.
이태용의 말을 듣자마자 나는 무시하려 했지만 얼마나 대단한 이유로 다른사람들에게 민폐까지 끼치며 이렇게나 나를 찾았는지, 도대체 오늘 할려고 망설였던 얘기가 무엇인지 궁금하기도 했고, 또 자신의 집에 있는 나를 보자마자 술이 확 깼는지 아까와는 다른 평상시의 말투로 내게 말하는 태용의 모습에 이제야 제대로 말이 통하는 것 같아 고개를 살짝 끄덕이곤 다시 소파로 가 앉았다.
그런 태용은 내게 맥주를 마시겠냐며 냉장고를 열었고, 나는 그렇게 마시고 무슨 또 술이냐 화를 내니.
" 너 잔소리도 오랜만에듣네. "
실성 했는지 웃어 보이는 태용에 나는 그를 바라 보았고, 태용 옆 무의식 중 살짝 보이는 냉장고 안으로 술과 맥주로 가득차 있는 것이 보였다.
원래 집에선 술을 잘 안마시는 태용을 알았기에 그 사이 취향이 변한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 맨 정신으로는 절대 말 못할꺼 같아서. "
하며 맥주를 한 캔 꺼내 와 태용은 내 옆에 앉았고, 서로 아무 말 없이 정적이 흘렀다. 그렇게 한참 맥주를 마시던 태용이 입을 뗃다.
" 우리 … 여기서 이렇게 둘이 앉아있는것도 오랜만이네."
" 그래서 할 말이 뭐야. 나는 또 왜 찾았는데? 내가 오빠 없이 행복하게 지낸다니깐 괴롭히고 싶었던거야? "
" 아니야. "
" 뭐가 아닌데? 이제 와서 이럴 이유 없잖아. 바람 피면서 찬건 오빤데, 자꾸 왜 그러는건데? "
" 그런거 아니야! "
나는 그동안 복 받쳐왔던 감정들이 한꺼번에 우수수 쏟아져 태용에게로 던졌고, 말하는 내내 목이 메였지만 이태용 때문에 절대 눈물 흘리지 않기로 한 나기에 눈물을 꾹 참고 입술을 꽉 깨문 체 물었다. 왜 그러는 거냐고. 그런 태용은 맥주캔을 큰소리 나게 내려 놓았고, 나를 쳐다보았다.
" 난 .... "
" 한번도 너 잊어 본 적이 없어 …
그렇게 헤어지자고 하고 나서 내마음은 편했는줄 알아? "
잘못 들었는지 태용의 꽤나 충격적인 발언에 나는 넋을 놓고 태용을 바라보았고 다시 태용은 맥주를 마시며 말을 이었다.
말도 안돼, 정말 말도 안된다. 정말 모순적이게 말이 되지 않는 상황이 흘러만 가고 있었다.
" 나 배수지 좋아해서 사귀는거 아니야. "
태용은 맥주를 구기듯 세게 잡았고, 나는 태용의 말에 심장이 쿵쾅쿵쾅 요동 쳐 왔다. 정말 이게 다 무슨 소리 일까, 싶었다.
" MBC 입사하고 나서 기획이 내 마음대로 잘 안 될 때, 전무님께서 라인을 잘타야 된다고 그러시더라.
이 바닥은 원래 그런거니, 자기가 좋은 라인 소개시켜주겠다고. "
" ......... "
" 그래서 배수지 만난거야. 우리 국장님 딸이거든, 그 이후로 모든 일이 수월하게 풀리더라.
너한텐 미안했지만 우리도 다른 사람들 처럼 타오르다 꺼질 불씨 일꺼라 생각했어.
그냥 미친듯이 일하다 나도 다른 여자도 만나면 너생각은 안날꺼라고,
근데 너랑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내가 굉장히 병신같더라.
어떤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널 버렸을까 ...... "
" 하루도 안 빼먹고 너 생각만했어.
너가 어떻게 지내나 나도 모르게 SNS를 확인하고 너희 집앞에 가게되고 너랑 같이 있던 추억들이 떠오르고.
배수지랑 같이있을 때도 너 생각만나는데, 그래서 매일 술로 지냈던거 같아, 너 생각 안나게.
너 보고싶어서 만나자, 연락도 못했어.
하, 내가 무슨 염치가있어서."
태용은 쓴 웃음을 지었고, 내가 잘못 본건지 아님 술기운 때문인지 초점 없이 허공을 바라보며 말하던 태용의 두 눈엔 물기가 어려 있었다. 당장이라도 건들면 눈물이 터질껏 같이 위태로워 보였고, 이 얘기를 듣는 내내 나는 심장 언저리가 무너지는 듯 가슴이 저려왔다. 태용은 슬퍼보이는 두 눈으로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 그토록 다시 만나고 싶었던 너를, 그깟 일 때문에 포기했던 너를 회사에서 만나니깐 되게 반갑고 울컥하더라.
머리에선 안된다고 소리치고 있는데 몸은 이미 너에게 말 걸 준비를 하고 있었어.
나름 용기 낸다고 다가갔는데 넌 이미 다른 남자를 보고 웃어보일 정도로 괜찮아 보이더라. 당연히 너도 잘 못지낼꺼라 생각 했는데 PD가 되었다는 말에 많이 놀랐어.
아 김시민이는 나 없이도 잘지내는구나.
나랑 다르게. "
" 그냥 만나면 잘 지냈냐고 물어보고싶었어. 그거 뿐이였는데
너를 보니깐 미치겠더라, 그 후로 매일 밤낮으로 고민하는 나를 발견하고 그냥 사실 대로 얘기해야겠다고 생각했어.
너 그대로 못놓아 준다고.
그렇게 오늘이 기회라 생각했는데 정재현 그 친구가 자기를 남자친구라 하더라.
그때 부터 꼭지가 돌아서 아무 일도 손에 안잡혔어. 그래서 태일이 만나서 술만 마신거고... "
" 넌 정말 ... 그 아이돌이랑 사귀는거야? "
태용의 진심 어린 질문에 아마 내 두눈이 흔들렸을지도 모른다. 정말 원망 많이 해왔는데 지금도 너는 내게 나쁜놈인데, 왜 이태용 앞에만 서면 한없이 무너지는걸까. 내가 멍청한건지 이태용에게 그동안 해주고 싶었던 욕들은 수 천가지였는데 막상 입 밖으로 나오질 않았고, 그저 태용의 상황이, 태용의 질문이 머릿속에 맴돌 뿐 이였다.
재현과 사귀는 건 사실이 아니였지만, 또 아니라고 말을 해야겠지만 지금 내상황이, 지금 내 마음이 너무나도 복잡해 아무 말도 할수 없었다. 그렇게 미동 없이 여럿 복잡한 마음으로 대답 못하는 내 옆에 태용이 다가왔고, 나는 그에 태용을 바라보았다. 태용은 내게 점점 다가와 내 코 앞으로 숨이 닿을 만큼 가까이 닿았고 나는 적잖게 당황하여 다가오는 태용을 피해 점점 움직이다 벽에 등을 부딪쳤다.
점점 입술로 향해 다가오는 태용에 내 머릿속에선 이건 아니라고.
그동안 이태용을 정말 좋아해왔고, 다시 만나게 되는 날이 있을까 속으로 떠올려 본 적도 있던 나였지만 정말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태용이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걸 목격했던 그 날, 내가 펑펑 울었던 그 날, 재현을 처음 만났던 그 날. 좋고 좋지 않았던 기억 들이 생생히 내 머릿속을 스쳐 지났고 문득 내 곁에서 항상 웃어주던 재현의 얼굴이 떠올라 왜 인지 모르게 눈물이 났다. 이태용에게 한 없이 나약해지는 내 자신에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고, 태용을 밀어내 뺨을 때렸다. 내 두 눈에서 흐르는 눈물이 얼굴 을 타고 턱 끝으로 떨어지는 걸 본 태용은 자신이 무슨 일을 했는지 모를 만큼 넋이 나가 있었다.
그러고 나는 곧바로 짐을 챙겨 태용의 집을 나섰다.
태용은 시민이 나가 굳게 닫힌 현관문을 바라 보았고, 자신이 방금 무슨 짓을 한건지.
순간 술 김인지 진심인지 우발적으로 했던 행동과 제 말들을 하나 둘 곱씹어가며 머리를 마구잡이로 헝클인 채 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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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태용의 집을 황급히 나서 발길 따라 걸어 들어선 곳은 태용의 집앞 놀이터였다. 이곳에서 두번 다시 이태용 때문에 울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이미 나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정말 말도 안되게 모순적인 상황들에 머릿속은 복잡해 터질 지경이였고, 방금 무슨일이 일어난지 모를 만큼 눈물이 흘렀다. 태용의 얘기를 듣는 순간 부터 이미 내 마음은 무너질때로 무너졌고 , 태용이 내게 가까이 다가오는 순간 부터 태용과 사귀던 날, 헤어지던 날 까지의 순간들이 생생히 떠올랐다.
그러고 왜인지 모르게 문득 재현의 얼굴이 머릿속에 스쳤다. 그에 정신이 들어 반사적으로 태용을 밀치고 뺨을 때린 것 같다. 아직도 덜덜 떨려오는 몸과 마음에 나는 자연스럽게 재현의 번호를 찾았고, 정신을 차린건 이미 재현에게 전화를 걸어 통화음 너머 재현의 목소리가 들린 뒤 였다. 재현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안심이 되었는지 두손으로 꼭 잡은 핸드폰을 잡고 난 소리내어 더 크게 울었고, 재현은 다급한 목소리로 내게 물었다.
" PD님 지금 울어요? "
" 재현 ... 씨 "
" 지금 어디에요. "
" 그때 그 놀 이 ... "
" 좀 만 기달려요, 지금 바로나갈께. "
전화를 끊고 2분이 채 되지않아 급하게 뛰어 나온건지 잠옷차림에 외투를 걸친 재현이 놀이터 입구를 지나오는 모습이 보였고, 보자마자 나를 제 품으로 당겨 와락 안아왔다.
" PD님 이태용 PD 만난거죠, 그렇죠. "
" ........... "
" 이제 괜찮아, 내가 있으니 괜찮아. "
재현은 나를 어린애 달래듯 등을 토닥이며 머리를 쓰다듬고는 괜찮다는 말을 반복했고 , 나는 차차 진정이 되는 듯 싶었다. 한참을 재현에게 안겨있던 나는 나를 품속에 가두고 등을 토닥이는 재현의 얼굴을 보니 그제야 정신을 차렸고, 방금전 까지 있었던 일보다 부끄러움이 먼저 밀려와 큼큼, 헛기침을 했다.
그에 재현은 내 얼굴을 바라보며 이제 괜찮냐 다정히 물어봐왔고 나는 이제 괜찮다며 이 팔 좀 풀어달라 괜스레 다른 말을 했다.
함께 앉은 벤치에선 서로 아무 말도 주고 받지 않았고, 여러 생각으로 뒤죽 박죽인 내게 재현이 먼저 말을 붙였다.
" 둘이 무슨일 있었냐고 물어보면 안 말해줄꺼죠. "
" ……… "
" 괜찮아요, 오늘은 아무것도 안 물어 볼꺼야.
PD님 일어나요, 집가야지. 내가 대려다줄께요, 어디 걱정되서 혼자 보내겠나. "
" … 이태용이 …… "
" 지금은 말 하지마요, 나중에 괜찮아지면그 때 말 해줘.
PD님 저 자려다 전화 받고 헐레벌떡 나와서 멤버들이 달밤에 이 차림으로 체조하러 가냐고 놀렸어요. "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하려던 내게 괜찮아지면 나중에 말해 달라던 재현은 벤치에 일어나 자신의 잠옷 차림을 보여주며 내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농담을 넌지시 던지는 모습이 보였고, 나는 그런 재현의 마음을 알아채 밝은 미소로 보답했다.
시간이 시간 대로 버스가 끊긴 야심한 시간이였고 집이 얼마 멀지 않아 재현은 나를 걸어서 데려다 주기로 하였다.
가는 내내 재현은 정말 무슨일이 있었는지, 내가 왜 울었는지 궁금할 법도 한데 물어오질 않았고, 평상시 처럼 내게 장난을 쳐오며 나를 웃게 만들어 복잡한 마음에 틈을 주질 않았다. 재현과 함께 있어서 인지 아까의 복잡했던 상황은 생각이 잘 나질 않았고 그저 집가는 내내 행복하다라는 생각만이 머릿속에 맴돈것 같다.
평소와는 다르게 걸어가면 조금 더 걸리던 집 가는 길이 오늘따라 유난히 짧게 느껴졌고 장난을 치며 걸어오던 우리는 어느새 집 앞에 다 다랐다.
" PD님 내일은 출근 하는 날 이니깐 일찍 자고.
아, 눈 퉁퉁 안 붓게 얼음 마사지 해요. 내일 PD님 못 알아보고 싶지 않으니깐. "
" 아, 재현씨 … "
" 농담이에요, 농담. PD님은 뭐든 다 예뻐.
오늘은 그냥 아무 생각 말고 푹자요. 아, 내생각은 하고. "
집에 다와 헤어지려고 하는 순간까지도 내게 장난을 쳐와 한껏 노려보니 가까이 다가와 머리를 쓰다듬으며 웃어주는 재현이다.
끝까지 장난을 치는 재현에 팔꿈치로 살짝 명치를 치니 PD님 다시 돌아왔네, 하며 내 볼을 잡아당겼다. 그렇게 계속 내 얼굴을 바라보던 재현은 PD님 빨리들어가요, 나 갈께 하고 뒤로 걸으며 내게 손을 흔들었고, 다치니깐 똑바로 걸으라 하니 PD 님 들어가실때 까지 이러고 걸을꺼라 소리를 치는 재현 때문에 나는 손을 여러번 흔들어주고 얼른 집에 가라는 뜻으로 빠르게 집에 들어왔다.
그러고 배란다로 나와 창문을 열어 재현이 잘 가고 있나 확인 하니 여전히 그 자리에 서서 우리집을 향해 바라보고 있었고, 나는 그에 놀라 어서 집에 가라며 손짓을 해 보이니 내가 집에 무사히 도착한걸 확인했다는 듯 미소를 보이며 뒤를 돌아 왔던길을 걸어갔다. 그런 재현을 보면서 아까는 정신이 없어 확인 하지 못 했는데 정말로 잠옷 차림에 외투 한 장만 걸치고 온 모습을 보고 웃음이 났고, 한편으로는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재현에게 정말 고마웠다.
그렇게 하루에 수 많은 일들을 겪은 나는 천근만근 피곤해진 몸을 바로 침대에 누었고, 오늘 하루를 다시 곱씹었다. 이태용의 말에 지끈거리는 머리를 감싸며 깜깜해져 보이지 않는 천장을 바라보았다. 마치 지금의 내 마음을 대변해 주는것만 같았다.
침대에 누워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하니 잠이 오질 않았고, 뒤척 이는 내내 마치 드라마 한편을 본 듯 심장이 한켠이 아려왔지만 다른 이유에서도 심장이 뛰는 걸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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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님들 안녕하세요 소방차 127 입니다.
다들 즐거운 설 보내셨나요?
드디어 태용이의 얘기가 풀렸군요 !
독자님들께서 다음 화가 정말 궁금하다고 그러셔서 제가 막 글을 빨리 쓰고 싶은 욕구가 들었답니다 (◕‿◕✿)
저 잘했나요? ㅎㅎ
태용이의 말을 쓰는데 .. 정말 어떻게 써야하나 살짝 갈피를 못잡아서 오늘 글이 괜찮으셨는지 모르겠네요 T-T
브금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인데 어찌 글과 잘어울렸나요?
저 정말 독자님들의 댓글 하나하나 열심히 읽는데 .. 다들 너무 귀여워서 죽어요 저 진짜
이러다 소통병 걸릴꺼 같아요 희희
오늘 애들이 설렜을려나 ....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오늘도 지루한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무스비 님들 ~ ♡
이제 다음화를 어떻게 이끌지 궁금하시죠? 이제 재현이와 시민 이 위주로 한번 써보겠습니다 껄껄
뭐 멤버들도 중간중간에 넣을 꺼에요 >_< 추천 받습니다.
아 그리고 가끔 제가 글을 몇번 씩 보면서 수정을 하는데도 오타가 있는 부분이 좀 많던데 ㅜㅜ
독자님들은 그걸 감안하고 봐주시고 .. 하 너무 천사세요
저 맨날 놀래면서 다시 수정하고 또 수정하고 .... 그런데 독자님들은 천사 마인드로 글 봐주시고
아무튼 사랑한다구요 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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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은 작가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
♡ 무스비 ♡ |
[우유]님 [정재복숭아]님 [꼬미]님 [딱풀]님 [빵자]님 [재현이랑]님 [1등이]님 [현현]님 [댜댜]님 [요귤]님 [민트향]님 [로로]님 [길성] 님 [꿀돼지]님
항상 재미 없는 글 읽어주시고, 힘 주셔서 감사합니다 ! 진짜 여러분들의 댓글 .. 너무 소중해요 T-T 감기 걸리지 않게 꽁꽁 싸매고 다니세요! 감기걸리면 저한테 혼나요 ! ! !
여러분은 저의 무스비니 깐요 |
아무튼 끝으로 항상 듣던 무한적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 예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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