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3460627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화가D 전체글ll조회 462

 

"누구세," 

 

[엑소/백도] 색리스 01 | 인스티즈 

"안녕, 세훈아." 

 

[엑소/백도] 색리스 01 | 인스티즈 

"..." 

"어디 있어." 

"또 왔네요. 모르겠는데요." 

 

아침 일찍 부터 밖에서 들리는 소리에 잠이 덜 깬 눈을 비비며 나간 세훈은 새벽녘에야 겨우 잠든 제 스승을 생각하며 

어깨를 으쓱였다. 

 

"미술 하는 사람이 나한테 이렇게 해서 좋을 거 하나도 없을텐데." 

"상관 없," 

"당장 네 스승만 봐도 알잖아." 

"..." 

"저번에도 말했지만. 좋게 말 할 때 데려와. 내 앞으로." 

 

세훈의 뒤로 보이는 굳게 닫힌 방문을 바라보며 커프스를 손으로 만지작 거리던 백현이 세훈의 머리를 툭툭 쓰다듬고는 

금방 세훈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엑소/백도] 색리스 01 | 인스티즈 

"자꾸 미안해, 세훈아." 

"더 자요." 

 

혹시나 깼을까 싶어 방으로 들어간 세훈은 침대에 가만히 앉아 잔뜩 충혈된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경수를 눕히고 이불을 덮어주었다. 

무섭도록 새빨간 암막 커튼은 이 방에 들어올 때 마다 적응이 되지 않는 세훈이었지만 아무렇지 않은 듯 커튼을 쳐주고는 방 밖으로 향했다. 

잠이 가득 담긴 목소리가 세훈을 불렀다. 

 

"깨우지마." 

 

잠이 다 깨버려 몸을 웅크리곤 쇼파에 가만히 기대 눈을 깜빡이던 세훈은 물감이 다 굳어 울퉁불퉁해진 캔버스를 만지작 거리며 눈을 감았다. 

굳이 보지 않아도 손가락 끝으로 느껴지는 쨍한 색감. 제가 가장 존경하던 화가, 경수의 그림이었다. 

 

 

[엑소/백도] 색리스 01 | 인스티즈

"..." 

어느새 훌쩍 커 제게서 경수를 숨기려 드는 오세훈부터 도경수의 상태까지 어느 것도 마음에 드는게 없었다.  

 

"도화가 없어졌던 5년 동안 도경수한테 있던 모든 일 하나도 빠짐 없이 다 찾아서 보고해." 

"네." 

"당장 오늘 오후까지." 

 

 

겨우 찾아낸 도경수였다. 

바쁜 시간을 쪼개 작업실에 놀러갈때면 얼굴과 손에 물감을 묻힌 채 환하게 웃으며 날 반기던 도경수는 이제 없다.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엑소/백도] 색리스 01  2
8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와 첫 편 보고 바로 신알신 해뒀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와주시니까 너무 좋네요 자주 봬요... ㅠㅠ 너무 좋아요
8년 전
대표 사진
화가D
오랜만이네요. 감사합니다. 자주 올게요.
8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세븐틴/권순영] 캔버스와 물감 공지사항4
02.06 18:34 l 봄과 여름의 사이
[엑소/백도] 색리스 012
02.06 17:58 l 화가D
[세븐틴/권순영] 대행 남친 권순영 x 모태솔로 너봉 - 0686
02.06 16:30 l 플오당합
[방탄소년단/전정국] 넌 그냥 보기만 해 prologue4
02.06 16:08 l 개똥의 꿈
[NCT/마크] 청염 015
02.06 14:19 l 매드마크
[NCT/마크] 청염 프롤로그7
02.06 10:54 l 매드마크
[NCT/마크/김도영] Hacking then 002
02.06 03:48 l 뀰뀨리
[세븐틴/권순영] 댄스동아리 OB 권순영 X 댄스동아리 신입생 너봉_1637
02.06 02:25 l 달님에게
[방탄소년단/김태형] 악마와 아이의 일상 38~42105
02.06 02:18 l SOW
[방탄소년단/전정국] 너에게 가는 길 02 6
02.06 02:08 l DC
[NCT/이민형/정재현] 하늘에서 내려온 구미호가 하는 말! ①18
02.06 01:48 l 봄아씨
[방탄소년단/민윤기] 국보커플 0821
02.06 01:36 l 커플링
[세븐틴/권순영] 다시한번 로맨스 여덟번째128
02.06 01:35 l 권호랭이
[NCT/이민형] 미치도록 투명한 (ME TOO) 0210
02.06 00:38 l 매드마크
[NCT/마크] 선도부 이민형 썰 0519
02.05 23:29 l 스트로니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0970
02.05 23:25 l 세봉이네 하숙집
[NCT/정재현/이동혁/이민형] 愛夢 :: 애몽 06180
02.05 23:22 l 니퍼
[방탄소년단/김태형] Girl In Love : 사랑에 빠진 소녀 (부제: 기회란 찾아야 만들어지는 것)20
02.05 22:26 l 내가방에총있다
[세븐틴/홍일점] 도른자 남사친들 X 도른자 여사친 너봉썰 1137
02.05 22:12 l 커밋순
[크레덴스/뉴트] 후플푸프 수색꾼 너 X 슬리데린 너드 크레덴스 0718
02.05 21:17 l 후뿌뿌뿌
[방탄소년단/전정국박지민] 너탄X정략결혼한 전정국X소꿉친구 박지민 조각 288
02.05 20:52 l 침벌레
[방탄소년단/전정국] 불알친구 너탄X불알친구 전정국 조각 S1 - 43117
02.05 20:31 l 침벌레
[방탄소년단/민윤기] 내 남편은 국가기밀 특수요원 입니다. (암호닉)15
02.05 20:30
[방탄소년단] 덕후인 내가 방탄밤 막내피디가 된다면? 썰 EP15
02.05 20:29 l 막내피디
이짜나여 'ㅅ'*...40
02.05 19:48 l 침벌레
[NCT/정재현] 엄지손톱 014
02.05 19:10 l 연어초밥
[방탄소년단/민윤기] 엔조이(ENJOY) : PS. (위험한 관계)23
02.05 17:37 l 파릴레


처음이전49649749849950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5:46